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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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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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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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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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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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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정은,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의 심사경기를 지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의 심사경기를 관람, 지도했으며 이 대표팀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여자축구대표팀과 인민군 “4ㆍ25”팀 간의 심사경기에서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8:0으로 압도적으로 이겼으며 김정은은 국가팀 선수들의 표현에 만족해하며 그녀들이 국제경기에 나가 “주체조선”을 위해 존엄과 명예를 떨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7월 20일, 김정은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북한 남자축구대표팀의 심사경기를 지도했으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남북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상호신임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뉴스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일전 아시아올림픽평의회를 통해 정식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관련 체육항목 경기 추첨 참가를 확인했다고 통지해 왔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5월 23일, 북한은 체육대표단을 9월 한국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것이라고 정식 선포했고 연후 7월 7일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체육대표단과 응원팀을 파견할 것을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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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한국방문 앞둔 고프란치스코 교황 “젊은이여 일어서라” 메시지 발표
    [동포투데이] 한국 방문을 앞둔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은 11일 “젊은이는 미래를 위한 희망과 에너지를 안겨 준다. 젊은이여 일어나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한다.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초청했으나 한국만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교황에 취임한 이래 첫 아시아 순방이다. 방한 중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카톨릭 제전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해 아시아의 젊은이와 한국의 신자들과 교류하는 것 외에도 서울에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명동성당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젊은 세대에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젊은이들은 현대의 정신적 도덕의 위기 피해자이기도 하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젊은이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나누어야 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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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잠결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끌려갔다 와보니...
    [동포투데이] 2014년 8월 8일 밤 12시 중국 허난(河南)성 신정(新郑)시 107고속도로 옆에 위치한 한 주택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친입해 깊이 잠든 부부를 강제로 끌고가 4시간 남짓이 알몸인 상태에서 감금했다가 황량한 묘지에 던져버렸다. 이들 부부가 가까스레 정신을 차리고 부랴부랴 집에 와보니 집은 이미 폐허로 되어버렸고 가정기물은 산산이 박살났다. 이들 부부는 폐허로 변한 집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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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세계서 최고가 호화캠핑카 두바이서 판매, 300만달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를 두고 “국제화 대도시”라 하기보다는 “토호들이 운집한 세계”라고 하는 편이 낫다. 영국 “슈피켈지” 9일 보도에 따르면 일전,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호화캠핑카(房车) EleMMent Palazzo가 두바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300만달러(인민페로 약 1847만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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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서울시, 위안부 피해자 위한 작품전시 ‘아픔으로 날다’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승화시키고자 ‘아픔으로 날다’로 타이틀을 정한 이번 전시회는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과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이해 개최하는 것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그림, 사진, 조각, 시화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평화감수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특히 전쟁이 여성에게 참혹한 고통을 남긴다는 점에 착안해 여성작가들의 작품만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참여 작가는 일본군대사관 앞에 서 있는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 작가를 비롯해 김선동, 김영중, 김은숙, 김태순, 선우미애, 신혜원, 엄순미, 장순일, 조영애, 황의순 등 11명이며 이번 전시를 위해 ‘희망나비와 함께 하는 미술인 모임’을 만들고 직접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만나 강연을 듣고 관련 문학작품 작가, 역사학자와의 교류를 통해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시민들은 시민청 활짝라운지 곳곳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그림, 사진, 조각, 시화 등 여러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전시회 한 쪽에서는 전시회 도록과 작가들이 만든 엽서묶음을 판매된다. 그 수익금은 세계 전시 성폭력피해자를 위해 쓰이는 ‘희망나비기금’으로 기부된다. 작가들은 전시기간동안 시민청에 상주하며 시민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시민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소녀상이 그려진 흰 종이와 색연필을 이용해 ‘나만의 소녀상’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100인 100색의 소녀상 그림’은 전시장에 그대로 전시돼 새로운 작품으로 태어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한층 다가서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일 11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행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오프닝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가 참석, 전시 작가들도 전시회 취지와 작품설명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전시장 옆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세계 1억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생 ‘평화나비’를 만나 지난 몇 년간 열어왔던 ‘평화나비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보조비를 지원해왔으며, 2013년에는 시의회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련조례를 제정(서울특별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조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안정과 기념·홍보사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으로 지난 3월 ‘2014년 평화나비 콘서트’와 6월 ‘희망나비 유럽평화기행’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8월 전시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관련 교육동영상을 제작해 인권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씻을 수 없는 아픔에 동참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2일부터 열리는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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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9월 7일 추석맞이 중국동포 노래자랑 열린다.
    [동포투데이] 오는 9월 7일, 한민족신문사에서는 중국동포 어울림한마당축제 및 중국동포추석노래자랑행사를 국회헌정기념관회의실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중국동포 어울림한마당축제는 지난 5월, 한민족신문사와 한민족연합회에서 광화문광장에서 기획하였던 행사가 세월호참사로 인해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미루었던 행사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동포들이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함께 모여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처럼 국회회의실에서 행사를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를 조직한 한민족신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동포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산업현장에서의 피로를 풀면서 더욱 성숙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즐겁게 피로를 푸는 휴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래와 춤을 즐기고 끼가 있는 유능한 동포들이 많이 참여할 것을 우려하여 8월 24일(일요일)에는 대림동 한민족미디어센터 활동실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니 이번 노래자랑에 참여할 동포들은 전화 02-2637-0814 또는 010-6866-0815로 신청하면 된다. 기사제공사 : 한민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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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中연변, 농촌토지 도급경영권증 발급식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변주 및 용정시 농촌토지 도금경영권증 발급식이 일전, 용정시 삼합진 부유촌에서 있었으며 부유촌의 43세대 촌민들이 이날 “농촌토지 도급경영권증”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 연변신문망이 11일 전했다. 한흥해 부주장은 “농촌토지 도급경영권증” 발급식에서 진일보로 농촌개혁을 심화하고 농촌토지경영권 저당담보 사업을 잘해 하루 속히 농민들에게 도급지에 대한 점유, 사용, 수익, 유통, 저당, 담보 등 권리를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 연변주에서는 지난해 년말부터 전 주적으로 농촌토지 도급경연권 확인등록, 발급 작업을 시작, 용정시가 그 시점을 했다. 전 주적으로 이미 448개 행정촌에 8만 농호의 토지경영 실제상황을 일일이 조사했고 57개 촌 농호의 경영토지에 대한 측량과 농호 확인 작업을 완수했다. 이 작업은 1만 3000 농호에 관계되고 실제 측량한 경작지면적은 2만 2000헥타르에 달했다. 그 가운데서 가정도급 토지면적은 1만 4000헥타르에 달하고 외지등록 면적은 8000헥타르로 외지등록 면적이 실제 경작지면적의 36%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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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中용정시, 흥겨운 제6회 어곡전 “농부제” 펼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0일, 중국 연변주 용정시 제6회 어곡전 “농부제”가 용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우선 조선족 전통의 풍수제례가 있었다. 제주의 사회하에 10명의 제관들이 “농신(农神)”의 상징인 백양나무를 향해 무릎을 굻고 엎드려 절하며 순서에 따라 성대한 제사의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주변의 각 촌, 툰에서는 농작물의 작황에 근거해 농부장원 3명을 선정했다. 이날 어곡전의 장원 정일남 농부가 농립모를 쓰고 가마에 앉아 사람들에게 빼곡히 둘러싸여 촌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촌민들로 하여금 정일남 농부처럼 근로치부하도록 고무격려하려는 취지에서였다. 장원 선정, 제사 지내기 외 촌민들마다 곱고 아름다운 조선족 전통복장 차림으로 용정시문화관의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며 올해 농작물의 풍수를 기원했다. 한편 조선족 “농부제”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해마다 농망기가 지난 후이면 조선족 농부들은 풍수맞이 경축행사를 펼쳐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조선족들은 해마다 음력 7월 15일을 농신 “백종”에게 제사지내는 날로 정했으며 이를 “백종제”라고도 불렀다. 그러다가 2007년 “백종제”를 “농부제”로 고쳐 부른 후 12가지 가무종목으로 구성된 조선족 “농악무”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는 중국 26가지 세계 무형문화유산 가운데서 유일하게 농경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무형문화유산이다. 오늘날, “농부제”와 “풍수제”는 중국 길림성 무형문화유한 명록에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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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2014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는 금년도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4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를 8월 13일부터15일까지 서울과 부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청년 상호간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에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일본 대학생과 우리 대학생 약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외교원에서 3국협력과 한류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청취하고 부여로 이동하여 2박 3일간 3국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3국 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회, 봉사활동(희망운동화 나눔 행사), 팀별 미션 수행, 백제문화지역 시찰,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북아의 미래 주역인 한중일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체험하면서 서로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3국간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협력과 상생의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 나갈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행사 외에도 3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정상회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3국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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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中 , 신용불량자 여객기 이용 전면 금지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재산 관련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협조하지 않은 법원 등록 신용불량자 20만명에 대해 여객기 이용 등 고소비 행위를 금지하고 나섰다고 신화망이 11일 보도했다. 국내의 각 법원이 허위 소송이나 재산 은닉, 위조, 폭력 등의 수단을 동원해 재산 관련 법 집행을 방해한 신용불량자 20만 3천명의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한데 이어 정부는 지난달부터 이들의 여객기 및 열차 침대칸 이용, 성(星)급 호텔 투숙 등 고소비 행위를 엄격히 금지했다. 지난 한달사이에 민항국은 법원의 신용불량자 명단에 오른 사람중 1만 2천300여명이 총 10만 8천 회에 걸쳐 항공권 구매와 탑승을 시도한 사실을 적발해 모두 불허했다. 민항국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항공권 판매·탑승 과정에서 법원에 등록된 신용불량자들을 100% 걸러내 여객기 이용을 막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징계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망은 사법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이런 조치가 법 집행을 방해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압박수단이 되고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신용불량자 명단 공개도 조회 수가 1천만회를 넘어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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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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