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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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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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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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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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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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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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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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주재 北대사, “장성택 총살됐다”
    [동포투데이 국제]영국 주재 현학봉 북한대사는 30일 방송된 영국 스카이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숙청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은 “총살이었다”고 밝혔다. 북한당국자가 장성택 처형 방법을 서방 언론에 명확히 밝히기는 처음이다. 현학봉 대사는 “장성택은 권력을 남용해 국가 경제를 저해했다. 2009년에는 460만 유로를 탕진하는 등 정부와 인민에 대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조선로동당은 과거에도 장성택의 행태를 여러 번 용서했지만 이번에는 허용 한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장성택 일가도 처형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적들의 정치적 선전이다. 날조된 보도는 코멘트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가족이 처벌을 받았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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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 美 16 세 소녀, 900 미터 높이에서 추락...살아 남아
    [동포투데이 국제]미국 텍사스 주 조슈아 시 16세 소녀 매켄지 웨징턴이 낙하선 점프 실패로 900 미터 길이 이상되는 상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2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낙하산 점프를 조직한 페가스 스포츠 센터 대표의 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소녀는 사전에 필요한 훈련을 거쳤고 부모의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참여했으며 그녀의 아버지도 행사에 참여해 바로 그녀 차례 앞에서 낙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가 후송된 병원 의료진은 간이 손상됐고 골반을 비롯해 요추, 견갑골 및 수개의 갈비뼈가 부러졌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몇 주 후면 소생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900 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어떻게 그녀가 살아남았는지 이성적으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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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 美 맥도날드 여직원, 해피밀세트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하다 덜미
    [동포투데이 국제]미국 경찰당국은 해피 밀 세트 메뉴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한 혐의로 맥도널드 직원을 검거했다고 30일 AP 통신이 현지 검찰청 공식대표의 말의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헤로인 구입을 위해선 맥도널드 차량 창가로 다가가 '장난감을 주문하고 싶다'는 '암호'를 대고 돈을 건네주면 해피 밀 세트 메뉴로 가장한 상자를 받게 되며 바로 그 안에 음식과 어린이 장난감 대신에 마약이 숨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입자 중 한 사람으로 변장한 경찰 직원은 헤로인 10 개 상품을 구입했고 그 이후 이를 판매한 맥도널드 직원 여성은 구속됐다. 수색 결과 헤로인 50 개 상품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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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4-01-30
  •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 중국국민에게 새봄을 축복
    [동포투데이 국제]2014년 중국 음력 새봄에 즈음하여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9일 유엔 관변측 사이트에 화상 축하연설을 발표하고 중국국민이 새봄에 즐겁기를 기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연설을 시작하자마다 선후로 중국어와 영어로 "새해 즐겁기를 바란다. 저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영어로 축사를 발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어로 "여러 분들이 쉽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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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30
  • 中 춘제(음력설) 귀성길, 행복한 가족사진
    [동포투데이 국제]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는 중국에서 한해중 가장 큰 전통명절인 음력설입니다. 민속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비록 4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음력 정월 초하루를 명절로 삼고 이를 "음력설"로 칭하며 휴식일로 지정한 것은 신해혁명이후인 1914년부터입니다. 문헌자료의 기재에 따르면 중국의 전통명절인 춘절은 이미 4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춘절"은 원일(元日), 신세(新歲), 원정(元正), 원단(元旦), 정단(正旦), 삼원일(三元日) 등으로 불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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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 中 베이징 대합실안의 음력설 여객운송
    <앵커멘트> 오늘은 음력설운송출행고봉기의 하루로서 거의 억명에 달하는 려객들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일부 대형기차역도 음력설려객운송고봉기를 맞았는데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는 북경역에서 음력설 기차대합실 하루의 훈훈한 정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북경역 대합실에 대한 취재에서 저는 “작은 역”으로부터 하나의 “ 큰 사회”를 볼수 있게 됐습니다. 집에 돌아가 음력설을 쇠기 위해 수많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같이 줄을 서고 같이 기차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대합실 려객들을 기록했고 사람과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함께 하고 어떻게 상호 영향을 주며 무엇을 상호 수요하는가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북경역은 전국철도려객운송의 특등역으로서 2014년 음력설려객운송의 첫날부터 24시간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기 자> : “무슨 일입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려객 한명이 졸도했습니다. 120을 불렀습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공안부문에서 왔었습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120을 불렀습니까? 누가 120에 전화를 걸었습니까?” <인터뷰> 120구급 의사 : “어떠합니까? 증상이 무엇입니까? 어디가 불편하다고 했습니까?” <인터뷰> 환자 친구 : “아니요. 춥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속열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구급일군들의 검사결과 이 려객은 심장병이 발작했습니다. 구조일군 3명은 번갈아 환자에 대해 심페소생술을 진행했습니다. 대합실의 구급설비가 제한되고 환자의 정황이 아주 위급했기에 구조일군들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구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합실의 역봉사대는 할일이 제일 많은 곳입니다. 그 어떤 번거로운 일이 있어도 려객들은 모두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려객 : “렬차가 늦어져 제가 표를 살수 없어 지체됐습니다.” <인터뷰> 경기요원 : “이미 렬차가 출발했습니다. “ <인터뷰> 려객 : “이미 떠났다구요. 제가 탄 렬차가 늦어 진걸 어떻게 합니까?” 이 려객은 렬차를 타고 북경까지 와서 강소소양으로 가는 렬차를 갈아 타려고했지만 북경역에서 소양으로 가는 렬차표를 살수가 없었습니다. 하여 그는 렬차가 늦어졌기에 기차표를 구매하지 못했다고 우겼습니다. <인터뷰> 려객 : “확실히 렬차가 늦어졌습니다. 당신들이 이걸 책임져야 하지 않나요.” <인터뷰> 진용 (북경역 려객운수 직발 소장) : “네 승인합니다.” 반시간후 이 력객은 화를 조금 갈아앉히고 진용의 건의에 따라 서주로 가는 기차를 갈아 탔습니다. <인터뷰> 려객 : “제 아내가 입원해서 그랬습니다. 이해하십시오” 우리는 애심안내원 위영을 따라 나서 아동 밀차에서 잠이 든 두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은 산동래서시 농촌에서 왔는데 4살도 되지 않은 두 아이는 모두 악성종류질병에 걸렸습니다. 이번에 그들은 9번째로 북경에 와서 화학치료를 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반달에 한번씩 북경에 오는데 매번 모두 북경역에서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갑니다.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저의 전화번호를 남겨 다음번에 또 북경에 오시면 저에게 전화를 하세요. 저는 위영이라고 부릅니다. 다음번에 당신이 북경에 오면 제가 아이를 맞이 할게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이가 힘들수 있으니까요. 다음번에 북경에 오면 절 찾으세요. 기억했지요? 갈게요. 우리 다시 만나요.” <인터뷰> 아이의 어머니 : “안녕히 계세요.” 모자 네명을 차에 올려보낸후 위영은 우리에게 역에는 20명의 애심안내원이 있는데 모두90년대 출생한 여자애들이며 모두 매일 매개 렬차에서 특수려객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저는 철도사업에 종사한지 2년간입니다. 철도일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려객들이 기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크나큰 안위를 느낍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그들이 렬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 저희는 집에 돌아가지 못해 속상할때도 있습니다.” <기 자> : “올해는 집에 돌아가 설을 쇨수 있습니까?”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아니요. 설전날에 야근입니다.” 올해 음력설 운송에서 북경역은 420여만명의 려객을 발송할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0여만명이 더 많은 셈입니다. 려객이 많으니 일도 많습니다. 일에 부딪치면 상호 리해하고 량해하면 곤난과 성가신 일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려객이나 일군이나 목적은 다 같습니다. 모두가 평안하게 집에 돌아가서 즐거운 설을 보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변TV방송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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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中 베이징 다자란 거리서 베이징 전통춘절 모습 재현돼
    [동포투데이 국제]중국신문넷(中新網)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베이징 다자란(大柵欄) 서쪽 거리에서 베이징의 전통 춘절풍속전시회가 열렸다. 행사는 ‘작은 설(음력 12월 23일)’을 지나 24일까지 개최되었으며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옛 베이징의 춘절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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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한국 2월에 새로 시행되는 법령은 ?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월에 총 97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분야에 주택임대관리업이 도입된다. ●운전 중 DMB 시청 시 6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될 수 있으니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경우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가맹본부의 부당한 요구가 금지되어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이 보호된다. ●동물학대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열대어, 금붕어 등으로 대표되는 관상어산업 종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 분실 또는 도난 신고된 휴대전화의 부정사용을 방지한다. ●국가채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국회의원의 영리목적 겸직이 금지된다. ●그 밖에도 금산분리제도(金産分離制度)를 다시 강화하여 산업자본이 은행지주회사나 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한도를 9%에서 4%로 축소하도록 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과 은행법 (2월 14일 시행) 등 새로운 법령이 2월 중 시행된다. ● 자세한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법제처는 새롭게 공포되거나 시행되는 법령과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법령?조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캘린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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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1-29
  • 북한 초호화 료양원 공개, 김정은 직접 건설 감독
    [동포투데이 국제]북한 초호화 요양원 공개, 김정은 직접 건설 감독<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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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 전 세계 인터넷속도 보고: 홍콩과 한국 평균 8M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내용발표 인터넷제공업체(Akamai Technologies)는 1월 29일, 2013년 제3분기 인터넷상황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2013년 제3분기 전 세계 평균 인터넷속도와 평균 최고상승치 속도는 지속적으로 가속화 되었으며 그 전해 같은 기간보다 29%와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서 전 세계 평균 인터넷속도는 그 전 분기보다 10% 성장해 3.6Mbps(약 0.45MB/s)에 이르렀으며 평균 인터넷속도가 가장 빠른 앞 10위 국가 가운데의 절반이 아시아 국가들이였다. 보고에는 2013년 제3분기 전 세계 인터넷 평균 최고상승치 속도가 조금 상승했는데 그 가운데서 홍콩이 0.5%―65.4Mbps(약 8.18MB/s), 한국이 19%―64.6Mbps(약 8.07MB/s), 중국 대륙지역의 평균 최고상승치 속도가 11.3Mbps(약 1.41MB/s)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kamai의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한국, 일본과 싱가포르의 인터넷속도가 제일 빠르고 대만의 인터넷속도가 제8위였다. 이 보고서의 저술자 대위 벨슨은 2013년 제3분기처럼 전 세계 평균 인터넷속도와 최고상승치속도가 상승하는 추세라면 전 세계 각국의 인터넷연접 질량과 성능이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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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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