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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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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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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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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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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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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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티베트 네모현서 특대 교통사고 발생...44명 사망
    8월 9일 오후 티베트자치구 네모현 경내에서 대형 관광버스 한대가 마주오던 지프차 한대와 트럭 한대와 충돌하는 특대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세 차량에 탑승한 총 55명 탐승자 중 구조 끝에 4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치료는 계속되고 있다. 사고발생구간은 아로장포 강변의 산곡지대이며 관광버스는 충돌후 깊이가 10여미터 되는 절벽에 떨어져 차바퀴가 위로 향하고 차체가 심하게 변형되어 있었다. 티베트자치구 관련 부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사고발생시 탑승인원이 55명인 대형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관광객을 포함해 총 50명이 탑승했다. 관광객들은 안휘, 상해, 산동, 하북 등지의 관광객들입니다. 한편 지프차에는 4명, 트럭에는 1명이 탑승했다. 티베트자치구 인민병원과 티베트군구 총병원 등 여러 병원의 의무일군들은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생명이 위급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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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글 몰라 송금 실패하자 화난 中여성, 현금인출기에 오줌 뿌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8월 7일 동틀 무렵, 한 신비한 여자가 주위에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은행 ATM기 앞으로 다가와 손에 든 음료병뚜껑을 열고 “불명의 액체”를 기계에 뿌렸다. 순간, 현금인출기에서 지린내가 풍겼다. 여자가 병에 오줌을 넣어다 현금인출기에 뿌렸던 것이다. 이에 앞서 7월 29일에도 여자는 이 같은 행동을 했었다. 하다면 구경 무엇 때문일까? 문씨(34) 여자는 중국 강서로부터 녕파에 와 돈벌이를 한지 4년에 난다. 그녀가 홀로 녕파에 와 일하며 고생하는 것은 고향에 두고 온 아이 때문이었다. 그전에는 번 돈을 직접 고향에 갖다주군 했었는데 이번에는 일이 바빠 반년 남짓 집에 돈을 가져가지 못했다. 누군가 은행에 가면 돈을 부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7월의 어느 날, 문씨는 횡가진 우정저금소에 찾아왔다. 업무창구에 다가가 은행직원에게 “돈 1000위안을 아이에게 부쳐주려고 합니다”고 말하자 은행직원이 송금서를 내준다. 받은 그녀는 앞이 캄캄했다. 초등학교 문앞도 가보지 못해 자기의 이름자도 쉽게 쓰지 못하는 그녀가 송금서의 내용들을 제대로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던 것이다. “저에게 대신 이것을 써줄 수 없어요? 제가 글을 잘 몰라서요”. 옆의 은행직원에게 부탁했다. “미안합니다. 우리 은행의 규정이 손님을 대신해 써 줄 수 없어요. 다른 사람을 찾아 도움을 받으세요.” 은행 직원의 말이다. 이 도시에는 아는 사람, 친척, 친구 하나 없이 홀로인데 누구보고 도와달라고 할까… 문씨는 다른 은행인 농업은행을 찾아갔다.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 중국은행을 찾아가도 마찬가지었다. 고향에서 돈을 기다릴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급했고 은행이 야속하고 화가 치밀었다. 하여 그녀는 선후하여 이 3개 은행의 현금인출기에 자기의 오줌을 받아다 뿌리는 행태를 부렸고 그녀의 행동은 고스란히 감시카메라에 찍혔으며 결국 8월 7일, 현장에서 뒤를 쫓고 있던 경찰에 잡혔다. 경찰에서 그녀는 그 같은 행동의 동기에 대해 은행에 보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은행들이 망하기를 바래서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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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미군,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 개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14년 8월 8일, 미군은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8일 오전 6시 45분(이라크시간 이날 오후 1시 45분,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 45분), 페르시아만 해상의 미 항공모함 조지부시에서 출격한 전투공격기 FA182기가 레이더 유도탄을 투하해 이라크의 쿠르드인 자치구 중심도시 아르빌 부근을 공습했다. 표적은 이라크 반군의 이동식 화포이다. 미 정부는 지금까지 보류해 왔던 이라크 개입 노선으로 전환함으로써 반군의 공세를 막아 정세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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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중화민족의 상징으로 이름높은 만리장성 - 리창남(북한)
    그 시작은 어디이며 끝은 어디인지, 그리고 꿈틀거리는 룡마냥 중화대지에 련련히 뻗어간 만리장성에 어떤 력사가 깃들어 있는지, 그 일부인 팔달령장성을 통해 알아봅니다. (팔달령장성의 인파) 팔달령장성 만리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성벽입니다. 험준한 산과 협곡,사막까지 이어진 만리장성은 동쪽 산해관에서 서쪽으로 감숙성 가욕관까지 약 6000키로메터가 보존되여 있습니다. 1969년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니 가장 선명하게 보인 인공건축물이 민리장성이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 장성은 여러 측면에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인류의 문화유산입니다.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그래서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만리장성을 찾고있고 오늘 팔달령장성을 찾아온 관광객들도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면팔방으로 통할수 있다는 뜻인 "사통팔달"에서 유래한 팔달령장성은 베이징중심에서 서북쪽으로 75키로메터쯤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만리장성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팔달령장성도 명나라때 건설된것입니다 이 장성은 단순한 장성이 아닌 종합적인 군사시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명나라 개국황제인 주원장은 제위에 오른 첫해인 1368년에 북경 린근 팔달령에서 시작해서 하북성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장성을 보수하고 증축했습니다. 여기 팔달령장성에서 보게 되는 봉화대가 만리장성 전 구간에 걸쳐 총3000개가 있고 망루와 마차가 달릴수 있는 길이 모두1만 여리를 넘는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만리장성중에 팔달령 장성에는 특별히 규모가 큰 망루,봉화대,성문이 많습니다. 그것은 팔달령이 황제가 있는 베이징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이기때문에 어느 곳보다 더 튼튼하게 방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팔달령장성은 주변을 잘 볼수 있는 릉선을 따라 벽돌로 쌓은 성벽입니다. 그런데 장성을 쌓은 벽돌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의 이름이 낙서로 새겨 져 있는지 다 읽어보자고 해도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 만일 만리장성을 쌓는데 피와 땀을 흘린 약 30여만명의 군사와 백성의 이름이 써있다면 눈뿌리가 뽑아져도 보고 또 보련만 성돌에 새겨진 글들이 부질없이 여겨져 서운하기만 합니다. (팔달령장성) 팔달령성벽우에 만들어놓은 이 길로 말 5필과 마차가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길이 평탄하고 넓지만 망루와 루각,도로사이에 계단이 있어 마차가 과연 달릴수 있었을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 해발 1015메터에서 험준한 산세를 따라 멀리까지 뻗어간 견고한 팔달령장성을 바라보면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사나이라고 말할수 없다>는 모택동주석의 명구가 떠오릅니다. 만리장성에서 사람들은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까지 내다보며 중화민족의 넋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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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높이 68미터 대형 온도계, 중국 섬서성에 출현
    최근, 섬서성 류바현성(陕西留坝县城)의 68미터높이 대형 온도계가 화제가 되고있다. 43만위안의 자금을 투입해 만들어진 대형 온도계는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도계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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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中연변,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문제 집중 정돈
    [동포투데이 연변] 8월부터 10월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엄중한 규률 위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하게 된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전했다.7일, 주 규률검사위원회와 주 감찰국에서는 연합으로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문제를 전문 감독독촉검사할데 관한 사업방안"을 출범했다. "방안"에 따르면 이번 감독검사 대상은 각 현, 시와 소속단위, 주 직속 각 부문과 소속단위 그리고 연변주재 중앙과 성 직속부문과 산하단위, 주 현, 시 직속사업단위이다. 감독검사는 주와 현. 시에서 연합으로 자체검사와 감독독촉검사, 전면검사와 중점 선택검사, 공개조사와 비공개조사, 현지검사와 장부검사를 상호 결합하는 방식으로 목적성 있게 진행한다. 이번 감독검사는 호텔, 종업원식당, 양성중심, 사무처, 별장 등 장소 장부를 조사해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행위와 연회를 베풀고 청하는 등 문제를 사출하며 기업과 사업단위 장부를 조사해 비자금 조성여부, 회의비, 접대비, 사무용품구매비, 공무용차량운행비 사용정황을 검사한다. 또한 수당금, 복지금, 상여금, 보조금 람발문제와 공금으로 선물, 지방특산물, 술담배, 유가증권 선불카드 등을 구매하는 행위, 관광풍경구, 오락장소에서 공금을 사용하고 공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며 번호판을 바꿔달고 낚시, 촬영 등을 하는 행위도 집중 정돈 범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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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동성커플 결혼 합법화, 찬반 논란 팽팽
    [동포투데이] 입소스(Ipsos)가 선진 15개국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성커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10명 중 7명은 동성 커플 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동성결혼의 합법화 + 동성커플의 부분 법적 권리보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찬성여론과 반대여론이 각각 24%로 맞섰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성결혼 합법화에 가장 높은 긍정 인식률을 보인 국가는 스웨덴(79%)이며, 스페인(73%), 독일(67%), 벨기에(66%)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동성결혼의 합법화에 가장 부정적인 인식을 보인 국가는 폴란드(29%)이며, 헝가리(27%), 한국(24%), 미국(20%) 순이다. 주위 동료, 친한 친구, 친척 중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알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가는 스페인(63%)이다. 반면, 주위 친한 지인 중 LGBT의 존재를 가장 적게 알고 있는 국가는 한국(4%)이다. 현재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16개 국가는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벨기에,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남아공, 우루과이이며, 미국, 멕시코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한다. 조사개요 입소스의 동성커플 인지도 조사는 선진 15개국, 18-64세 성인12,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입소스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 5.0%p이다. 참여 대상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이다. 입소스 코리아 소개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로 2011년 10월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시노베이트와 합병, 세계 제 2위의 커스텀 리서치, 3위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가 되었다. 입소스는 전 세계 86개 국가에 120개 국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16,000명의 리서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마케팅(Marketing), 광고효과(Advertising), 미디어컨텐츠(MediaCT),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Loyalty), 사회여론조사(Public Affairs), 서베이관리 및 데이터 수집(Observer)등 6가지의 리서치 영역별 특화된 비지니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The Home of Research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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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7월 중국 수출수치 예기를 훨씬 웃돌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세관총서가 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4.1% 증가했고 수입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6% 감소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이날 전했다. 7월의 수출 증가폭은 예기한 7.0%를 훨씬 초과해 14.1%에 달했고 수입 감소폭은 예기한 2.6%보다 낮은 1.6%로 나타나 의외로 많이 감소했다.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7월의 무역순차는 473억달러로 예기한 274억달러보다도 높다. 한편 1월―7월 기간, 중국의 수출은 3% 증가했고 수입은 1% 증가했으며 무역순차는 1506억달러로 20.9%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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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8-08
  • 中 30개 성 상반년 도시주민 수입 순위, 상해 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각지의 2014년 상반년 주민수입 수치가 최근 육속 발표되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월 7일까지 흑룡강성 외 전국 30개 성(직할시, 자치구)에서 상반년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공포되었으며 그 가운데서 상해시가 인당 가처분소득 2만 4312위안(상반년 6개월분, 인당 월 4052위안)으로 1위였고 신강의 수입증가폭이 전국 최고였다고 중국신문망이 8일 전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년 전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4959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9.6% 증가,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1% 증가했다. 30개 성 가운데서 상해시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아 2만 4312위안이고 북경시가 2위로 2만 1635위안, 절강성이 3위로 2만 937위안이었다. 이 3개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만위안 관을 넘긴 지역이기도 하다. 목전 감숙성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이 꼴찌로 1만 260위안밖에 되지 않으며 서장자치구가 거꾸로 2위로 1만 386위안, 청해성이 거꾸로 3위로 1만 479위안으로 나타났다. 지역분포로부터 보면 앞 3위 내에 든 성들은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거꾸로 3위내에 든 성들은 모두 서부지역이었다. 이는 일정한 정도에서 동서부 간의 수입차이가 여전히 비교적 뚜렷함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가장 큰 성은 신강자치구로 11.5%에 달했고 다음은 청해성으로 11%, 귀주성과 강서성의 증가폭은 10.1%로 함께 증가폭 3위에 올랐으며 녕하자치구의 증가폭이 가장 낮아 8.1%밖에 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중서부지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보편적으로 동부지역보다 높았다. 한편, 길림성의 도시주민 올 상반년 가처분소득은 1만 1542위안으로 전국 30개 성 가운데서 23위였고 그 증가폭은 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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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環保, 원시상태의 회복? 아니면 발전에 봉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녹색평화기구는 요즘 성가신 일에 부딪쳤다. 영국 “매일포스트지”는 이 기구 국제부 책임자 허스팅이 장기간 비행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환경보호주의”에 대한 서방언론들의 비난을 야기시켰는바 “매일포스트지”는 “남들 보고 비행기를 적게 타며 탄소배출을 감소하라고 하고서는 자기는 룩셈부르크―암스테르담 사이를 비행기로 통근을 한다니…”라고 풍자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전했다. 환경보호기구가 탄생한 날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환경보호, 구경 인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연 자체의 가치를 위해서인지? 일방에서는 “과학적인 이용”으로 자연자원의 고갈을 늦추자고 했고 일방에서는 되도록 물종의 수량을 유지하며 자연의 원 면모를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이로부터 전자는 경제발전은 필연적으로 환경을 대가로 하게 된다는 극단적인 관점을 내놓았고 후자는 세계는 공업문명으로부터 철퇴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발전에 봉사해야 한다”와 “자연에로의 회귀” 두 파의 사람들은 장기간 논쟁해 왔다. 처음에는 자연패가 우위를 점해 국제 정치,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유엔 환경계획서 제1임 집행주석 모리스 스터랑은 “공업화문명의 붕괴가 지구의 유일한 희망이 아닌가? 이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다”고 했다. 이같은 관점은 한때 크게 성행했었다. 하지만 과학진보와 사회발전에 따라 현재에는 발전패들이 더욱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마리란대학 지리학자 엘 애리스는 일전 “미국 국가과학원 원보”에 글을 발표, “원시인들은 점차 불로 사냥하는 것을 알게 됐고 후에는 화전을 경작할 줄 알게 되면서 전 지구의 삼림은 보편적으로 한번은 불타버렸다. 8000년 전, 인당 탄소배출량이 이미 1톤 좌우였는데 현재 이 수치는 2―3톤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류는 당시의 몇천만명으로부터 70여억명으로 증가했다”고 썼다. 세계 최대 환경보호기구―국제자연보호연맹은 이 관점에 동의했다. 이 기구가 최근 내놓은 환경보호 명단에는 더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명단이 오르지 않고 각 단독 생태계통의 현황들이 적혀있다. 이는 이 기구의 기본원칙에 변화가 생겼으며 더는 대자연을 “원시상태”로 회복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황에 근거하여 환경보호 방안을 설계하자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예하면 아랄해의 경우 거액의 돈을 들여 원시상태를 회복할 수는 있겠지만 이 돈을 다른 것을 보호하는 데에 쓰는 것만 못하다고 인정했다. 민중들도 극단적인 환경보호주의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환경보호주의자들은 틀렸다”는 문장에서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배부른 후에야 그들의 행위가 주위에 주는 영향과 다음 세대에 주는 영향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제3세계 국가의 백성들로 하여금 어떻게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당면의 어려운 생활을 외면하고 미래를 내다보라고 하겠는가? 반대로 오직 경제가 발전해야만 그들도 미래를 위해 더욱 좋은 기초를 닦을 수 있을 것이 아닌가”고 했다. 호주는 일전 비난속에서 탄소배출세를 최소했으며 이를 두고 언론들은 여당이 감히 이렇게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보편적으로 “환경보호에 피로를 느끼고” 있으며 그들이 더욱 관심하는 것은 경제와 취업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환경보호주의 자들은 인간과 자연은 제로(零和)의 관계라면서 인류는 자연에게 계속 요구하고 자연은 이로부터 쇠약해 진다고 굳게 믿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커리분교의 교수 마이클 버룬은 이같은 이해는 착오적이라면서 인류는 응당 어떻게 자연의 쇠약을 피면할 것인가를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요도 획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유엔 환경보호계획서 집행주석 아치무 스타이네도 환경보호주의 자들의 관점을 부인했다. 그는 일전,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경제 및 사회발전간의 분기는 자연자원의 세밀한 관리로 극복해야 하며 이는 사회번영과 안정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환경보호주의는 도덕적인 비난에서 해탈돼 더욱 실제적인 방안으로 세계를 설복해야 한다. “자카르타환구보”는 환경보호와 공공이익 추구 지간의 수요는 응당 평형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평형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아 외줄타기와 같다. 하지만 외줄에서 뒷걸음 치기란 더욱 어려운바 환경보호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길밖에 없다. 사회의 실제 수요로부터 인류 생활수준 제고를 취지로 과학의 도움하에서만 평형을 찾을 수 있으며 더욱더 인류의 장기적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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