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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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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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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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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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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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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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길감옥에서 죽은 말대황후
    청나라의 말대활후 완용이 연길에서 죽었다.바로 지금의 연변로동자문화궁(원 연변예술극장, 옛날의 연길감옥) 완용은 1905년에 청나라 내무부대신 영원(다우르족)의 녀식으로 태여났다. 어릴때의 완용은 훌륭한 가정문화교육을 받았고 회화와 시사에 능했고 영어가정교사까지 둘 정도로 가족이 부흥했다. 1922년에 영달을 꿈꾸는 아버지의 주장에 따라 부의에게 시집을 갔고 11월 30일에 명의상의 황후로 되였다.1924년 풍옥상의 "북경정변"으로 부의와 함께 황궁에서 쫓겨나 천진으로 갔고 그때부터 아편에 빠졌다. 때는 또한 부의가 남자구실을 할수 없었던 시기였고 청춘의 탱기가 분발했던 완용은 부의의 수행보안과 사통하여 딸을 낳았는데 부의는 그애를 강보에서 요절시켰다. 대노한 부의는 완용을 랭궁에 처넣었으나 외관으로는 완용에게 관대하게 처리하는 체 했다.부의가 완용에게 담배를 붙여주는 장면. 모아산 이름 모를 곳에 묻혀있는 말대황후의 시신,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생생한 현실. 중국인민해방군이 장춘을 해방할때 완용은 체포되였고 완용의 가족에서는 이미 아편이 골수에 박힌 완용을 거두어주지 않았다. 국민당과의 결투의 전야에 해방군은 인도주의차원에서 완용을 안전지대인 연길까지 이송해왔고 의료조건이 극히 차한 환경에서 완용은 1946년 6월 20일 아침 5시에 연길감옥에서 숨을 거두었다.완용--말대황후가 죽은후 감옥을 지키던 전사들은 완용의 시신을 거적에 말아 모아산 어딘가에 묻었는데 당시의 자료는 문자적으로는 남아있으나 시신을 묻은 곳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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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중국 중소도시 호적 입적 전면 개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4일까지 진행된 중국 중앙도시화사업회의에서는 여러 가지 유형 도시의 도시화경로를 확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중국은 진과 소도시 호적 입적제한을 전면 개방하고 질서있게 중등도시 호적 입적제한을 개방하며 합리적으로 대도시 호적 입적조건을 확정하고 특대도시 인구규모를 엄히 통제하기로 했다. 분석가들은 상술한 결정은 중소도시 호적은 이제 곧 개방하지만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일선도시 호적입적 정책은 진일보로 긴축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도시및소도시진 개혁발전센터 전략책략부 정명미 부주임은 이는 중소도시가 신형의 도시화발전의 중점과 주도방향으로 됨을 의미한다면서 중국의 중소도시 발전은 아직 충분하지 않고 중소도시 인구도시화의 원가도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비해 많이 낮기 때문에 중소도시발전에 중점을 두고 대도시 우질의 자원을 중소도시에로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인간을 근본과 핵심으로 하는 도시화를 진행할 것을 요구, 도시진 인구의 소질과 주민생활의 질을 제고하며 도시진에서 안정하게 취업하고 생활하며 상주인구가 질서있게 시민으로 되는 것을 우선임무로 삼고 도시화 발전의 질을 제고하며 호적인구의 도시화수준을 안정적으로 제고하기로 했다. 국가통계국이 공포한 데이터에는 2012년 중국 도시화률이 52.57%로 나타나 있지만 호적상의 도시화률은 35%밖에 되지 않아 중국의 호적상의 도시화률은 실제 도시화률보다 많이 낮다. 이같은 “절반도시화” 현상으로 도시인구통계에 들어간 2억여명 농민공들과 그 가족들은 교육, 취업, 의료, 양로, 보장성주택 등 면에서 도시주민들과 평등하게 기본공공서비스를 향수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금융론단 도시화연구센터 역붕은 신형의 도시화에서 목전 호적제도개혁이 절박하게 나서는바 호적제도 개혁을 통해 2억명이 넘는 농민공들을 점차 각 도시의 시민으로 이전시켜 그들도 공공서비스를 향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도시인 연변주 연길시의 경우에도 호적입적에 학력, 년령, 양로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참가, 투자, 주택구입 등 여러 가지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신형의 도시화계획”이 토론되였으며 회의후 국가 관계부처에서 토론상황에 근거하여 수정, 명년에 “국가 신형의 도시화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도시화추진에는 대량의 자금이 수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개발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중국 도시화 투자융자 자금 수요량은 25만억위안에 달한다고 신화망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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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6
  • 남아공, 넬슨 만델라 장례의식 개최
    14일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의 장례 의식은 수천 명 친지들과 동료, 손님의 참여 가운데 국가의 남동쪽에 있는 쿠누 고향 마을에서 개최되었다.만델라는 95세를 일기로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12월 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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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5
  • 중국 창어(嫦娥) 3호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안착
    [동포투데이]국제= 14일 21시 11분 창어(嫦娥) 3호 달 달측기가 예정된 달 표면 착륙지점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은 세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21시 창어 3호 달 탐측기는 자체 발동기를 가동해 6단계를 나누어 달 표면 착륙을 시도해 21시 11분 달 정면의 홍만구역 동쪽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신화통신은 또 창어 3호의 달 착륙 직후 기기상태 및 환경조건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했으며 모든 것이 정상으로 확인돼 전지판 날개와 안테나를 펼치고 활동에 진입했다"고 전했다.이번 달 탐측기 달 표면 착륙은 130번째로 되는 인류의 달 탐사 행동이다. 12월 2일 1시 30분 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창어 3호는 중국이 발사한 지구외 천체에 연착륙하는 달 탐측기와 달 탐사차이며 1976년 구소련의 "달 24호" 탐측기가 달 표면에 착륙한 후로 달 표면에 착륙한 첫 인류 탐측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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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5
  • 中 연변 “중국유명상표”기업에 50만 위안 포상
    [동포투데이]연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앙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을 표창하고 이 3개 기업에 영예간판과 각기 50만 위안 포상했다고 지난 13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연길시에는 “중국유명상표”가 4건(이날 표창받은 회사외 연길담배공장까지), 길림성저명상표가 34건, 연변지명상표가 82건, 지리표지등록상표가 1건 있으며 “브랜드제품”기업 1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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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北 조선중앙TV, 김경희 모습은 방영…건재 시사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북한 조선중앙TV가 13일 방송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는 기록영화에, 사형집행 당한 장성택 전 국방 부위원장의 아내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 정치국 위원의 모습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고 라디오프레스의 보도내용을 인용해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장성택 숙청으로 김경희 정치국 위원의 행방에 주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는 정치적으로 건재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기록영화 속에서 김 제1위원장이 작년 12월에 고 김일성 주석 등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했을 때의 것으로 보이는 장면에 김경희 정치국 위원이 비춰졌다. 이 방문에는 장성택 전 국방 부위원장도 동행했는데 장성택의 모습은 화면에서 삭제됐었다.김경희 정치국 위원은 올해 9월 10일 김 제1위원장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북조선 언론에 보도된 이후, 공식활동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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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재중국 한국인 20년사’ 출판기념회 가져
    ‘재중국 한국인 20년사’ 출판기념회 가져 <재중국한국인 20년사>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재중국한국인회는 2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 중국한인사회의 발자취와 한국기업들의 중국진출과정이 기록된 <재중국한국인 20년사>를 발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상해한국상회 안태호 회장와 이평세, 전성진, 정태상, 이제승, 박현순 고문 등 한국상회 관계자와 상하이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한국문화원 김진곤 원장 상해한국학교 이혜순 학교장, 대한항공 박요한 상하이지사장, 복단대 순커지 역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강국 부총영사는 “한중 수교 이후 2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당시 이 지역 교민들은 수백명에 불과했다. 현재 상하이는 6만, 화동지역 10만으로 집계되고 있다. 상하이 한국인들은 단합이 잘 되고 중국 내에서도 교민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과거 20년과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훌륭한 교민사회를 이뤄가기를 바라며 20년사 발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 20년사 발간 진행책임을 맡은 김구정(좋은아침 발행인) 씨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 관계 역사를 기록 정리하며, 한중 관계의 이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20년사를 준비하게 됐다. 신규 진출 기업과 한국인들의 나침반이 되고, 재중 한인(한국기업)의 영향력을 증대하며, 재중국한국인회와 각 지역한인회의 위상제고에도 20년사 발간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와 함께 복단대 역사학과 순커지 교수의 ‘상해한국인과 한중교류’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순 교수는 강연을 마친후 "현재 상하이의 한국 각계 인사들이 중국의 각걔 인사들고 광범위한 교제를 진행해 공동으로 한중 양국 국김의 상호 이해를 촉구하여 함께 한중우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중국한국인 20년사>는 한인사회편, 한국기업편 등 총 2권으로 나뉘었다. 1권에는 ▲1부 한중교류 20년 역사의 발자취와 좌담회(우리가 가야 할 길) ▲2부 한인사회 20년 한국인회 발자취 ▲3부 한인생활 20년 나의 중국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2권 한국기업편에는 ▲4부 한국기업 20년-대기업 중국진출사 ▲5부 한국기업 20년 중견/중소기업 중국진출사 ▲6부 한국공기관/단체 20년 중국진출사 ▲7부 부록 한중관련자료 및 주소록을 수록하고 있다. ▶책 주문 문의: 021)6209-5175(상해한국상회) 복단대 역사학과 순커지 교수 <기사제공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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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12-14
  • 중국, 내년부터 760여 종 수입품 관세 인하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정부는 2014년부터 760여 종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홍콩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최근 관세세칙(关税税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고 760여 종의 관세우대 품목의 평균 인하폭은 60%에 이른다.대상 품목은 주로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모듈 등 전략상 중요한 신흥산업에 필요한 장비, 부품과 원재료, 천연 목초 등 농업지원품, 고주파 생명탐지기 등 재난구호용품이다.석탄, 원유, 화학비료, 철합금 등에 대해서도 기본세율을 조정할 수 있는 잠정세율을 적용하고 화학비료는 일정 수준 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중국 정부는 산업구조 조정이나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고려해 관세율 조정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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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14
  • 中 흑룡강 동녕, 매장량 10억톤 유모혈암광산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흑룡강(黑龍江)성 동남부에 위치한 동녕(東寧)현 경내에서 저장량이 10억톤, 평균 함유량이 12.8%에 달하는 유모혈암광산(油頁岩礦)을 발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동녕현은 백두산맥의 로예령(老爷岭) 끝자락에 위치해있으며 비교적 좋은 광물의 형성 조건을 구비했다. 현재 동녕현은 이미 36개의 광산을 발견했는데 저장량이 확인된것이 19개에 달한다. 동녕현 국토자원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한 유모혈암광산은 동녕현 로흑산(老黑山), 대두천(大肚川) 및 삼차구(三岔口) 3개 향진에 분포되어 있으며 초보적인 확인결과 저장량이 10억톤에 달하고 함유량은 8%-24%에 달한다고 밝혔다. 동녕유모혈암의 발견과 저장량확인은 년간 처리량 1000만톤의 유모혈암건류공장대상을 유치할수 있는데 생산액이 50억원, 세금 10억원 이상을 실현할수 있다고 덧 붙혔다.유모혈암은 고회분의 연소될수있는 유기질의 침적암이고 비정규적 천연오일가스자원으로 21세기 매우 중요한 교체에너지원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로 혈암유를 정제할수 있고 심층가공후 휘발유, 디젤유 혹은 연료로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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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중국, 제작비 1억 위안 무게가 50kg인 마오쩌둥 금상 선보여
    [동포투데이] 국제=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개국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 120주년 탄생에 즈음하여 20여 명의 공예가가 황금, 비취와 보석을 원료로 중국전통 궁정 기술을 도입해 8개월간 시간을 들여 제작한 총 제작비가 1억 위안에 달하고 무게가 50kg인 마오쩌둥(毛澤東) 금상이 13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식에 따르면 금상은 선전(深圳)에서 선보인 후 후난 사오산 마오쩌둥(毛澤東) 기념관에 전시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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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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