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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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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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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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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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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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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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최근 한달간 비정상 사망 관원 급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30일 오후, 중국 절강성 항주시 경제및정보화위원회 순시원 조기래가 시정부판공청사에서 투신해 자살했다. 조기래는 항주시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을 맡았었다. 공개보도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30일까지 이미 적어도 32명 관원들이 비정상적으로 숨졌으며 그중 최근 한달사이 사망사례가 비교적 빈번했는바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달간 적어도 8명의 관원들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했으며 그중 6명이 자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에 따르면 자살한 관원 대부분이 우울증과 근무압력으로 고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월 30일, 하북성 한단시 한산구 공업정보화국 국장 최원림은 자기의 차를 고속도로 변에 세워놓고 차에서 내려 고속도로에서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었다. 차 3대가 비켜가자 다시 일어나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끝내 머리가 차에 부딪치고 수십미터 튀어 사망했다. 당시 그는 은행카드 47장, U순(U盾) 13개, 노트북 4대, 부동한 신분증 3장, 현금 2만여원, 부동한 유형의 차열쇠 2개와 이동하드디스크 하나를 휴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은 그의 탐오부패 자금은 억위안대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적지 않은 자살관원들이 반부패와 관련된다고 언론들은 지적했다. 중국 반부패가 전국 곳곳에, 상하를 막론하고 심입되자 부패관원들이 겁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관원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 숨진 사례들도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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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1
  • 연변 2014년 "중국 10대 미식도시"로 선정
    [동포투데이] 2개월간의 세계적인 추천을 거쳐 중국국제방송국 국제온라인(国际在线)에서 주최하는 "2014년 중국 도시 순위—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중국미식도시" 온라인 투표가 7월 31일에 마무리됐다. 연변은 중경, 소주, 란주, 후룬베르, 황산, 천주, 보계, 조주, 개봉 함께 2014년 "중국 10대 미식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미식문화의 내함이 깊고 독특하고 선명한 미식표징이 있으며 조화혁신의 미식리념이 있고 활기띠게 발전하는 미식산업"이란 평가규칙에 좇아 선정된 20개 중국특색이 있는 미식도시 가운데 "중국 10대 미식도시"를 뽑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오는 10월에 2014년 "중국 10대 미식도시"수상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행사지도 단체, 입선된 도시대표, 중국주재 사절과 주중국 해외기구 대표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다어종 온라인 투표 도합 2254만장을 접수, 경외투표가 70.3%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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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1
  • 세계 청소년 명궁들, 서울에서 ‘활시위’ 당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코오롱과 함께 세계 청소년 양궁 축제를 8.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잠실 보조경기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16개팀 163명의 선수단(선수 128, 임원 35)이 참가하는『코오롱 2014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의 도시, 스포츠의 도시, 서울에서 지난해에 이어 외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됨에 따라 양궁의 저변확대는 물론 청소년들의 우의증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궁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지도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면서 세계양궁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종목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8.5(화)에는 대회 개막행사 및 선수단 환영만찬이 열리며, 8.6(수)에는 남녀 70미터 예선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7일에는 특별행사로 우리나라 양궁메달리스트의 혼성팀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K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일반 학생들에게 양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 이벤트로 초·중학생 100명을 모집하여 8.7(목)부터 8일까지 2일간 올림픽 평화의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코오롱이 함께하는 꿈나무 양궁 교실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코오롱 2014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는 어린 꿈나무선수들을 응원해온 코오롱이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여 스포츠를 통한 희망 나눔과 우호 증진은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자 2013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이다. 서울시는 2015년도 대회부터는 1~2개종목을 추가하여 서울의 대표적 청소년 스포츠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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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1
  • 타아완 가오슝 폭발사고…사망자 20명, 부상자 270명
    타이완 소방부처 1일 5시 15분 최신 통계한데 따르면 1일 새벽에 발생한 가오슝(高雄) 치엔쪈(前鎭)가스 누출 폭발사고로 이미 20명이 사망하고 270명이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사상자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새벽 5시까지 캐쉔로(凱旋路) 등 일부분 도로가 불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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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1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24.6% 격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삼성전자가 7월 31일 내놓은 올 2분기 재무보고에 따르면 이 회사의 4월―6월의 분기 영업이윤은 24.6% 격감된 7.2조원(한화임. 약 70억 3000만달러에 달함)이었다. 이는 삼성이 연속 세 번째로 분기 이윤이 감소된 것이며 2012년 제2분기 이래 업적이 가장 차한 것으로 된다고 중국신문망이 1일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휴대폰부문의 이익이 지난해 동시기의 6.28조원(한화)으로부터 4.42조원으로 감소됐고 역시 지난 2년래 최저치이다. 삼성은 성명에서 “올 하반년에도 여전히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하여 휴대폰부문의 이익이 좌절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의 기함 스마트폰 Galaxy S5의 5월 판매량은 애플(苹果)의 iPhone 5S에 적수가 되지 못하며 저가제품도 샤오미 중국 본토 경쟁적수에 눌리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전 삼성은 새로운 전략으로 이 국면을 타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삼성휴대폰은 여전히 첫손에 꼽히우고 있는바 “휴대폰” 하면 삼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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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8-01
  • 불법유통 ‘발기부전치료제’ 등 모두 ‘가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와 ‘여성흥분제’로 광고·표시돼 불법 판매되는 제품 각각 12개와 8개를 시험 검사한 결과, 모두 ‘가짜의약품’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의 함량 등을 검사해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온라인을 통해 불법 거래가 많은 ‘발기부전치료제’와 ‘여성흥분제’로 광고·표시된 제품을 올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험 검사했다. 시험 결과, 검사 제품 모두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할 수 없었다. ‘발기부전치료제’로 표시된 제품의 경우 2개는 표시된 유효성분의 약 2배 함량이 검출됐고, 3개 제품은 함량 미달, 나머지 7개는 다른 성분이 검출됐다. 이중 8개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허가 받은 의약품의 제품명을 도용했고, 나머지 4개는 ‘맥O정’ 등 다른 이름이 사용됐다. ‘여성흥분제’로 표시된 제품의 경우 포장에 성분 표시가 없거나, 성분 표시가 있는 경우도 검사 결과 해당 성분이 불검출됐다. ‘여성흥분제’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적이 없으며, 검사된 제품은 ‘스패OO플O이’ 등의 이름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었다. 참고로,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약품이며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어 반드시 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해야 한다. 또한 과량 복용 시 심근경색, 심장 돌연사 등의 치명적인 심혈관계 이상 반응은 물론, 시력 상실, 청력 감퇴 등의 감각기관 부작용까지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시험 결과는 지난해 12월 실시된 불법 유통 의약품 수거 검사와 마찬가지로 대상 제품 모두가 가짜약으로 나타나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도박”이라며 “절대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 상의 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법 판매 사이트 차단·삭제 요청과 경찰청에는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은 다른 공산품과 달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만큼 국민 스스로가 이러한 의약품의 특성을 인식해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대국민 홍보 및 수거검사에 따른 결과 공개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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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7-31
  • 야생동북범 황소 잡아먹는 장면 포착
    29일은 세계 범의 날이다. 이날 길림성임업청은 야생동북범이 황소를 잡아먹는 영상(길이 23분)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원적외선사진기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야생동북범이 황소를 잡아먹는 장면을 포착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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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31
  • 여자가 방심하기 쉬운 4가지 시기
    해 질 무렵은 사람을 설득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남자들이 이 때를 이용해 프로포즈를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을까. 데이트 직후는 즐거웠던 데이트의 여운이 남아있어 여자들은 아직 달콤한 사랑에 빠져있기 쉽상이다. 이 때 놓치지 말고 남자들은 더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해야 한다 사람들은 공포를 느낀 후, 성욕이 증가한다고 한다. 특히 여자들은 공포를 느끼면 곁에 있는 남성에 마음이 더 끌린다.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안, 협소한 방안, 비좁은 버스안…신체가 가까워 질수록 감성도 가까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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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 8월 2일 재개원
    [동포투데이] 한동안의 정비와 보완을 거쳐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이 8월 2일에 개원을 회복하게 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길시 남부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은 풍경이 아름다운 국가 4A급 풍경구 모아산삼림공원과 이웃하고있다. 내부에는 관광내용물이 많은데 민속특색에 따라 입구광장, 전통민가전시구, 전통공예생산전람구, 전통문화교육구, 농경생활체험구, 농가생활체험구, 전통민속체험구 등 7개 민속체험구로 나뉘였다. 2012년 9월 2일에 정식으로 개원하고 시운영단계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말에 전면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내에서는 조선족민속가무, 민속혼례표현, 정원유희표현 등 대형 공연을 펼치기도 하는데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조선족의 유구한 민속전통문화를 요해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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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31
  • 성 김 주한미국대사,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7월 31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성 김 주한미국대사에게「서울특별시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서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2011년 11월에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한 성 김 대사는 1882년 한ㆍ미 수교 이래 한국에 부임한 최초의 한국계 미국대사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김 대사는 한국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한국의 정서와 한국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였고 한국어, 영어에 모두 능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외교활동을 펼치며 양국 간 인적관계의 질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공헌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 북핵문제, 통일문제, 인권문제 등 예민한 국제문제를 균형 있게 잘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 명예시민은 시를 방문한 주요외빈 중 시정 운영에 공로가 큰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인사로는 웨이훙 쓰촨성장('14), 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코스타리카 대통령('12) 등 국가원수들과 거스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 축구 감독('02),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워드('06) 등이 있다. 주한미국대사 인적사항 󰏅 성 명 : Sung Kim(한국명 : 김성용) 󰏅 나 이 : 1960년 출생(만 52세) 󰏅 출 생 지 : 서울(1980년 미국시민권 취득) 󰏅 학 력 ○ 펜실베니아대 학사 ○ 로욜라 로스쿨 ○ 런던정경대 법학석사 󰏅 주요경력 ○ 주한미국대사(2011.11월 부임) ○ 북핵 6자회담 미국 특사(대사급) ○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2006-2008) ○ 서울, 도쿄 등 동아시아 태평양 여러 지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 ○ 외교관으로 근무하기 전 LA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 󰏅 참고사항 ○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어에 능통 ○ 초등학교 3학년때 주일대사관 공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갔다가 중학교 1학년때 미국 이민, LA에서 성장 ○ 6자 회담 수석대표 겸 대북특사를 거치며 북핵 6자 회담 대부분 참석, 북한을 10번이 상 방문했을 정도로 북한문제전문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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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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