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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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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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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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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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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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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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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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매년 낡은 옷 2600만톤 버려 대경유전 절반에 해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새옷으로 3년, 낡은 옷으로 3년, 기워서 또 3년”을 입던 시대는 언녕 지나가고 거의 집집마다의 옷궤들이 입을만한 옷들로 넘쳐나 처리하기 바쁘다. 이젠 누구나 남의 옷을 받아 입으려고도 하지 않으며 자선기구에서도 대부분 새옷이라야 받는다. 그러니 쓰레기장에 버려져 소각하는 수밖에. 의복 한견지의 수명을 3―4년으로 계산하고 중국인당 매년 평균 새옷 5―10견지를 구입하는 토대우에서 3―5견지의 낡은 옷을 버린다면 “12ㆍ5(2011-2015 )” 말에 이르러 중국의낡은 방직품 산생량은 연 1억톤에 달한다. 그 가운데 화학섬유가 7000만톤이고 천연섬유가 3000만톤이 된다. 중국자원종합이용협회의 데이터는 해마다 중국인들이 버리는 낡은 의복량이 약 2600만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신화망이 18일 톱기사로 전했다. 낡은 의복 수량의 증가로 불태우기, 땅속에 묻기 등 전통방식은 환경오염을 조성하고 있다. 재이용하지 않는다면 환경오염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거대한 낭비로 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쪽에서는 낭비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자원이 결핍하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고용 부회장은 2013년 전 세계 섬유가공 총량이 9230만톤이었는데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섬유소비대국으로서의 중국에서 원료의 부족은 필연적으로 방직공업의 발전을 제약하게 될 것이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의 추산에 따르면 만일 중국에서 낡은 방직품을 전부 회수하여 이용한다면 매년 제공하게 되는 화학섬유와 천연섬유는 원유 2400만톤을 절약하는 것과 같고 이는 대경유전 원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 8000만톤의 배출을 감소하게 되고 근 1/3의 목화재배면적을 절약하게 된다. 하지만 목전 중국에서 매년 회수하는 섬유는 원료의 10%도 안되며 그것도 상해, 광주의 일부 낡은옷회수소에서 시도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 방직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낡은 물품 회수 7,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매년 금속재료, 비닐, 낡은 방직품 등 낡은 물품을 재이용한 후 수출 289억달러 가치를 실현하고 46만인구의 취업을 해결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낡은 물품 행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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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中,광서 옥림정부“개고기축제”주최에서 퇴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우리 조선족이 개고기음식을 퍼뜨린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싶다.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옥림이라는 곳에서는 해마다 하지날이면 “개고기축제”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요즘 중국내 지명 언론들의 도마에 올라 매도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7일 전했다. 600만명 인구를 가진 옥림은 광서 동남에서 가장 발달한 작은 도시, 옥림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하지여지개고기축제(夏至荔枝狗肉节)” 때문이었다. 해마다 하지날 저녁면 현지인들은 친척, 친구 삼삼오오씩 밖에 나와 밤새도록 소주에 개고기, 여지열매를 먹으며 즐긴다. 이곳에는 “하지에 개고기를 먹으면 서풍이 돌아간다(풍한을 물리친다)”는 민간설법이 있고 따라서 예로부터 하지날이면 집집마다 개고기에 여지를 먹었다. 그러다가 10년 전부터 현지 정부에서 하지개고기축제를 관광항목의 하나로 전국에 널리 홍보하며 성대히 쇴다. 여론의 매도 헌데 옥림 하지개고기축제를 한달 앞두고 양멱, 조미, 곽경명 등 스타들의 “6ㆍ21 옥림개고기절 배척하기” 미니블로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널리 전해졌고 5월 30일에는 영화 “풍운을 엿듣다 3” 개봉식에서 감독, 주연배우 등이 “6ㆍ21 옥림개고기절을 취소하라”는 스티커를 몸에 부착하고 영화와 함께 홍보했다. 이는 중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영화개봉식에서 “개고기음식 거절”을 공개적으로 선전한 것으로서 스타들의 “옥림 6ㆍ21 개고기절 배척” 행동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한편 6월 21일 하지를 반달 앞두고 요즘 중국의 관영 권위언론들인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신문사 등에서는 육속 옥림의 개고기절을 주목하는 글을 싣고 있다. 옥림정부 개고기절 주체에서 “퇴출” 이와 같은 압력하에 옥림시정부에서는 부득이 6월 6일 성명을 발표, “개고기절”이라는 것은 일종의 개별적인 상가와 민간의 설법일 뿐이고 옥림시 각급 정부와 민간기구에서는 그 어떤 형식의 “하지여지개고기절” 행사를 주최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는 옥림정부가 “개고기절” 주최에서 “퇴출”함을 의미한다. 사실 해마다 이맘때면 옥림정부에서는 광서성 관광국, 외상투자유치국 등 관련 부문 책임자들과 전국 각지 관계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개고기축제 준비에 바쁘다. 헌데 요즘은 잠잠하다. 한편 목전 옥림 현지에서는 거리에서의 개고기 도살을 금지하고 있으며 “개(狗)”자와 관련된 모든 간판, 표지 그리고 “개(狗)”자는 일률로 내리우고 지우고 가리고 덧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도시에서 “개고기”와 철저하게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려야 하고 그리 쉬운 일이 아닐듯 싶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른은 어찌 됐든 (비록 아직 하지는 되지 않았지만) 오늘도 옥림의 개고기거리에서는 개고기 도살, 개고기 먹기 등 향수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개고기경제” 천만위안 무릇 식객이든 상가든 음식점이든 옥림의 시민들은 옥림개고기절은 취소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늘 그들은 하지의 도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개고기축제 기간 옥림에서는 개 1만마리가 도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한근에 35원 하던 개고기가 축제기간에는 거의 배로 비싸진다. 따라서 축제기간에는 술값, 택시값, 주숙값, 관광비 등도 모두 인상되며 그 인상된 부분의 수입을 합치면 옥림에서 개고기축제의 경제효익은 천만위안에 달한다고 현지의 한 변호사가 일일이 계산했다. 소실되어 가는 “개고기” 광서쫭족자치구와 이웃하고 있는 귀주성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화강3색―花江三绝”(화강개고기, 화강쌀국수, 화강주)중의 하나인 “화강개고기”는 현재 더는 현지에서 추천하는 특색메뉴에 들지 못한다. 현지의 한 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강의 개고기는 “전통”을 논할라 치면 3국시기에 기원, 이미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화강의 개고기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문화였다. “지방” 특색을 논할라 치면 화강진은 부의족, 묘족 자치현내에 위치, 민족의 전통명절 “6월 6일”이면 부의족인들은 옛 풍습에 따라 개고기음식으로 귀빈들을 초대한다. 화강진에서 개고기를 경영한지가 적어도 100여년 역사가 된다. 이뿐이 아니다. 절강에는 600여년 역사의 금화호두개고기절(金华湖头狗肉节)이 있었는데 2011년부터 치르지 못했다. 원래 매년 음력 9월 22일 펼쳐지던 절강성 금화시 호두의 개고기절은 2011에 이르러 텅쉰망 미니블로그 네티즌들의 “규탄”에 이어 스타들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그 규탄행렬에 가담하면서 끝내 치르지 못했다. 개고기절을 이틀 앞둔 음력 9월 20일, 절강성당위 조직부 채기 부장은 미니블로그에 “개고기절 영구취소”라는 여덟자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8일, 서북정법대학 동물보호법연구센터 등 중국 20개 기구에서 공동으로 “옥림하지여지개고기절을 취소할데 대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었다. 중국작은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개는 일류의 친구로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개를 금식범위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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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연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에 도전!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문화부에서 지도하고 중국요리협회에서 지지하며 중국국제방송국 국제온라인에서 주최하는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 입후보자에 든 20개의 중국특색이 있는 미식도시를 공포한 가운데 연변주가 일석을 차지했다. 입후보자명단의 공포는 앞으로 두달간 지속되는 세계 네티즌의 추천행사가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본차 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두개 절차를 거쳐 산생되는데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후 입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중, 로, 조 3국 인접지역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중국 조선족특색을 주도로 한 연변미식으로 중화민족음식문화에서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고있다. “내용이 심후한 미식문화, 독특하고 선명한 미식표지, 조화롭고 혁신적인 미식리념, 번영발전하는 미식산업”이라는 평의선발규칙에 따라 연변이 순조롭게 20개 입후보자 도시명단에 들었는데 광범한 네티즌들이 투표추천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연변을 성원하기 바란다. 연변미식 소개:길림성 동부의 중조국경에 위치해 있는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다. 조선족음식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은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정통적인 조선족음식의 본원지"로 불리울 정도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많은 조선족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의 미식에는 짙은 조선족문화의 특징과 동북 식재료의 특징이 녹아있다. 조선족요리는 콩류와 메밀, 버섯류, 배추 등 식재료로 다양한 입맛을 낸다. 특색 연변음식으로 냉면, 찰떡, 송편, 오곡밥, 불고기, 개고기, 냉면, 김밥, 김치 등을 꼽을수 있다. 고기보쌈 떡 명태 닭곰 장국 소고기구이 비빔밥고기구이 고기버섯 샤브샤브 전통김치 (조선족 전통김치는 그 종류가 200여가지가 된다) 삼계탕 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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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천안문 테러사건 주모자 공개 심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우룸치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북경 천안문 “10.28”테러사건을 공개심판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피고인 위산쟝·위쉴, 위수푸·우멜니야즈·위수푸·아이허마이티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했다. 테러조직 참가죄,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에 위해를 끼친 죄, 몇가지 죄를 병합하여 처벌하여 각각 피고인 줄리나르·퉈후티니야즈·부잰나이티·압둘커디얼을 무기형과 유기형 20년에 언도했다. 또한 테로조직 참가죄로 퉈하티·마이허매티, 투신쟝·아부리즈, 아부라·니야즈를 유기형 10년에서 5년에 언도했다. 법정심리에서 밝혀진데 따르면 2011년부터 시작해 피고인 위산쟝·우쉴, 위수푸·우멜니야즈, 위수푸·아이허마이티는 우스만·아이산 등 사람들을 이끌고 폭력테러활동을 실시할 목적으로 성원을 규합, 발전시키고 점차 테러조직을 형성했으며 지난해 10월 28일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테러사건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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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20쌍 父子들 아버지날 행사 맞아
    중국 환구넷에 따르면 15일, 해남성 삼아에서는 “효를 계승하여 부모의 은혜를 잊지 말자”는 주제로 아버지날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날 중국 전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20쌍의 부자(父子)들이 몰려와 행사에 참가하여 그들이 준비한 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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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신강, 폭력테러사건 7건 관련 13명에게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최고인민법원의 비준을 받고 신강위구르자치구 아커쑤, 투루판, 허텐 3곳의 중급인민법원에서는 16일 법에 따라 테러조직 구성, 인솔, 참가죄, 고의살인죄, 방화죄, 폭발물 불법 제조, 저장, 운수죄, 절도죄로, 아브두제리리 등 사건 7건 관련 13명 범죄자들에게 사형을 집행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사건 7건에서 13명의 범죄자들은 각기 테러조직을 구성, 인솔, 참가하고 폭력테러습격을 기획, 실시했으며 잔인하게 경찰들과 간부 및 무고한 군중들을 살해했다. 법원에 따르면 2013년 6월 26일, 아이허마이티니아즈와 아부두라, 우라인 등 3명 피고인은 테러조직 성원들을 인솔하여 선후하여 산산현 투커친진의 파출소, 려관, 특수경찰대, 진정부청사, 이발소, 안거부민 프로젝트 시공현장, 공상소, 진정부 가족아파트단지 등을 습격하여 기층민경과 무고한 군중 24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상하게 했으며 공공과 개인 재산 손실을 크게 보게 했다. 법원에서는 이들 3명을 법에 따라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2012년 2월 아브두제리리는 종교극단사상의 영향으로 테러조직에 가입, 여러 차 이 조직의 불법 종교활동과 폭력테러 체능훈련에 참가했다. 2012년 5월 아 범죄무리는 테러조직 성원들과 함께 선후하여 조직의 관리에 복종하지 않고 조직에서 퇴출하려는 조직성원 2명을 살해하고 또 향간부 암살을 획책, 실시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2012년 6월에 아 범죄자는 테러조직의 지령을 받고 폭발장치를 제조하고 제공했으며 이로 하여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7명이 상했다. 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아브두제리리를 사형에 선고했다. 사건 심리과정에 각급 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피고인들의 변호권, 본 민족 언어문자 사용 소송권, 상소권 및 기타 소송 참여인들의 소송권리를 충분히 보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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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제6차 한중 고위언론인포럼 서울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협찬하여 개최한 제6차 중한 고위언론인포럼이 16일 한국 서울에서 거행됐다. 신화넷에 따르면 차이 밍짜오(蔡名照)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김중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개막식에 참가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인민일보, 신화사,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30여개 주류언론의 40여명 대표들이 "한중관계 및 동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데 있어서의 언론의 역할" 등 의제에 대해 이성적이고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광범위한 성과를 거두었다. 차이 밍짜오 주임은 "지난해 6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한국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회담하고 중한 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충실히 하는 것과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년동안 중한 쌍방은 양국 수반이 달성한 공통된 인식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양국 친선협력을 추동하는데 일련의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한 관계가 오늘날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양국 언론의 공동한 노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중한 언론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 민중의 기대의 순응이며 양국 인민의 이익과 일치된다"고 덧붙혔다. 김중 차관은 "한중고위언론인포럼이 2009년부터 양국에서 번갈아 거행되면서 체제화를 실현했으며 정치와 외교, 뉴스, 문화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돈독히 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고위언론인포럼의 종지는 양국 주류언론 책임자들이 쌍방의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를 이성적이고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것을 격려하고 양국 언론의 상호 신뢰와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친선관계의 기초를 한층더 다지고 한중전략협력파트너관계의 발전을 심화하는 것을 추진하는데 조화로운 여론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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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장물폰 해외밀반출 기업형 조직 등 129명 무더기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장물폰 해외밀반출 기업형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되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털이 절도범 등을 검거 후 14년 3월 5일 부터 6월5일 까지 3개월에 걸친 치밀한 수사로 서울, 인천, 경기, 충청을 비롯한 중부권에서 점 조직 형태로 활동하며 매입한 스마트폰 4,800여대를 중국으로 밀수출한 밀매업자와 장물업자, 절도범 등 129명을 검거하여 11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밀반출을 담당하던 김 씨는 국내매입 총책 강 씨와 인천지역 매입 총책 윤 씨를 포섭해 서울, 경기 인천 충남지역 등 매입책을 관리하게하고 장물 스마트폰을 매입하여 물류비가 적게 들고 이동이 용이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쉬운 평택항, 인천항 등에서 보따리상 일명‘따이공’을 이용 중국으로 밀반출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모집책에게 장물을 매도한 절도 피의자들은 중, 고, 대학생과 자영업, 회사원, 공익요원, 군인, 택시기사, 유흥업 종사자까지 다양하였으며 이들은 환금성이 좋아 훔쳐 받은 돈은 유흥비나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물범들이 밀반출 하려다 압수된 스마트폰 215대를 압수 이중 2억원 상당의 스마트폰 200여대는 피해자에게 가환부했다. 경찰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습득하였다 하더라도 판매, 사용 등 시도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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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中, 심혈관질병 환자 근 3억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중국에는 심혈관질병 환자가 거의 3억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기구 MarketReportsChina가 일전 발표한 예측에 따르면 중국의 심혈관질병 약물시장은 2014-2018년 기간 해마다 20%의 성장을 유지, 심혈관질병 약물시장 규모는 올해의 220억위안으로부터 2018년에 이르러서는 450억위안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중국 인구가 날로 로령화 되고 의료개혁이 부단히 추진되며 중국 자주약품 치료효과의 독특성으로 하여 중국 심혈관질병 약물은 매우 경쟁력이 있으며 전반 업계는 두자리 수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 특히 중국 인구 중의 거의 3억명이 심혈관질병을 앓고 있지만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극히 적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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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 中연길시, “광동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도시”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광주에서 있은 “광동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도시 시상식”에서 연길시가 “광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연변신문망이 16일 전했다. 전국 지구급 시 이상의 관광국 책임자들과 전국 100대 우수관광 풍경구 대표, 전국 지명호텔 대표, 중국 강휘그룹 및 전국 각 분회사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동성 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중국관광보”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연길시 등 전국의 10개 도시가 “광동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선은 중국 강휘여행사그룹에서 기술지원을 하고 또 광동성의 관광단 데이터에 근거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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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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