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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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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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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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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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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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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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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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연변, 올해 총투자규모 1000억원 돌파 전망
    [동포투데이 연변]중국 현지 언론 길림신문에 따르면 올해 연변에서는 훈춘국제협력시범구건설의 가속화를 계기로 계속하여 투자유치 및 대상건설전략을 내세우며 중점대상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투자규모목표를 1000억 위안으로 세웠다. 그중 추진할 중점대상이 700개며 억 위안 이상 대상이 300여가지 된다. 2013년에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 훈춘자금다금속종합회수 등 일련의 중대건설대상들이 순조롭게 실시되었고 연길만원농부산물도매시장, 연길공항확장건설 등 중대한 대상들이 완수되었다. 지난해에 연변에서는 루계로 3000만 위안 이상되는 대상 948개를 실시, 억 위안이상 대상을 293개 실시, 10억위안 이상 대상을 31개를 실시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연변의 고정자산투자규모가 841.5억원으로 그전해보다 27%의 장성폭을 보였고 그 장성속도는 길림성1위로서 전국과 전성의 평균자성속도보다 7%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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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 중국 60%이상 대학졸업생 북경ㆍ상해ㆍ광주 떠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의 1선 도시―북경시, 상해시, 광주시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꿈을 추구하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2년간 갈수록 많은 대학졸업생들이 직장을 찾을 때 더욱 실제적으로 2, 3선 도시를 선택하고 있다.국내 유명한 인력자원서비스기구 지련초빙이 일전 발표한 인터넷모집 데이터는 지난해 1990년대 생 대학졸업생들 가운데서 61%가 주동적으로 1선 도시를 벗어나 2, 3선 도시에 가 취직하고 생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데이터는 2011년까지만 해도 46%밖에 되지 않았다. 북경청년압력관리서비스센터가 시나넷 교육채널과 연합으로 발표한 “2013중국대학생취업압력조사” 보고에서 희망근무지에 대해 46.9%의 대학생들이 성소재지 및 중앙 직속 중점 개발도시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1선 도시보다 2선 도시가 훨씬 환영을 받았다.적지 않은 대학생들은 1선 도시 북경, 상해, 광주에서 취업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로 《압력》을 들었다. 주로 3가지였다.첫째, 주택이다. “북경 북3환의 주택가격은 최저로 평방미터당 5만원이고 북6환마저도 2, 3만원인데 월 8000위안밖에 되지 않는 로임으로 주택 1평방미터도 살수 없다”고 한 대학졸업생은 말했다.둘째, 호구이다.“북경, 상해, 광주에 호구가 없으면 영원히 외지인처럼 느껴진다”.상해에서 3년 동안 열심히 일한 왕해조는 호구가 없으면 “2등공민”처럼 느껴진다면서 일부 정책들을 향수 할 수 없을 뿐더러 동질감과 귀속감도 느낄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셋째. 행복감이 너무 낮다이다. 이는 적지 않은 대학졸업생들이 북경, 상해, 광주를 떠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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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미 언론: 사이판 출생아기중 71% 미국적 중국아기
    ▲ 중국 북경에서 미국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미국방송공사는 10일, “사이판도의 미국적 중국아기 산업 내막”이라는 글을 통해 현재 열대섬 사이판에 아기열조가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2일 보도했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군도의 한 부분으로 미국영토에 속하며 중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곳은 무비자로 45일간 체류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헌데 이곳에 이색적인 산업이 흥기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북경의 한 여행사에서는 아기를 미국에서 출산하려는 중국인 임신부들에게 사이판 5성급 휴가지를 강요하다싶이 추천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고급주숙처와 최고급의 의료서비스가 포함된다고 한다. 전반 제품의 기초가격은 2만 7000달러, 사회보험카드, 출생증명 뿐만 아니라 즉시 아기의 신분을 해결해 줄 미국여권도 해결해 준다고 승낙하고 있다. 중국에서 여행사가 아니더라도 쉽게 사이판에 갈 수 있다. 사이판에서 중국인임신부를 상대로 하는 한 중개기구에서는 해변가의 주숙처를 소개해 주는데 요리사와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사이판 당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인임신들이 사이판에 가 출산하는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09년에 8명밖에 안되던 중국인 출산아기가 2012년에 이르러 일약 35배가 증가된 282명에 달했다. 바로 사이판에서 출생한 전체 아기중 71%가 미국에서 출생한 중국인인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행법 하에서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부모의 국적과 상관없이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일부 임신부들이 이런 점을 악용, 임신 후 미국으로 건너가 출산하려 하는가 하면 여행사거나 중개기구에서는 이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것이다. 이는 위법이 아니다. 하지만 지탄을 받고 있다. 아이오와주 하원의원 스티브는 “그애들이 성장한 후 가족들을 미국에 데려오려 할 것이다. 이는 북마리아군도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과 다름없다. 지금 이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판의 국회의원 사버란는 미국 국토안전부에 서신을 보내 이 문제 해결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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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비용 약 90억 달러 예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2018년 한국 평창에서 열리는 차기 동계올림픽행사 준비 개최비로 약 90억 달러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고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김진선 위원장이 밝혔다. 김전선 위원장은 올림픽 행사 준비로 할당된 직접 예산은 20억 달러이나 교통 인프라 및 올림픽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구조 건설에 들어가는 사적 투자비가 70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 평창동계올림픽경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치올림픽 준비 노하우를 비롯해 올림픽 경기 이후 시설물 활용에 관련된 경험을 적극 활용할 전망이라고 덧붙혔다. 러시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 개최 준비에 500억달러(약 53조원) 넘게 투입한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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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설 명절 중국여성 과식으로 위장 파열
    중국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장쑤 성 외과의사들이 58세 여성의 수술 도중 위장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다. 음식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되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명절 음력 설을 보낸 그 이튿날 장쑤 성, 난징 시 한 여성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수술 중 외과 수술용 전기칼과 환자가 섭취한 알콜이 만나며 위가 잘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과의사들은 알콜 섭취 시 사람들은 자주 다량의 음식 섭취를 알아채지 못해 과식을 초래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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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中 연길시, 국가급 변경개발개방 시험구로 승격
    [동포투데이 연변]연길시가 중국정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구 빙상, 운남성 마감, 내몽골자치구 이련호트, 흑룡강성 수분하시, 길림성 연길시, 료녕성 단동시 중점개발개방시험구를 연구하여 설립”할데 대해 명확히 제기해 연길시가 국가급 변경개발개방시험구로 되였음을 명시했다. 보도에 의하면 도합 22조로 된 “의견”은 주로 6개 면의 내용을 다루고있으며 제공되는 우대정책은 세무, 토지, 금융, 재정 등 여러 분야와 관계된다. “의견”의 출범은 전 30년 동안 주로 연해지역을 개방해온 중국정부가 향후 변경개방을 심화시키는 새로운 대외개방구도를 형성하게 됨을 뜻한다. 따라서 “의견”의 실시는 특유의 자원우세를 갖고있는 변경지역이 대외경제무역협력수준을 향상시키고 발전방식을 전환하며 변경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보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국가에서 통일적으로 “2011년-2020년 변경지역 개발개방전망계획”을 작성하는 기회를 포착해 연길시를 변경개발개방시험구로 승격시키기 위한 일련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는데 이번 시험구확정으로 향후 주내 대외무역기업들의 실제투자가 활성화되면서 변경지역의 취업을 견인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할수 있을뿐더러 연변주의 변경합작구, 변경호시무역에도 더욱 많은 발전기회가 찾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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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 중국, 정월대보름- 원소절(元宵节)
    음력 정월 15일은 중국전통명절- 원소절이다. 1년 중에서 첫번째로 둥근달을 맞이하는 날이고 대지가 회춘하는 밤이라 중국인들은 음력설의 연속으로 이 날을 경축해왔다. 원소절 경축행사는 일찍 2천여년전의 서한시기부터 시작되었다. 한무제때 중요한 제사활동은 정월 대보름에 진행했고, 사마천이 "태초력"을 창립할 때 원소절은 이미 중대한 명절로 확정되었다. 중국에서 원소절은 또한 등불절이라고도 한다. 등불장식하는 풍속은 중국 한나라때부터 시작되어 당나라에 이르러 크게 성행했다고 전해진다. 송나라때에 이르러 원소절은 더 크게 중시되어 등불놀이 활동은 5일간 진행되었고 명나라때에 이르러 무려 열흘씩이나 등불구경 활동이 벌여졌다고 한다. 이런 전통은 오늘에도 널리 전해져 각종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등불장식으로 정월 대보름의 밤을 황홀케 만들고 있다. 원소절은 중국의 애인절이라고도 한다. 고대 봉건사회에서 원소절 등불놀이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 당시 젊은 여성들은 함부로 외출해 자유활동을 할 수 없었고 이러한 명절때에만 바깥출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소절의 꽃구경과 등불놀이는 젊은 남녀들에게 화려한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주어 예쁜 사랑을 꽃피울 수 있게 했다. 대만에서는 미혼 여성이 원소절 밤이면 각종 야채를 훔쳐야만 좋은 남편에게 시집간다는 전통이 있기에 이날 밤이면 처녀들은 너도나도 야채를 훔쳤다는 설도 있다. 원소절이라 하면 또 원소를 먹는 풍속을 빼놓을 수 없다. 찹쌀로 동그랗게 빚어진 떡에 설탕, 장미, 참깨, 팥, 호두, 대추 등을 다양하게 소로 넣어 만드러진 원소는 찌거나 기름에 튀겨서 먹으면 고소한 맛과 함께 또 그 동그란 모양이 한가족의 단란한 모임을 의미하기도 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맛의 설탕, 대추 소로 된 원소가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야채와 고기 소로 된 독특한 맛의 원소가 나타나 이목을 끌기도 한다. 원소절에 즈음해 요즘 중국 곳곳에서 등불놀이, 초롱속 수수께끼 맞추기, 사자춤, 불꽃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명절분위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원소절, 그 아름다운 전통을 우리는 계속 전승발양해야 할 바이다. 원소절의 전설 옛날에 신조(神鳥) 한 마리가 길을 잃어 인간세상에서 헤매고 있을 때 갑자기 이름 모를 사냥꾼 화살에 맞어 죽었다. 천제(天帝)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대노하여 천병 (하늘의 병사)을 불러 정월 15일에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불을 질러 모든 인간들을 불 태워 죽이라고 명하였다. 마음이 착한 천제(天帝)의 딸은 무고한 사람이 수난을 당하 는걸 볼수가 없어 목숨을 걸고 이 소식을 인간들에게 알려주었다. 사람들은 소식을 들은 후 청천벼락을 맞은 듯 하였다. 그러자 한 노인이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 는 정월 14,15,16 삼일동안 모든 사람들이 집 앞에 빨간 등을 걸어놓고 폭죽을 터트 리며 연기를 내뿜으면 아마 천제는 사람들이 불에 타 죽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모두 옳거니 하고 모두 돌아가 노인의 말대로 준비하여 빨간등을 밝히며 연기를 만들어 냈다. 정월 15일이 되어 천병이 아래를 보자 인간세상이 온통 빨간빛 으로 물들어 있자. 인간들이 화염에 불타고 있는 줄 알고 천제에게 인간세상이 불에 타고 있으니 불을 않질러도 될거 같다고 하였다. 이렇게 인간들은 생명과 재산을 보 호할 수 있었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정월 15일에는 집집마다 등을 달고 연 기를 뿜어내며 이날을 기념하였다.<베이징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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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심양군구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 설립
    미래의 전쟁터에서 여자가 꼭 남자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다. 중국 심양군구에서는 일전,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를 설립, 장병들의 평균나이가 20세이고 학력은 모두 전문대 이상이라고 10일, 중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여성들의 세심하고 치밀한 심리우세가 미래 주요 전투진지에서 체현될 전망이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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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희망나눔본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유엔평화봉사단(사)독도사랑 희망나눔본부(총괄본부장 권희진)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사)독도사랑 희망나눔본부는 10일, 국내 조선족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대표 허을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커뮤니티 회원에 한해 매월 30명씩 네오메디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로 간 기능ㆍ신장ㆍ당뇨병ㆍ위내시경ㆍ 암 등 130여 가지 다양한 검사 및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를 원하는 커뮤니티회원과 중국동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방문해 등록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희망나눔본부는 “이번 검진행사가 의료혜택에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5만원(항공권 별도)으로 추가비용 없이 2박3일 제주도 VIP관광과 영어, 한글교실 등 학습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희망나눔본부는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가 부족한 나라와 지역의 우물공사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사랑나눔본부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600가구의 조손가정, 250명의 독거로인과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조선족대모임(www.yanji123.net TEL:02-6080-6465)은 정보화시대 온라인을 통한 지구촌 조선족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 뉴대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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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가짜 서류 꾸며 국고보조금 가로챈 공무원·비영리민간단체 무더기 적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가짜 서류 등을 꾸며 안행부·서울시 등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비영리 민간단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모 청소년단체 사무총장 58살 김 모 씨 등 8개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행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받은 보조금 7억 3천여만 원을 용도와 맞지 않게 사용하거나, 임의로 보조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단체는 가짜 영수증을 만들거나 실제로 시행하지 않은 사업을 진행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속이는 수법 등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은 ‘10. 4. 23부터 前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민간협력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6급)인 자로 ‘12년도 비영리민간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중 사용하지 않은 보조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보조금 반납고지서를 발송치 않고 개인계좌로 송금 받아 채무변제에 사용하는 등 보조금 교부단체 13곳으로부터 1억 6천여만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 받아 횡령하였으며 피의자 2)∼13)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임원인 자들로, ‘11년∼’13년간 각 단체별로 안전행정부·서울시 등에 수 개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각 4천만원∼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통장사본·송금증 위조, 거래대금 돌려받기 등의 수법으로 도합 7억 3천여만원을 횡령하여 채무변제 및 일반 사무실 경비 등으로 용도 외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고보조금 집행평가를 민간단체가 제출한 서류에만 의존하고 있어 실제 집행 내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해당 기관에 통보해 부당하게 집행된 보조금 전액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와 지원 내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상호 교차 확인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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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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