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찰, “인터넷 광고, 택배 배송” 마약거래 적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인터넷 사이트에 필로폰 판매 광고글을 게시하고 국제택배로 필로폰을 밀반입하여 판매한 일당과 이를 구입한 회사원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구속 1, 불구속 9, 지명수배 1) 경찰조사에 따르면 판매책 B씨(42세)는 인터넷 광고와 택배 배송을 통해 원거리 마약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인터넷 광고와 거래협상을 맡고, 국내 배송책과 판매대금 인출책을 따로 두어 단속에 치밀하게 대비하였다. 배송책 H씨(44세)는13년 4월부터 7월경까지 B씨로부터 8회에 걸쳐 우산 손잡이 등에 은닉한 필로폰 약 24.7g을 전달받아, K씨(37세, 여) 등 8명에게 택배로 배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구매자 중 상당수가 마약 전력이 없는 자들로 마약이 ‘통증 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오인하여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앞으로 택배를 활용한 국제적 마약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6-09
  • 조윤선장관,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사망애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6월 8일(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故 배춘희 할머니 빈소를 방문,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조윤선 장관은 분당 차병원에 차려진 故 배춘희 할머니 빈소를 방문하여 “올 초 황금자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또 故 배춘희 할머니가 운명을 달리하시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라고 밝혔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하루라도 빨리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언급하면서 “평균연령 88세를 넘기신 생존 피해자 할머니들이 더 이상 한을 품고 돌아가시지 않도록 피해자 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故 배춘희 할머니는 1942년 당시 19세의 어린 나이에 끌려가 중국 만주에서 해방이 될 때까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하다가 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국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일본으로 건너가셨지만 거기서도 힘든 생활을 하였다. 故 배춘희 할머니는 1980년 다시 귀국, 1993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대상자로 등록이 되어 정부로부터 지원받았으며 1997년 5.15 나눔의 집에 입소하여 돌아가실 때까지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였다. 故 배춘희 할머니의 타계로 현재 생존해 계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54명(국내49, 국외5)으로 줄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6-09
  • 북한, 관광 성수기 맞아 평양-상하이 직항 내달 개통
    [동포투데이] 북한 고려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관광 성수기를 맞아 중국 상하이와 평양 직항 노선을 임시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와 평양을 잇는 노선은 일주일에 두 차례 운항되며 평양까지는 두 시간 정도이다. 매주 목요일 상하이 푸동 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하고, 일요일 평양을 떠나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다. 북한은 지난해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상하이에서 평양행 전세기를 운항했었다. 따라서 이번 직항 노선 개통은 최근 관광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이 외부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6-08
  • 중국 광동성 “나체관원” 866명 직위 조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에서는 전면 조사한 토대 우에서 866명 “나체관원(裸官, 부인이거나 자녀들을 해외로 이주시킨 관원)”들에 대해 직위를 조정했다고 6일, 광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날 광동성의 이 발표는 일부 관원들의 “의외변동”에 해답을 준 셈이다. 광동성당위에서 이날 발표한 통고에 따르면 직위를 조정당한 이 866명 “나관”들 가운데에는 시, 청급 관원 9명에 처급 관원 134명, 과학기술급 및 그 이하 관원 723명이 있다. 이번에 부인이거나 자녀를 외국에 이주시킨 “나관”들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직무를 조정하는 과정에 광동성에서는 기한 전에 퇴직을 시키거나 중요한 직위를 내놓고 다른 일반 일터로 옮기거나 아니면 공무원에서 사직하는 등 방식으로 처리했으며 그 외 200여명 관원들은 “나관”으로 조사를 받은 후 가족을 귀국시켜 중국에서 살게 하는 길을 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직위를 조정당한 9명의 시, 청급 관원들 가운데에는 광주시 당정지도부 성원 2명, 광동성인대 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1명이 조절을 접수, 기한 전에 지도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08
  • 김정은 평상복 반소매 T셔츠 이미지 처음 공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시간으로 6월 4일, 조선중앙텔레비전이 방송한 신 다큐멘터리에서 김정은이 반소매 T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화면이 나타났다고 중국길림망이 전했다. 김정은은 줄곧 인민복 차림이었는바 편안한 평상복 반소매 T셔츠를 입은 이미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6-08
  • 中, 7일 천만명 고졸생 대학입시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 대학입시가 오늘 6월 7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통일로 시작, 이날 아침 전국적으로 무려 939만명이 대학입시장에 들어갔다고 중국신문망이 7일 보도했다. 대학입시 참가인수 5년 하락한 후 처음 상승 중국교육망이 발표한 “2014년 대학입시 조사보고”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 참가인수는 지난해보다 27만명이 증가한 939만명으로 중국 대학 연속 5년간의 학생래원 위기를 겪은 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한편 적지 않은 성들에서 지난 2, 3년간 학생모집 계획을 완성하지 못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을 전후해서부터 상해에서는 대학생 모집계획을 완수하지 못했는바 특히 2014년 상해 대학입시 참가 신청인수는 5만 2000명으로 2006년의 11만 3800명의 50%밖에 안된다. 2013년 하남성 대학입학생 모집계획은 60만 6000명이었는데 실제 53만 6000명밖에 모집하지 못했고 산동성에서는 연속 3년간 학생모집 계획을 완수하지 못했는바 2013년에 학생모집 계획에서 6만 3000명을 모집하지 못했으며 이는 모집계획의 12%에 달했다. 5만 6000명 타향에서 대학입시에 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간 “타향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기” 정책이 전국 28개 성에서 실시돼 오늘 5만 6000명이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이에 앞서 중국에서는 부모를 따라 도시에 와 사는 학생들은 반드시 호적이 있는 원적지에 가 대학입시에 참가해야 했다. 점수추가 항목 대폭 줄여 한편 대학입시에서 전국적으로 점수추가 항목을 대폭 줄였는바 구체적으로 광동성의 신판 점수추가 항목은 과거의 23가지로부터 6가지로 줄었고 하남성의 신판 점수추가 정책에서 20점 추가항목은 이전의 10가지로부터 3가지로 줄었으며 북경, 상해, 산동 등 일부 학생래원 대성에서도 10점 추가항목과 20점 추가항목을 명확히 규정했고 하북, 섬서, 흑룡강 등 성에서도 여러 가지 점수추가 항목을 취소했다. 국가정책으로 규정한 돌봄성 점수추가 항목에 대해 각지에서는 보편적으로 보류를 했지만 그 조건제한이 더욱 엄격했다. 특히 료녕성에서는 일부 몽골족과 만족 자치현의 소수민족 대학입시생들이 향수하던 10점 추가 특혜를 5점으로 내렸다. 점수추가 정책의 감소는 중국 대학입시의 공정성에 적극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인정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오전 10시 반까지 중국 각지에서는 폭우가 내린 것으로 언론들이 전했다. 장춘시도 폭우가 억수로 내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07
  • 중국 사인비행기시대 열리나?
    6월5일 오후 운남성 곤명 장수비행장에는 운남성 각지에서 온 부자들이 사인비행기구입에 대한 자문을 하고있다. 부자들이 구매하려고 하는 사인배행기는 가격이 1억2000만 위안에 달하는 분사식비행기인데 8개좌석에 외국 기장과 부기장이 배치되여있으며 전국각지 비행장이 있는 도시라면 모두 뜨고 내릴수있다. 비행기의 1년 운영비는 700만 위안에 달하는데 매일 적어도 2만위안을 써야하는것으로 된다. 주최측 사업일군에 따르면 모여온 부호들은 모두 자산이 20억 위안 이상인 거물급 부자들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07
  • 中 광동성 시 청급 “나체관원” 9명 직위 조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 조직부에 따르면 목전까지 광동성에서는 “나체관원(裸官)”들의 직위를 집중적으로 조정한 가운데 그중 시와 청급 관원 9명이 직위를 조정당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일전 전했다. 국가, 배우자 자녀 해외이주 관원 엄히 관리 올 2월, 중국 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에서는 “배우자거나 자녀들이 이미 해외에 이주한 국가 공무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데 대한 시행규정”을 새로 발부했고 광동성에서는 “나관”은 원칙상에서 당정 정급 직무(正职)거나 중요하고 민감한 일터의 지도간부 직무를 담임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앞서 국가에서는 공무원들에게 배우자거나 자녀의 해외이주 상황을 여실히 신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중국 반부패에서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나관”들에 대한 조사관리를 엄히 진행하고 있다. 광동성, “나관” 직위 전면 조정 특히 중앙 제8순시조는 광동성에 대한 순시조사를 마친 후, 광동의 일부 지역에 “나관” 문제가 엄중하다고 지적했고 따라서 광동성에서는 “나관”들을 엄히 조사, 전면 정돈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제일 먼저 대외개방을 실시했던 광동성에는 아내와 자식을 해외에 이주시킨 “나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성에서는 “나관”들에게 외국에 정착시킨 아내를 돌아와(귀국시켜) 살게 하든지, 아니면 정한 기한 내에 관원의 직무일터를 조정하든지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했다. 이렇게 광동성에서는 성급 소속의 관원들에 대한 조정을 4월 말 전으로 기본상 끝냈고 기타 관원들에 대한 조정은 5월 말 전으로 기본상 끝냈다. 홍콩, 오문과 이웃한 동관시에서는 도합 127명 관원들이 직위, 일터를 조정당했고 교향강문에서는 128명 간부들이 이미 임직해 있는 일터, 직위를 조정당했다. “나체관원”과 부패 “나체관원”들은 탐관과는 다르다. 하지만 양자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나체관원”들은 첫째, 가족을 해외에 이주해 보내고 그 방대한 지출을 대기 위해서는 뇌무수수를 하지 않을 수 없고 둘째, 아내와 장기간동안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나관”들은 국내에서 “정부(情妇)”를 부양하고 있는데 탐오회뢰를 하지 않으면 정부를 부양할 수 없으며 셋째, “나관”들은 탐오회뢰한 거액의 자금을 해외에 전이시키면 안전하다고 인정하고 넷째, 탐오회뢰가 들통이 나 조사를 받더라도 가족은 연루되지 않고 재산도 손실 볼 것 없으니 자기만 희생하면 된다고 인정, 뒷근심이 없어 더욱 대담하게 부패를 행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하고 있다. 최근년래 탐오부패사건 관원들 가운데서 “나관” 비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절강성 건설청 전 부청장 양수주, 운남성 전 성위서기 고엄, 귀주성 교통청 전 청장 로만리, 섬서성 전 정협 부주석 방가옥, 복건성 공상행정관리국 전 국장 주금화 등 탐관들이 모두 “나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06
  • 재외동포재단, ‘한상넷’ 개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최근 재외동포의 모국과의 경제활동 증가 추세에 맞춰 '한상넷'(http://www.hansang.net)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컨텐츠를 보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재외동포들의 국내 경제활동 시에 필요한 정보 수집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새롭게 단장한 한상넷의 메뉴는 ▲한상 BIZ GUIDE ▲한상정보 ▲한상소식 ▲다시 보는 한상대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상 BIZ GUIDE’ 내 <국내경제활동가이드>를 통해 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부동산투자, 예금 등 거래형태별로 기본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한상넷의 대표 비즈니스 메뉴인 ‘1:1 비즈니스 매칭‘은 실시간 자동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가 입력한 주요품목 키워드를 통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모바일 페이지도 개편됐다. 기존 한상넷 회원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한상대회 등록이 가능하며, 한상넷의 주요정보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등록이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등록은 한상넷(hansa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등록은 등록신청서 작성 후 본부사무국으로 송부하면 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4-06-06
  • 북한, 러시아 기업투자가들에 비자 및 인터넷 개방
    [동포투데이] 북한은 러시아 기업투자가들에 비자를 제공할 것과 핸드폰 및 인터넷 사용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5일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장관이 밝혔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갈루쉬카 장관은 북한측이 러시아 기업투자가들이 북한에서 사업하기에 필요한 복수 비자 문제 등 일련의 당면 문제 해결을 간소화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인터넷과 휴대폰을 사용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북,러 양측은 북한에서 유리한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특별 메카니즘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 관련해 정부간 회의를 통해 추가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갈루쉬카 장관은 이와 같은 혜택을 북한측이 러시아 기업인들에게만 허용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날까지 중국을 포함한 해외 투자가들은 러시아 기업인들이 받기로한 혜택을 누리지 못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양국가간 무역량이 1억 1,2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 거래량을 10억 달러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공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6-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