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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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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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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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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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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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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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김일성 1만원권 지폐 발행 준비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새로 발행한 5천원 신권 지폐 앞면에 김일성 초상화를 없앤 이유에 대해 북한 언론에서 언급이 없었다. 러시아소리방송에 따르면 평양에 파견된 이타르타스 통신 특파원은 북한의 신권 지폐 발행이 2009년 100:1 평가절하와 유사한 대규모 재정 개혁은 아니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공식화되지 않은 정보에 의하면 북한 중앙은행에서 김일성 초상화가 새겨진 1만원권 지폐 신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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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6
  • 북·러 상호 근로자 파견 관련 의정서 체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 양국 정부는 “일방국가 경내의 타방국가 공민들의 임시노동활동에 관한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하는 연합사업조 제5차 회의 의정서를 15일, 평양에서 체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북한 대외경제성 이광근 부상과 러시아연방 이민국 쿠즈네초프 부국장이 각기 양국 정부를 대표해 문건에 서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의정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측에서 유관 부문의 관원들, 러시아측에서 쿠즈네초프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이민국 대표단 성원들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참찬 네사코브가 조인식에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러시아내 전체 북한 근로자수는 2만 1447명, 그중의 1/4이 연해주로 파견됐으며 이들은 주로 건설, 벌목, 농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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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6
  •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인간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자”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기를 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빈다”며 “생명이신 하느님과 하느님의 모상을 경시하고 모든 남성과 여성과 어린이의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또 “고귀한 전통을 물려받은 한국 천주교인으로서 여러분은 그 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새롭게 회개해야 하고, 우리 가운데 있는 가난하고 궁핍한 이들과 힘없는 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 나라의 교회가 한국 사회의 한가운데에서 하느님 나라의 누룩으로 더욱 충만히 부풀어 오르게 도와주실 것을 간청하며,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정신적 쇄신을 가져오는 풍성한 힘이 되기를 빈다”고 밝혔다. 이어 “하느님 자녀들의 자유를 누리며 기뻐할 수 있도록, 그 자유를 지혜롭게 사용하여 형제자매를 섬길 수 있도록, 그리고 다스림이 곧 섬김인 영원한 나라에서 완성될 바로 그 희망의 표징으로서 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모님의 은총을 간청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교황이 방한 후 처음으로 집전한 대중미사 강론에는 천주교 신자와 일반 시민 등 5만여명이 참석했다. 교황은 이날 헬기가 아닌 KTX와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했으며,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만나 10여 분 가량 비공개로 면담한 뒤 미사를 집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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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北 여성들 국산 화장품이 좋아...
    북한 조선신보는 8월 14일 "춘향기" 등 북한에서 생산한 화장품 브랜드가 조선 여성들한테서 인기를 많이 받고 있으며 화장품 판매장의 히트 상품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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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15
  • 일본 내각성원 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5일은 일본 2차 대전 투항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2차 대전 갑급 전범 14명의 위패가 있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는 오늘 또다시 세계 언론의 초점으로 되었다. 오늘 아침부터 일본 내각성원들과 국회의원들이 육속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후루야 게이지 일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오늘 오전, 제일 먼저 야스쿠니 신사에 도착해 참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15때에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각료다. 또 이날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중의원, 참의원들도 야스쿠니에 집단 참배했다. 이 모임이 오늘 오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의원은 도합 80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지난해 “8ㆍ15”때의 102명보다 조금 적은 것이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내 “자민당총재”의 명의로 자비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는 2차로 집정한 후 그의 내각 각료들로 하여금 여러 차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을 종용해 국제사회의 반발과 항의를 샀다. 한편 오늘 오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내외기자 회견을 가지고 일본 내각성원들이 2차 대전 전범들을 참배하고 일본 지도자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한 것은 재차 일본정부의 역사인식에서의 착오적인 태도를 보여준다며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오직 과거 침략의 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히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철저히 선을 그어야만 중일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측이 책임있는 태도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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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8-15
  • 중국 자동차업계 반독점 조사 폭풍 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러 해 동안 중국 호화차 시장을 제패하던 “아우디(Audi)”가 2014년은 지내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다. 중국의 관용차 개혁, 강력한 경쟁상대, 거기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반독점벌금… 모두가 이 지명브랜드 독일기업으로 하여금 중국의 차시장을 재조명하게 하고 있다고 중국 텅쉰망이 14일 전했다. 아우디, 크라이슬러 거액의 벌금을 이번의 자동차업계에 대한 반독점조사는 2011년에 시작, 최근 1년간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여러 날 동안 소문이 무성하더니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끝내 8월 6일, 자동차업계에 대한 반독점조사 상황을 공개했다. 아우디(奥迪, 독일), 크라이슬러(克莱斯勒, 미국)가 벌금을 하게 되고 벤츠(奔驰, 독일)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13일, 아우디기업 관계자와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의 벌금은 2억여 위안으로 확정되었다. 조사 관계자는 “증거로부터 보면 아우디의 독점행위는 그 ‘성격이 악렬’한바 아우디는 생산기업으로서 회의를 소집하고 호북성의 10개 4S점으로 하여금 그들이 제시한 가격책략을 준수토록 강요하고 4S점 지간에도 횡적으로 제품, 서비스 가격을 약정하게 했다. 이는 아우디가 종적(纵向), 횡적(横向)으로 가격독점 행위가 있었음을 의미하며 중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벌기업은 그 전해 판매액의 6%―10%를 벌금하게 된다. 결국 감독관리 측에서는 2억여위안의 벌금단을 내렸다. 크라이슬러는 아우디에 비해 위법정절이 조금 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발전개혁위원회는 크라이슬러기업에 종적 독점행위가 있다고 인정하고 벌금을 그 전해 판매액의 4%로 확정했다. 종전의 벌금사례에 비해 4%도 비교적 높은 비례이다. 원인은 크라이슬러가 생산기업으로서 상해 여러 개 4S점에서 가격을 협상하는 회의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우디처럼 강제적으로 4S점의 가격을 규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전문 외국기업을 상대해 조사한 것 아니다” 한편 중국은 2008년 8월 “반독점법”을 발표, 이미 6년에 난다. 특히 2013년 이래 발전개혁위원회는 반독점조사에서 돌연 힘을 발휘하기 시작, 삼성 등 기업의 액정안반(液晶面板), 모태주와 오량액, 우유, 상해황백금액세서리, 퀄컴 등 독점사건들을 조사, 처리했다. 그 가운데에는 합성원 등 고급 우유브랜드도 있는데 그들은 종적독점 규정을 위반하고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로 하여 벌금 도합 6억 7000만위안을 했다. 이는 중국 국내 반독점 사상 최대 벌금단으로 된다. 무릇 조사처리받은 기업 규모로 보나 수량으로나 처벌강도를 보나 모두 “반독점법” 실시 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와 같은 밀집된 “동작”들은 일부 외국 투자자들로 하여금 우려를 가지게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보도를 통해 중국유럽상회는 최근의 중국 반독점조사를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강경수단으로 불공평하게 외국기업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회는 성명에서 “조사는 사전에 결과를 설정하지 말아야 하며 조사받는 기업은 반드시 완전한 변호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중국이 최근 진행한 조사 과정에 계통적으로 이같은 작법을 집행하지 않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반독점조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사할 때 그 어떤 기업이든지 사전에 설정하지 않았다. 외자기업이든 국산이든 오직 문제를 발견하기만 하면 모두를 조사했다”고 말한다. 사실, 발전개혁위원회 벌금명단에는 중국 국내기업들의 명단도 적지 않았다. 2013년에 우유반독점폭풍 가운데서 최고의 벌금―6%의 벌금을 한 기업은 국내기업으로 광주의 합생원이였다. 벌금을 면한 기업은 와이어스(惠氏, 미국), 메이지(明治, 일본), 패인미(贝因美, 중국 항주) 3개인데 그 가운데 앞 2개가 외국기업이었다. 보우마 4S점 4곳 벌금 163만위안 한편 중국 호북성 물가국은 일전, 자동차 판매업계 경고회의를 가지고 무한시 4개의 4S점에서 통일적으로 PDI 검사측정비를 받는 것은 가격독점협의의 위법행위로 되며 “반독점법”에 따라 4개의 보우마(宝马, 독일) 판매점들에 행정처분과 함께 벌금 도합 162만 6700위안을 안긴다고 통보했다. 이는 올해 자동차업계 반독점조사 이래 자동차 판매기업에 내린 첫 벌금단으로 된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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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8-14
  • 배우 이영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교부는 오는 12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영애씨를 13일 위촉했다. 외교부는 정상회의를 4개월여 앞두고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씨를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영애 씨는 “한·아세안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홍보 동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배우 이영애씨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고,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이번 정상회의의 취지에 부합하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보부 02-210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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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세계코끼리일”에 주목받는 “코끼리고아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매년 8월 12일은 “세계코끼리일”로 2012년 8월 12일에 설립됐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절박하게 어려움에 처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코끼리를 관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목전 기상변화로 인해 생존환경이 급변하고 상아를 취하기 위한 창궐한 밀렵으로 코끼리의 생존이 엄중히 위협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3일 전했다. 코끼리는 지구상의 매우 오랜 동물로 놀라운 기억력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 경내에는 약 2만 3000두의 아프리카 코끼리가 생활하고 있으며 케냐 국보의 “5대동물”중의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 현지 촌민들과 코끼리지간의 충돌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따라서 돌아갈 곳이 없는 코끼리고아들이 생겨난다. 목전 세계적으로 스리랑카와 케냐 2곳에 코끼리고아원이 있다. 1987년에 케냐 수도 나이로비시 교외에 “코끼리고아원”이 설립됐다. 셀더리커야생동물기금회가 설립한 이 코끼리고아원은 목전 세계적으로 코끼리 구조와 치료에서 가장 성공한 공익기구이다. 1987년 설립돼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150마리의 새끼코끼리들이 “코끼리고아원”에서 구조되어 다시 초원이거나 삼림으로 돌아갔다. 고아원에서 새끼코끼리들은 사람들의 세밀한 보살핌을 받으며 가족의 따스함을 향수하고 있다. 고아원에서는 매일 1시간씩 공중들에게 개방,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코끼리들이 친밀하게 접촉하게 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코끼리보호 이념을 심어주고 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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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中길림성 10대 양곡생산기지 가뭄상황 엄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기상국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중요한 상품식량 기지인 길림성의 여러 알곡생산 대현들의 가뭄상황이 심각하며 그 가운데서 장령, 농안, 공주령 등 10개 식량생산 대현들의 강수량은 1951년 이래 가장 적어 일부 경작지들은 소출이 전혀 없게 됐다고 중국 인민망이 13일 전했다. 길림성 기상대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전 성 평균 강수량은 113.1밀리미터로 왕년보다 48%나 적어 사상 동시기보다 비가 적기로 두 번째이다. 목전 길림성의 가뭄수재 면적은 629만무, 그 가운데 백성, 송원, 사평 등 식량 주요 생산지역의 가뭄상황은 심각하다. 향후 10일간, 전 성 평균 강수량은 10밀리미터 좌우로 왕년의 동시기보다 42.4밀리미터 뚜렷이 적을 것이며 따라서 가뭄면적이 더욱 확대되고 가뭄정도가 지속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길림성 기상국이 지적했다. 목전 길림성은 가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예보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각지에서는 가뭄방지우물을 사용하고 인공강우를 가동하는 등 방식으로 가뭄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림성 뿐만 아니라 중국 중원의 식량대성 하남성의 대부분 지역에도 가뭄이 들었고 전 성 농작물 가뭄면적은 2300만무를 훨씬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중국의 농업전문가는 중국의 황회, 화북, 서북의 대부분 옥수수와 벼, 밀이 현재 쾌속 성장기에 있어 수분이 대량 수요되지만 심한 가뭄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감산이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과 곡물가루는 도합 1134만톤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80.7% 급증해 식량안전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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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 [반일사 일화] 나자구 반일 육군사관학교
    [동포투데이] 오는 8월 15일은 광복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을 맞으면서 그제날 아버님(신범준)과 마을 웃어른들이 들려주던 할아버지네 세대의 반일활동 관련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는 것도 자못 의미가 심장한 일이라 사료된다. 그래서 필을 들었다. 나의 할아버지 신용운(일명 신춘남)은 1908년 러시아의 연해주에서 출생, 원적은 평산신씨로서 조선 함경도 온성군 용화면 용남도에서 신씨가문의 11대 후손으로 태어났다. 1913년경 신용운은 부모님이 광복군부대를 따라 중국 왕청현 나자구 산도우허즈(三道河子)에 이동하면서 그 지역에 터을 잡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태평소학교에 다니면서 아동단에 입대했고 반일의식을 양성하게 되었다. 1914년 4월 조선혁명가 이동휘, 김립 등은 러이아의 블라지보스토크에 “대한광복군정부”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쳤다. 당시 그 중요한 일환으로 반일무장투쟁을 위한 군사인재양성에 취지를 두고 이곳에서 반일운동을 하고 있던 이용익 등 반일지사들의 도움으로 나자구에 반일 육군사관학교를 설립한것이다. 그해 가을 연길 소영자 길동학당의 교원과 학생들이 나자구 산도우허즈에 오면서 동년 12월에 정식으로 나자구 반일육군사관학교가 설립되었다. 얼마 후 “태홍서숙”의 학생들이 편입되고 또 동만 각지와 조선 국내 및 러시아의 연해주에서 온 학생들이 편입되면서 학생수는 급기야 300여명으로 급증하였다. 학교 교장은 이동휘, 교원에 김립, 장기영, 오영선 등 쟁쟁한 반일지사들이 담당하였다. 학교운영경비는 주로 구한말시기 군부대신을 지낸적이 있는 이용익(탁지부 대신)과 러시아주재 공사를 지낸적 있는 이권익 등이 내놓은 수만위안에 달하는 의연금으로 충당하였다. 이 학교는 여느 사립학교와는 달리 군사지식학습과 군사훈련, 반일민족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관들도 대부분이 구한말시기 군직에 있던 사람들이라 이동휘는 구한말시기의 육군장령, 김하정은 구한말시기 육군사관학교 졸업생, 고경재는 전략전술 저작을 연구하는 연구원이었다. 학교에서는 일반 육군 보병지식외에도 “손자변법” 등 군사이론과 제석훈련, 총검술, 권술 등 전술훈련도 진행하였다. 사관학교에서는 태평소학교의 신춘남 등 학생들로 소년단을 설립, 이들도 공부를 하는 동시에 군사훈련도 하고 망도 보고 편지도 나르는 등 나름대로 역할을 발휘하였다. 한번은 소년단에서 일본군이 주구를 앞세워 나자구 일대의 정보를 수집하고 지형을 탐지하는 것을 발견하고 김광은 등 지휘원들에게 적시적으로 보고하였다. 이에 그 일본군 첩자과 주구를 당장에서 체포하여 심문한 후 죽여버렸다. 나자구 반일 육군사관학교는 얼마 후 반일기치가 선명한데서 일제의 눈에 든 가시가 되었다. 그러자 일본군은 중국정부를 협박하여 해산령을 내리게 했다. 이에 오영선의 영솔하에 훈춘현 대황구에로 옮겨가 북일학교를 설립, 이동휘를 명예교장으로, 양하구를 교장으로, 오영선를 교장대리로 추대하면서 그 맥을 이어갔던 것이다. 1920년 일제의 발광적인 경신년 대토벌이 감행되었다. 일제의 정예부대는 나자구에 침입하자 산도우허즈 마을과 육군사관학교 및 태흥소학교를 비롯한 주변의 마을과 건물들에 불을 지르고 강탈하는 등 만행을 서슴치 않았다. 그리하여 조선인 870명이 대학살되면서 이 고장은 폐허로 되었다. 그후 이미 100여년이 지났건만 그 당시 육군사관학교와 훈련장터는 의연히 폐허로 남아 쑥과 잡풀이 무성하다. 하지만 오늘도 역사학가, 교육일군들은 물론이고 일반 평민들도 수시로 이 유서깊은 반일유적지를 찾아 나자구 반일육군사관학교에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되새기면서 그제날의 반일투사들을 기리고 있다. <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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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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