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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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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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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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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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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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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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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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정시 공무용차량 대량 경매
    [동포투데이 연변] 일전 용정시에서 공무용차량 46대를 공개 경매하여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올들어 용정시에는 공무용 차량이 도합 400여대 있었다. 그중 상당 부분의 공무용차량은 업무에 별반 도움이 없는 차량 즉 표준업무외의 차량들이었다. 지난 5월, 용정시에서는 업무표준외의 차량에 관한 전문정돈회의를 열고 해당 정책과 규정을 전달한 뒤 업무표준외 공무용차량 처리 절차와 기한을 채택, 지난 8월말까지 시안의 30여개 부문들에서 업무표준외 공무용차량을 솔선적으로 납부하였는데 이 중에는 83만위안에 달하는 고급승용차도 있었다. 시기관사무관리국에서는 교부된 차량들을 공개, 공정, 투명하게 경매하기 위해 주내와 성내에서 일정한 공심력이 있는 연변 전성재산평가유한회사에 위탁하여 차량가격을 평가한 후 지난 9월 2일에 길림성 천지경매유한회사에 위탁하여 공개경매하기로 했다. 이날 경매장소에는 주내와 장춘 등 지에서 온 100여명 구매자가 모여들었는데 2시간도 안되어 46대가 경매되고 2대는 차연령이 너무 길어 요구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배기량이 4L인 도요타 집차는 경매기초가격이 45만위안이었다가 30차의 겨름을 거쳐 나중에 75만위안에 경매되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날 경매된 470여만위안에 달하는 자금은 전부 시재정에 납부되었다. 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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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1
  • 中 재심끝에 무죄로 판결받은 여인 백춘영
    “신쾌보”에 따르면 절도죄로 8년간 감옥생활을 했었던 중국 요녕의 여성 백춘영이 최근 재심끝에 광동성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음과 동시에 국가로부터 배상금 65만위안을 발급받았다. 일전,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의 심판장 곽빈은 백춘영앞에서 “법원의 재심결과 당신은 무죄로 판결되었다. 그 기간 당신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큰 손상을 입었기에 본 심판장은 불산시 중급인민법원을 대표하여 정중하게 당신한테 사과한다”고 표하자 백춘영은 즉히 땅에 무릎을 꿇으면서 “나의 억울함을 바로잡아준 지금의 법원과 법관님한테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눈물을 흘리었다. 1988년 10월 28일, 백춘영은 절도죄혐의로 원 남해현 공안국에 수용되어 심사를 받게 됐고 1989년 7월 28일, 절도죄로 불산시 남해현 법원으로부터 유기형 8년에 언도되었으며 1996년에 만기되어 석방되었는데 그녀가 옥살이를 한 날짜는 2660일이 되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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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1
  •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에 비자완화 해야!
    아시안들의 대 축제인 인천 아시안 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와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 영사관들이 외국 관관객들이 자유롭게 한국을 방문할수 있도록 일시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무부는 지난 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주재로 전국출입국기관장및 해외주재관 회의에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취지로 비자발급및 체류관리등에대한 현안을 논의 한바 있다.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자 신속비자 발급, 중국인 관광객 제한적 무비자 입국허용등을 골자로 시행중인데,취재결과 중국의 재외공관에서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입장권을 소지하고 비자신청을 해도 기존의 원리원칙대로 심사를 진행하고있어 관광수입의 주를 차지하고있는 중국'요우커'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대부분 한족인 요우커(중국관광객)들은 한국비자발급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기존에 한국 관광을 갈려면 영사관 지정여행사에 담보금 8만위안(약1280만원)~10만위안(약1600만원)을 맡기고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하여 돌아온후 담보금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대회기간만이라도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 한다면 대회성공유치에도 한몫 할것이고 관광수입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비인기 종목의 예매율이 10%도 채 안되는 현실을 감안할때 외국인 유치는 불가피 하다고 할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서는 외국인들의 비자발급에서 입국심사까지 대회기간동안 만이라도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영사관측도 규제를 완화하여 비자를 많이 발급해주면 혹시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불법체류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사협회 박용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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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中, 민영기업인 추석에 사비 80만위안 내어 촌민들을 복리
    올 추석을 맞아 9월 6일, 중국 하북성 한단시의 민영기업인 겸 동가촌 당지부서기 송복여는 사비 80만위안을 내여 전 촌 촌민들에게 복리를 해주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복리 발급표준은 전 촌 2800여명 촌민 매인에게 토닭 한 마리에 돼지고기 2근, 땅콩기름 한통, 동북입쌀 10근, 월병 1근이었다. 그 외 60-6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생활보조금 1200위안씩, 70-7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생활보조금 1800위안씩, 80-8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생활보조금 2400위안씩,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 3000위안씩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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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中 연변 무역파트너 전 세계 120개 국가에 분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목전 중국 연변주에는 대외무역경영권이 있는 기업이 1500여개(외상투자기업 포함)나 되고 실적이 좋은 수출입기업은 520여개에 달해 전국 동류 지역 가운데서 각종 수출입경영권이 가장 많은 수수민족자치주로 되었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0일 보도했다. 또 무역파트너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수출입품목은 15대 유형에 160여종에 달한다. 연변주 관계부문에 따르면 최근년래 연변주에서는 대대적으로 대외무역경제를 발전시켰는바 2010년―2013년 기간의 대외수출입액은 81억 3500만위안에 달한다. 연변대외무역은 민영기업이 주도로 되고 있으며 대외무역 영역이 부단히 확대되고 무역방식이 다원화되어 변경무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 수출입상품 구조가 최적화되고 호시무역과 대 러시아무역이 상승하며 훈춘창구 작용이 날로 뚜렷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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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中, 24명 숨진 탄광사고 3년 남짓 숨겨 8명 검찰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검찰측은 하남성 노산현 융녕풍탄광에서 2009년 12월 22일 발생한 중대한 화재사고를 숨기고 보고하지 않은 문제와 관련해 일전, 국가기관 공무원 8명에게 독직(渎职)범죄 혐의로 입안조사하고 또 강제조치를 취했다고 중국신문망이 9일 전했다. 2009년 12월 22일 11시경, 하남성 노산현 융녕풍석탄공업회사에 큰 불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탄광측과 노산현 석탄국 관계자들은 사고와 사상자 상황을 숨기고 보고하지 않기로 했다. 2014년 초, 신고를 받고 하남성규률검사위원회와 성검찰원에서는 재차 연합조사조를 뭇고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가운데서 그 사고로 일군 24명이나 숨지고 경제손실이 2040여만위안에 달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일전, 검찰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직권남용죄 혐의로 노산현 석탄공업국 국장 황영동, 총공정사 곡삼국, 구급중대장 조북방 등 3명과 직무유기죄 혐의로 노산현 국토자원국 광업사찰대대 부대장 포건위 등 5명에 대해 입안조사하고 강제조치를 취했다. 조사과정에서 검찰은 독직범죄 배후에 존재하는 탐오회뢰 범죄행위를 깊이 파고들어 황영동, 곡삼국의 뇌물수수 범죄사실을 조사해 냈다. 사고를 숨기고 보고하지 않은 것은 엄중한 위법범죄행위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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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2014 “천지컵” 국제중반마라톤경기 중국 화룡서
    <사진출처: 연변일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 “천지컵” 화룡국제중반(半程)마라톤경기가 9월 6일 8시 반, 중국 연변 화룡시 홍태양광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마라톤경기는 2012년에 이어 화룡시에서 두 번째로 진행한 경기이고 또 화룡이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라톤경기를 진행한 현급시로 된다. 중국 중앙텔레비전 체육채널에서 이번 경기 전 과정을 생중계, 화룡시의 아름다운 정경을 세계인 앞에 펼쳐보였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9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길림성 체육국, 연변주의 책임자들이 경기 스타트의식에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출발총소리와 함께 1만명에 달하는 마라톤건아들이 총알같이 달렸고 길 양켠에는 북소리, 징소리, 환호소리로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진출처: 연변일보> 이번 마라톤경기에는 국내외 선수 도합 1만 293명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에는 국외 전업선수 18명으로 케냐, 에티오피아, 러시아 등 국가에서 왔고 국외 아마추어 선수도 18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 카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케냐에서 왔다. 국내선수는 578명으로 북경, 상해, 내몽골, 절강, 심천 등지에서 왔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기 상금 5000달러가 안겨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에티오피아 선수 모스나가 남자우승을, 케냐 선수 보나가 2등을, 에티오피아 선수 아베베가 3등을 했고 여자조에서는 에티오피아 선수 터스쟈가 우승을, 에티오피아 선수 헤룬이 2등을, 그라무가 3등을 했다. 여자우승자 터스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마라톤경기 참 좋았다. 경주로와 서비스도 만족되며 시민들도 열정적이었고 화룡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이곳에 와 경기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회가 있으면 또다시 이 곳에 와 경기에 참가하고 유람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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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연길시 진달래광장 추석날 우등불야회
    8일 저녁 추석을 맞아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는 이채로운 우등불야회가 개최되였다. 춤노래와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흥겹게 펼쳐지고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진행되여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연변일보 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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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추석날 연길민속원 민속놀이 한마당 펼쳐져
    [동포투데이 연변] 8일, 연길시관광국과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추석날 문예공연과 씨름경기를 펼쳤다. 공연장은 건공가두에서 마련한 “행복한 가정꾸리기” 문예프로그램으로 장식되었다. 가두 로인대학과 각 사회구역에서 추천된 프로들은 유람객들에게 연변노인들의 풍채를 자랑하였으며 조화사회의 행복을 선물하였다. 동시에 씨름장에서는 “2014 중국조선족추석명절씨름경기”가 펼쳐졌다. 소학교조 46킬로그람 상하, 중학교조 52킬로그람 상하와 성인조 62킬로그람 상하로 나누어 진행된 씨름경기는 모래판을 들썽하게 하였다. 예선경기 휴식시간 자원자선수들이 나서 자기의 힘을 뽐내보아 특별상금을 탔고 모래판위에서 벌인 하남가두무용팀의 축하공연도 씨름장을 환락으로 넘치게 하였다. 최종 대결을 거쳐 최종 소학조 두 종목에서 김광준과 신해룡이, 중학조 두 종목에서 고광택과 리건이 1등을 따내 상금 1000위안씩 탔고 성인조 두 경기에서 유택근과 한영훈이 1등을 따내 상금 3000위안씩 탔다.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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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중국 추석명절 민속행사
    2014년 9월 7일 강서(江西)성 의춘(宜春)시 제8회 달문화관광축제가 개막했다. 사람들은 달 숭배, 달구경, 공명등(孔明燈) 날리기 등 행사로 서로의 행복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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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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