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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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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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편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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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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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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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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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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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매춘, 도박, 마약과의 전쟁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요즘 전국적으로 매춘, 도박,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동관시 여러 관원들 직무해임 처분을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이 2월 9일, 광동성 동관시 여러 오락장소에 매춘행위가 있다고 폭로한 후 광동성에서는 지난주 경찰 6000명이 돌격적으로 동관시의 근 2000개 오락장소에 대한 매춘소탕작전을 전개했다. 그날 매춘, 도박, 마약 사건에 관련된 금액은 인민페로 500억위안에 달했다. 국가공안부는 광동성에 법, 규칙에 따라 동관시공안국 주요 령도와 기타 관련 책임자, 민경의 책임을 엄격하게 추궁할 것을 건의했다. 2월 14일, 광동성당위 상무위원회는 동관시 부시장이고 시공안국 국장인 엄소강의 직무를 해임했고 동완시당위에서는 동관시공안국 당위부서기이며 부국장인 로위기의 직무를 해임했다. 매춘소탕사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관련 책임자들을 문책할 데 대한 동관시당위의 결정에 따라 호문진당위 서기 엽공신 등 4개 진의 당위서기들은 14일, 전 시 범위에서 공개사과를 했다. 한편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광동성외 전국 9개 성의 항주, 란주, 제남, 유주, 할빈 등 적어도 16개 도시에서 육속 여러 가지 유형의 오락장소에 대해 매춘소탕행동을 전개했다. 사천성 사천성 공안기관에서는 일전 “매춘, 도박, 마약”을 다스리는 전문행동을 가동했는데 성도시는 10일이래 경찰력 도합 6500여명을 출동해 사건용의자 485명을 체포했다. 노주, 의빈, 남충, 량산주, 아안, 광원에서도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흑룡강성 흑룡강성 할빈시공안국에서는 12일―13일 사이, 경찰력 4800여명을 출동해 호텔, 술집과 찜질방 등 장소 2700여개를 철저하게 조사했다. 경찰 측은 이번 행동에서 용의자 2700명을 상세하게 조사하고 27명을 행정구류시켰으며 도주범 1명을 체포했다. 호남성 12일 저녁, 호남성 형양뇌양시 경찰 측은 3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매춘, 도박 소탕 집중행동을 전개해 용의자 79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매춘, 도박 혐의 장소 22개를 페쇄했으며 3명을 형사구류하고 25명을 행정구류했다. 강소성 13일, 강소성 여고시에서는 2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정홍국제노래방, 여강회노래방 등 회관에 대해 돌격 검사했다. 행동가운데서 영리성 술자리배석 혐의가 있는 100여명 위법인원을 체포했다. 산동성 10일부터 11일 사이, 제남시 상하현에서는 연 100명 경찰력을 출동해 136개 오락장소를 일일이 조사하고 52명 용의자를 조사했다. 13일, 연대초원시에서는 경찰력 120여명을 통일조사행동에 투입해 매춘은닉처 1곳을 사출해 내고 위법인원 2명을 체포했다. 광서성 11일 저녁, 광서성 유주공안국 유북, 유남 분국에서는 80여명 경찰력을 출동해 매춘, 도박, 마약 타격행동을 전개하고 관할구역을 현장 급습해 매춘혐의가 있는 한 쌍의 남녀를 체포했다. 감숙성 10일, 감숙성 란주시 경찰 측은 PC방, 오락장소 1800여개를 정리, 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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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외국인 관광객 상대 동성애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등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지방 경찰청은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남성들을 모집, 동성애자 마사지(Gay Massage) 영문 사이트를 개설한 후 성매매를 광고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동성애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및 성매매 남성 16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한 조 씨 등은 2013. 1월경부터 서울 용산구, 중구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에 성매매 장소로 사용할 오피스텔을 임차,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 및 헬스클럽을 통해, 20대의 잘 생기고 몸매 좋은 성소수자(Gay)를 성매매 목적으로 고용한 후 ‘Gay massage’ 인터넷 영문 사이트를 직접 개설, 고용한 동성애 남성들의 반나체 사진 등 프로필 · 예약 전화번호를 기재하거나,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광고,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결과 알선업자들은 영어 사용자 등 외국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하였으며, 지하철역 등을 1차 만남 장소로 지정하여 관광객 여부를 확인한 뒤 임차한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고, 코스별(A · B · C 코스) 10∼20만원 상당의 화대를 받아 그간 약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등 영어 사용자를 고객으로 한정, 은밀하게 범행,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영문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영어 사용자만 접수 1차 접촉 후 2차 범행장소로 이동하는 등 용의주도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남성 성소수자 간 성매매 만연 사회적 대책 마련 필요,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남성 동성애자 간 성매매가 광범위하게 확산, 단속과 함께 대국민 홍보 등 보건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언급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파악된 남성 동성애자 마사지 사이트(7∼8개)를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첩보 수집 및 수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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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신강 경찰습격사건, 테러범 13명이 반년간 준비한 것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경찰측은 신강 악수지역 우스현에서 지난 2월 14일 발생한 경찰습격사건을 조직적인 테러사건으로 규정, 테러범 13명이 반년간 준비해온 것이라고 중국 신화망이 16일 전했다. 지난 2월 14일 16시경, 악수지역 우스현에서 경찰습격사건이 발생했다. 범죄용의인들은 차량 두 대에 폭발장치를 싣고 손에 칼을 지닌 채 경찰순시차량을 습격, 당장에서 군중 2명과 경찰 2명이 부상을 입고 근무차량 5대가 파손됐다. 경찰들은 대응하는 과정에 테러용의인 8명을 격사하고 1명을 나포했다. 3명 범죄용의인은 범죄실시 시 자폭으로 숨졌다. 신강경찰측은 세심한 조사를 걸쳐 이 사건을 조직적이고 사전 모의된 폭력테러 경찰습격 사건으로 규정했다. 매하무티쟝 투허티는 3년 전부터 극단적인 종교사상을 선전하기 시작, 일부 사람들은 그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행동에 가담한 것으로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2013년 9월부터 매하무티 투허티를 위수로 하는 13인은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테러동영상을 시청하고 체능훈련을 했으며 올 1월부터는 범죄행위에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고 폭발장치, 칼 등을 제조, 여러 차 폭발물을 시험해 보기도 하며 기회를 보아 공안순시차량을 습격하기로 했다. 올 2월 14일 16시 경, 이 집단 성원들은 차에 타고 경찰순시차를 습격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측은 그날 현장에서 수십매의 폭발장치와 칼, 차량 등을 노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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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서울시-우리다문화장학재단, 13만 다문화가족 위해 20억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해 5개 분야 8개 사업에 5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약13만여 명으로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한정된 재원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거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생활 및 한국어 사용에 익숙해짐에 따라 한국어 교육 등 기본적인 수요 이외에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욕구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64%가 취업상태이고 36%가 미취업이며 미취업상태 결혼이민자 가운데 향후 취업 희망자 비율은 76.5%이다. 또한 다문화 미취학자녀는 6세 미만이 44.9%이고 6세 이상 취학자녀는 55.1%로 학령기 취학자녀가 증가에 따른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재원, 경제·금융 분야 등의 노하우를 활용,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동 협력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5개 분야 8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학자금지원·취창업지원·다행복교실운영) ▴다문화가족 관계강화 지원(합동결혼식) ▴다문화자녀 건전성장 지원(엄마나라 방문·미술대회) ▴사회인식개선(남산걷기대회 등) ▴생활지원(외환송금수수료 및 환전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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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쿠바로 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파나마 사법당국에 의해 지난해 7월 불법 무기 밀수 혐의로 억류된 북한 화물선 "청천강"이 15일 파나마를 떠나 아바나로 향했다고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북한 측이 파나마 운하의 사용규칙위반에 대한 벌금을 지불한 후 선박은 바다로 나갈 허가를 받았다. "청천강"선박 팀은 32명이다. 쿠바에서 선박을 점검, 수리 후 설탕 등 화물을 적재하고 다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귀국길에 오른다. 2013년 9월 말에 파나마 운하 관리부는 북한 선박에 약 1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결국 69만3천 달러로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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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16
  • 안철수 의원,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안철수 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된 “염전노예” 사건과 관련하여 보건복자부의 장애인정책을 비판하였다. 안의원은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가 생겼고,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인신보보법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장애인 인권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시대착오적인 인권침해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상황을 지적하였다. 안의원은 이번 사건을 장애인 인권, 장애인 노동의 문제로 정의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문제가 된 신안군 뿐 아니라 도서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취약산업의 장애인 노동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하였다. 현재 270만 장애인 중 경제활동 참가율은 38.5%로 전국 평균 62.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단순노무, 농림, 어업 종사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노동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장애인이 감금과 강제노역 등 비정상, 불법 노동시장에 내몰리고 있다. 장애인 노동의 문제가 장애인 인권의 문제로 이어지고, 이들을 위한 보호와 옹호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장애인 권리침해에 대해 직권조사, 피해자에 대한 보호제도, 법에 의한 조사권한, 가해자를 상대로 한 소송제기 등을 검토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권리옹호제도를 만들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안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보호와 옹호, 즉 P&A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안철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장애인 노동의 취약지역에 타 기관과 협조하여 실태조사를 나가겠다”며, 안의원이 제안한 “장애인 권리옹호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안의원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처벌받을 사람은 엄중히 처벌하고, 동시에 비난하던 손가락을 우리에게 돌려 우리의 부족을 되돌아보고 장애인 권리를 위한 제도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입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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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2-16
  • 중국 각지 절약 신정책으로 공무용차 경매열 일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심양시 대동구에서 14일,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무차 121대를 경매했다. 중앙에서 반포한 “당정기관 절약단행 낭비반대 조례”는 공무용차 등 간부와 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열점문제들에 엄한 제약을 했는바 목전 중국 여러 곳에서 연이어 공무용차 경매열이 일고 있다. 심양시 대동구에서는 경비지출을 줄이고 행정원가를 낮추로 결정, 그 구체적인 조치에 전 구 75개 행정사업단위의 공무용차 415대가 관련됐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 공무용차를 경매하고 있다. 사천성 의빈시에서 국유자산 배경의 오량액그룹이 지난 1월 공무용차 324를 경매했고 강서성 신여시에서도 지난 1월에 사회에 향해 공무용차 500대를 경매, 경매소득은 전부 국고에 바쳤다. 그리고 심양시 제2차 대규모 공무용차 경매가 다음 주에 진행되는데 200대 가량이다. 시민들은 공무용차는 내력이 믿음직하고 험하게 다루지 않았으며 보양이 잘 되었다고 인정, 경매행사에 적극 참가했다. 목전 각지에서는 공무출국경비, 공무용차 구입 및 운행 경비, 공무접대비 등 “3공 경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국을 제한하고 꼭 필요한 공무용차 외 모두를 처리하며 일반적으로 찾아온 손님을 접대하지 않고 꼭 접대해야 하는 손님은 표준을 낮추어 정하는 등 공무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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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16
  • 중국 내륙부자 자산 4조위안 해외에 숨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월 12일, 캐나다에서는 현행의 투자이민 항목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으로 5만명에 가까운 중국부자들의 이민 꿈이 깨지고 또 이 결정은 중국부자 이민 상황에 대한 각 계의 주목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3년 말, 호윤보고서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이미 이민을 했거나 지금 이민을 신청, 또는 이민을 생각중인 부자비례를 합치면 2012년에 비해 6.7% 상승해 전반 부자의 64%에 달했는바 그중 이미 이민한 억만 부자가 1/3를 차지했다. 한편 부자이민으로 인한 중국의 재부유실도 놀랍다. 보스턴컨설팅그룹 연구기구의 수치에 따르면 부자이민으로 인한 재부유실은 4500억 달러에 달한다. 이 기구는 중국부자의 해외투자가 미래 3년에 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런던재부컨설팅기구 WealthInsight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부자들이 현재 6580억 달러에 가까운 자산을 해외에 숨겼는데 이는 4조 796억 위안에 달하며 중국 한해 재정수입의 30%에 맞먹는다. 이 수치들의 뒤에서 사람들은 중국인들이 왜 부유할수록 이민을 가는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부자계층의 집단이민은 중국 재부와 인재의 이중유실을 조성하는바 최근 중국재부를 보호하고 재부유출을 방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중국 주민들은 해외자산을 사실대로 보고해야 하는데 이 정책이 부자이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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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16
  • 2030클럽 "씽씽~ 스키타기 너무 신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중국조선조대모임 "2030클럽" 맴버들은 지난 15일 강원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겨울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겨울문화체험은 평소 경험할 기회가 적은 맴버들을 대상으로 스키타기와 기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맴버들간의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여맴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맴버들과 스키를 타보는 기회를 가져 기쁨은 두 배로 맴버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조대모임 2030클럽은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스키캠프 등 운영을 통해 소통과 단합, 사회생활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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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중국, 남북한 정상회담 협의달성 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4일, 북한(조선)과 한국 정상회담이 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북한과 한국이 선후하여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2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14일, 양측이 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는 기자의 물음에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북한과 한국은 고위급회담에서 예정대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서로 비방과 중상을 멈추며 계속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3가지 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중국은 지지와 축하를 표한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으로 북한과 한국은 관계의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어 명절을 기쁘게 경축했다. 이는 북한과 한국 양측이 민족대의와 지역평화, 대국안정으로부터 출발해 서로 양해하고 양보한 결과로 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일관하게 반도 남북 양측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지지한다. 양측이 계속 합작을 강화해 반도형세가 진일보로 완화되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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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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