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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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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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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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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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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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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기경찰, 설 명절 종합특별방범활동(1.29-2.2) 실시, 5대 범죄 31%감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전 ․ 후 민생치안확보를 위해「설 명절 종합특별방범활동(1.29∼2.2)」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중 경찰과 협력단체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1日 평균 6,529명을 동원, 금융기관 ․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 ․ 절도 및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 집중방범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설명절 치안을 확보하였다 주요 추진 활동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서민거주밀집지역 등 총 32,171개소에 대해 방범홍보 및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자위방범 강화를 촉구 하고 CCTV 조정 등 방범시설의 미비점을 시정․보완하여 치안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여성안심구역 56개소 및 여성안심귀가길 519개소에 주기적 반복순찰을 실시하고 지역경찰․형사 등 합동으로 62회 총 2,082명을 동원 강력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공세적 범죄예방을 전개하여 그 결과 전년 설 연휴기간(‘13.2.7~2.11) 대비 5대범죄 발생건수는(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851건에서 585건으로 266건(31%) 감소하였다.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14.1.20~2.2)중,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특별방범활동기간(’13.1.29~2.11) 대비 3,222건에서 3,229건으로 7건(0.2%) 증가하였으나, 서민체감치안의 핵심인 강․절도는 1,471건에서 1,338건으로(9%) 감소했다. 또한 설 명절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하여 교통순찰차․견인차․헬기 등 장비 495대와 1日 평균 1,951명을 투입하여 고속도로 IC 진입로 교통혼잡시 원거리 우회조치 및 교통신호 탄력적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로 교통량 분산 조치 등 교통수요에 맞는 탄력적 관리로 안전한 명절 길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통제소 22개소에 총 842명의 경력을 지원하였다.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중요범인 검거 및 미담사례로는 1.30. 02:40경 화성시 정남면 괘량리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혈액채취) 중, 차량으로 전신주 충격, 전신주가 부러져 노상에 고압전기가 흐르고 차량에 화재 발생, 운전자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감전에 유의하며 운전자 생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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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북한미술작품 中시민들의 눈길 끌어
    [동포투데이 국제]지난 1월18일, 강소인문환경예술설계연구원과 요녕성단동금조미술관 그리고 무석소가미술관이 연합으로 마련한 당대북한미술작품전람행사가 강소성 무석소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85폭의 북한유화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당대 북한의 풍토인정들을 여실히 반영한 미술작품들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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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베이징, 디탄묘회(地壇廟會)에서 청나라 궁정제사도 재현
    [동포투데이 국제] 1년에 한번인 중국 베이징 디탄묘회(地坛庙会)는 여전히 음력 섣달 1월 30일에 개막했다. 8일간 열리는 지단묘회는 관광객들에게 200개의 공연을 선사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묘회는 전통 명절 청나라 땅의 신 제사 공연외에 대중들에게 하락 대고(河洛大鼓), 스촨 청음(四川清音), 동북 요고무(东北腰鼓舞) 등 지방특색이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묘회는 2월 6일까지다. 사진은 2월 1일, 디탄묘회(地坛庙会)에서 청나라 궁정제사(땅의 신 제사)를 재현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둥팡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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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중국 춘제(春節)대이동... 철도 운송여객 연 1억여명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철도부는 음력설운수가 시작된 17일간 전국 철도가 운송한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연 1289만 7천명 늘어나 연 1억 23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월 1일 전국 철도가 운송한 여객은 연 473만 2천명에 달했다. 베이징과 태원, 정주, 무한, 남창, 남녕, 우루무치 철도국의 여객 유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했다. 철도부문은 2월 2일 계속해 2월 24일전의 음력설운수기간 임시여객 열차 표를 판매하며 2월 21일전 기정 열차 차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출배치가 있는 여객은 철도 12306 여객봉사센터망과 전화, 팬드폰, 자동 티켓판매기, 기차역, 대리판매소 등 경로를 통해 차표를 구매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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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중국 선전(深圳) 앞바다에 신기루가 나타나
    [동포투데이 국제]2월 2일 현지 시간으로 정오 12시 즘, 중국 선전에 신기루가 나타났다. 많은 네티즌들이 사진에 담고있다. 신기루는 바다 위나 사막에서, 대기의 밀도가 층층이 달라졌을 때 빛이 굴절하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 물상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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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북한, 집에서 버섯 키우기 인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요즘 북한 사회에서 집안에서 버섯 키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수십 년에 걸쳐 버섯 치유 효과를 연구해온 최상복 씨는 자신이 개발한 버섯 재배 방식을 2천 여개의 집단농장에서 배워갔다고 '평양 타임스' 보도 내용을 인용해 이타르타스통신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버섯즙이 건강에 해가 되지 않으며 비만 상태에 따라 5 kg 까지 살빼는데 효과가 있으며 이외 정상적 신진대사, 회춘 및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암세포 증식을 제어하는 성분이 있어 암 말기 환자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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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경찰, 제6회 지방선거 대비 집중 단속활동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찰청은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3일부터 전국 266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16개 지방청, 250개 경찰서에 2,006명) 편성을 하여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분위기 차단을 위해 부정부패 사범 특별단속(’13.8.12~’14.1.29)과 연계하여 사전 선거운동, 불법기부행위 등 선거사범에 대해 상시적인 단속을 전개하여 왔으며 추석 및 설 명절을 전후하여 명절 인사를 빙자한 선물을 주는 등의 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58건, 126명을 단속하여 4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고 66명을 수사중으로(내사종결 등 15명) 금품.향응제공 25건, 사전 선거운동 11건, 후보자비방 등 7건 이다. 이는 ’10년도 제5회 지방선거시 같은 기간 동안 90건, 181명이 단속되었던 데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다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찰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히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고,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사법처리한다는 방침 하에 ①금품살포.향응제공 등 금품선거 ②후보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거 ③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 사범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 On-Off Line을 불문하고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각 지역별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3일부터 6월20일까지 주요 선거사무 일정에 따라 총 3단계로 구분,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가동할 계획으로 2월 3일부터 1단계 단속체제를 가동 각 관서별로 수사.형사.정보 등 주요 기능간 합동으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고,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Hot-Line을 구축, 공조체제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며,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단속체제에서는 전국 경찰관서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 인력을 더욱 보강하여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후보자 등록 신청일인 5월 15일부터는 3단계 총력 선거치안 체제에 돌입,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선거사범 단속에 주력하고, 선거가 치러진 이후에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남은 선거사범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경찰은 엄정한 중립자세를 유지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전담반 뿐 아니라 全 경찰력을 활용하여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철저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며 ’12년부터 인터넷상 선거운동이 폭넓게 허용되고 스마트폰 보급이 급증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악용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은 사이버 수사요원(1,038명) 등을 적극 활용 사이버상의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활동과 함께 관서별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민들도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함은 물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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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2-03
  • 中 국가주석 시진핑 ,박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서한 ...연내 방한 기대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2월 2일 62세 생일에 맞춰 축하의 뜻을 전하는 서한을 보내 “올해 양국의 적절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양국 정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6월 중국을 방문한 이후 국제회의 등을 포함해 총 세 번에 걸쳐 회담을 가졌지만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면 국가주석에 취임후 첫 방문이 된다. 시진핑주석은 서한에서 “나는 중한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올해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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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02
  • 암투병중인 엄마와 세 쌍둥이 음력설을 즐겁게 맞이
    [동포투데이 국제]1월 28일, 음력설을 사흘 앞두고 중국 사천성 랑중시 세 쌍둥이 엄마 리서는 집식구들과 함께 설용품구매와 제야음식마련을 하느라 바쁘다. 세 쌍둥이 딸들도 음력설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하고있다. 설날에 새옷도 입고 세배돈도 받을수 있기때문이다. 음력설을 맞으며 리서는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았는데 일체 정상이였다. 리서는 “병상황이 안정되여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기쁘게 쇨수 있게 되였다. 그리고 나를 관심해주고있는 해내외 벗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음력설기간 중강현에 가서 세 쌍둥이에게 새해의 선물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3월, 사천 랑중시 사회구역 의사이며 세 쌍둥이 어머니인 리서(30살)는 암에 걸린후 미니블로그를 통해 한창 커가고있는 딸들의 행복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20년 앞당겨 세 딸들에게 결혼축복의 말을 녹음해두었으며 자기의 항암 일지을 기록했다. 이는 해내외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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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전국 각 민족 인민과 세계 중국인에게 설인사
    [동포투데이 국제]음력설을 앞두고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엄한을 무릅쓰고 내몽고 시린궈러 초원에 가서 각 민족 각계층 군중들을 만났다. 겨울철 나다무 행사의 현장에서 습근평 주석은 현지 목축민들에게 축복을 하면서 전국 각 민족 인민, 홍콩과 마카오, 대만 동포, 세계 중국인과 화교들에게 설인사를 했으며 새봄의 축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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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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