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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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건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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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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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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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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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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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제남 네 쌍둥이 함께 예대시험에 참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13일 오전, 네 자매가 중국 산동예술대학 무용과 시험현장에 나타났다. 자식들을 배동해 시험치러 온 학부모들도 이런 상황은 보기 드물다며 핸드폰으로 네 쌍둥이를 사진 찍는다. 네 쌍둥이는 중국 산동성 하택에서 왔으며 올해 15살, 2월 8일 부모의 배동하에 제남에 예술시험 치러 왔다. “이 애들의 이름은 기억하기 쉬워요, 성은 신씨, 각각 빙, 청, 옥, 결이라고 불러요”, “솔직히 네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고 경제압력도 컸지만 동시에 행복했어요. 우리 애들은 모두 말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요”라고 어머니 양평이 말했다. 네 쌍둥이 자매는 8살 때부터 무용을 배웠다. 양평은 “빙청옥결”이 어려서부터 비교적 좋은 무용재능을 보여주어 아이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선후로 그들을 북경, 제남 등지의 전문무용학교에 보내 학습시켰다. 양평은 “첫해에는 제가 동반해 다녔는데 후에 조금 크자 그들 넷을 서로 돌보며 독립적으로 생활하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맏이 신빙은 네 아이들 가운데서 가장 듬직하다. 신빙은 “우리 넷은 한패가 되니 홀로 집을 나선 아이들에 비해 좋아요. 서로 돌볼 수 있으니까요”라며 둘째가 성미가 좀 드세고 셋째가 비교적 유모아적이며 넷째가 가장 활발하다고 말했다. 자기의 꿈에 대해 둘째 신청은 “비록 무용은 배우기 힘들지만 어려서부터 좋아했기에 계속 견지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빙청옥결”은 같은 예술대학에 입학해 함께 무용을 배우고 싶다며 “예술시험은 비록 어렵지만 우리는 신심이 있어요”라고 입을 모았다. “그애들 넷은 같은 대학교에 붙어 함께 무용을 배우고 졸업한 후 함께 무용학교를 꾸리겠다며 자매 넷이서 한명이 교장을 맡고 한명이 선생님을 맡으며 다른 한 명이 담임을 맡는 등 넷이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해요” 네 쌍둥이의 꿈에 대해 어머니 양평은 웃으면서 이는 아이들의 농담이라며 당분간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전공과목 시험이라고 지적, 연후 문화과의 과외학습이 뒤따른다고 했다. “일대일의 과외학습 비용이 매우 비싸요. 괜찮은 강습기구를 찾아 그들을 마음 편히 시험을 준비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어머니 양평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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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中 공안부, 성매매범죄 타격활동 포치
    [동포투데이 국제] 중국 광동성 동관 오락장소 매음현상이 폭로된후 공안부는 조사조를 현지에 판견한 한편 전국 매음활동과 매음활동 조직자와 경영자, 배후 보호자들을 중점타격하고 불법 오락장소를 법에 따라 처리할것을 전국 공안기관에 포치했다. 2월 9일부터 각지는 매음안건 1300여건을 조사처리하고 매음활동과 매음표현을 조직한 형사안건 181건을 수사했으며 범죄무리 73개를 파괴하고 혐의범 501명을 체포했으며 불법오락장소 2401개를 취체했다. 공안부 관계자는, 각급 공안기관은 동관음란문제 교훈을 깊이 섭취해 매음불법범죄 타격행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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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경기도, 해외투자 유치차 중국 방문
    김문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해외투자유치 대표단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 경기도는 홍콩 이딩스얼 실업유한공사 투자유치와 상하이 디즈니랜드 방문을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영록 김포시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도 대표단이 중국 상해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투자유치 방문 기간 동안 도는 24일 중국 상해 매리어트 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영록 김포시장, 순티에라이 홍콩 이딩스얼 실업유한공사(ED-SUN HONG KONG)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에 호텔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업체업인 이딩스얼社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물류단지에 8천만 달러를 투자해 부지면적 4,557㎡에 약 1천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딩스얼社는 동탄신도시 세인트 캐슬(saint castle) 타운하우스를 건축, 분양하고 있으며, 중국 흑룡강성에도 호텔을 건립한 바 있다. 강현도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김포호텔 투자유치를 통해 약 1천 개의 직접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국인 등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유치와 별도로 도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방문계획도 갖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약 10여 년 간의 논의 끝에 지난 2011년 4월 착공하여 2015년 말 완공을 앞둔 글로벌 테마파크다.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추진경과와 디즈니랜드 완공 시 예상되는 파급효과 등을 살펴보고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USKR사업의 해법도 모색해 볼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 대표단은 경기비즈니스센터 상해사무소를 방문하고, 현지 기업인을 면담하여 경기도와 중국 간의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쟁자이며 동반자인 상하이시의 눈부신 성장을 살펴보고 경제발전방안 수립에 참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24억 달러로 설정하고, 연초부터 투자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미주지역, 4월에는 독일 및 스위스 등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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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북한 청소년들 마식령스키장서 스키타기 ...
    북한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김일성종합대학교, 평양건축종합대학교, 평양제4소학교의 청소년들이 대중체육관광기지인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타기 야영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호텔과 스키 타는 서비시 시설 등 건축들을 참관하고 천연적으로 형성된 스키장에 와 별다른 분위기를 체험하면서 흥분과 격동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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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18
  • 북한빙상곡예단 할빈에서 공연
    2월 15일 북한빙상곡예단이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빙상곡예종목들을 보여줬다.<사진=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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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18
  • 유엔 인권보고서: 북한정부 반인류죄를 범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상황 국제조사위원회는 17일,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해 북한정부를 엄히 질책하고 국제형사법정에서 관련 북한관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이는 유엔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북한인권 관련 종합성 조사보고서라고 중국신문망 등 중국 각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북한인민들 폭행을 당하고 있다 영국방송공사의 보도에 따르면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북한인민들은 “형용할 수 없는 폭행”을 당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의 인권침해에는 반인류죄가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17일 이 보고서에 대한 제네바주재 북한 외교관의 말을 인용, 이 보고서는 “위조”된 자료에 기초하여 씌어진 것으로서 서방국가들이 북한정권을 뒤엎기 위한 정치극이라고 지적했다. 유엔, 김정은을 기소할 수도 한편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는 북한의 인권유린 행위를 반인류죄로 규정하고 조선노동당 제1서기 김정은을 그 책임인으로 지목하게 된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만일 북한이 인권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유엔 인권보장이사회가 제재를 가할 것이며 또는 그 책임인을 국제형사법원에 넘겨 처벌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조선3대가 실시한 대규모의 숙청은 특정집단을 제거하기 위한 대도살이며 이 두가지 죄행(인민들에 대한 폭행과 대규모 정치숙청)은 국제형사법원의 처벌대상이라고 지적했다. 한 국제 언론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조사는 김정은 등 북한정권 책임자의 법률적인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더욱 확실한 증거를 준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에 앞서 국제형사법원은 유엔 수단인권위원회의 조사결과와 안전보장이사회의 요구에 따라 2008년에 수단대통령을 기소한 적 있다. 하지만 중도에서 흐지부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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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18
  • 한국,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
    17일 21시 06분경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이 붕괴하여 현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던 부산외대 대학생들 중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경주경찰서 경찰관은 물론 경북 등 기동대 5개 중대와 부산 및 대구경찰특공대 등 가용경력 550여명을 동원하여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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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경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 적극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경찰청은 어젯밤 21시 06분경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이 붕괴하여 현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던 부산외대 대학생들 중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2. 18. 06시 현재) 매몰된 피해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신고접수 후 즉시 경주경찰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현장에 급파하고 경북지방청장, 경주경찰서장 등 경찰 지휘부가 현장 지휘하여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경주경찰서 경찰관은 물론 경북 등 기동대 5개 중대와 부산 및 대구경찰특공대 등 가용경력 550여명을 동원하여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오늘 아침에는 경찰청장이 직접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 활동을 하는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특공대.기동대 및 경찰견.조명차량 등 경찰의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작업을 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경찰청장은 간절히 구조를 기다리는 피해자의 고통과 애타게 귀가를 바라는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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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경주 리조트서 지붕 붕괴로 10명 사망 100여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한국 남동부 경주 마우나리조트 시설에서 17일 밤 리조트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리조트에서는 사고 당시 부산외국어대학 학생 약 560명이 신입생 환영행사를 열고 있었다. 행사 도중 천정에서 균열이 발견돼 학생들이 대피하기 시작했지만 약 15분 후 지붕이 붕괴됐고 100명 정도가 미쳐 대피하지 못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쌓인 눈의 무게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의하면 사망자 중 9명은 부산외대 학생이며 1명은 이벤트 회사 직원이다. 여전히 학생 3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조트는 구조적으로 강도가 약했다는 정보도 있다. KBS TV에 따르면 경주 인근 울산에서는 최근 내린 폭설로 동일한 구조의 공장 8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고 사상자도 발생했다. 현장의 적설량은 50cm 정도였으나 제설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안전관리 태세를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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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중국 매춘, 도박, 마약과의 전쟁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요즘 전국적으로 매춘, 도박,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동관시 여러 관원들 직무해임 처분을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이 2월 9일, 광동성 동관시 여러 오락장소에 매춘행위가 있다고 폭로한 후 광동성에서는 지난주 경찰 6000명이 돌격적으로 동관시의 근 2000개 오락장소에 대한 매춘소탕작전을 전개했다. 그날 매춘, 도박, 마약 사건에 관련된 금액은 인민페로 500억위안에 달했다. 국가공안부는 광동성에 법, 규칙에 따라 동관시공안국 주요 령도와 기타 관련 책임자, 민경의 책임을 엄격하게 추궁할 것을 건의했다. 2월 14일, 광동성당위 상무위원회는 동관시 부시장이고 시공안국 국장인 엄소강의 직무를 해임했고 동완시당위에서는 동관시공안국 당위부서기이며 부국장인 로위기의 직무를 해임했다. 매춘소탕사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관련 책임자들을 문책할 데 대한 동관시당위의 결정에 따라 호문진당위 서기 엽공신 등 4개 진의 당위서기들은 14일, 전 시 범위에서 공개사과를 했다. 한편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광동성외 전국 9개 성의 항주, 란주, 제남, 유주, 할빈 등 적어도 16개 도시에서 육속 여러 가지 유형의 오락장소에 대해 매춘소탕행동을 전개했다. 사천성 사천성 공안기관에서는 일전 “매춘, 도박, 마약”을 다스리는 전문행동을 가동했는데 성도시는 10일이래 경찰력 도합 6500여명을 출동해 사건용의자 485명을 체포했다. 노주, 의빈, 남충, 량산주, 아안, 광원에서도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흑룡강성 흑룡강성 할빈시공안국에서는 12일―13일 사이, 경찰력 4800여명을 출동해 호텔, 술집과 찜질방 등 장소 2700여개를 철저하게 조사했다. 경찰 측은 이번 행동에서 용의자 2700명을 상세하게 조사하고 27명을 행정구류시켰으며 도주범 1명을 체포했다. 호남성 12일 저녁, 호남성 형양뇌양시 경찰 측은 3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매춘, 도박 소탕 집중행동을 전개해 용의자 79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매춘, 도박 혐의 장소 22개를 페쇄했으며 3명을 형사구류하고 25명을 행정구류했다. 강소성 13일, 강소성 여고시에서는 2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정홍국제노래방, 여강회노래방 등 회관에 대해 돌격 검사했다. 행동가운데서 영리성 술자리배석 혐의가 있는 100여명 위법인원을 체포했다. 산동성 10일부터 11일 사이, 제남시 상하현에서는 연 100명 경찰력을 출동해 136개 오락장소를 일일이 조사하고 52명 용의자를 조사했다. 13일, 연대초원시에서는 경찰력 120여명을 통일조사행동에 투입해 매춘은닉처 1곳을 사출해 내고 위법인원 2명을 체포했다. 광서성 11일 저녁, 광서성 유주공안국 유북, 유남 분국에서는 80여명 경찰력을 출동해 매춘, 도박, 마약 타격행동을 전개하고 관할구역을 현장 급습해 매춘혐의가 있는 한 쌍의 남녀를 체포했다. 감숙성 10일, 감숙성 란주시 경찰 측은 PC방, 오락장소 1800여개를 정리, 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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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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