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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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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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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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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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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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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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 사상 최대규모 형사재판 시작…피고인만 43명
    조선족 최대밀집지역인 지린성(吉林省) 연변(延边)조선족자치주 사상 최대 규모의 형사재판이 열렸다.지린성(吉林省)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新文化报)의 보도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15일 범죄단체 조직·참가, 고의상해, 집단폭력, 협박, 갈취, 감금, 불법총기소지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차오훙쥔(曹洪军) 등 4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62페이지에 달하는 기소장에 따르면 차오훙쥔은 지난 1998년부터 연길(延吉)에서 조직원을 모아 물류사업과 건축업에 진출해 각종 이권에 개입, 부정이익을 취했다.이들을 패거리의 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시내에서 공공연히 소란을 피우거나 총기·도검류를 동원한 패싸움을 벌이고 협박과 감금을 일삼았으며 범행을 저지른 뒤에는 공안기관에 뇌물을 써 단속과 처벌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지난 2010년 8월 연변주의 지린성의 고위층에 차오훙쥔의 범죄단체에 대한 투서가 전달돼 내사가 시작됐으며 연변주공안국은 장기간의 수사 끝에 지난해 5월 차오훙쥔을 비롯한 조직원 43명을 검거했다. 또한 공안국 내부에서 이들을 비호한 연길시공안국 류신원(刘新文) 부국장도 체포해 기소했다.신문은 "이번 재판이 옌변주 법원이 심리한 형사사건 가운데 피고인 수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법정에 출석한 변호인 수(27명), 죄명(18개), 범죄사실(146건), 심리기간(12일) 등에서도 모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이날 첫 공판에서는 검사가 62페이지에 달하는 공소장을 읽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법정에는 피고인 감시와 질서 유지를 위해 100여명의 경찰력이 배치되기도 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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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중국 선거제도의 발전 여정을 보여준 투표증(选民证)
    [동포투데이=진유 기자]길림성 통화시(通化市)에는 금년에 92세에 나는 황워이레(黄维烈)노인이 있다. 반세기 넘게 35장의 투표증(选民证)을 소장하고 있어 화제다. 그가 수장한 투표증은 중국 선거제도의 발전 여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황씨노인은 기자에게 투표증이 찍힌 사진을 보이면서 감개무량하여 이렇게 말한다.“33장의 투표증 원본은 이미 통화시 당안국에 증정하고 기념으로 사진찍어 남겼다. 두장은 원본이다. 1953년 처음으로 투표증을 발급받아 인민대표를 선거하였다. 그때 내 나이는 32살이였다. 새 중국이 성립되어서 처음 국민의 자격으로 선거에 참가하였다. 그 의의는 자못 뜻깊었다. 하여 나는 투표증을 보관하게 되였다.” 황씨노인의 말에 의하면 당시 사람들은 인민대표선거에 뜨거운 열정을 보이면서 기뻐하였고 사람마다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고 한다. 한 것은 새 중국이 성립되기전에는 민주선거란 말을 근본 들어도 보지 못했던 것이다. 새 중국이 성립된후 1953년부터 처음으로 민주선거를 실시하게 되어 사람들은 진정 나라의 주인이 되었음을 느낄 수가 있었고 사람들의 신분과 지위는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황씨노인이 소장하고 있는 투표증은 당시 중국 전통문자 방송체로 인쇄되어 있고 붓에 먹을 뭍혀 빈자리에 써넣게 만들어져 있다. 위쪽은 좌로부터 우로 투표증이라고 크게 쓰여져 있고 내용란은 세개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쪽의 주의란에는 “1. 본증을 가지고 선거에 참가하여야 한다. 2. 본인만 사용하여야 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가운데에는 성명, 성별과 년령을 나누어 붓으로 쓰도록 했으며 하단에는 발급기관과 발급시간외에 “통화시 동창구선거위원회”란 커다란 붉은 도장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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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영국 중국인 사증발급절차 간소화
    [동포투데이=국제]무역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영국재정상 죠지 오스번은 지난 13일 영국은 빠른시일내에 중국인들을 위한 사증발급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2014년 여름부터 영국정부는 이른바 《고급중시사증》을 발급하게 되는데 발급절차가 24시간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유럽동맹의 어느 한 나라에 입국할수 있게 사증을 가지고 있는 중국인들은 영국을 방문할때 따로 사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한다. 2012년에 영국은 21만명의 중국 관광객들과 기업가들에게 사증을 발급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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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0-16
  • 연길 정규 주택예매업체 공개
    14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미 분양주택예매허가증을 취득한 부동산업체를 연길뉴스넷(www.yanjinews.com)에 공시하고 공시한 기업과 분양주택들은 각종 허가증이 구전하기에 시민들은 시름놓고 구입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업체들로는 길림성항승부동산개발유한회사 연길분회사, 연길중천부동산개발유한회사 등 50개 업체이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 감찰판공실 김경률은 분양주택은 반드시 예매허가증이 있어야 판매할수 있기에 시민들은 자신의 합법적리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양주택예매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한 부동산개발기업의 분양주택을 구매하지 말것을 당부하면서 부동산예매허가증을 취득하지 않은 주택을 구매할 경우 주택소유권을 받을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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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씨앤앰, 재한조선족에게 고향소식 전한다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국내 거주하는 중국동포를 위해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씨앤앰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중국연변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국(대표 남학천, 연변방송국)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맺고 방송 프로그램 교환 등 우호관계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09년 2월 연변방송국과 업무협약을 맺은 씨앤앰은 이때부터 재한 중국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연변방송국이 제공하는 '연변소식' 송출을 시작했다. 이후 점차적으로 방송권역을 확대, 2012년에는 서대문구, 광진구까지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소식을 전하고 있다.연변방송국은 1948년 11월 중국에서 최초로 우리말 라디오 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1977년 연변텔레비전방송국을 개국하고 2006년 연변위성방송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지역 방송사다.씨앤앰과 연변방송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방송 교류 확대 및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남학천 연변방송국 대표는 "양 방송사가 프로그램 공급 협약을 맺음에 따라 앞으로도 씨앤앰을 통해 중국동포들이 고향 소식과 더 많은 연변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지역채널을 통해 재한 중국동포들에게 고향 소식을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 만큼 양국의 방송교류확대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JTN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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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0-16
  • 원림풍경 아름다운 도심속 공원 송도원
    공원입구연길시 도심 공원하면 연길공원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도심속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유원지가 있다. 연신교 서북쪽, 부르하통하 강변도로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공원이 자리잡고있다. 공원정면에는 <송도원>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화강암이 세워져있고 그 뒤로는 고전식 정자와 복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갖가지 나무와 꽃, 동화같은 산책길. 민족특색이 짙은 조형물은 원림특색을 한껏 살려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을을 즐겁게 한다. 공원 뒤켠으로 가면 2000평방메터 남짓 되는 화단에 국화, 맨드라미. 백일홍 등 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운 백화원을 이룬다. 송도원은 지난해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아 연길시에서 중소학생 과외교육기지를 일떠세울 목적으로 6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보수한 대상이다. 부지면적은 3만 40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교육실천구역, 레저구역. 관상구역, 건강운동구역으로 나뉜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송도원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유람객들의 발길을 끄는 관광코스로 떠오르고있다. 정자와 루각 조형물산책로 백화원 <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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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10-15
  • 출연가수 팬클럽회원이 더 많은 다문화축제
    지난 13일(일) 서울광장에서는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서울시 주최로 ‘2013 서울 다문화축제’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였다.전통음식과 전통의상 등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오후에 열린 특별콘서트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과 시민들은 불만이 적지 않았다. 행사 운영 측의 보여주기식 진행 때문이었다.행사 운영요원들은 콘서트 시작 전 다문화가족들을 우선 입장시켰다. 시민들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사이므로 당연한 순서라고 이해했다.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그런데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팬클럽 회원들을 입장시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몇 백 명에 달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다문화가족들보다 앞쪽에 배치됐다. 아직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뿔난 시민들을 의식해서 인지 운영요원들은 서둘러 일반 시민들도 입장시켰다. 한눈에 봐도 다문화가족들보다 팬클럽 회원 수가 더 많아 보였다. 공연이 시작되고, 팬클럽 회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자 함성과 박수로 지지를 보냈다. 열기가 뜨거웠다.물론, 유명 가수들의 출연으로 다문화가족들과 시민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팬클럽 회원들의 목청소리에 이날 행사의 취지는 묻혀 버렸고, 마치 가수의 콘서트장을 연상시켰다.마지막 유명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끝나고, 1분도 채 안 돼 팬클럽 회원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쓰레기만 남았다. 공연 내내 5대 이상의 방송사 대형 카메라가 바삐 움직였다. 이날 공연은 한 공중파 방송에서 전국으로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이것이 팬클럽 회원을 앞줄에 앉힌 이유였다. TV에 내보낼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가 필요했을 것이다.이날 특별콘서트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음은 틀림없다. 그러나 보여주기 행사라는 지적 또한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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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0-15
  • 中 연변 주민 의료보험체계 일층 완벽화
    중국정부의 의료보험개혁이 심화되면서 의료보험에 대한 지방정부의 중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연변주정부는 의료보험보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상급 부문과 밀접히 연계해 연변지역의 의료보험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왔다. 연변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연변 주 도시기본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 가입 주민은 210여만명에 달해 주내 상주인구 기본의료보험 전면보급을 실현하였고 의료보험보장수준도 지속적으로 제고되었다. 올해부터 연변 주 도시주민의료보험 입원결산비례는 평균 75% 이상에 달하고 최고지불액은 기존의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증가되었다. 신형농촌합작의료 입원결산비례도 75%에 달하고 최고결산액은 10만원으로 상향조절되었다.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중병보험사업도 진전을 가져왔다. 현재 연변 주 도시주민 중병보험 참가인원만 해도 45만명에 달한다. 뿐만아니라 7월 1일부터 신형농촌합작의료 중병보험대상이 가동된후 농민들도 중병보험에 가입시키고있다. 올해부터는 농민들이 신형농촌합작의료에 가입한후 년간 의료비개인지출이 5000원을 초과하면 상응한 보험금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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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3-10-15
  • 중국 병보기 어렵고 비싼 문제 완화 조짐
    일전, 국무원은 “건강봉사업발전을 촉진시킬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문건은 의료개혁을 심화하는 동시에 사회와 시장주체를 향해 공급을 확대하고 봉사모식을 혁신하며 소비능력을 제고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동시에 실행하여 건강봉사업을 발전시킨다고 제출했다. 2020년까지 건강봉사업 총규모는 8조원 이상에 달하게 된다. 이에 관련해 기자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책임자를 취재했다. 무엇이 건강봉사업인가? “의견”은 범위를 지정했다. “건강봉사업은 인민군중의 심신건강을 수호하고 촉진시키는것을 목표로 하는데 주요하게 의료봉사, 건강 관리와 촉진, 건강보험 및 관련 봉사, 관련약품, 의료기자재, 보건용품, 보건식품, 헬스상품 등 지주산업이다.”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의료봉사, 건강보험 이외의 건강신체검사, 건강자문, 건강양로, 체육건신, 양생미용 및 건강관광 등 신형의 건강봉사, 약품, 의료기자재, 보건용품, 건강식품 등 연구개발제조와 류통 등 관련산업 및 정보화 제3측 봉사 등 파생봉사 역시 모두 건강봉사업범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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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0-15
  • 중국인 미국관광객 2018년엔 470만 명 돌파할 것
    [동포투데이=진유 기자]최근 미국 관광홍보국 CEO 크리스 톰슨은 미국방문 중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35%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바 이대로라면 2018년에가서는 470만 인차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미국에서 88억 딸러를 소비함으로서 이는 한사람이 평균 7000딸러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돼 전지구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된다. 중국관광국 샤오치웨이(邵琪偉)국장은 최근 중미 양국이 관광영역의 합작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국민의 상호방문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바 2006년의 235만 인 차로부터 2012년에는 384만 인 차로 늘어났다. 이는 중미가 상호 관광객원지와 관광객목적지 나라로 되었음을 말해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목전 중미양국 관광 왕래는 보다 편리해졌다. 양국은 풍경구의 중문표시, 항선개방, 금융결재, 방송, 언어서비스 등 관광환경영역에서 많은 개선을 가져오고 있다. 양국은 문화관광, 생태관광, 휴가관광, 관광안전, 관광교육 등 영역에서의 합작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양국이 관광합작에서 가장 좋은 시기에 들어섰음을 말해 준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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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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