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기구, “미국 전 세계 도청행동 기록” 발표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인터넷뉴스연구센터는 26일 “미국의 전 세계 도청행동 기록”을 발표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기록은 대국으로서의 미국은 자기들의 정치, 경제, 군사, 기술 영역에서의 패권을 이용해 동맹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에 대해 도청을 해왔다면서 이같은 행위의 실질은 사실상 “반테러”의 수요를 훨씬 넘어섰다고 질책, 이런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인권을 엄중히 침범한 것으로 전 세계 인터넷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바 전 세계의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록은 부동한 면으로부터 전 세계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도청행위를 나열, 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은 매일 전 세계 각지의 근 50억개의 휴대전화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 ―미국은 독일 현임 메르켈 총리의 휴대폰을 10여년간 도청해 왔다. ―미국은 야후, 구글과 각국 데이터센터간의 주요 통신네트워크에 침입하여 수억개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정보를 빼내가고 있다. 기록은 미국의 도청행위는 중국 정부와 지도자들, 중국자본의 기업, 과학연구기구, 일반네티즌들과 광범위한 휴대폰 네티즌들에 미친다면서 중국은 시종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왔는바 미국이 “반테러” 기치를 내들고 진행하는 도청의 목표로 될 이유가 없다면서 미국이 반드시 그 도청행위에 대해 해석할 것과 이같은 인권침범 행위를 즉각 정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만자에 달하는 기록은 미국이 전 세계 각국과 중국에 대한 도청행위와 도청 주요 목표, 도청수단 등을 폭로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6
  • 中, 신강 공안기관 5월 이래 테러범죄 용의자 200여명 나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강에서 5월 23일, 테러타격 작전을 펼친 이래 전 자치구 각급 공안기관들에서는 인터넷에 테러동영상을 전파하고 “성전”을 선동하며 현실에 해로운 테러 관련 중점인물들과 종교극단주의 관련 중점인물들, 그리고 여러 차 안전위험과 테러 관련 경한 범죄를 범했지만 처벌을 받지 않은 인물들에 대해 일일이 조사하여 5월 25일 새벽까지 한패의 테러범죄 용의자들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테러범죄 용의자 대부분은 1980년대 생들과 1990년대 생들로 인터넷을 통해 테러동영상을 시청하고 종교극단사상을 전파하며 “폭탄제조방법”과 “체력훈련방법”을 배웠으며 QQ군, 메시지, 웨이신 및 불법강연 등을 통해 폭탄제조 경험을 교류하고 “성전” 사상을 선양하며 기습목표를 밀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아본데 따르면 5월 이래 허탠, 커선, 아커수 등 3개 지역에서만 해도 테러용의와 종교극단 범죄무리 23개를 짓부시고 범죄용의자 200여명을 나포했으며 각종 유형의 폭발물 200여매를 몰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6
  • 유병언 父子, 변장했다면 이런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기자] 경찰청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경영비리 수사와 관련, 검찰에서 수배한 유병언.유대균 父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신고보상금 상향(5억원.1억원) 이후 상당한 신고.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고 수배전단지를 통해 공개한 유병언.유대균의 모습 이외에 이들이 변장하였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변장시 예상모습’ 사진을 작성하여 배포하였다. 경찰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약간의 변장 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수배자가 가발을 사용하거나 수염을 기른 모습 및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등 몇가지 변장시 예상되는 사진 자료를 제공했다.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김귀찬)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이외에 수배자들의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하여 검문검색 등에 활용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들의 변장 예상모습을 참고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5-26
  • 뜨거운 참가열기 속에 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5월 24일 중앙대학교 법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예선을 통과한 116명의 참가자가 성황리에 본선을 겨루어 대상1명, 단체대상1명, 금상6명, 은상 7명, 동상 10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대상은 시상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윤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om, 아리랑국제방송, 중앙대학교, 수림재단,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여 한중 학술 문화교류에 동참하였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인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윤영 학생에게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10박 12일의 중국문화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중국체류 비용은 전액 중국 교육부에서 부담하기로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5-26
  • 서울시, “5월 25일~5월 31일은 금연주간, 담배연기 없는 서울 만들어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도로 지정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금연 주간을 5월 25일 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연주간의 주제를 “금연결심! 여러분의 생활이 향상됩니다” 로 정하여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와 함께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상담 ▴청소년 흡연 예방 ▴ 비흡연자 보호 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흡연자들에게 상담 및 안내를 통해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흡연 취약시설(장소)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금연주간 15시~18시까지 금연 결심자 및 새해 금연을 결심했으나 금연 중도 포기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상담을 실시한다. 자치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하며 6개월~12개월 동안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3년 금연도시 서울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흡연과 관련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청소년 흡연(37.6%)’, ‘간접흡연(36.8%)’이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흡연예방과 비흡연자 보호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함께 초등학교(1곳), 고등학교(2곳)을 찾아가 금연 교육을 시행하고 대학교(6곳)도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장충고등학교(5/26), 숭의 여자대학교(5/27)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대문구:청량고등학교(5/30), 성북구 :한성대학교(5/27), 구로구 : 동양미래대학교(5/26~28). 관악구: 조원초등학교(5/26, 5/27), 서울대학교(5/28) 등이다.) 한편,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08년 45.6%에서 2013년 40.6%로 감소 추세이나, 지난 ‘13년 OECD가 발표한 건강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41.6%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치구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 알리고 금연을 결심했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시민을 서울시가 함께 돕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정한 주간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5-26
  •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인문학 공부에 나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5천 년의 근간과 숨은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투영된 한국인의 정서, 가치, 미감 등에 대한 다채로운 심층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청춘인문 논(論)장판’ 첫 번째 프로그램은 주한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한국의 정신’, ‘한국의 종교’, ‘한국의 풍류’ 등의 3가지 주제를 다뤄보는 한국 인문학 탐구다. 일련의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30팀, 120여 명의 학생들은 각 주제를 담당하는 교수 3명의 지도를 받으면서 맡은 주제에 대해 탐구를 한 후 발표대회에 참여한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베르너 사세 교수(독일인, ’66년 이후 한국과 인연)는 ‘한국의 정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최준식 교수는 ‘한국의 종교’, 만화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석좌교수는 ‘한국의 풍류’에 대해 지도한다. 최준식 교수와 이원복 석좌교수는 문화융성위원회 민간위촉위원이기도 하다. 탐구 결과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팀에 대해서는 문체부장관상(1팀)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한국 인문학 홍보대사 등으로 임명돼, 한국 인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외국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은 5월 20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nonjangpan.net)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등재 한국 문화유산을 만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주한 외국인 여론주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무형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심층 탐방이다. 올해 탐방 문화유산은 강릉단오제와 장릉, 수원화성과 의궤, 판소리와 고인돌, 택견, 창덕궁,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김장문화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 말의 강릉단오제와 장릉을 시작으로 11월 중순의 김장문화까지, 연간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탐방 유산마다 전문가 강연, 참가자들의 토론, 탐방 유산과 관련된 인문학적 이야기가 함께한다. 6월 1일 강릉단오제 탐방을 계기로 5월 31일 오후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단종의 묘인 영월 장릉을 방문한다. 석양이 어스름한 저녁 무렵에 청령포와 장릉에서 어린 단종의 한 많은 삶과 권력의 비장함을 함께 소개하면, 참가한 외국인들이 모두 눈시울을 붉히곤 한다. 6월 중순에는 수원화성과 조선왕조 의궤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조선 최대혁신도시 화성의 건설이야기, 정조의 불행한 가족사와 지극한 효성, 화성 행차 등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화성축성의궤(화성축성)와 원행을묘정리의궤(화성행차) 등 우리 선조들의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도 ‘세계 유일의 1인 오페라, 판소리’ 소개 등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또한 지적호기심을 충족하고 전문가적 식견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참가 대상은 주한 상주외신, 주한 외국공관원, 주한 외국 지상사 주재원, 주한 외국인 교사 등이며,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반 주한 외국인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주한 외국인은 공식 홈페이지(www.heritageinkorea.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이와 같은 주한 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민간 자생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초 7개 단체를 선정, 지원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5-26
  • 최고의 중국 음식의 도시 "연변"에 투표해 주세요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가들의 평의, 추천으로 중국국제방송국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 활동 립후보자에 올랐다. 립후보자명단에든 20개 도시는 앞으로 두달간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특히 중, 로, 북 3국 린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에 투표하기 ◀ 클릭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26
  • 中 성도, 6.2톤 장갑차 시내거리를 순찰 테러에 대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성도 특수경찰대에서는 요즘 “평안성도 반테러 사회치안 집중정돈행동”을 펼치고 경찰 210명을 투입해 무장기동순찰대, 신속반응돌격대 등을 조직하여 무장순찰과 무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25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검은 표범” 특수경찰 1대대 대원들로 구성된 무장기동순찰대는 장갑차, 방탄차를 몰고 전신무장한 채 성도시의 천부광장 등 중점지역에서 기동순찰를 하고 있다. 장갑차의 무게가 6.2톤에 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수경찰 4명으로 구성된 신속반응돌격대는 95식 돌격보총, 92식 권총 등 무장장비를 휴대하고 24시간 교대순찰을 하면서 중, 특대 테러범죄와 주변 지역의 동발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5
  • 日언론 , 북한 붕괴 아파트에 비밀경찰 주거 추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3일 부실공사로 붕괴된 북한 평양의 고층 아파트에 노동당 직속 비밀경찰 기관인 국가안전 보위부 간부와 경찰 간부 등이 살고 있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요미우리 신문은 이 사고에 의한 사망자수는 400명이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하지만 사고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난 만큼 실제 피해를 입은 보위부 간부 등이 몇 명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다.당시 이 아파트는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미 많은 입주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25
  • 중국 90%의 유학생들 이미 귀국했거나 귀국해 취업하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인력자원서비스기구 “전도에 걱정 없어”는 일전 해외유학생 귀국취업상황 조사보고서를 발표, 영국, 일본, 미국과 호주가 중국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국가였고 60%의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54% 유학생들이 해외에서 실습이거나 아르바이트 또는 취업한 경험이 있었고 90%의 유학생들이 이미 귀국했거나 귀국해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24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유학생중 우선 취업하고 후에 유학한 학생이 21.7%였고 78.3%의 유학생들이 유학 전에 금방 중학교거나 대학교를 졸업해 사회경험이 없었는바 “중국 국내 대학입시에 응시할 의향이 없거나 응시할 능력이 없었으며” 또는 “중국 국내에서 취업할 의향이 없거나 취업할 수 없어서”가 해외유학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피조사자들은 보편적으로 해외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해 취업해야만 일정한 직업경쟁력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80% 유학생들의 유학원가는 년 평균 30만―50만위안이었고 절반 이상 유학생들의 유학기간은 3년 이내였으며 총 유학비용은 100만―150만위안이었고 3.1% 유학생들의 유학비용은 300만위안을 초과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 귀국취업에서 일자리를 찾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3.6개월이었다. 귀국해서 이미 취업한 유학생들 가운데서 50.7%가 일자리와 배운 전업이 맞는다고 밝혔는바 이는 국내대학생들의 32.7%보다 많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목전 국내에서 취업한 유학생들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11.8%밖에 안되는 반면 해외에서 취업한 유학생들의 자기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43.2%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