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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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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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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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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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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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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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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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단 거주지 “시민 핫라인” 운영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인 지린(吉林)성 옌벤(延邊)조선족자치주에는 “시민 핫라인(百姓熱線)”이 있다. “시민 핫라인”을 통해 민중들은 전화나 인터넷 등 방법으로 자신의 요구를 관련 정부 부서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매일 아침 7시면 옌벤인민방송국의 “시민 핫라인” 중계실이 분주해진다. 진행자가 중계실에서 온 자치주 각지 대중들이 제기한 다양한 문제와 요청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해답이 가능한 문제는 바로 답을 주고현장에서 해답이 불가한 문제는 기록한 뒤 관련 정부 부서에 넘겨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1월, 옌지(延吉) 시민 스리쥐안(史麗娟)이 한국에서 입원중인 시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사증 수속을 밟고 한국에 가야 했지만 호구 문제로 처리가 불가했다. “시민 핫라인”은 이 딱한 사정을 접한 뒤 스리쥐안과 함께 정무 홀 호적 창구를 찾아 자문을 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의 노력을 거쳐 스리쥐안의 비자가 제때에 발급됐다. “시민 핫라인”을 통해 문제를 반영하는 것 외에 민중들은 또 옌벤주규율검사감찰넷, 주 신소국 온라인 신고 플랫폼, 주장 공개전화, 주정부 포털사이트와 옌벤정보센터(信息港)를 이용해 요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에 반영된 문제는 전문 인원이 접수, 처리하고 있다. 민중 반영이 비교적 집중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담당자들이 선별, 정리한 뒤 옌벤주 정부에 제출하며 정부에서 독찰,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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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방글라데시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자 120 명 넘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현지시간) 오후 250~300명을 실은 여객선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약 50km정도 떨어진 문시간지지역의 메그나강에서 폭풍우를 만나 침몰됐다. 경찰이 구조작업을 하는 가운데 갑판에서100 여명의 승객 시신이 발견됐다고 16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당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약 40 여명의 승객들이 해변으로 헤엄쳐 나오기를 시도했고 이중 35명이 목숨을 건졌다. 사고 원인은 문시간지 지역에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폭우와 강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00개 이상의 강이 얽혀있는 방글라데시의 특성상 력객선은 주요 운송수단중 하나이다. 하지만 정원초과, 화물과적, 선박로후화 등 안전관리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침몰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12년 3월에도 려객선이 전복해 100여명의 시신이 발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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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 전문상담사 양성을 위한 첫걸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외국인주민지원 전문상담사 양성에 나섰다. 5.15(목)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국제회의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전문상담사 기본과정을 이수한 34명에 대한 수료식이 열렸다.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글로벌센터와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많은 외국인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종사자와 관련한 공인자격증이나 전문가 양성은 전무하여 대부분 사회복지사가 자체교육을 거쳐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늘어가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주민지원 전문상담사 양성에 나서게 되었다.또한 서울시가 운영하는 42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제공서비스와 상담내용이 센터별로 상이한 면이 있어 일관된 상담과 서비스기준을 정립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과정은 외국인주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현재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다.양성과정은 상담기법, 고용허가제, 근로기준법 및 산재보상, 외국인주민 인권 및 출입국관리법 등의 과목으로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총36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5.13(화)~5.15(목), 3일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34명이 기본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올해 9월에는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진행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5.8(목) 외국인주민 마스터플랜(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외국인주민지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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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 선정
    [동포투데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3월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공식여행사 공모를 통해, 국내 굴지의 10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선정된 공식여행사중에는 인천AG공식 후원여행사이며, 우리나라 최초 민간여행사인 ㈜세방여행과, 코레일 관광개발 등 국내 대형급 여행사도 포함되어 있다.공식여행사는 앞으로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판매, 단체 관람객 모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사용권, 엑스포장 입장안내요원 우선배치, 홍보물 제공과 유치보상금 및 입장권 할인 등을 지원 받게 된다.이번 국내 유수의 공식여행사 선정으로,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목표관람객수 70만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오는 4월6일부터 시행되는 청주국제공항 중국인관광객 72시간 무비자입국이 허가됨에 따라, 선정된 여행사에서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충청권 관광상품이 엑스포와 연계하여 많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여행사와 조직위가 앞으로 긴밀히 협조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2014오송국제바이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KTX오송역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10개 업체)▲(주)세방여행 ▲코레일관광개발(주) ▲(주)현대관광 ▲(주)테마캠프 ▲(주)여행스케치여행사 ▲(주)솔항공여행사 ▲풍경있는여행(합)풍경 ▲ (주)대원여행사 ▲(주)위드플래닝 ▲(주)디엔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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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5-16
  • 中 광둥 남자애, 계모의 학대에 온몸이 피멍
    [동포투데이]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샤왠시 왠성구 모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10살짜리 남자애 빈빈은 경상적으로 계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애는 온몸 구석구석이 성한 곳 없을 정도로 피멍이 짙게 들어 있었다. 경찰소개에 따르면 해당 학교의 선생님이 빈빈이 늘 몸에 피멍이 들어 있음을 발견하고 캐물었지만 빈빈이는 자신이 조심하지 않아 생긴 상처라고 둘러대거나 아예 침묵으로 일관했다. 평소 빈빈이의 품행을 잘 알고 있던 담임선생님은 빈빈의 말에 의심을 품게 되었고 며칠동안 유심히 관찰한 결과 빈빈이의 얼굴과 몸에 매일 새로운 멍자국이 생겨남과 동시에 수업시간에도 자리에 앉기를 거부하고 고통스레 몸을 비비꼬는 등 이상행동을 발견했다. 빈빈이를 불러 다시 꼬치꼬치 캐물어서야 빈빈이는 왈칵 울음을 터뜨리면서 계모가 옷걸이, 몽둥이 등으로 자신을 구타했음을 실토했다. 시도때도없이 계모에게 매맞는데다 하학후 집에 가면 계모의 지시대로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까지 해야 한다는 사실을 들은 담임교원은 그길로 경찰에 신고했던 것이다. 담임교원에 따르면 빈빈이는 전 학년에서도 1, 2등을 다툴만큼 성적이 우수하고 평소에 친구들과 사이 좋고 품행이 단정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모범생이라고 한다. 현재 빈빈이는 고모가 보살피고 있으며 해당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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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中 베이징 신공항 2018년 완공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재경보》에 따르면 총투자액 850억위안인 베이징 신공항이 2018년에 완공예정이다. 베이징 신공항은 수도공항과 67km떨어진 곳에 있고 텐안먼광장과는 직선 거리로 46km, 랑팡시 중심과는 26km 떨어져 있다. 베이징 신공항은 완공 초기 1차로 활주로 4개를 갖추며 향 후 필요에 따라 활주로 3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공항의2020년의 이용객은 4500만명에 달할 것이고 2025년이면 7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그 뒤 증축작업을 지속적으로 하여 장기적으로 1억명 규모를 갖춘다는 목표이다. 이는 미국 애틀란타공항보다 더 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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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中 길림성, 올해 24억위안 투입해 농촌도로 개조건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교통청에 따르면 길림성은 올해 대량의 자금을 투입해 농촌도로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한다고 중국길림망이 14일 전했다. 길림성에서는 올해 24억 5000만위안을 투입해 새로 농촌 시멘트길 1000킬로미터를 개조건설하고 홍수에 붕괴된 도로 251킬로미터와 다리 94개를 재건하며 중점적으로 대면적의 빈곤지역 도로건설 6개 항목에 도합 217킬로미터를 추진한다. 또 농촌도로 보수관리를 강화, 올 한해동안 보수관리에 자금 3억 2000만위안을 투입해 농촌도로 보수관리공사를 실시, 농촌도로의 위험한 다리 20개를 개조한다. 길림성은 “12ㆍ5” 기간, 새로 농촌도로 1만 5000킬로미터를 개조건설하고 100%의 향진에 시멘트길이나 아스팔트길이 통하게 하며 연변주를 제외한 100%의 행정촌마다에 시멘트길이거나 아스팔트길이 통하게 한다. 또 현도로, 향도로의 중급다리 및 그 이상 현유의 위험한 다리 개조를 기본상 완성하고 촌도로 중급다리 및 그 이상의 위험한 다리 개조공사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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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중국 가정총수 4억 3000만세대, 세계1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014년 국제가정일 중국기념대회가 14일 북경에서 있었다. 중국 국가보건계획출산위원회 왕배안 부주임은 “중국가정 발전보고 2014”를 발표하며 중국 가정 수는 4억 3000만세대로 세계적으로 가정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가정규모는 날로 소형화에로 나아가고 있는바 평균 가정인수는 3.02명이라고 밝혔다. 2014년은 “국제가정년” 제정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20년래 세계 각국의 가정은 전에없는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고 가정발전과 가정정책은 날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중국가정 발전보고 2014”는 중국 가정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4억 3000만세대로 세계 가정총수의 1/5에 해당하고 가정규모가 날로 소형화되고 있다면서 1950년대 전에만 해도 가정당 평균 인구는 기본상 5.3명 수준이였는데 2012년에는 3.02명으로 축소됐다고 밝히고 있다. 왕배안은 목전 중국 계획출산가정이 3억세대 좌우로 전국 가정총수의 70%에 달한다면서 중국 가정에는 날로 민주적이고 평등한 신형의 가정관계가 확립되고 있으며 가정기능도 정감, 소비, 보살핌, 안전과 오락 등에로 전이되고 경제기능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독거노인 비례가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단친가정, 딩크가정(아이를 가지지 않으려는 맞벌이부부 가정), 격세가정(손군을 부양하고 있는 조부모 가정)이 재빨리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유동인구의 집부근 이전 추세가 날로 뚜렷하며 유동가정과 젊은이들이 도시로 나간 후 고향에 남아있는 아이들과 노부모님들 가정이 대량 타나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록 전국 인구성장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지만 가정수가 향후 한단계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측에 따르면 2040년 중국의 가정수는 5억세대에 달할 것이며 2045년에 이르러서는 5억 400만세대 고봉에 오른 후 감소하기 시작, 2050년에는 여전히 5억세대 좌우 규모를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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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문체부, 저작권 침해 사이트 집중 단속 수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이하 저작위),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온라인 불법복제물의 유통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 169개를 적발하고, 이에 대한 접속 차단, 미등록 웹사이트 폐쇄 및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수사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발된 169개 사이트는 스트리밍 사이트* 107개(국내 54개, 해외 53개), 토렌트 사이트** 57개(국내 29개, 해외 28개) 미등록 웹하드***가 5개였으며, 이 중 해외사이트가 전체의 48%에 해당하는 81개였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작년 한 해 동안 등록되지 않은 웹하드 78개 사이트를 폐쇄 조치했고, 토렌트 사이트는 수사를 통해 운영자와 불법 파일 배포자 검거, 해외 서버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 검찰, 경찰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사이트 운영자와 불법 콘텐츠 배포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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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중국 조선족사회단체 신임 주심양한국총영사 환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요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요녕성조선족애심회에서 13일 공동으로 환영회를 마련해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해온 신봉섭총영사에 대한 환영을 표했다고 요녕조선문보가 전했다. 요녕성내 각지 조선족기업기업가 협회 및 할빈, 장춘, 연길, 길림, 통화 등지의 조선족기업가협회 책임자들과 심양지역의 조선족언론, 출판,학교,문화관의 책임자 그리고 주심양한인(상)회 책임자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가자대표들은 발언에서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은 그간 동3성 조선족 및 조선족기업인이들의 고국과의 교류, 왕래에 많은 편의를 도모해주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집행회장은 발언에서 중국의 조선족들은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배려로 본 민족의 문화전통을 그 어느 나라의 동포들보다도 잘 지켜나가고있으며 이에 무한한 자부심을 지니고 발전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봉섭총영사는 동북3성의 조선족동포들이 성대한 환영식을 가져 맞아주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얼마전 조선족사회단체들과 동포들이 세월호조난사고에 보여준 진심어린 위문과 성금기탁에 한국정부를 대신해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박근혜대통령의 중국 공식방문후 양국관계는 전례없이 돈독해지고있고 동북3성과의 다방면의 교류, 협력도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며 총영사는 동북지역의 조선족들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양국관계발전에 기여를 해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한국정부는 중국조선족들의 한국방문에 획기적인 정책개선을 가져오고있는가운데 당관은 조선족들과 한국과의 교류에 최대한의 편의를 도모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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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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