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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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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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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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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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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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7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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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해외한인신문 지원법’ 국회통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인 김성곤 의원은 “언론진흥기금의 용도에 해외한인신문 등 지원을 추가하는 내용의 신문등의진흥에관한법률일부개정안이 2월20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해외 한국어 신문·인터넷신문·인터넷뉴스서비스 및 잡지’를 명시했다. 단 무료로 제공할 목적으로 발행되는 신문사업자는 제외된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신문 등에 대한 지원 여부는 매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해외한인론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현행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26조에는 해외한인방송에 대한 지원근거가 명시돼 있지만, 그동안 해외한인신문 등에 관한 기금의 지원 근거가 없었던 것이다. 2012년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성곤 의원은 “해외 현지에서 모국의 뉴스와 정보 등을 전달하여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해외한인신문 등에 대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해외한인언론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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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2-21
  • 中 장덕강 위원장, 한국 국회대표단 회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은 2월 20일, 중국 북경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의원외교협회 정몽준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국회대표단을 회견했다. 회견시 장덕강은 중국과 한국이 수교한 이래 중국 전국인대와 한국 국회의 왕래가 밀접했으며 협력성과도 풍부해 양국 인민들의 우의 증진과 국가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긍정하고 나서 중한 전략협력 파트너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중국 전국인대와 한국 국회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임무와 전진방향이라면서 쌍방은 지속적으로 전통적인 우의를 심화하고 우호적인 왕래를 유지하며 단단히 다진 민의의 토대 우에서 상호 신임을 증진함으로써 협력성과로 하여금 시대성이 있고 양국 발전전략에 부합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러 한국 의원친구분들에게 자신들의 영향력을 발휘해 중한우호를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몽준 의원은 한국 국회 각 당파의원들은 양국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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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21
  • 중국인들 전 세계 사치품의 47% 구입해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지난해 전 세계 사치품시장은 비록 적지 않은 압력을 받았지만 사치품시장 용량은 여전히 기록을 창조, 2170억 달러에 달해 그 성장률은 11%였다. 헌데 그 가운데서 중국인들이 전 세계 사치품의 47%를 구입해 갔다고 중국 신화망이 21일 전했다. 재부품질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사치품시장은 지난해 본토에서 280억 달러를 소비해 그 전해보다 3% 성장했고 해외에서 더욱 많이 소비해 740억 달러에 달했다. 즉 지난해 중국인들의 사치품소비 총액은 1020억 달러, 인민페로 6000여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중국인들이 전 세계 사치품의 47%를 구입해 갔으며 중국인들은 전 세계 사치품시장의 최대고객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목전, 유명 사치품브랜드 거의 모두가 중국에 진입했으며 허다한 사치품브랜드 국외가게들에서 모두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서비스일군을 두고 있으면서 중국인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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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1
  • 중국 최고 부자도시는 상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인민넷은 각 도시의 공공재정 예산수입을 기준으로 ‘2013년 중국 부호 도시50위’를 발표하였다. 상해가 1위, 북경과 천진이 2, 3위를 기록했다고 신화넷이 보도했다. 중국 부호 도시 상위 10위에는 1위 상해, 2위 북경, 3위 천진, 4위 심수, 5위 중경, 6위 소주, 7위 광주, 8위 무한, 9위 항주, 10위 성도로 나타났다. 중서부 지역의 무한, 성도, 정주, 장사, 서안, 합비 등의 일부 공업기지 역시 전국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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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연변 조선족 자치주 이혼률 급상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몇년사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이혼률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혼률은 40%에 달했다. 이혼 수속을 마치고 나온 부부가 등을 돌리고 쓸쓸이 제 갈 길을 간다. 이제 결혼한지 일년남짓 하지만 이혼을 선택한것은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가장 큰 이유는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는 것이였다. 이혼수속을 마친 이 씨(여)는 "결혼후 계속 제 자신한테 물었다. 결혼하길 잘했는지를. 둘다 독신자녀다보니 서로 지려하지 않고 마찰이 생기면 남편도 저한테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남녀사이 교육, 수입, 사회적지위 차이가 점점 줄어들면서 혼인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자식때문에 참고 살다가 자식들이 가정을 이루자 자신의 생활을 되찾는 황혼리혼도 늘고있다. 또한 결혼 적령기인 80년대 생들도 날로 늘어나는 생활압력, 사업압력 때문에 결혼에 대한 기대치는 높으나 현실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면서 이혼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주 민정국 사회사무처 관계자는 "결혼 등기하는 예비부부들이 신중하지 못하다. 예전엔 결혼식 후 등기하는 현상이 많았으나 요즘은 식을 올리기 전 결혼등기부터 하는 사람이 많다. 식도 안올리고 등기부터 하다보니 그후 감정이 맞지 않으면 그대로 헤여진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연변주 결혼등기인원은 18000여쌍에 달했는데 이혼한 부부가 6700쌍을 웃돌아 이혼률이 37%에 달했다. 이듬해부터 꾸준히 상승하던 이혼률이 지난해에는 40%까지 치달아 올랐다. 지난해 19500여쌍이 결혼등기를 하고 7800여쌍이 이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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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4분기 中스마트폰 시장, 삼성 1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9%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그 뒤를 중국 업체 레노버(13%)와 쿨패드(11%), 화웨이(10%) 등이 각각 차지했다. 차이나모바일과 손잡고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중인 애플사는 점유율 7%로 5위를 기록했다. 1년전보다 한 단계 순위가 높아진 것이다. 4분기 시장에서 삼성, 레노버, 쿨패드 등 상위 3개사는 제자리를 지킨데 비해 전년 4위였던 ZTE는 5위안에도 들지 못했다. 대신 그 자리를 화웨이가 차지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최근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함에 따라 다음 분기부터 삼성과 레노버가 중국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하오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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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시진핑, 백혈병 회복한 농촌 간부에게 답신 보내
    ▲옌타이(煙臺) 시의 한 대학생 마을 간부 장광슈(張廣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얼마 전 옌타이(煙臺) 시의 한 대학생 마을 간부 장광슈(張廣秀) 씨에게 답신을 보내 건강 회복 후 다시 돌아온 그녀에게 안부를 전했다. 아울러 전국의 대학생 농촌 간부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나타내며, 기층 서민들을 사랑하고 이들과 함께 하며, 농촌발전과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후회하지 않는 청춘이 될 수 있길 희망했다. 서신 전문은 다음과 같다.장광슈 동지에게장 동지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안부 인사에 감사 드립니다. 장 동지가 다시 건강을 회복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계속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의 모습을 바꾸고, 농민들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며 농촌사회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당과 정부의 좋은 정책이 필요하며 또 수 많은 농촌 기층간부들을 통해 농민들을 끊임없이 이끌어 가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대학생 농촌간부계획 시행 후에 수 십 만 명의 대학생들이 농촌에 들어가 봉사하며 인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공헌은 농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저 또한 대학생 농촌 간부들이 일궈낸 많은 일들을 보았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발전과 성과에 매우 기쁩니다.장 동지와 모든 대학생 농촌 간부 여러분들이 기층민들을 사랑하고 이들과 함께 하여 견문을 넓히고 실력을 쌓아 농촌발전과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후회하지 않는 청춘이 되길 희망합니다.만사형통하고 건강하며 가족 모두의 행복을 빕니다!마을 주민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시진핑2014년 1월 26일장광슈는 2009년 9월 루상(壚上)촌으로 발령 받은 여대생 농촌 간부로 2010년 9월 급성 백혈병을 걸렸을 당시에도 업무를 잊지 못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앙 지도층의 배려로 그녀는 베이징에서 치료를 받은 후 2013년 6월에 다시 루상촌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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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드디어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25 전쟁을 전후해 한국과 북한으로 생이별을 한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 사업이 20일 오후, 북한의 금강산에서 약 3년 3개월 만에 시작됐다. 남북에 새로운 체제가 들어선 이후 처음이다. 남북은 작년 8월 쌍방이 100명씩 상대편 가족과 만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국 측에서는 그 후 2명이 사망하고 참가를 포기하는 사람도 속출. 이달 19일에도 1명이 단념해 참가자는82명이 됐다. 북한측 참가자도 88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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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中 푸잰성(福建省) 진장(晋江) 8년간 철초롱에 갇혔던 남자 구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 2월 17일 푸젠성 진장 둥석에서 한 남자가 8년간 철초롱에 갇혀있다가 현지 정부와 공안에 구출돼 요양원으로 보내졌다. 정신질환의 이 남자는 8년 전 여러사람을 상처 입혀 부모에 의해 1평방미터 가량의 철초롱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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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새해 중국의 반부패폭풍 더욱 거세질 듯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18일 저녁, 중국 해남성 부성장 기문림이 엄중한 위기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2014년 들어 낙마한 첫 성, 부급(省,部级) 고위관원으로 된다. 다음 날인 19일 아침, 중국정부는 산성성정협 부주석 축작리가 엄중한 위기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짧디짧은 10시간 내에 성, 부급 고위관원 2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의 주목속에 새해 중국의 반부패폭풍은 더욱 거세질 듯 하다고 중국신문망이 20일 전망했다. 고위관원들 줄줄이 낙마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의 반부패는 가속화 되었는바 이미 성, 부급 고위관원 21명이 조사를 받았다. 그 가운데에는 국무원 전 국유자산위원회 주임 장결민, 전 국가공안부 부부장(정부장급) 리동생, 11기 전 사천성정협 주석 등 정부급(正部级) 고위관원 3명이 포함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3년 전국적으로 17명의 성, 부급 고위관원들이 낙마했으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공개돼서부터 면직되기까지 빨라서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다. 중앙 3중 전회(2013년 11월) 이후 중국의 반부패 강도가 더욱 강화되었는바 하루사이에 고위관원 3명이 낙마되기도 했다. 새해 들어 이미 10여명의 청, 국급(厅, 局级) 관원들이 엄중한 위기(违纪)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호북성 익창시 부시장 정흥화, 운남성 덕괴주정협 주석 양약국, 귀주성 수리청 청장 려평 등이 포합된다. 한편 각 성 기률검사위원회에서도 령도간부들의 엄중 위기위법 문제들에 대해 입안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음력설 이후 광동성기률검사위원회에서만 청급 령도간부 11명을 입안조사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엄중한 위기위법 문제로 입안조사를 받고 있는 관원들로는 또 사천성 농업청 순시원 호상전, 전 순시원 오충후, 복건성 연초공사 당조성원이고 기률검사조 조장인 손가화, 료녕의학원 전 당위서기 장립주, 녕하회족자치구 국유 대중형기업 감사회 주석 마길 등이 있다. 한편 엄중 위기위법 관원들이 줄줄이 처리를 받고 있는데 섬서성 당학교 부교장 진국강은 당적을 제명당하고 직무를 해임당했으며 복건성 환경보호청 전 부청장 왕국장은 당적과 공직을 제명, 해임당했고 복건성 천주시인대 상무위원회 전 부주임 락국청은 당적을 제명당했다. 년초의 이와 같은 반부패 열조는 중국 고위층의 반부패결심이 개변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했다. 제2차 순시소조 의견 날카로와 지난해 10월 말부터 중앙에서는 제2차 순시를 가동, 도합 10개 순시소조를 산서성, 길림성, 안휘성, 호남성, 광동성, 운남성, 신화통신사, 국가 국토자원부, 상무부, 삼협그룹 등에 파견해 순시를 진행하게 했다. 올 2월 13일부터 중앙순시소조들은 육속 피 순시 지역과 단위에 순시상황을 상세히 제기했으며 그 의견들이 날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순시소조는 국가상무부에서 일부 단위와 개인들이 행정심시비준권과 자금분배권을 이용해 사리를 도모한 문제들을 조사해냈고 운남성에서 공정건설, 광산개발 등 영역에 부패사건이 쉽게, 많이 발생한 것을 조사해 냈으며 삼협그룹에서 일부 령도의 친척, 친구들이 공정건설을 도급맡고 일부 령도들은 규률을 위반하고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음을 조사해 냈다. 순시소조는 일부 령도간부들의 문제를 이미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중앙조직부와 관련부문에 이송해 처리하게 했다. 이에 앞서 중앙 제1차 순시(지난해 5월 31일―8월 9일)가 끝난 후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중앙순시소조가 이송한 선색에 따라 전 귀주성당위 상무위원이고 준의시당위 서기인 료소화, 전 호북성정부 부성장 곽유명, 전 호북성정협 제10기 위원회 부주석 진백괴, 강서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진안중, 전 형양시당위 서기 동명겸, 전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 부총경리 대춘녕 등 중앙관리간부들의 엄중 위기위법 문제들을 입안조사했다. 올해에도 고압의 반부패 지속될듯 “31명의 중앙관리간부가 조사를 받고 118만 2000명이 당기률, 행정 처분을 받았으며 3만 420명의 당원간부들이 중앙 8가지 규정을 위반해 처리를 받았다.” 지난 한해 중국공산당 반부패 “성적단”이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서 중국공산당의 반부패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1월 14일,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은 “극약으로 병을 제거하고 엄격한 법률이나 제도로 혼란을 퇴치하며 뼈를 깎아 독을 제거하고 작은 것을 희생하고 큰 것을 보전시키며 신속하게 결단을 내리는 용기로 당풍염정건설과 반부패와의 투쟁을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4년이 중국 새로운 “반부패 폭풍년”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분석가들은 인정했다. 반부패 전문가 임건명은 올해의 반부패 강도,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욱 클 것이며 지난해 중앙급 행동이 빈번했던데 비해 올해에는 지방급의 반부패 강도가 클 것인바 일부 지방, 부문에서 반부패폭풍이 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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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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