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KT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방통위·미래부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KT로 하여금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및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 할 수 있는 부서 및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우편 및 이메일로 통지토록 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누출 조회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방송·통신·인터넷 관련 협회 및 사업자와 ‘개인정보 침해대응 핫라인’을 가동하여 유출원인 및 대응방법 등 정보공유를 통하여 유사 피해 확산을 방지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이번 사건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사기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6일 KT 홈페이지가 해킹되어 총 1600만명 가입자중 120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개인정보침해신고 : ☎ 118, www.i-privacy.kr (개인정보보호 포털)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3-07
  • 중국 스타정협위원들 “‘별…그대’ 보았는가?”에 대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에서 연중 가장 중대한 행사로 꼽히는 전국정협회의와 전국인대회의가 세계의 주목 속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당신은 ‘별에서 온 그대’를 보았는가?”가 올해 기자들이 스타위원들을 취재하는 첫 마디 물음이였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전했다. 스타정협위원들을 취재할 때 무슨 화제로부터 들어갈까? 이는 양 회의 현장취재기자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헌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기자들을 살렸단다. “당신은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았어요? 감상은 어떠세요?” 기자들의 물음에 스타정협위원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심사숙고파들의 대답 저명한 희극배우이고 동북이인전 교수인 조본산: 나는 그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신문을 통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나는 요즘 한국, 그리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늘 아시아를 진감하고 세계를 진감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내는지 심사숙고를 해본다. 저명한 배우이고 해방군8ㆍ1영화제작사 사장인 황굉: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하지만 아내는 한국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시청자들이 보기 좋아한다면 꼭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 문예계 근무자들을 반성케 한다. 락천파들의 대답 저명한 작가 풍기재: 국외의 문화가 국내에서 유행되는 것은 자연현상이다. 개방된 세계는 유통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 겁날 것 없다. 영화 “관동으로 가다”의 씨나이오 작가 고만당: “별에서 온 그대”를 몇 회 보았는데 잘 했더라. 한국 드라마가 중국 국산드라마시장을 충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같은 충격은 의의가 깊은바 중국 드라마시장의 발전을 자극할 것이다 비애원망파들의 대답 저명한 감독 조보강: 내가 만일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드라마를 찍는다면 당신들은 기필코 나를 욕할 것이다. 한국인들이 찍은 것이니 욕하지 않는 것이지. 저명한 만담대사 강곤: 한국 드라마를 보지 못했으니 할 말이 없다. 나는 남들이 다 보았다는 대장금도 보지 못했다. 국가 1급 배우이고 감독이며 제작자인 장국립: 목전 중국의 드라마 심사제도를 반대하지 않는다. 또 외국 영화, 드라마 도입을 반대하지 않는다. 문제는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외국의 영화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다 심사한 것인가? 우리 국산 영화, 드라마는 이것은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하며 퇴자를 놓고 삭제를 하는데… 인터넷을 막을 수 있는가? 옆문 좌파들의 대답 전국공상연합회 부주석이고 바이두회사 이사장 겸 집행관인 리언굉: 어느 산업이나 모두 바람이 통하는 곳이 있는 것 같다. 바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의 그 어느 텔레비죤방송 채널에서든지 방송한 적 없는데 이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는 것은 몇 년 전에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중국의 농구선수 요명: “별에서 온 그대”라니? 들어보지도 못했다. (기자가 이는 ‘요즘 유행되는 한국드라마’라고 해석해 주자 요명은 크게 웃으며 ‘내가 관심하는 분야가 아니라서…’라고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07
  • 중국은 왜 “별…그대”를 제작하지 못하는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에서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전국정협회의와 전국인대회의가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양회의 문예계 대표들의 열점화제로 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망이 보도했다. 6일, 전국정협위원 문예계 소조토론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촉발한 문화창신 화제는 오전 내내 지속되었다. 전국정협 위원 조보강과 장국립 등 중국의 저명한 감독들은 모두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드라마를 “우리는 제작해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조보강 감독은 창작에서 “내가 관성을 버린다 하더라도 그 같은 작품을 만들 것 같지 못하다”고 말했다. 전국정협위원 송단단도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며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의 날개와 상상력이 모두 꺾인것 같다”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한국 드라마 화제가 나오자 중국 명감독들은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산업의 우수성을 높이평가하고 중국 드라마와 중국 드라마산업에 존재하는 구조성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나렬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창작에서 의식을 적극 개방할 것과 제작사와 방송사간의 관계, 중국의 심열제도의 페단, 연예계에 젊은 인재들을 적극 등용할 데 관한 건의 등이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거론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07
  • 中 화룡시 진달래촌 “중국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로
    [동포투데이=연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진달래촌이 4일 중국 농업부가 귀주성 흥의시에서 개최한 “중국 가장 아름다운 마을과 중국 아름다운 전원 추천 및 금서남 가장 아름다운 마을행”활동회의에서 “2013 중국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로 평의되였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부에서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전국범위에서 전개한 추천활동이다. 해마다 10개의 중국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을 선정하여 사회와 대중에게 추천하는데 이번에 진달래촌은 지방주관부문의 초선, 대중투표평의, 전문가심사 등 절차를 거쳐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짙은 민족특색의 관광자원으로 전국 31개 성, 시 자치구의 여러 경쟁적수를 제치고 10위안에 들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07
  • 서울시,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여성의 노동 돌아본다”
    -박원순 시장, 여성 청소근로자, 청소자회사 사장단 등 200여 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일자리 중심의 여성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힌데 이어, 여성의 노동을 돌아보는 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한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시 여성 청소근로자 200여 명과의 간담회, 시간제 등 여성들이 특히 많이 겪고 있는 불안정한 고용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여성일자리 생생토크’가 열린다. 먼저 3월 7일(금) 16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오랜 기간 비정규직 청소용역 근로자로서의 불안한 고용환경에 시달리다 정규직으로 전환된「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여성 청소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청,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청소작업을 하는 정규직 여성 청소근로자, 양 지하철 공사의 청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 서울도시철도GEN(주)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청소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이후 일상의 변화에 대한 소회를 듣고 아직도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과 유스트림(http://www.ustream.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근로자들의 고충과 애환, 여성일자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서울시 여성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100년 전부터 세계여성들이 함께 외쳤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3-07
  • 수입산 쇠고기 한우 둔갑 여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아 부당이익을 취한 소규모 정육점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단속망에 걸렸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는 일부 식육판매업소에서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도내 11개시 30개 식육판매업소에서 ‘한우불고기’와 ‘한우갈비’를 수거해 축산위생연구소에 한우유전자 확인검사를 의뢰한 결과, 한우불고기 3건, 한우갈비 7건 등 10개 업체에서 취급한 쇠고기가 한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판매업체는 관련법에 의거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축산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받는다. 업소명은 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등과 경쟁에 밀려 매출이 줄어들자 손해를 복구하고자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수입육과 한우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도 특사경은 이들 업체 외에도 원산지를 속이는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축산물판매업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축산물 진열장에 한우 개체식별번호와 원산지가 부착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고, 냉장고에 보관 중인 제품은 원산지 등 표시사항이 부착되어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3-07
  • 경찰청, 국외도피사범 송환 1,000명 돌파
    경찰청장 訪中시 중국내 아국인 도피사범 4명 송환 합의에 따라 6일 전원 송환되어 1,002명 달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청은 6일 중국에서 도피사범 4명을 송환함으로써 그간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아국인 수배자 중 송환한 인원이 1,000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경찰청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양국 치안총수회담에서, ‘국외도피사범 송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중국측은 이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중국에서 검거한 한국인 도피사범 4명을 인계하기로 합의하여 성사되었다. 현재까지 국외도피사범 송환 현황(’90년부터)을 보면, 환인원은 총 1,002명(연평균 41.5명), 송환국가는 총 47개국이며, 상위 10개국은 중국(170), 필리핀(157), 미국(135), 태국(118), 베트남(70), 캐나다(62), 일본(49), 인도네시아(32), 캄보디아(30), 홍콩(18) 순이며 죄종별로는 사기.횡령 등 경제사범(627),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사범(121), 폭력(44), 위변조(38), 마약(33), 절도(22) 순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현재까지 국외도피사범 현황(’90년부터)은, 총 3,132명(연평균 128명)으로 도피국가는 총 76개국이며, 상위 10개국은 미국(726), 중국(678), 필리핀(394), 태국(238), 일본(163), 캐나다(157), 베트남(111), 홍콩(99), 인도네시아(81), 호주(63) 순이며 죄종별로는 사기.횡령 등 경제사범(1,941),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사범(252), 마약(133), 위변조(103), 폭력(101), 도박(101), 절도(89) 순이다. 경찰청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향후에도 인터폴 全회원국(190개국)간 국제공조수사를 강화하는 등 도피사범 송환에 더욱 주력하여, ‘범죄 후 외국으로 도주하면 그만’이라는 비정상적인 법경시 풍조를 일소하고 범법행위자는 반드시 검거되어 처벌받는다는 정상적인 인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피사범 송환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3-06
  • 주중 한국대사관, 항공권 판매사기에 유의 조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주중 한국대사관은 일전 공지를 내어 최근 항공권 판매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면서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항공권 구입시 경각성을 높일 것을 희망했다. 신고인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교민ㆍ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일반 항공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는 광고와 휴대폰 연락처를 게재해 놓고는 광고를 보고 연락한 교민들에게 실제로 발권된 항공권을 배송하여 그 대금을 수령한 후, 비행기 탑승 전 항공사에 연락하여 일부 위약금을 지불하고 항공권을 취소한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에서 이러한 사기수법이 가능한지에 대해 항공사에 확인해 본 결과 항공사와 대행계약을 체결한 정식 여행사가 아닌 개인의 경우에는 탑승자 본인이 항공사에 직접 연락해야만 항공권 취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각종 인적사항(여권번호, 주민번호, 영문 성명 등)에 대한 질의ㆍ응답 밖에 없으므로 충분히 타인이 본인임을 사칭하여 취소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주중 한국대사관측은 공지에서 교민들이 항공권 구매 시 항공사 또는 공인된 여행사를 이용하고 위와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즉시 110에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피해자가 관련 내용을 파출소에 신고하려 하였으나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신고를 받아 주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하니 관할 파출소에서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상급기관인 관할 공안분국에 신고하시기를 바랐다. 한편, 대사관은 교민들의 신고사례 등을 근거로 해당 공안기관에 이와 같은 피해가 재발ㆍ확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면서 피해를 입은 교민들은 대사관 영사부(02-8532-0404)에 알려주기를 바랐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3-06
  • 중국 올해 국방지출 12.2% 증가한 8082.3억위안
    신화통신의 영문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의 국민총생산(GDP) 증가목표를 7.5%좌우, 국방지출을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8082억 3000만위안으로 책정했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중국 군비예산 연 4년간 두 자리수 증가 2013년 중국 국방예산은 7201억 6800만 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0.7%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12년의 년 11.2%보다 그 증가폭이 조금 낮다. 올해의 국방예산은 지난해보다 12.2% 증가, 이는 중국 국방예산이 연속 4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해온 것이다. 대만 “중국시보”는 일전 중국정부의 공식언론을 인용해 중국인민해방군은 향후 중점적으로 해군을 발전시키는바 핵잠수정부대, 해방군 항천항공부대 편제를 확대하며 향후 5년간 중국대륙의 군비를 평균 10%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중국대륙은 해방군 3대 함대에 새로운 구축함, 호위함 지대를 포함한 새로운 군비를 증가하고 대량의 수륙양용상륙함 지대와 보급함 지대를 증설하며 해방군 핵잠수정부대를 증가하고 새로운 핵잠수정 기지를 건설한다. 또 해방군의 공군부대는 운수기, 경보신호비행기, 폭격기 부대 편제를 확대하고 방공, 방천 부대를 설치하며 태공방어를 강화한다. 중국 전국정협위원이고 해군소장인 윤탁증은 중국의 군비가 국민총생산에서 점하는 비례가 기타 국가에 비해 낮은바 “12ㆍ5” 기간에는 1.4%―1.6%에 불과했으며 발전도상의 대국으로서 비교적 합당한 비례는 2%―2.5%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은 과거 근 20년간 군비가 줄곧 하락하다가 2000년 이후부터 회복성 증가를 해왔다면서 적지 않게는 군인들의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군대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는데 썼으며 이같은 회복성 증가는 10%가 높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의 군비는 중국의 4배 미국이 2013에 공포한 2014년 국방예산 법안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국방예산은 5521억 달러이다. 그 외에도 해외 긴급행동경비 807억 달러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아프가니스탄전쟁과 기타 해외군사행동이 포함된다. 일본의 군인당 군비는 중국의 5배 일본의 해마다의 국방예산은 근 500억 달러이다. 헌데 일본자위대 병력은 20여만명으로 평균 군인당에 해당되는 군비는 20여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의 총병력은 약 230만명으로 평군 군인당에 해당되는 군비는 몇만달러, 일본 군인당 군비의 1/5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의 군비지출계획에는 미국 락-마회사에서 생산한 F-35 은형전투기 구입, “제우스순” 구축함 추가구입 그리고 “물수리” 운수기와 “전 지구 매” 등 무인기 여러 대 구입이 포함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06
  • 북한 전략군, “미사일 발사는 자위적 행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은 5일, 일련의 단거리 미사일 등 발사에 대해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른 발사훈련”이며 “자위적 행동”이라는 담화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일련의 발사에 대한 첫 표명으로 된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4일 새벽에서 저녁까지 신형을 포함한 2종류의 방사포를 총 7발, 모두 남동부 원산 주변에서 북동 방향 동해로 발사했다. 이 가운데 4발은 사정거리 155킬로미터 정도로 보이는 신형 300밀리 방사포 ‘KN09’이며 나머지 3발은 사정거리 55킬로미터인 240밀리 방사포로 보인다고 한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2월 21일에도 동해 쪽으로 KN09를 발사했다. 27일과 이달 3일에도 각각 미사일을 발사했다. 3일 발사한 2발은 500킬로미터 이상 비행해 미 한 당국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스커드’로 보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3-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