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세월호 여성 희생자 1명 수습…남은 실종자 11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늘 새벽 1시 3분경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 희생자 1명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 11시 13분부터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를 발견했다.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이며 실종자는 11명이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 및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6-24
  • 국가분훈처, 6.25전쟁 64주년 행사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 25일 오전 10시에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 소재)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함께 여는 한반도 통일시대“ 라는 주제로 <6.25전쟁 64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4주년 행사는 6.25전쟁의 원인, 과정, 교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등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며,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장병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및 유엔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기념사, 특별공연,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별 6·25전쟁 지방행사가 지역단체장 및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각 급 학교의 6·25전쟁 바로알기 특별교육과 지하철역 등 대중 운집 장소에서 6·25특별사진전도 개최한다. 한편, 6.24(화) 오후 3시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도 열린다. 6?25참전유공자,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참전용사 및 참전용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위로연에서는 다과 및 환담과 감사공연이 펼쳐진다. 6·25전쟁 행사는 민간단체 등에서 행사를 개최하다가 2010년 6·25전쟁 60주년을 계기로 정부행사로 격상하여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치러지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6-24
  • 中남성, 3년간 독거 안노인 10여명을 40여차 성폭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하남성 하읍현 공안국이 일전 편벽한 산골에서 전문 홀로 사는 안노인들을 상대하여 성침해를 하는 사건을 수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3일 보도했다. 벽 구멍 뚫고 전선 끊고 가택 침입 하읍현 공안국에 따르면 하읍현 업묘향 진장촌의 촌민 왕군(49)은 2011년 봄부터 2014년 3월까지 혼자서 진장촌의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선후하여 40여차나 홀로 사는 안노인들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밤에 울타리를 부수고 전선을 끊으며 안으로 잠긴 문을 부수고 벽에 구멍을 내는 등 방식으로 홀로 사는 안노인들 집에 침입해 들어가서는 놀라 깨어난 안노인들의 빰을 쳐 넘어뜨리고 이불로 머리를 덮은 후 안노인들의 바지를 내려 강간하며 음란적인 욕설을 퍼붓고 도적질 해 가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 강간당한 안노인은 10여명에 달했고 년령이 가장 높은 녀성은 95세, 가장 젊은 녀성도 73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7세의 양씨는 2011년 봄, 제일 먼저 왕군에게 강간당해서부터 지난 3년간 선후하여 10차나 강간당했고 95세의 한 안노인은 강간당한 후 놀라고 겁먹고 창피함과 비참함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다가 한달도 못돼 세상을 떠났다. 83세의 왕씨는 강간당한 후 지금까지 정신이 흐리멍덩하다. 촌에서 가장 떨어져 사는 부씨는 올 들어 왕군이 7차 찾아왔다가 그녀의 저항에 1차는 성사하지 못하고 6차 강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2012년 8월 업묘향 진장촌의 리장마을에서는 새농촌 건설개조를 시작, 흝어져 살던 노인들의 집을 새로 집중해 짓고 노인들이 모여 살게 했다. 이로부터 리장마을은 안정되었다. 헌데 그때로부터 주변의 기타 마을들에서 안노인강간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기 시작했고 그 파급 면이 날따라 넓어지며 피해자도 많아졌다. 피해자들 정신고통에 시달려 한 안노인은 왕군에게 2차례 강간당한 후 자식이 집에 왔을 때 집안에 감시카메라 4대를 설치하게까지 했다. 목전, 안노인들 모두가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우울하며 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밤마다 겁에 질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정신상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일부 안노인은 강간을 당하고는 술로 고통을 삼키군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들 대부분이 문화수준이 낮고 법률로 자기들을 보호할 줄 모르며 자식들이 곁에 없는데다가 더욱이 창피하고 수치스러우며 자식들이 알가봐, 동네분들이 알고 손가락질 할가봐 감히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올 3월 7일 새벽, 밖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 촌민 왕영이 손전지를 켜들고 부근의 양오씨 집에 달려갔을 때 이미 촌민 여러 명이 와 있었고 집안에서 양오씨가 통곡하고 있었다. 바지가 벗겨진 채로였다. 그 쳐죽일 놈은 달아나고 없었다. 그 부근에서만 안노인 4명이 왕군에게 강간당했다. 이번에 양오씨를 비롯해 그녀들은 더는 참지 않기로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 양오씨는 처음으로 파출소라는 데에 들어섰다. 이로부터 연쇄 안노인강간 사건이 수면 위에 떠오르게 됐다. 거의 석달간의 수사를 거쳐 일전, 하읍현 공안국은 공식 통보를 내고 사건을 공개했다. 범죄용의자 왕군은 현재 수감중에 있으며 그 자신 아내도 있고 자식도 둘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향”이 쑥대밭으로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업묘향은 줄곧 “장수향”으로 소문이 났었다. 전 향 5000여명 노인들 가운데서 70세 이상 노인이 근 3000명이나 되었다. 한편 업묘향은 그 지리적 위치가 편벽해 빈궁향으로도 이름 있다. 지난 세기 90년대 초에 들어서 향과 촌의 대부분 청장년들이 도시에 나가 취업하면서 마을마다에는 노인들만 남아 “빈 새둥지 향(空巢乡)”으로 되었다. 60이 넘은 진장촌의 당지부서기 왕영상은 촌의 인구 1700여명 가운데서 65세 이상 노인이 800여명이나 되며 80% 이상이 자식들이 외지로 돈 벌러 나가고 촌에 남아 홀로 사는 노인들이라고 소개한다. 변변한 길 한 갈래 없는 진장촌에서 젊은이들은 남통, 녕파 등 도시에 나가 주로 방직업과 건축업에 종사하다나니 일부가 농망기에 찾아와 일손을 도울 뿐 대부분이 1년에 한번, 음력설에나 고향 부모님을 찾아뵙는다. 노인들은 자식들에게 페를 끼치지 않으려고 고령임에도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으며 웬간한 병은 참고 큰 병은 병원가기를 미루는 상황이다. 사건 소식을 듣고 도시에 나가 있던 자식들이 고향에 달려왔고 분개해 하고 노모가 가엾어서 눈물을 흘렸다. “장수향”이 오늘 왕군 한사람 때문에 쑥대밭으로 되고 자식들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23
  • 中 신혼부부들 웨딩사진 찍으러 한국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드라마 열풍에 따라 한국식 웨딩사진이 날로 중국 신인들의 사랑과 추종을 받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4, 5년 전부터 한국에 가 웨딩촬영을 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중국의 신혼부부 7000쌍이 한국에 가 “웨딩관광”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9일 전했다. 한국의 한 웨딩촬영장에서 림육분이라는 중국 처녀는 “한국 드라마와 K-Pop를 통해 한국을 좋아하게 됐고 한국에 가보고 싶었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한국관광을 선택하고 한국에서 웨딩촬영을 하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한국 최대의 결혼식회사 “I Wedding”의 관계자는 지난해 매달 평균 50, 60쌍의 중국인 신혼부부가 이 회사에서 결혼식을 기획하거나 웨딩촬영을 했다면서 중국 고객의 웨딩사진에는 화장, 웨딩예복, 촬영, 왕복 비행기티켓과 주숙 등의 비용이 포함되며 총 가격은 1만달러 정도라고 소개, 한국의 촬영풍격이나 신부화장, 헤어스타일 등의 기술이 중국보다 앞섰으며 적지 않은 중국인 신인들이 한국에 와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2009년에 중국 상해에 분회사를 설립했고 웨딩촬영 비용이 비록 중국 현지보다 조금 높지만 적지 않은 중국 부유층의 환영을 받고 있다. 중국 심양에서 한국에 웨딩촬영 하러 온 왕소함은 한국 서울에 도착하자 곧바로 촬영장으로 찾아갔고 촬영사를 지정하고 풍격과 외경을 선정한 후 이틀을 들여 웨딩촬영을 했으며 결혼식회사에서는 1 대 1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 그 후의 사흘간 그들은 한국을 유람하면서 자체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중국 심양에서 한국에 웨딩촬영 하러 온 왕소함은 한국 서울에 도착하자 곧바로 촬영장으로 찾아갔고 촬영사를 지정하고 풍격과 외경을 선정한 후 이틀을 들여 웨딩촬영을 했으며 결혼식회사에서는 1 대 1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 그 후의 사흘간 그들은 한국을 유람하면서 자체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한국행에서의 각종 비용이 인민페로 근 2만위안으로 비록 비용이 중국 국내보다 많지만 웨딩촬영과 신혼여행 비용을 합친다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한국 부산에 있는 “부산, 고마워요” 여행사 관계자는 “목전 중국인들은 웨딩촬영을 위해 서울과 제주도를 찾는다. 중국의 결혼식시장 규모는 한국보다 20배나 크며 우리에게 있어서는 거대한 상업기회이다. 이에 우리는 최근 오문의 한 여행사와 협력하여 3박 4일의 웨딩관광 계렬 항목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분석가는 목전 중국의 80년대생, 90년대생들이 혼인적령기에 들어서면서 지난해 중국의 결혼식시장 규모는 한화로 21조원에 달하며 한국 드라마를 본 중국의 젊은이들은 한국식 결혼식을 선호한다면서 중국 국내에는 이 면의 대형 선두기업이 없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에게는 발전공간이 크다고 말했다. 80년대생, 90년대생들이 혼인적령기에 들어서면서 지난해 중국의 결혼식시장 규모는 한화로 21조원에 달하며 한국 드라마를 본 중국의 젊은이들은 한국식 결혼식을 선호한다면서 중국 국내에는 이 면의 대형 선두기업이 없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에게는 발전공간이 크다고 말했다. 한국 관광부문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인 관광객 도합 250만명이 한국을 찾았고 인당 2150달러를 소비했다. 날로 많은 한국 결혼식회사들에서 중국의 신혼부부들을 겨냥하고 그들에게 한국 신혼여행, 웨딩촬영을 기획, 제공하며 큰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제공: 한국 로이스튜디오 02-512-1941>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23
  •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
    [동포투데이] 경기도 남한산성이 한국의 11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World Heritage Committee)는 22일 아침 9시 35분 (한국시간 15시 35분)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Qatar 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제38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남한산성`에 대한 세계문화유산(World Cultural Heritage) 등재를 확정했다. 우리나라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은 지난 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하회’ 이후 4년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 하회 ·양동 역사마을(2010)에 이어 통산 11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이번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총 49건의 등재신청 유산 중 사전 완전성 평가에서 탈락한 9건을 제외한 40건(문화유산 28건, 자연유산 9건, 복합유산 3건)을 대상으로 등재 여부 심의를 했다. 이 중 남한산성은 24번째로 심사 대상에 올라 최종 ‘등재’로 발표됐다.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되자 경기도대표단 단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1개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한 감사 인사를 통해 “오늘 이곳, 이 자리에서 남한산성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대한민국과 경기도는 동아시아 역사 중심인 남한산성을 강력한 보호체계와 예산지원으로 인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6-23
  • 중국 “대운하” 세계문화유산 등재 성공
    6월 22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유산대회에서 중국이 제출한 “대운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심의 통과했다. 이로써 “대운하”는 문화유산으로서 정식으로 세계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됐다.<사진 : 중신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23
  • 중국, 신장 자치구 경찰서 습격 사건으로 테러분자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북서부 신장 자치구 공안이 차량을 몰고 공안국으로 돌진해 폭발물을 터뜨린 테러분자 13명을 사살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21일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3명의 경찰이 부상당한 가운데 아직까지 책임 소지를 밝히지 못한 가운데 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안전 문제에 있어 중국내 가장 불안정한 지역으로 알카에다와 연계된 동투르키스탄 무장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22
  • 동부전선 육군 GOP 소초 총기사고로 5명 사망 7명 부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전선 GOP 소초에서 총기사고로 인하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사망자 및 부상자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부상자 7명 중 중상자 2명은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응급수술을 완료하여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경상자는 응급처치 후 강릉병원 등에서 치료 중에 있다. 또한 사고자에 대해서는 조기에 검거하여 2차 사고를 방지토록 차단작전과 수색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국방부는 사고조사를 위해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장 등 48명을 편성 투입 하였으며 유족 참여 하에 현장을 감식하고 소초 및 피해 장병들에 대한 진술을 청취하는 등 조사를 진행 중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6-22
  • 마잉쥬 : 홍콩 상황으로 대만 미래를 생각해서는 안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대만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지도자 마잉쥬는 최근 “재정정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대륙이 홍콩 관련 “하나의 국가 두가지 제도” 백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국 대륙이 홍콩과 한 “1국 2제도” 승낙 실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다”고 말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22일 전했다. 마잉쥬는 영국이 1997년에 홍콩의 주권을 중국에 돌려줄 때 홍콩의 기본법은 중국 대륙 인대회에서 통과한 것으로 “우리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르다”, 때문에 홍콩의 상황으로 대만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우리도 접수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대륙은 원래 홍콩에 향해 “강물이 우물을 범하지 않으며” “홍콩인이 홍콩을 다르리게 한다”는 등 담보를 했었는데 대륙이 이제 2017년에 직선제 승낙을 실행하느냐를 두고 보아야 할 것이며 이는 중국 대륙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문제라고 인정, 애초 중국 대륙의 “1국 2제도”는 대만을 위해 설계한 것인데 대만은 일찍부터 “접수할 수 없다”고 선포했고 중국 대륙이 홍콩에 사용해 성공을 거둘지는 어떻게 홍콩인들의 자유와 민주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마잉쥬는 또 일부 사람들은 홍콩을 보면 대만의 미래를 보는듯 하다고 말하는데 이는 완전히 착오적인 비교라면서 오히려 “걱정도 팔자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22
  • 우리말 잘해 한국문화체험 가요
    [동포투데이] 중국 요녕신문에 따르면 일전 단동시조선족학생 우리말대회가 단동 한국인회강당에서 있었다. 우리말대회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10명 우리말 잘하는 학생들에게 5박6일간 한국문화체험기회가 주어졌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온 단동지구 조선족학생 우리말대회는 주로 한국경기문화재단서 후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동지부에서 주최,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주관,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단동한국인회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여왔다. 우리말겨루기 및 퀴즈대회, 장기자랑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서 각 학교로부터 선출된 20여명의 조선족학생들이 우리말실력을 한껏 뽐내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4-06-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