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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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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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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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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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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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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홍색관광지 연안 산사태 발생, 21명 매몰되고 19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0일 저녁 21시경, 중국의 홍색관광지인 섬서성 연안시 감천현 (甘泉县)내의 고속도로 건설일군 숙소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 21명이 매몰된 가운데 19명이 사망되고 2명이 상하였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의 사고발생지점은 감천현 경내의 고속도로건설공사 제14구간이었으며 건설일군들이 들어있던 숙소의 측면 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숙소를 덮쳤고 8개 칸이 되는 임시숙소가 산사태에 깔리며 무너졌으며 휴식하고 있던 인부 21명이 피해를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후 고속도로 건설지휘부 및 당지의 해당부문에서는 즉시 동원되어 구조작업을 벌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11일 오후 1시 30분까지 현장구조작업이 기본상 마무리 된 가운데 매몰되었던 21명 중 19명이 사망되고 2명이 구조되어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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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中 전국 10만여명 간부 받은 사례금 5.2억위안의 바쳐
    사례금 총액 5.2억위안, 조사받은 사람 2550명,조사중 밝혀진 금액 2.5억위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공개한 간부들이 받은 사례금(일명: “红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일전 중앙당학교의 채지강 교수는 사례금 및 구매카드 등은 줄곧 일종의 “회색수입(灰色收入)”으로 부패와 인정 사이의 “애매한 지대”에 속하지만 이는 분명 악열한 부패행위인 것만은 틀림없다고 지적했고 일부 자각적으로 사례금을 조직에 바친 간부들은 “이전엔 인정으로 여겨왔던 돈들이 이젠 모두 부패현상으로 되기에 더는 이런 돈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부들이 사례금을 받는 현상을 보면 흔히 금융, 의료, 에너지 등 감독관리부문과 일부 지방의 지도일군한테 빈번히 발생해왔다. 즉 실권부문과 실권직이 사례금부패의 다발구로 되고 있다. 사례금액수로 보면 수백원에서 수만원 차이로 액수가 부동하다. 절강성에서는 7000여명이 받은 사례금 3300만위안을 바쳤는데 이는 인당 5000위안에 달했고 천진시에서는 370명이 10만위안을 바쳤는데 이는 인당 300위안 정도였다. 한편 중국사회과학원 염정연구센터의 부비서장 고파는 이미 받은 사례금은 일정한 기한내에 바쳐 재정 혹은 염정기금으로 되게 해야 하는바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규장제도위반으로 되어 지도일군과 공직인원은 먼저 면직되고 재처리를 받게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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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탐방해보는 중국여자 보디빌더 집중훈련팀
    10일, 중국 여자보디빌더팀은 2014년 세계보디빌더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2014년 세계보디빌더 선수권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현재 중국여자보디빌더 집중훈련팀은 국가대표팀 장덕명 감독의 지도하에 원정출장전의 고강도훈련을 다그치고 있다. 사진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장면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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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中 산동 연태서 초원사교조직의 고의살인사건 판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초원사교조직(远涉邪教) 성원들의 고의살인죄를 공개심의하였다. 법정에서는 장범(张帆), 장립동(张立冬)을 사형에 언도하고 여영춘(吕迎春)을 무기형에 언도하였으며 장항(张航), 장교련(张巧联)을 각각 유기형 10년과 7년에 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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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노벨평화상 사티아르티와 말랄라 공동 수상
    2014년 노벨평화상에 인도의 유전학자 사티아르티와 파키스탄의 17세 인권활동가 소녀 말랄라가 공동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9시경(현지시각)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는 아동인권보호활동가들인 인도의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와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2014년 노벨평화상의 공동수상자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2014년 여러 분야의 노벨상 수상한 이들로는 노벨생리의학상에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와 노르웨이 마이 브리트 머서 및 에드바드 모서 부부, 노벨물리학상에 일본의 아카사키 이사무, 아마노 히로시 및 나카무라 슈지 등 3명이었고 노벨화학상에 에릭 베칙 박사(미국), 슈데판 W. 헬 박사(독일), 월리엄 E 뫼너 교수(미국) 등 3명이었으며 노벨문학상에는 프랑스의 문학거장 파트리크 모디아노(69)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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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1
  • 중국 젠-31로 일본을 기선제압할 수 있어
    7일, 러시아 언론 “군사공업체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미국이 새로운 군비경쟁을 하는 가운데 두 나라는 가능하게 항공모함에 탑재하는 전투기에 대한 연구생산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젠-31(歼-31)형 전투기의 모형이 이미 본국의 항모갑판에 올랐었다. 중국은 흔히 1 : 1 모형의 방식으로 신형의 무기를 연기개발하고 있는바 항모에서의 비행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만약 중국이 진짜 항모에 탑재할 젠-31형 전투기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면 이는 진짜 미국과의 경쟁적수로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방부는 2018년부터 항모에 배치할 F-35C형 전투기를 만들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군사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다. 중국이 일단 영토분쟁의 나라가 있다면 우선 일본과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으며 만약 국산항모에 젠-31형 전투기를 배치만 하면 중국이 일본에 대해 기선제압을 할 능력이 충분할 것이다. 목전 중국에서는 2척의 항공모함을 건조할 계획인바 그 항공모함의 규모는 미국의 항모 “니미츠”호와 비슷하다. 현재 중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젠-31형 전투기는 미국의 F-35C형 전투기와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중국의 전투기는 근거리 작전에 민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전투기가 미국의 F-22형 및 F-35과 비슷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바로 젠-20형과 젠-31형 전투기일 것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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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1
  • 사진으로 보는 크림의 미녀 검찰관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 2개여월간 줄곧 총리대리었던 세르게이 아크세노프가 정식으로 크림의 총리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이날 그가 사회한 크림 국무위원회 회의에서 그보다 더 흡인력이 있는 사람은 미녀 검찰장 나타리아 버크룽스카였다. 이날 회의의 연설에서 아크세토프는 각별히 버크룽스카한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녀가 하는 사업은 허다한 남성들도 할 수 없는 사업이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크림이 위기에 처했을 때 크림의 국가검찰장 나타리아 버크룽스카는 강경하게 친 러시아 입장으로 크림을 위기에서 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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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1
  • 중국과 미국 인구당 GDP 거리차이 50년이나 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국제화페기금기구(IMF)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2014년의 국민총생산(GDP)은 17조 6000억 달러로 미국의 17조 4000억 달러를 초과해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된다. IMF의 이 수치는 구매력평가로부터 나온 것이다. 이 계산법으로 하면 중국이 전 세계 경제가운데서 점하는 할당비율은 16.5%이고 미국이 점하는 할당비율은 16.3%로 된다. IMF은 2019년에 이르러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20% 초월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이 “초월”은 세계적으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 문제와 관련해 중국 재정부 주광요 부부장은 8일, 워싱턴에서 “경제 질량에서 중국은 미국과 매우 큰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경제 학자, 전문가들은 “중국은 경제가 세계 제1이라는 높은 모자를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환률로 계산하면 미국 2014년의 GDP는 17조 4000억 달러로 중국의 10조 4000억 달러를 크게 초월한다. 중국의 한 학자는 인구당 GDP 면에서 중국과 미국의 거리는 50년 또는 70년에 난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가 겸 고급 부행장 바수는 시장환률 인소를 포함해 미국은 여전히 세계 제일 큰 경제체이며 중국이 미국을 초월하려면 매우 긴 시간이 수요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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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0
  • 중국 해마다 식량생산 후 700억근 손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세계식량일(10월 16일)을 앞두고 중국 국가식량국은 10일, 중국의 식량생산 후의 낭비가 매우 많으며 식량절약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밝혔다. 관련 과학연구기구와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농가들의 식량 저장시설이 초라하고 식량 하역과정에 적잖게 흘리며 과도하게 혹은 거칠게 가공하는 등으로 하여 중국에서 해마다 초래되는 식량손실은 적어도 700억근 이상에 달하며 이는 2억 인구의 1년 식량에 해당된다. 그 가운데서 농가의 식량 저장시설이 초라하고 보관 기술수준이 낮으며 쥐 피해, 벌레 피해와 곰팡이 피해 등 요인들로 조성되는 식량손실률은 총 식량의 약 8%에 달하는바 매년 농가 식량저장 환절에서 보는 손실은 약 400억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식량국 관계자는 목전 전국의 식량재배호는 2억 1000만 세대인데 현재 과학적으로 식량을 저장하는 농가는 3%도 안돼 농가 식량저장에서 보는 손실(400억근)을 감소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크며 식량기름 가공에서 일 생산능력이 50톤 이하인 소형기업이 20%나 점해 낙후한 생산방식이 대량의 가공 손실과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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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0
  • 中 지방정부 간부 16년간 투옥생활끝에 무죄석방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해변가 도시인 주해시 모 진은 해풍의 기습으로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진거리에는 한 60대 남성이 휘친거리며 나타났다. 온몸에 비를 잔뜩 맞으며 걷고 있는 이 남성의 이름은 서휘(徐辉), 갓 감옥으로부터 무죄석방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증거부족으로 무죄석방되었던 것이다. 광주일보에 따르면 1998년 9월 17일, 원 주해시 모 진 노동봉사소의 부소장이던 서휘는 “강간살인” 용의자로 의심되어 경찰에 연행되었다. 그뒤 그는 선후로 주해시중급인민법원과 광동성고등인민법원으로부터 강간죄, 고의살인죄로 사형판결 유예집행으로 판결받았다. 하지만 서휘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 감옥에 갇힌 뒤 16년간 줄곧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상소하여 왔다. 2008년 서휘는 재차 광동성고등법원에 상소, 자신의 억울한 “강간살인사건”을 다시 조사해줄 것을 요구했다. 2011년 7월 22일, 광동성고등법원에서는 드디어 원 주해시중급법원과 광동성고등법원의 판결원서를 철소하고 주해시중급법원에서 다시 심사할데 관한 서류를 발부하였다. 뒤이어 주해시중급법원에서는 근 3년간의 재심끝에 서휘의 강간살인사건은 범죄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인정, 범죄의거(疑罪)가 영이라는 것에 근거하여 서휘를 무죄로 재판하여 석방했다. 그럼 서휘가 저질렀다는 “강간살인사건”의 내막은 어떠하였는가? 소림진은 주해 서부의 한 작은 진이었다. 1998년 8월 25일 아침 8시경, 이 진에 한구의 여성시체가 나타나 진내이 평온을 깨뜨렸다. 시체는 소림시장에서 그닥 멀지 않은 丁자형 길어구옆에 풀밭에 있었으며 당시 19살인 엄모매란 여성이었다. 당시 법의의 감정결과 피해자의 음도에는 정액이 있었고 머리부분의 세곳에 출혈흔적이 있었으며 오른쪽 귀아래에 철사로 조른 흔적도 있었다. 경찰은 피해자는 타인에 의한 기계성적인 질식사망으로 추정했다. 이어 주해시 경찰은 즉시 전문사건해명조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당시 서휘가 사업하는 봉사소는 피해인 엄모매가 죽던 자리에서 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서휘는 오랫동안 봉사소 2층에서 경찰이 긋어놓은 경계선내를 이윽토록 바라보았으며 경찰이 데리고 나온 경견 3마리 모두 사건발생 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로동봉사소앞까지 추적하다가 멈춰섰던 것이다. 그러자 경찰은 서휘와 엄모매의 남친 주모가 획책하여 사건을 저질렀다고 초보적으로 판단, 헌데 진일보의 조사후 당시 주모가 사건현장에 없었다는 증거가 있었기에 사건혐의는 서휘 한사람한테로 집중되었다. 사건발생 23일이 되던 날인 1998년 9월 17일 저녁 9시경, 서휘는 사건조작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며칠후 당지 경찰은 사건조사가 마무리되었음을 선포하였다. 그 뒤 서휘는 경찰에서 5일간 주야로 한잠도 자지 못하며 심문을 당하다가 정신이 흐리멍텅한 가운데 결국 가짜로 죄를 인정하는 허위진술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렇게 수차를 반복하던 중 서휘는 결국 강간죄와 고의살인죄로 사형유예로 판결받았으며 광동 제4감옥에서 복역하게 되었고 지속되는 상소끝에 이번에 무죄석방을 받게 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에 서휘는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금 117. 2만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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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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