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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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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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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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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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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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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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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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울시 산하 공단 채용비리 직원 등 5명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구직 희망자들에게 “공단 고위직에게 부탁하여 기간제 직원으로 채용되도록 해주겠다.”라고 말하며 채용 댓가로 1명당 5∼6백만원씩 총 49명으로부터(30명 기 채용, 19명 채용대기) 2억 5천만원 상당의 금원을 수수한 취업 브로커 강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취업 브로커 강某로부터 기간제 직원 채용대가로 총 4,000만원 상당을 수수한 인사담당 공단 직원 및 위와 같은 부정한 청탁을 받고 채용 평가서의 점수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공단의 업무를 방해한 채용 심사위원 등 총 5명을 적발하여 수사중이다. 경찰은 적발된 채용비리 사실에 대하여 관련 행정기관에 위법사항을 통보하는 한편, 공단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채용청탁 관련자 명단을 바탕으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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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서울시, 중국 성도시 등축제 참가해 서울관광 마케팅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는 전 세계 관광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월 28일~2월 16일 중국 성도 시에서 개최되는 ‘금사태양절등축제’에 초청받아 75점의 전통 한지등(燈)을 전시하고, 서울의 전통문화공연과 서울시 관광 홍보부스 등 서울관을 운영하여 서울관광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사태양절등축제’는 중국 성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2013년에 약 67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도 춘절연휴 기간동안 많은 중국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그간 상해, 북경 등 동부 연안 도시에 비해 서부내륙지역의 발전이 더딘 편이었으나 최근 중국 정부 주도하의 계획적인 개발계획을 통해 서부대개발의 핵심엔진으로 ‘성도-중경-서안’ 의 삼각경제권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천성의 수도인 성도시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릴 정도로 비즈니스 및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여 중국 서부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인천-성도시 간 직항노선(주 16회) 및 성도시 주재 한국의 정부기관(KOTRA, 한국관광공사 등), 기업(삼성, LG 등)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금번 ‘금사태양절등축제’가 서울시 관광 홍보 및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서울시의 대표축제인 ‘서울등축제’의 전통한지등(燈)인 종묘제례악등(燈), 한양입성등(燈)을 포함한 16세트 총 75점의 한지전통등 전시를 통해 축제 홍보는 물론이고 한국 전통등(燈)의 우수성을 중국현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전통등 전시와 함께, 한국전통무용, 사물놀이, 비보이, 태권도 공연을 통해 한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나의 매력적인 이웃, 서울(首尔 我的 魅力邻居)'이라는 주제로 ’한류, 의료, 쇼핑, 음식 등‘ 서울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관광홍보부스도 동시에 운영한다. 금번 중국 현지에서 공연을 펼칠 공연단은 조남규·송정은 무용단(한국 전통무용), 전통타악연구소(사물놀이), Y-kick 엔터테인먼트(태권도)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비보이 팀 ‘겜블러 크루(GAMBLERZ CREW)’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2002년 창단 이후 30여개의 세계대회 우승 및 30여개국 월드투어, 한 해 20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팀이다. 또한 트릭아트를 이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춘절 연휴기간동안 중국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한국전통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중국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현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성도시 등축제를 활용한 서울 관광마케팅 사업을 계기로 중국 서부내륙 지역 중국인의 서울여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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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경기도, 설 명절 맞아 외국인 근로자 격려 및 오찬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경기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기업을 방문 격려하고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별양로 소재 ㈜와이제이티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11시 20분부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경기도 주요 공직자와 안산시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시설 등을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1년 설 명절에는 도내 다문화가족 1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었다. 이날 오찬 자리에는 지난해 태풍 하이엔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외국인 근로자 2명과 함께 캄보디아 4명, 네팔 2명,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 8개국 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한다. 한편, 경기도에는 2013년 12월말 기준으로 12,549,345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은 314,715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2.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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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외국인 근로자가 내고 못찾아간 국민연금, 적극 지급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사업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상습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체납 시 형사처벌 등의 제재가 강화되고, 독촉, 압류 등 체납처분절차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될 전망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하고 나면 체불된 자신의 국민연금을 청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이를 체납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체납관리를 하도록 해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안도 같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 국민연금 체불방지 방안 제도개선’을 마련하여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13. 9월 기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총 7만 785개소 중 11.8%에 이르는 8,344개소가 국민연금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3년간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청구하지 못한 채 출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약 2,296명, 이들의 미청구 금액은 약 41억 7천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상습적이고 고의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민연금을 체납하는 사업주의 행태에 대해 벌칙적용 등이 사실상 미흡하고, 독촉고지 등의 체납처분절차도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면이 있어 체납이 장기화되거나 상습화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권익위는 국민연금 체납사업장에 대한 형사처벌 등의 제재를 강화하고, 독촉고지 횟수, 기간 등을 정해 국세체납절차를 진행하는 등 체납처분절차가 실질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또한 외국인 국민연금 체납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등을 통해 체납방지방안을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체납사실을 통지하는 방안도 마련토록 했다. 아울러 반환일시금을 청구도 못한 채 출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편리하게 반환일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양해각서를 보다 많은 나라와 체결하고, 해외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청구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개선 권고가 이행되면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권익이 보장돼 국가이미지 제고와 국격 상승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은 총 595,098명(‘11.12.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외국인으로서 근로 및 소득활동을 하면 국민연금의 당연가입자가되며 외국인 근로자중 국민연금 가입자는 181,436명(`13. 8.기준)으로 중국(45%)이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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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1-29
  • 중국 심양군구 모 특전여 -34℃ 엄동설한에 작전훈련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심양군구 모 특전여(旅)의 장병들이 엄동설한, 림해설원에서 -34℃ 날씨에 동계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여에서는 강군의 목표하에 년초에 장병들의 엄한속에서의 특종 작전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 동원대회를 가진 후 동계훈련을 가동했다. 그들은 이기는 싸움을 제일가는 책임으로, 제일가는 습관으로 삼았다. 장병들은 엄동설한의 림해설원에서 호기에 가득 차 8킬로메터 무장습격 훈련, 눈 덮힌 험한 산길 달리기, 산 넘고 재 넘기 등 훈련을 했다. 장병들의 행장은 20킬로나 됐고 솜옷이 땀에 젖었지만 석양이 질 때까지 훈련은 계속 됐다. 종점에 도착했지만 장병들의 투지는 여전히 드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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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8
  • 단둥-평양 국제열차, 하루 평균 탑승객 260명
    [동포투데이 국제]지난 한해 동안 랴오닝성(辽宁省) 단둥(丹东)과 평양을 잇는 국제열차를 이용한 승객이 매일 평균 260명 가량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지난해 단둥역을 통해 평양으로 간 인원은 4만5천294명, 중국을 방문한 인원은 4만6천748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60명이 단둥-평양 국제열차를 이용한 셈이다. 매일 오전 10시(중국시간) 단둥에서 출발한 열차는 5시간 30분을 달려 3시 30분에 평양에 도착한다. 반대로 오전에 평양에서 출발한 열차는 오후 4시 30분에 단둥에 도착한다. 신문에 따르면 현재 단둥-평양 국제열차는 하루 최소 객차 2칸으로 구성된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북중경제무역박람회 기간에는 편의를 위해 운행 객차를 최대 8칸까지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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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쓰레기를 줍는 부부 주은 황금 6근 주인에게 돌려주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장춘시에서 있은 일이다. 1월 24일 오전 9시경, 장춘시민 주정협(51세, 여)은 세집 문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이 지역 담당경찰이 다가오자 명랑한 성격의 주정협 답지 않게 당황해 울기부터 했다. 연유를 물었더니 주정협은 세집에 들어가 신문지에 싼 물건을 헤쳐보이는 것이였다. 금빛찬란한 금목걸이와 금반지들이 무둑했다. 경찰은 그리 놀래지 않았다. 바로 파출소에서 경찰들이 동원해 찾고 있던, 가치가 81만위안에 달하는 황금이였던 것이다. 황금을 찾아 주단식 조사 이에 앞서 1월 17일, 장춘시 조양구 중경로파출소에서는 한 금점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는데 항공기로 운송해온 황금장식품을 받아서 점검해 보니 가치가 81만위안에 달하는 황금 6근 1냥이 모자란다는 것이였다. 혹시 누군가 바꿔치기를 하지 않았나 의심해서였다. 중경로파출소와 장춘시형사경찰대대에서는 합동으로 황금 발송지점인 심수로부터 심수공항, 장춘국제공항, 금점에 이르기까지의 전반 과정에 대해 주단식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화물운수 과정에 분실될 가능성은 배제됐다. 경찰들은 금점에서의 세절들을 조사했다. 금점의 한 점원은 “물류회사에서 매우 큰 종이박스를 운송해 왔는데 상자는 손상 하나 입지 않았으며 누군가 다친 흔적은 없었다”고 당시를 회억했다. 하다면 그렇게 많은 황금이 날개라도 돋쳐 날아갔단 말인가?다른 한 점원이 “당시 화물을 담은 큰 박스속에 두 개의 작은 종이박스가 있은 것 같은데 눈에 잘 띄지 않았다. 혹시 그 속에 황금이 들어있는 줄 모르고 함께 쓰레기로 버리지 않았을가?”고 회억했다. 이에 중경로파출소에서는 경찰 22명을 풀어 주단식으로 관할구역의 모든 쓰레기장소들과 외래노무자들, 가게들, 청소공들과 쓰레기줏는 사람들을 일일이 탐문, 무려 200여인차를 조사했다. 하지만 24일까지 황금은 드러나지 않았다. 황금을 주은 쓰레기주이 노부부그러다가 중경로파출소의 경장 로춘이 관할구역에서 쓰레기를 주어 생활해 가는 주정협을 찾아갔을 때 주정협은 화들짝 놀라고 얼굴이 창백해서 울기부터 하더니 경찰을 집안으로 이끌고 들어가 신문지에 구겨서 싼 물건을 꺼내보이는 것이였다. 경찰이 신문지를 헤쳐보니 속에는 세 묶음의 금목걸이와 몇무더기의 금반지들이 나왔다. “우리들은 이 물건을 어찌할지 몰라 당황했어요. 빕니다. 어서 가져가세요”사실 이 황금을 주은 사람은 주정협의 남편 류옥화(53세)였다. 고향 하남성 농촌에서 장춘시에 온 20년간, 부부는 비록 쓰레기를 주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지만 착하게 살아왔다. 황금을 주은 후 그들은 불안해 밤잠도 이루지 못했고 남들이 알면 도적질 했다고 할가봐 마음이 무거웠다. 그날, 류옥화는 세집 부근 쓰레기장에서 종이박스를 보았고 박스속에는 페신문지와 쓰레기가 담겨있었다. 페신문지를 가지려고 당기는 순간, 그 속에 무거운 작은 종이상자가 있었고 열어보니 황금목걸이와 황금반지가 우루루 쏟아져 나왔다. 류옥화는 모두를 주어서 신문지에 싸 들고왔다. 황금을 주은 후 류옥화는 줄곧 말하지 않고 있다가 아내가 며칠 전, 설 쇠러 고향으로 가는 기차표를 빨리 사야지 않겠는가고 물었을 때에야 황금을 주었는데 허름한 세집에 두고 외출할 수 없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에 못갈 것 같다고 했다. 24일 아침, 남편이 쓰레기들을 팔러 간 후 주정협은 집에서 기다릴 수 없어 문밖에 나섰다. 남편이 오면 황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의논하려 했던 것이다. 헌데 문밖을 나섰을 때 자기네를 찾아 온 경찰과 맞띄웠던 것이다. 주정협은 구세주나 만난 듯 경찰을 보자마자 울기부터 하며 황금얘기를 했다. 그날 오후, 금점의 주인은 점원들을 데리고 중경로파출소에 찾아와 경찰들과 황금을 주은 노부부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나서 “두 분이 황금 일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는 기차표도 떼지 못했는데 저희들이 기차표를 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설을 고향에 돌아가 편안히 쇠십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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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에버랜드] 설 연휴 맞아 외국인에 특별우대 행사
    에버랜드는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온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설연휴를 맞아 에버랜드를 찾는 모든분들에게 맘껏 즐길수 있는 한가위 잔치를 준비했다. 최대 1.5m 에 이르는 초대형 북과, 불을 붙인 북채로 연주하는 전통 대북공연 '화고(火鼓)'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전통과 현대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화고' 공연은 추운 날씨에도 관람 가능한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주토피아 동물타기 지역에서는 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말과, 귀여운 조랑말 포니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가훈 쓰기 명인들이 설날을 맞아 가훈을 써주고, 마패를 찍어 주는 등 체험형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되 제기차기, 상모돌리기 등 총 9종의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온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동물원 이벤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도 볼만하다. '어린 왕자와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을 테마로, 별자리에 따른 신년 운세와 성격 등을 알아보고, 해당 별자리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함께 재미와 교육 두 가지 모두를 즐기기에 좋다. 겨울철 백미인 '스노우버스터'는 겨울철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시설로, 연령과 기호에 따라 1인용 썰매, 2인용 썰매, 가족 썰매, 유아 썰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설 연휴 온 가족 즐기는 데 그만이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명절 피로도 풀 수 있다.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특히, 최근에는 개장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동안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하여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30℃ 이상의 수온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설날을 맞아 말띠 손님들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며 말띠 손님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각각 '원플러스원'으로 2명이 1명 이용하는 가격으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고, 주한 외국인들은 1월25일부터 2월9일까지 16일 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주한외국인/관광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동행하는 내국인도 인원 제한없이 할인금액으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 쿠폰은 인쇄물이나 본 쿠폰을 촬영한 사진 이미지만 제시하여도 할인 적용됩니다. 쿠폰 http://www.everland.com/web/multi/chineseG/everland/everland_guide/news/1208675_11277.html 세시행사 내용 http://www.everland.com/web/multi/chineseG/everland/everland_guide/news/1208692_11277.html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전화나 메일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에버랜드 영업그룹 해외파트 김남경 HP 010-4651-5951 e-mail: namkyong.kim@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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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울산시, ‘외국인 설 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울산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2일간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국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 주고 설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35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했다. 캠프는 첫날 31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일정동안 친숙한 관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공동체게임 한국말경진대회와 나라별 다양한 전통요리 경연대회, 한국전통문화 바로 알기 위한 민속놀이, 한국어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 2월 1일에는 업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스키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로운 설 명절이 아닌 각국의 외국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체험하고 친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짐은 물론, 어려운 근무현장을 벗어나 소중한 명절 추억을 만들어 ‘고향 같은 울산’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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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한국 2014년 설「서민 생계형 특별사면」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정부는 201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민 생계형 형사범ㆍ불우 수형자 5,925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2014. 1. 29.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 모범수 871명을 가석방하고 운전면허 행정제재자 등 총 2,896,49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설 특별사면 대상자는 ▲ 서민 생계형 형사범 사면․감형․복권 : 5,910명▲ 불우 수형자 사면․감형 : 15명▲ 모범수 가석방 : 871명 ▲ 운전면허 행정제재 감면 : 2,887,601명 ▲ 어업인 면허 행정제재 감면 : 8,814명 ▲ 자가용 차량 유상운송 행정제재 감면 : 84명이다. 이번 사면은 생계형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생계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정부는 법질서 확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사면 대상에서 사회지도층 비리, 부패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법질서 저해사범 등을 철저하게 배제하였다. 아울러 운전면허 행정제재 감면 대상에서 음주운전 사범 전원을 제외하는 등 사면권 행사가 원칙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정부는 이번 특별조치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함께 이루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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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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