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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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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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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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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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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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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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대수술”해야 ■ 최복 연변일보 경제부 기자 지난해 1월부터 “운전면허취득”신규제도가 실시된 이후 현재 도로상황은 여전히 불완전한 요소들로 “상처투성이”다. 주지하다싶이 운전면허는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이여야 하며 정확한 루트를 통해 정당하게 취득해야만 하는 자격증임에 분명하다. 또한 사회가 원하는것은 집법사회의 공평과 공정성 그리고 합리화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련관이 있기에 더욱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된 사람만이 취득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지난 한해 연변자치주 도로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도합 4266건중, 사망인원이 164명, 2473명이 피해 또한 상해를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로부터 우리는 교통사고발생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야 하지만 분명히 초보운전 미숙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 신규제도는 완화에 완화를 거듭하여 내온 법령이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제시되고있다. 특히 처벌조치법규가 가장 두드러지게 완화되였음에도 일부측에서는 점수제가 너무 “가혹”하다면서 오히려 이는 뒤돈거래나 우리 사회에서 “무번호”(공용차량 포함) 차량의 기세를 더욱 부추기고있을지도 모른다고 네티즌들은 반발하고있다. 왜냐하면 “무번호”차량이 신호등 위반에 대한 절차는 이번 제도에서 언급되지 않았기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면허를 취득하기까지 과정이 너무 멀고 험난하다는것이다. 이 또한 여러 규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러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불합리하다고 한다. 이웃 나라인 한국은 운전면허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 및 실질적인 시험문제 개선 등 프로그램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다양하게 진행시키고있다. 오죽하면 지난해 “한국원정 운전면허취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에 건너가 짧게는 일주일, 늦어도 보름이면 국제면허를 취득하여 다시 국내로 돌아와 리론시험만 통과하는 실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이렇듯 현재 운전면허 취득이 얼마나 어렵고 까다로운 절차인지 직접적으로 알수 있다. 물론 음주운전이나 안전벨트 등 처벌제도가 강화된만큼 시민의식이 향상된것만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항목은 간소화하고 처벌점수에 대한 정확한 법령이 강화되여야만이 공감을 살수 있을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면허인만큼 함부로 휘두르면 되려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한다는것을 명기해야 할것이다. 길거리에는 아직까지도 “도로살인자”,“흉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심각한 운전을 하고 있는이들이 허다하다. 다시 한번 운전면허제도에 대한 문제들을 보완하여 실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심각한 사망률과 후유증을 앓는 장애자를 양산하면 또다른 사회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우리는 인지할 필요가 있지 않을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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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中 도문(圖們)철도통상구 수출화물 급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년초부터 시작해 도문철도통상구를 통한 대북 수출화물량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고 연변 TV방송이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2월 21일까지 도문통상구를 통해 조선으로 수출한 화물량은 250렬차바곤에 도합 14877톤으로 지난 한해 총수출량에 접근했다. 물동량은 350만톤정도인 도문철도통상구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아니라 최근 또 1만톤의 화물이 수출되는데 대외무역과 다국운수 그리고 중북철도확장건설을 추진하는 좋은 시작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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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2-28
  • 북한, 사거리 200km 이상 단거리 미사일 4발 발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기대령 주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거리는 200킬로미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한의 추가발사와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한국 군관계자들은 북한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발사된 것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스커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커드일 경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될 우려가 있다. 미한 양국군은 24일부터 한국에서 합동군사연습 ‘키리졸브’와 야외기동훈련 ‘폴이글’을 실시하고 있어 북조선이 이에 반발해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북한 측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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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2-27
  • 한.중 치안협력 MOU 개정 및 치안총수회담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성한 경찰청장은 26일 부터 27일 까지 중국 공안부를 공식 방문하여 궈성쿤(벋혮晤) 공안부장과 치안총수회담을 갖고 개인정보 거래단속 등 사이버범죄 및 국제범죄 공동대응등을 포함한 양국간 치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회담에서 양국 치안총수는 “국외도피사범 송환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송환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집중단속을 지속하기로 합의하였는데 도피사범을 우선적으로 경찰력을 집중하여 검거·송환하기로 했다. 실제로 ’12년 이후 활발한 공조수사를 통하여 다수의 국외도피사범을 검거.송환하였을 뿐 아니라 공안부와의 협조로 한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양국의 치안총수는,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개인정보 거래 등 사이버 범죄를 합동 단속하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이번 공안부 방문시 이성한 경찰청장은 “한.중 경찰 치안협력 MOU”에 개정 서명 했다. 이는 최초 MOU가 체결된 ’96년 이후 양국의 변화된 치안환경을 반영,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금번 개정 MOU의 주요 내용은 “국제성 범죄 척결”을 양기관간 협력의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고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경제범죄의 대상을 ‘금융사기’, ‘자금세탁’, ‘지적재산권침해’ 등으로 세분화하여 규정하였으며 그동안 수사분야에 한정되었던 양기관간 협력분야도 ‘교육’, ‘법제’,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 하는 한편, 현재 양기관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한.중 경찰협력회의’를 포괄적 협력 창구로 규정.명문화 하였다. 아울러, 이성한 경찰청장은 28일(금), 한.중 교류협력의 중심지이자 많은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상해시를 방문, 상해 공안국장과 면담을 갖고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중 치안협력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현지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대표단의 방중이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 이후 형성된 우호적 한.중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의 치안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중 재외국민 및 기업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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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2-27
  • 학부모가 꼭 알아야할 6가지 자녀교육 프로그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자녀교육과 역량강화지원을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6과정)을 온라인, 모바일, 팟캐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월말부터 배포·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교육법을 반영하고 과정별 특성 및 효과성을 고려하여 학부모교육 Best 6! 과정*을 선정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였다. 《학부모교육 Best 6! 과정》 ■ 자기주도학습 코칭(스스로 학습과정을 주도하는 성공적인 학습방법 배우기) ■ 부모를 위한 행복교육(비전 설정, 스트레스 극복 등 행복한 부모가 되는 셀프 코칭) ■ 자녀를 위한 행복교육(비전 키우기 등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코칭) ■ 창의성 교육(두뇌발달, 창의성 계발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 ■ 진로진학지도(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알고 진로목표 설정, 달성하기) ■ 경제교육(스스로 돈을 통제, 관리하는 독립 경제인으로 키우기)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학부모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부모와 자녀에게 꼭 필요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모바일, 팟캐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선택하여 학부모에게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매뉴얼 및 강의용 교안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탑재 되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며 학기 초 학교실정에 맞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학부모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가정과 학교의 소통이 원활해져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학부모 온라인 교육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부모온누리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으로 시ㆍ공간의 제약 없이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 한층 체계적인 학부모교육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 과정은 학부모온라인교육센터(http://edu.parents.go.kr/)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연중 학습이 가능하고 교육과정별로 일정수준의 학습을 완료한 경우에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하고 학부모 교육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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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2-27
  • 3월1일부터 비행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3개 항공사가 오는 3월 1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PED) 사용 확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휴대전화, 테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고도 10,000ft이상에서만 사용이 허용되던 것이 비행기모드로 전환할 경우, 비행 전 구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다만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한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의 경우는 여전히 제한된다고 밝혔다.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항법 또는 통신시스템의 전자기기로 인한 전자파 영향 여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동 평가를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4개 저비용항공사(제주,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에 대해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여 오는 3월 15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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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4-02-27
  • ‘ 北 억류 한국인 선교사’ 평양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에서 지난해 10월 북한에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씨가 27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북한의 체제 파괴를 목적으로 활동했다며 사죄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김씨는 또한 자신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확신하지 못한다면서 북한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으며, 가족들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하려고 기자회견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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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2-27
  • 조선족 등 동북아 해외 동포에 한글 도서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한글도서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민족 책 나눔 운동-책 한 권에 꿈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여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러시아 한글학교 등 해외 동포들에 대한 한글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글도서지원센터는 시교육청이 광주 지역의 NGO인 사단법인 우리민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 지원중학교 부지에 설치·운영 중이다.그동안 한글도서지원센터는 한글도서를 기증받고, 이를 수거 및 분류하여 해외 동포와 광주 지역에 한글도서를 지원하는 '한민족 책 나눔 운동-책 한 권에 꿈 더하기' 사업을 전개해 왔다.2013년 11월에는 광주지역 150여개 초등학교에서 15,0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되어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거쳐 200상자(10,000여권)을 조선족 민족학교에 기증하고, 남은 도서는 지역 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였다.올해에는 '한민족 책 나눔 운동-책 한권에 꿈 더하기' 운동을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지자체와 기업 등과 협의하여 일반 대중 도서 모집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또한 중국 조선족 자치구에 대한 지원 영역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글도서지원센터 운영으로 동북아 동포들에게 한글도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한민족이 겪고 있는 민족적 위기감 해소와 정체성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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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2-27
  • 신입생발 씻겨주는 교수님들
    2월 25일 부산시 사상구 동서대학교 2014학년 입학식에서 학부장들이 신입생 대표와 학부 대표들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이날 세족식은 새로 입학한 제자들을 섬기고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자는 뜻으로 마련됐다(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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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2-27
  • 김정은 안경 끼고 대회 참석, 사상포구 열 것 강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 제1서기이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며 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은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공작자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7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회의장에 들어올 때 회의참가자들 속에서 환호성이 터졌으며 김정은은 손을 들어 인사했다. 대회에서 김정은은 이번 대회는 노동당 사상 규모가 가장 큰 대회라면서 사상의 힘으로 노동당을 영도한 김일성과 김정일의 업적을 발양하고 현실발전의 수요에 따라 대대적으로 사상전 선풍을 일으켜 중요한 이정비를 세울 것을 요구했다. 김정은은 또 노동당은 사상공작자들을 매우 신임한다고 강조, 사상전선에서 일치하게 사상포구를 열 것을 기대하고 또 믿는다면서 군민들을 동원하여 “선군조선” 번영의 투쟁 속으로 투입할 것을 호소했다. 김기남, 최태복, 김평해, 곽범기, 김창섭, 조연준, 김경옥, 리재일, 최휘, 황병서, 동영일과 각 도 당위 책임서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김정은은 안경을 끼고 대회에 참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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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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