•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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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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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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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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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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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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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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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14.9% "재중동포에 호감을 느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 한국리서치와 명지대(청소년활동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실시한 "2013년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거주 지역에 따라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인의 호감도는 재미동포(55.0%), 재호주‧뉴질랜드동포(53.7%), 재유럽동포(46.5%), 재일동포(29.8%), 재중동포(14.9%), 재러시아‧CIS(13.3%), 재동남아동포(13.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46%이다. 한국인 67.2%가 재외동포(Overseas Korean)에 대해 한국민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끼고 있으며, 65.6%가 재외동포에 대해 「한민족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한국민으로서의 동질감 측면에서는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4배 이상 높았고, 「한민족으로서의 소속감」 측면에서도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재외동포의 범주에 대해서는 ①‘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외국에 거주하는 국민(영주권자 포함)’(77.0%), ②‘중국, 구소련, 일본 등 일제강점기 때 자의 또는 타의로 이주한 사람 및 그 후손’(67.0%), ③‘대한민국 국민이었다가 외국국적을 취득한 이민자(시민권자 포함)’(58.6%) ④‘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재외동포 2, 3세’(48.9%), ⑤‘어릴 때 외국으로 입양돼 한국어는 물론 한국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한인입양인’(48.5%)으로 조사되어 한국어와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2, 3세 재외동포와 한인입양인을 ‘재외동포’로 생각하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은 앞으로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계속 실시하여 국민과 재외동포 간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외동포와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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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도시와 농촌 양로보험 통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국무원총리 리극강은 2월 7일 국무원상무회의를 소집해 신형 농촌사회양로보험과 도시주민 사회양로보험을 합병하고 전국 통일의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통일적인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를 건립해 전 국민이 공평하게 기본양로보장을 누리도록 하며 이는 인구의 남북유동을 촉진하고 사회안전감을 높이는데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신형의 농촌사회양로보험, 도시주민 사회양로보험을 전면 보급한 기초상에서 법에 따라 이 두가지 제도를 합병하고 전국 범위내에서 통일적인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를 실시하며 제도모식, 조달방식, 대우지불 등 면에서 합병전의 신형 농촌사회양로보험, 도시주민 사회양로보험과 기본상 일치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기금조성은 개인이 납부하고 단체가 협조하며 정부가 보조하는 방식을 취하며 중앙재정은 기초양로금표준에 따라 중서부지역에 대해서는 전액보조금을 조달하고 동부지역에 대해서는 50%의 보조금을 조달한다. 지방정부는 중증불구자 등 비용을 납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최저표준의 양로보험비를 일부 혹은 전부 대납하고 공익자선 등 사회조직으로 하여금 보험가입자들의 납부를 돕도록 격려한다. 하고 관리서비스를 개선하여 편리하고 국민들에게 이롭도록 한다. 제도의 보장역할을 발휘해 억만로인들로 하여금 마음이 든든하게 하고 기본생활에 근심걱정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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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길림성 음력설기간 관광수입 51억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길림성 통계국에서 7일 발표한 음력설기간 길림성 관광 여론조사 보고에 따르면 올 음력설기간 전 성적으로 관광객 연인원 667만 2700명을 접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8.20% 성장했고 관광 총수입은 51억 35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5.09% 성장했으며 인당 769.55위안을 소비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83% 성장했다. 음력설기간 장백산풍경구에서는 관광객 연인원 99만 2700명 접대해 4억 1900만원을 수입,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6.2% 성장했다.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 일주일간, 길림성 전 성적으로 전통 음력설 민속문화, 동계특색의 관광을 중심으로 스키, 온천, 휴가촌을 주제로 하는 여러 가지 관광항목들을 내놓았다. 1일관광, 2일관광, 3일관광과 자체운전 관광선로들이 환영을 받았다. 장춘시에서 진행한 동계농업박람회와 정월담 음력설행사들은 음력설 분위기가 다분했고 길림시의 무송풍경구와 장백산, 설향 등 풍격구가 연동해 동북지역 음력설 황금주 빙실관광 “금삼각” 경전선로를 창조했으며 신농장원은 “빙설, 온천”을 주제로 “겨울철의 온정” 관광제품을 출시, 선명한 특색으로 관광객들을 불러왔는바 최고 일 접대 관광객 수는 4000명에 달했다. 한편, 음력설 황금주 기간 길림성내 장춘,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송원, 장백산 등 지역의 스키, 온천, 휴가촌, 관동민속, 향촌 관광구들의 주숙 접대는 만원이였다. 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는 음력설기간 방이 없어 관광객들이 들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장백산만달국제휴가구 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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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도문(圖們)'북한공업단지', 북한노무기술자 유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도문시에서는 장길도(長吉圖)전략 실시이래 중국 도문 북한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 있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중국 도문 북한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북한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으로 북한노무기술일군을 유치하며 10개이상 기업을 유치해들여 산업특색이 선명하고 협력모식이 성숙된 대북수출입가공기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연변대학 및 연변과학기술대학의 기술력량에 의탁해 북한의 고층IT애니메니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있으며 애니메니션창의적산업의 집결발전을 추진하여 정보산업원을 형성할 전망이다. 공업단지내대상들로는 ▲3000만원 투입으로 년간 2.2만분간의 각종 애니메이션제작프로그램 완성 ▲9000만원 투입으로 안전방호받침대대상 완성 ▲1억원투자로 전기기계설비대상 완성 등이다. 이밖에 아이폰유희제품개발, IPAD유희제품 및 홈페지제작을 위주로 하는 화룡과학기술IT소프트웨어제작 등 8개 대상이 이미 생산에 투입된 상황이다. 한편 북한라선시위원회와 공동히 북한공업단지를 건설할 틀내협의를 체결하였고 북한의 투자합영위원회와 2만명의 용인계약을 체결하였다. 목전 북한의 릉라도회사, 경흥회사, KCC회사로부터 6차에 걸쳐 625명로무기술인원을 유치했으며 1500명이 거주할수 있는 생활기초시설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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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한중지역경제협회-중국동포신문, 회원제사업 MOU 체결
    [동포투데이=서울]지난 5일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과 중국동포신문 김대의 사장은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중국동포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협회 서울서부지부 설립 및 '중국동포 멤버쉽사업' 후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동포멤버쉽'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에게 보험, 법률, 의료 등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 안전망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중국 동포들이 제도적 틀 안에서 행복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날 한중지역경제협회와 중국동포신문은 한중간 공공외교 활성화 및 지역 및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 측면에서, 중국동포를 위한 이벤트 사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동포신문은 중소기업신문과 함께 협회의 중국 온라인매체 및 쇼핑몰 '한망'에 한국 중소기업이 입점하여 중국내 유통활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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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중국 한 촌락 촌민들에게 장려금으로 1300만위안 발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사천성 면녕현 건설촌에서는 일전, 지난해 연말 장려금으로 촌민들에게 1300여만위안을 발급했으며 제일 많이 탄 촌민은 30여만위안이었다. 2월 6일, 건설촌 촌민위원회 김홍원(45) 주임에 따르면 1998년, 1999년 당시만 해도 건설촌은 기본상 토흙집으로 마을 뒤는 황산이요, 마을 앞은 황량한 모래톱으로 본 촌의 딸들이 다 도망쳐 타지로 시집가는 상황이였다. 1990년대 말부터 촌에서는 마을 집을 짓고 콘크리트 담장을 쌓은 경험에 기초하고 자금을 모아 몇백명의 청장년노동력으로 대오를 무어 조직적으로 건물 건설공사,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청부맡고 건축기계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 이르러 그들은 투자가 수억위안에 달하는 공사를 따내 집단적으로 1000만위안―2000만위안을 벌었고 2006년에 이르러서는 수력발전소 건설 주식에 투자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촌에서는 농왕전업합작사를 설립하고 재배업, 양식업, 가공업, 판매업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투자에도 참여했다. 촌민들은 토지, 노동력과 잠자고 있는 자금으로 합작사 주식에 가입하고 연말에 이익을 분배받았다. 이익배당금은 해마다 많아졌는데 지난해는 세 번째로 되는 이익분배로 도합 1300여만위안을 분배, 가장 많이 분배받은 촌민은 30만위안, 제일 적게 분배받은 사람은 1만위안 좌우였다. 촌에서는 촌민들의 적극성을 격발시키기 위해 이날, 현금을 발급했는데 쌓아놓은 현금 1300여만위안이 벽을 이루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촌이 부유해지니 돈 벌러 타지로 떠나갔던 청장년들이 속속 귀향하고 있다고 김홍원 촌주임이 소개한다. 그간 촌마을은 아파트들이 줄줄이 일떠섰고 집집마다 널찍한 실내를 별장처럼 아담하게 장식했으며 곧게 쭉쭉 뻗은 마을길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였다. 촌에서는 뒤산에 포도시렁을 세우고 채소비닐하우스를 일떠세웠다. 이제 곧 300무 되는 인공호수도 건설하게 된다. 김홍원 촌주임에 따르면 촌에서는 전업설계원을 초빙해 건설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데 호텔, 슈퍼마켓도 건설하고 향촌 생태관광 항목도 전개한다. 금방 지난 음력설기간, 이미 전국에서 소문을 듣고 관광객들이 이 마을을 찾아와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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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07
  • 중국 북경시 설기간 접대한 관광객 975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의 음력설연휴가 끝났다. 일주일간의 음력설 연휴기간, 북경시는 관광객 도합 975만명을 접대했고 경풍만두가게가 관광열점으로 된 것으로 집계됐다. 북경시 소속 11개 공원과 중국원림박물관은 음력설기간, 관광객 도합 193만 8000명을 접대, 지난해 음력설기간보다 20만명이나 증가했다. 북경시 경풍만두가게는 올 음력설기간, 음식소비와 관광소비의 열점으로 되었는바 여러 체인점들에는 만두 먹으러 찾아온 손님들로이 줄을 길게 서는 풍경이 나타났다. 경풍만두가게에서 일주일간의 음력설 연휴기간, 매일 접대한 관광객은 약 2만명에 달하며 14개 체인점 가운데서 이번 음력설기간 영업을 한 9개 체인점의 일 평균 영업액은 지난해 음력설기간보다 1배 이상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체인점 월단점의 영업액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일 접대한 관광객은 2500여명에 달했다. 외성 관광객이 80%를 점했다. 이 월단점에서 음력설기간 장사가 제일 잘 된 하루,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판매한 만두는 3만여 개로 평균 매 1분에 만두 50여 개를 판 셈이다. 북경시 경풍만두가게는 지난해 12월 28일, 새해를 맞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찾아와 점심식사를 하고 간 곳으로 요즘 중국 음식업종의 평민화상징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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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러시아 언론, 중국은 북한을 위협하나 포기는 하지 않을 것
    일전 러시아 대외방송사 러시아소리방송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관련해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은 아래와 같이 쓰고 있다. 최근 한국 언론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이 공개한 보고서 내용에 대해 열띤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상황 전망을 기록한 보고서 내용에는 북한을 상대로 특별한 성명문이 들어 있다. 평양이 핵무기 개발을 지속할 경우 베이징은 경제적, 정치적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 특히 눈에 들어온다. 사실 이같은 내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련의 중국 전문가들이 비공개적으로 의견을 내비쳐왔기 때문에 전혀 새로울 게 없지만 이러한 사실을 전면 공개는 아니지만 '반'공개화시킨 사실이 주목할만하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보고서 공개 이후 서울은 중국이 평양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평양에 대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은 현재 조선경제 상황유지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베이징의 재검토는 한반도 미래 정세에 있어 적잖은 영향력이 예상된다. 만일 중국이 갑자기 북한 지원을 중단하는 경우, 평양의 정치, 경제 위기가 도래해 서울 주도하 남북통일 상황도 예측해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런 상황을 원치 않을 것이다. 중국은 아직까지도 평양에 있어 실질적인 후원자이자 거의 유일한 무역상대국으로 평양의 80% 해외무역량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허나 이같은 양측의 관계가 최근 악화되는 추세에 있다. 작년 12월, 평양정부는 불현듯 중국에 헐값으로 자원을 내다팔은 죄몫과 나선항 시설물 임대문제에 있어 북한에 불리하게 계약을 체결한 죄몫으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을 긴급 체포했다. 이러한 사실은 실제적으로 중국을 상대로 평양이 가한 공격이며 이는 그동안 북한의 해외무역활동이 전면 중국의 통제하에 있다는 사실에 대한 김정은 제 1위원장과 그의 측근들의 불만의 표출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중국의 새 지도부가 북한을 상대로 전보다 강경 노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그의 측근들은 중국에 있어 북한은 더 이상 이상적 동맹국이 아니며 단순히 중국측 도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적잖은 문제를 일으키는 국가로 여기는 심중을 내비쳐왔다. 그렇다고 중국 정부가 현재 한반도에서 일고 있는 정세가 성에 차지 않으면서도 다른 대안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서울 주도하 남북통일이 되면 '통일 한반도가 중립국이 될 수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지만 보다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통일 후 한반도가 미국과의 군사-정치 동맹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으로 중국과의 국경선에 워싱턴과의 동맹국이 버티고 있는 상황은 결코 베이징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이러한 한반도에 대한 위기상황은 베이징의 계획에 들어 있지 않으며 만일 이러한 위기가 실제로 발생한다면 중국은 다수의 불미스런 상황과 맞닥뜨려야 할 것이다. 일예로 난민 수용, 대량 살상무기 수출 방지 등을 들 수 있다. 물론 한국과 원만한 대화 관계가 성립되고 상호협력관계를 이루면서 중국은 문제의 난이도 수준을 낮출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중국은 일어날 수도 있는 한반도 위기상황을 피하는 게 우선 수로 평양에 대한 원조는 계속될 것으로 여겨진다. 결과적으로 베이징이 공개한 보고서는 일련의 획기적인 정책 변경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평양 지도부에 보내는 일종의 외교적 신호로 볼 수 있다. 베이징은 평양의 행보에 불만이 있고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성명했으나 어디까지나 전면 공개는 아닌 점에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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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中 훈춘 설명절 따로 없이 개방 물고 트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1월 31일 10시 40분경,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날임에도 훈춘철도통상구는 곳곳마다 분망한 경상이다. 기차역에서는 사업일군들이 분초를 다투어가며 열차바곤의 석탄을 부리우고있는가 하면 통상구연합검사부문에서는 해당 일군들이 저마다 자기의 일터에서 열심히 화물을 검험하고 있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훈춘철도국제련운의 책임자 조승문은 음력설기간 로씨야 카메소와야역으로부터 매일 1,2차의 석탄운수렬차가 들어서는데매 렬차에 딸리는 바곤은 40개, 실리는 석탄은 2700톤이라고 밝혔다. 석탄수입측인 길림장길도국제물류집단 수출입회사 총경리 사홍군은 “로씨야측과 계약한 1월분 3.5만톤의 석탄은 이미 전부 수입했고 지금은 2월분으로 체결한 7만톤 석탄을 수입해들이는중이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 정상화운행에 들어선 훈춘철도통상구는 설명절이 따로 없이 개방의 물고가 트이고있었다. 요해한데 의하면 1월분에 훈춘철도통상구를 거쳐 수입한 석탄은 4만톤, 년내로는 도합 300만톤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어 훈춘출입경화물사상 력사적돌파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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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한국, 위조상품 신고하면 최고 400만원까지 포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대규모 상습적인 위조상품 사범의 적발 등을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규정을 개정하여 올해 1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내용에 따르면, 정품가액 기준 1천만원의 소규모 위조상품 유통업자를 신고해도 20만원 부터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정품가액 기준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제조ㆍ유통 사범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최고 4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다. 위조상품 신고포상금은 지난해까지 정품가액 기준 2천만원 이상의 위조상품 사범에 대한 신고만 지급하였고 최고 금액도 200만원으로 운영되었다. 특허청은 최근 위조상품 유통이 점차 점조직화되고 그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대규모 위조상품 유통업자의 적발과 포상금제도의 활성화 등을 위해 신고 포상금액의 일부를 상향 조정하고 소액 사건까지 지급하는 등 포상금액을 세분화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이병용 산업재산조사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대규모 상습 위조상품 사범에 대한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소규모 위조상품 유통업자에 대한 포상도 가능해져 동 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위조상품 불법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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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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