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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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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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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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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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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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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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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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제조 궤도객차 브라질 월드컵 수송의 80% 담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전 세계의 주목 속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경기가 개막됐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축구경기 기간, 경기가 펼쳐지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축구선수, 축구팬, 관광객 수송을 주로 담당하는 궤도객차 차량의 80%가 중국 북차그룹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제조한 제품이라고 중국 동방망이 전했다. 브라질 월드컵 수송 담당 알아본데 따르면 일찍 2009년에 브라질정부에서는 중국 북차그룹의 자회사인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 2014년의 브라질 월드컵 축구경기와 2016년의 올림픽운동회에 제공할 궤도객차 공개입찰에 참가할 것을 초청했다. 그번 공개입찰에서 장춘궤도객차회사는 일거에 낙찰됐고 연속 4개 항목을 계약, 그 계약금액은 8억달러에 달하며 수출차량은 도합 564대에 달한다. 목전 이미 차량 234대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2014 월드컵 기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지하와 지면 궤도교통 차량의 80%가 중국 북차그룹 장춘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제조한 제품이다. 이 차량들은 리우데자네이루 중앙역에서 출발해 월드컵 경승전이 펼쳐지는 경기장과 전기적인 색채가 가득한 리우마라카나 경기장을 통과, 월드컵 경기기간 전 세계 몇백만 관광객들을 수송하게 된다. 2016 올림픽 때의 지하철 차량 생산 한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계속하여 중국 북차그룹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로부터 두 패의 차량들을 구입했는데 각기 전동열차편 60대와 지하철 120차량. 전동열차편은 이미 매달 40대씩의 속도로 교부하기 시작했고 지하철 120차량은 2016년 올림픽경기 때 수송을 담당하게 되며 현재 생산제조 중에 있다. 북차 판매액 세계 궤도교통 장비업계의 1위 독일 권위기구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북차주식유한회사는 2011년에 판매액 893억 5000만위안, 2012년에 판매액 924억 3000만위안으로 세계 궤도교통 장비업계의 1위에 올랐다(2013년의 순위는 아직 공포되지 않았음. 2013년 북차의 영업수입은 972억 4000만위안). 지난 5년간 중국 북차의 전력기계차, 지하철 차량과 철도 화물차 판매량은 모두 세계 1위였으며 각기 전 세계 전력기계차의 28%, 지하철 차량의 21%, 철도 화물차의 12%를 점한다. 한편 중국 북차에서 제조한 시속 300킬로미터 이상의 탄환열차(动车组)도 세계 처음이다. 중국 북차 년도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시장에서의 이 회사 수입은 2012년에 96억 5900만위안, 2013년에 76억위안이었다.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의 궤도객차 생산에서 가장 관건적인 기술고리인 발동기 연구개발의 주역이 중국조선족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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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4
  • 중국 여기자 렌즈에 담긴 북한인들의 생활상
    ▲공원에서 불고기를 먹고 있는 평양의 젊은이들. 신화사 북한 주재 여기자의 렌즈를 보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자며 여기자를 부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민생 등 여러 면에서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외계에서는 북한을 여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사 평양 주재 여기자 두바이위(杜白羽)는 여러 차례 북한측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접근, 오늘날 북한의 사소하지만 “이채”로움을 렌즈에 담았다. 그녀의 저서로는 실화 “나의 평양이야기”, 수기 “조선(북한)인상기”가 있다. 오늘 중국 신화망에 발표된 사진들은 “조선인상기”에서 일부 선재한 것이다. ▲평양 지하철 문이 닫히는 순간. ▲평양의 옥류교. 흔히 북한인들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생활의 대명사로 통하는 창전거리, 수풀처럼 일떠선 고층건물들은 외국인들로부터 “작은 두바이”로 불리운다. 이곳에는 북한 교사와 근로모범들이 살고 있다. ▲모란봉악단은 북한 문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다. ▲마식령스키장 호텔의 복무원들. ▲재건하여 2014년 3월 개업한 평양 메아리사격장, 활쏘기를 하고 있는 북한의 관광객들. ▲북한인들이 해변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기자가 평양에서 기차를 타고 나선으로 향했다. 창밖으로 렌즈에 담긴, 트럭에 앉은 북한 농민들의 얼굴이 밝다. ▲북한 한 가정 세 식구가 전자사격 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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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6-14
  • 中 여교원에게 프로포즈 한 대학생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언론 광명넷에 따르면 일전 길림건축대학 운동장에서 이 학원 마케팅학과의 4학년 남학생이 여교원에게 공개프로포즈를 하였다. 3년동안 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이날 운동장에 몰려든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개프로포즈를 하면서 행복한 커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포즈 현장에 있던 학생들도 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결혼상대가 여교원이면 어떻고 남학생이면 어떻습니까? 다 성인이고 미혼인 이상 두 사람의 사랑은 축복받을 일”이라고 현장의 학생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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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6-14
  • 말레이시아항공, 실종여객기 탑승객가족들에게 5만달러씩 배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싱가포르 “해협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하무자 부외무장관은 12일, 말레이시아항공사는 지금까지 실종여객기 MH370 탑승객 7명 가족들에게 초보 배상금 5만달러씩(인민페로 약 31만위안) 지불했다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3일 전했다. 말레이시아 하무자 부외무장관은 기타 탑승객 232명의 배상은 여전히 조율중에 있거나 또는 각국 정부의 심사평가를 접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실종탑승객가족위원회를 도와왔던 하무자 부외무장관은 상술한 것과 같은 초기 배상금은 모든 실종여객기 탑승객 239명과 승무원 가족들에게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득이 실종여객기 문제가 종결을 선포할 때까지 기다려서 가족들에게 전액 배상을 하게 됐다면서 국제민항기구의 규정에 따라 탑승자가족들은 3배 이상의 배상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초보 배상금은 결국 보험배상금의 일부분으로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실종여객기 사후처리 관계자는 이미 초보 배상금을 받은 탑승객 7명 가운데서 6명은 말레이시아인이고 1명은 중국인이라고 밝히고 나서 기타 탑승객에 대한 배상은 직접회담이거나 각 탑승자가족에서 초빙한 변호사를 통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에는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탔는데 그중 승객 154명은 중국공민이었다. 이 여객기는 올 3월 8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중국 북경으로 향하던 중 레이더 영상에서 소실되어 행방불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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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6-13
  • 제1회 한중 인터넷언론대표자회의 베이징에서 열려
    지난 6월 12일, 중국 외교부와 한국 외교부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한중공공외교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양국 정부기관, 학교, 언론사, 기업, 청년 대표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포럼에 앞서 11일에는 제1회 한중 인터넷 여론 대표자원탁회의(中韩网络意见领袖圆桌会议)가 열렸으며, 매년 인터넷 여론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이에는 양국 언론사 대표들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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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6-13
  • 조선족ㆍ한국인 관계, 더 멀리 바라보자!
    ■ 준 이 조선족과 한국인은 서로 다른 의식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고, 중한수교 후 너무 발 빠르게 상호 이익적인 이해관계로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피면 할 수 없는 정상적인 모순과 갈등이 존재한다. 그것은 비록 과거에는 같은 민족으로 함께 살아왔던 사람들이지만, 결국 여러 원인으로 갈라져 서로 다른 위치, 환경에서 성장해 왔던 사람들이고, 국적도 다르고, 일정한 문화 차이도 있는 사람들이다. 이와 같은 사람들이 마주 앉으면 왜 모순이 없고 충돌없겠는가?비록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이지만 오랫동안 봉건적 존비문화, 유교문화가 사회 곳곳에 슴배여 있고, 20세기에는 박정희가 이끈 산업화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낙후했던 나라 중 하나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나라로 발전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우리’ 문화와 함께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의 서열의식과 불신이 상당히 강하고 깊게 슴배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다 남북분단까지 겹쳐 이데올로기의 첨예한 갈등으로 상당히 극단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짙다. 그에 비하면 조선족은 중국으로 이주해 사회주의체제에서 살아오면서 비록 한국인만큼의 경쟁의식이나 홀로서기, 효률성 등은 미미하지만, 인간과 인간관계에서 상호존중, 평등의식에 비교적 익숙하고, 편하게 살아왔던 사람들이다. 실제 이 같은 차이를 가지고 있더라도 서로 이익적으로 가깝게 관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저 제멋에 살면 그뿐이겠지만, 중국의 개혁개방과 함께 중한수교 이후 조선족과 한국인은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돼 서로의 차이를 쉽게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같은 민족이라는 관계가 양쪽 모두에게 감정적으로 작용해 서로 차이에 대한 이해, 존중, 배려와 같은 심리적인 타협의 정점에 이르기보다는 되려 섭섭함, 실망, 원망, 분노, 배타적인 감정을 치닫게 하는 작용을 했다고 보인다. 또한, 불필요한 체제, 민감한 정치문제, 역사문제, 하다못해 ‘한국인? 중국인?’ 같은 조선족의 정체성 문제까지 조선족과 한국인의 관계는 더욱더 충돌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예전엔 남도 아닌 같은 민족인 사람들이 그 누구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고, 배려해 줄 수 있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 점이 곧 맹목적인 민족에 대한 오산 또는 착각이었다고 생각한다. 되려 조선족과 한국인은 ‘같은 민족’이라는 거기에만 매달리다 보니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서 본의 아니게 걸림돌이 되는 듯싶다. 우리가 같은 민족이 아니라면 어쩌면 서로의 차이에 집착하지도 않거니와, 쉽게 이해하고, 그 차이에 대하여 인정하기도 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조선족과 한국인의 만남에 있어 모순과 충돌은 하나의 과정이고, 현재는 과도기다. 비록 오프든ㆍ온라인이든 조선족과 한국인들이 참 시끌벅적하지만, 결국 현재 조선족과 한국인의 눈높이는 더욱더 가까워졌고 멀어져 가는 것은 아니다. 중한관계도 점점 밀접해지고 있고, 한국인과 조선족의 이익상에서도 점점 상호 수요의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그 자체를 심적으로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 즉 마음의 문제다. 지금 중국에 사는 조선족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 오랫동안 관계하며 일하는 재한조선족들은 거의 한국사람이 다 된 거나 마찬가지로 한국사회에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중국에 별로 이롭지 않아도 한국에 이로울 수도 있다. 헌데 한국은 이 같은 사람들을 아직 넓은 아량으로 품어줄 그릇에 못 미친다. 되려 고국에서 자국인들이 싫어하는 천한 일을 하는 사람들, 돈벌이에만 눈이 어두운 사람, 일부 법을 어기는 몰지각한 조선족들의 행태를 가지고 전반 조선족의 이미지로 언론이 너무 과중하게 다룰 때도 잦다. 이 때문에 점점 한국에 익숙해지고 있는 조선족들의 마음을 한국으로 기울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고 병적으로 보일 정도로 많은 조선족이 지나치게 한국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고, 지나친 조선족의 한국행으로 상식에 어긋나고, 법을 위반하는 조선족도 함께 끼워 한국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도 존재하지만, 거시적인 의미에서 볼 때 재한조선족은 한국에 해보다는 득이 더 많으므로 조선족에 향한 한국 문은 여태 닫히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아무튼, 같은 값에 중국에 사는 조선족들의 마음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현재 오랫동안 한국에서 거주하는 조선족들은 나름 그곳이 익숙해져 살아가고 있으니 한국은 조선족들의 마음을 감싸 안아줄 필요도 있다. 그것이 한국에 이익이라면 이익일 터. 물론 필자는 재한조선족이 아닌 중국에서 사는 조선족으로 한국보다는 중국에 이익상으로 더 가깝고 감정적으로도 더 깊지만, 순리가 그렇다는 것이다. 글을 맺으면서 우리 민족은 ‘한 치가 아닌 멀리 내다보는’ 습관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는 바다. 필자의 그 바람 속에는 당연히 조선족도 다를 게 없음을 덧붙인다. <연변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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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3
  • 베이징 지하철, 월드컵 맞이 역마다 참가국 지정... 한국은?
    [동포투데이] 경항 지하철(京港地铁) 공식 미니블로그에 따르면 베이징 지하철 4호선과 다싱선(大兴线)의 35개 지하철역에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 참가국이 지정되었다. 참가국별 해당역은 스페인(西单),이탈리아(角门西), 아르헨티나(西直门), 독일(海淀黄庄), 브라질(人民大学), 포르투갈(公益西桥), 칠레(新街口), 코트디부아르(灵境胡同), 알제리(安河桥北) 등이다. 일본의 경우는 차이스커우역(菜市口)이고 한국은 동물원(动物园)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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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3
  • 제84회 춘향선발대회 조선족 원옥 양(20, 연변) 해외동포상에 뽑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춘향제의 꽃인 제84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원옥 양(22세, 원옥 양(20, 중국연변, 연변대 예술학과 재학)이 미스춘향 해외동포상을 받아안았다. 춘향제의 첫째 날인 12일 밤 7시 30분 부터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에 임하늘 양(22세, 서울, 이화여대 무용과 재학) 선에 박우정 양(21세, 경기 의정부, 한양여대 비서인재과 재학), 미에 강아랑 양(22세, 경북 경주, 중앙대 공간연출학과 졸업), 정에 김재은 양(22세, 부산, 부산대 국악과 졸업), 숙에 양소연 양(24, 서울, 호서대 패션학과 재학), 현에 정윤주 양(22, 서울, 삼육대 중국어과 휴학), 해외동포상에 원옥 양(20, 중국연변, 연변대 예술학과 재학)이 각각 뽑혔다. 올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캐나다에서 336명이 참가해 1차와 2차 예선을 통해 30명이 본선에 올랐다. 예선을 통과한 30명은 지난 3일부터 10박 11일 동안 합숙을 하며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수련했다. 6월12일부터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남원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제84회 춘향제는 4개분야 26종목으로 춘향제향, 신판춘향길놀이, k-뷰티콘테스트, 창극춘향전, 춘향국악대전, 춘향시대속으로 등 춘향전을 소재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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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3
  • 중국 파워블로거 및 유력 언론인 한국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원용기)은 중국 파워블로거와 유력 언론인 등 15명이 오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한국의 환경산업 선진화 및 영화 진흥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한중 공동번영과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한한다고 밝혔다. ‘2260만 팔로어’ 이끄는 7명의 파워블로거 이번 방한 인사 중에는 중국 대표 포털 블로그 '시나웨이보'에서 836만 2천 명의 팔로어를 자랑하는 유명 개인 블로거 순지에를 비롯해 중국 '요우쿠'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4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시트콤 ‘완완메이샹다오’의 감독 이젼싱 중국인민라디오 방송(CNR) 인터넷발전부 주임 출신으로 중국뉴스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롼이메이 북경대 신문학과 교수 등, 총 7명의 ‘파워블로거’가 있다. 중국 내 여론을 주도하는 미디어·언론계 인사 동참 또한 중국 언론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거물급 인사들도 이번 방한 인사들 중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 중국 유일의 국영대외방송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38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중국국제라디오방송(CRI, China Radio International)의 양닝 프로듀서, 베이징 인민라디오방송국의 대표 아나운서인 주친(朱秦), 2010년 중국 10대 유망 성장기업으로 꼽히며 중국 대표 미디어 회사로 평가받는 쉰레이칸칸(迅雷看看)엔터테인먼트의 런수와이(任?) 편집장, 2008년 쓰촨 대지진 등의 재난 보도로 유명하고, 중국뉴스 1등상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좡위엔위엔(庄元元) 시시티브이(CCTV) 뉴스센터 선임기자, 중국 국제지 환구시보의 편집위원을 지내고, 현재 유명 평론가로 활동 중인 왕원(王文)이 함께 방한한다. 한중 환경 분야 협력 모색과 한국영화산업 현장 체험 방한 인사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팔당호 생태학습선 시승 및 수질환경에 대한 선상 브리핑 △난지물재생센터와 하늘공원 쓰레기 매립지의 환경생태적 공간 방문 △한중 환경협력을 위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예방 △한중 생태정책 동향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좌담회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환경 산업의 진면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중문화공동체의 발전과 문화융성 논의를 위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의 면담 △한국 영화(K-Movie)의 중심(메카)인 부산의 영화진흥위원회 방문 △중국 내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 방문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한국 영화 및 영상 산업 진흥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방한인사들, 한중 우호증진 확산에 기여 또한 수교 이래 양국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한중친선협회(회장: 이세기)’ 및 중국 특파원 모임인 ‘화벽지성’(和壁之聲 : 옥이 서로 부딪칠 때 나는 조화로운 소리)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 공동 관심사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방한 인사들은 6월 19일 해외문화홍보원장과도 만난다. 원용기 원장은 “중국 여론을 주도하는 이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번에 방한한 파워블로거들이 중국으로 돌아가 블로그와 웨이보를 통해 한국의 환경과 문화 그리고 영화 산업 등 현황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한중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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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3
  • 중국인 도박객들 전 세계 도박장 떠받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대륙에서 관영복권 외의 박채는 모두 불법에 속하기 때문에 도박인이 박힌 중국 도박꾼들은 해외에 나가 도박, 또 중국인 도박꾼들은 통이 커 도박장에 수익을 두둑히 올려주고 있다. 하여 중국은 “도박꾼 최대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고 각국 도박장들은 중국인 도박꾼들을 “재물신”으로 보고 있다. 중국인 도박객들은 죽어가는 각국의 도박장을 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의 도박장 개설의 원동력으로 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인 도박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중개소를 설치고 도박장에 전문 중국요리사와 중국어접대원을 두며 지어 대변인도 두고 있다고 중국 왕이망이 전했다. 한국 외국인 전용 도박장 16개, 중국인 주요 고객 한국의 외국인 전용 도박장에서 2012년의 중국인 도박객 입장수는 연인원 97만명으로 제일 많았다. 중국인 도박객들의 판돈이 기타 국가 도박객들보다 커 중국인 도박꾼들은 한국 도박장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목전 한국에는 도박장 도합 17곳이 있는데 “강원낙원” 한곳만이 한국인들의 출입을 허용되고 기타 16개 도박장은 외국인 전용이다. 하지만 사실상 그 서비스대상은 주로 중국인들이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여행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국인을 대상해 경영하는 16개 도박장에서 2012년 입장한 중국인은 전체의 40.7%를 점하는 97만 800명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1위였다. 2014년 3월, 동남아 최대 도박장 경영회사인 운정싱가포르는 중국의 람정국제와 공동으로 한국 제주도에 중국인 도박객들을 대상하는 도박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한편 5월 14일, 한국 연합뉴스는 업계의 데이터를 인용해 한국 최대 도박그룹 파라다이스의 올 1분기 영업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7.7% 증가한 1705억 5000만원(한화)에 달했으며 중국 귀빈(VIP顾客)들이 이 회사 산하 3개 도박장에 투자한 금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7.9% 급증했는바 이는 이 회사가 올 1분기 영업액과 순 이윤 두 가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창조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박채업 주로 중국인들을 대상 북한의 박채업은 주로 중국인들을 대상하고 있다. 2009년 다시 개업한 북한의 영황(英皇)도박장은 거의 모두가 중국인 도박객들이다. 박채업은 북한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방식의 하나로 2000년에 홍콩 영황그룹이 북한정부의 비준을 받아 나선시에 영황오락호텔 및 도박장을 건설했다. 북한에서 영황은 외국인만 출입이 가능하다. 중국 “남방주말”의 보도에 따르면 2004년 중국은 연변으로부터 연인원 25만명이 북한으로 출국했는데 그중 연인원 5만명이 전문 북한 나선시 영황오락센터에 가 도박하는 “레저관광”을 했다. 이 영황도박장은 2005년에 페업했다가 2009년에 다시 개업, 개업하던 날, 이곳에 찾아온 고객 대부분이 중국인들이었다. 북한에는 평양에 또 하나의 도박장―“양각도(羊角岛)”가 있는데 이 양각도 도박장은 북한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중국의 한 언론이 이 양각도 도박객의 95%가 중국인이라고 보도한 적 있다. 러시아 도박특구 4개중 2개 중러 변경에 위치 러시아의 4개 도박특구 가운데서 2개가 중러 변경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 세관 대청에는 중문으로 된 도박장광고가 큼직하게 걸려있다. 러시아 “관점보”의 보도에 따르면 2012년에 러시아 빈해변강구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박장구역을 건설할 외국투자자를 공개입찰했는데 도박장의 주요 고객은 중국인을 위주로 하는 아시아인들이며 정부는 그들에게 편리한 비자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인 겨냥 거액투자 도박장 건설 중국인 도박객들을 흡인하기 위해 적지 않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에서는 중국인들에게 비자수속을 간편화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인 190만명이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그 전해보다 33.5% 증가됐다. 만일 중국인당 베트남에서 적어도 75달러를 소비한다면 지난해 베트남은 중국인으로 하여 1억 4250만달러를 번 셈이다. 올 2월 15일자 “베트남망교”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베트남의 한 투자자는 광녕성과 부국도에 가치가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도박장을 건설해 중국인 도박객들을 끌어들이고 “중국인물결”을 이용해 돈을 벌려 하고 있다. 미국 도박도시 라스베가스 전문 “중국성” 설치 미국의 도박도시 라스베가스의 금사그룹은 매년 수십만명의 중국 관광객들을 흡인하기 위해 도박장에 “중국성”을 설치하고 중국 대륙에는 대리처를 설치, 또 베크한무를 홍보대사로 초빙하여 중국 도박객들을 끌어오게 하고 있다. 미국 애틀란틱 힐튼 대도박장 도박객의 25%―30%가 중국인이며 도박장의 가장 중요한 수입은 중국인 도박객들이 즐기는 “백가락(百家乐)에서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도박장들 중국어 구사 직원 초빙 영국에서는 전문 중국인 도박객들을 위한 대사도박장을 개설하고 중국인 요리사를 초빙했다. 이 도박장에서 중국인들이 즐기는 “백가락”의 판돈은 2014년 전 4개월간 20억 파운드를 돌파, 2013년 전년의 16억파운드보다도 많았다. 영국의 도박장마다 중국 표준어와 광동어를 구사할 수 있는 요리사와 도박판관리원을 초빙하고 직원들에게 중국과 중국인 도박객에 관한 강습을 시키고 있다. 오문 도박수입의 80% 중국 내륙 도박객에게서 오문 80% 이상의 박채수익은 중국 내륙의 도박꾼들이 제공한것이다. 2013년 오문박채회사에서는 중국 대륙의 중개회사에 130억달러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개회사는 대륙의 부유한 도박객들을 끌어모아 오문에 보내주고 호텔과 무이자대출까지 제공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해외서 도박으로 760억달러 탕진 2013년 중국인 도박꾼들은 해외에서 도합 760억달러를 탕진, 미국 1190억달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일찍 2000년에 중국인 도박꾼들이 도박장에서 잃은 도박액은 세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는데 지난해에는 2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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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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