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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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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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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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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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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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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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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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전국 각지 “9ㆍ18 사변” 기념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18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오전 9시 반 동시에 사이렌을 울려 악명 높은 일본군국주의 중국침략 “9ㆍ18 사변” 발발 83주년을 기념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는 여러 가지 형식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이날, 중국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광장에서 남경효장대학 신문매체학원의 34명 대학생들은 지난 세기 10, 20년대의 학생복장 차림으로 “9ㆍ18을 잊지 말자” 남경청소년시가낭송회 및 “국가의 치욕을 잊지 말고 중화의 꿈 실현하자” 낭송경연 가동의식에 참가해 “송화강에서”, “남경, 남경!” 등 시가들을 낭송했다. 이날, 장춘시에서는 각계 인사 천여명이 장춘위만황궁박물관 앞에서 “국가의 치욕을 잊지 말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자”고 장엄히 선서했다. 시민들은 또 동북함락사 진렬관을 참관하고 항일영웅들에 헌화했으며 종이학을 접어 평화를 전했다. 산동성 문서보관국에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일 한조씩, 산동 항일전쟁에서 발생한 림이보위전, 태아장대전, 해양지뢰전, 철도유격대 등 10대 전역 관련 전투서류 도합 63건을 공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류들은 사진, 친필원고, 지도, 신문보도 등 진귀한 서류들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다. 이날, 중경시 대폭격유적지에서 일본군의 대대적인 폭격으로 조난당한 이들의 가족들과 행인들이 비를 무릅쓰고 조난자들과 동포들을 애도했다. 이날, 사천성 아미산시 소남소학교(초등학교)에서는 “9ㆍ18” 기념 방공방재 응급소개 훈련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 58개 학급의 3253명 학생과 교사들이 1분 50초 간에 전부 교실에서 안전히 철수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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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중국인 상대 성형의약품 불법 공급한 도매상 등 검거
    [동포투데이] 중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형 전문의약품 등을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는 18일 의약품 판매상 중국인 수모(24)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의약품 국내 도매상인 한모(34)씨와 판매를 담당한 중국인 위모(27·여)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인 관광객이나 중국 현지인들을 상대로 약사 면허와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보툴렉스주, 신델라주, 바이온 주사약 등 성형·미백 전문의약품 수 만정을 불법 판매해 1억1300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수씨는 한씨에게 전문의약품을 건네 받아 중국 인터넷 웹사이트 '웨이신'을 통해 구매자를 모집했다.수씨는 위씨 등 판매책을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퀵서비스를, 중국 현지인들에게는 국제우편을 이용해 의약품을 전달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고 불법체류자 신분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와 외국인등록번호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전문의약품을 공급받은 국내 의약품 도매상과 추가 중국인 공범자에 대하여 추적 수사하고 중국인들이 인터넷 채팅사이트 “웨이신(WeChat)” 등을 이용하여 전문의약품을 공급·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첩보입수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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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이마트 문화센터, "어린이 안전 지킨다.. 재난안전 실전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이마트 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점(10월 19일)을 비롯해 △성동구 성수점(9월 21일) △중랑구 묵동점(9월 21일) △송파구 가든파이브점(10월 5일) △강동구 명일점(10월 5일) △노원구 월계점(10월 19일) △중구 청계천점(11월 2일) △경기도 성남점(11월 2일)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2천원(2인기준)이다.재난안전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및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객실 간 이동법 △인명 구조법 △재난 사고 시 질서 유지법 △저체온 예방법 등 강의와 함께 실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자녀와 부모의 실습으로 진행된다.이번 재난 안전 대비훈련에는 교육그룹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해상재난 잠수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연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팽목항에서 실종자 인명구조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바닷가 오지 초등학교 10여개교의 수상안전 생존교육의 재능기부를 실시한 바 있다. 재난안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culture.emart.com 또는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전화 02-2208-011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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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충격! 호남서 헤로인 90Kg 판매집단 소탕
    중국경찰에 몰수된 14여봉지의 혜로인 범죄집단이 사용한 자금 600만 위안 범죄행위에 이용된 은행카드와 저금통장 범죄행위에 이용된 10대의 자동차 [동포투데이] 신화넷에 따르면18일, 중국 호남성 공안청에서는 보도공개회를 열고 최근 호남성 형양시에서 사상 최대의 헤로인판매집단을 소탕하여 헤로인 93.8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보도공개회후 형양시 공안국에서는 이번에 압수한 헤로인 140여봉지, 헤로인운수차량 10대와 헤로인판매자금 600여만원을 전시하였다. 이번에 몰수된 헤로인은 먄마로부터 국내로 밀입된 것으로 운남을 거쳐 호남과 호북 등지에 들어온 것이었다. 호남성 형양시 공안국 마약금지지대 장애국 지대장에 따르면 이들 범죄집단은 상하 7단계에 거쳐 마약을 국내로 운반, 먄마 당지에서 360그람당 인민폐로 2만위안씩 구입해서는 국내로 들여온 후 12만위안 내지 14만 위안씩 판매하였다.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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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중국 우주군사력의 다영역서 세계의 선두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16일, 러시아 언론 “프라우다”는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의 보도를 인용, 중국이 육해공군과 제2포병(전략미사일부대)에 이어 단독병종인 우주부대를 신설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년간 각종 정보에 따르면 중국에 있어서 우주군사용도의 중요성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러시아 군사전문가 바실리로프는 우주군사분야의 허다란 중요 영역에서 중국은 세계의 전렬 혹은 선수에 서있을 가능성이 많으며 반위성군사무기의 계획도 세계상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선진적이라고 밝혔다. 그중 정찰위성기지를 건립하는 방면에서 세계의 앞자리에 서있는바 특히 위성의 전자광학으로 1미터 너비내의 물체까지 정찰할 수 있는 분별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의 군사위원회에서 군지휘관 성원을 구성한 것을 보면 중국에서 우주부대 독립병종을 내왔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했다. 최근 중국군에서 절대다수의 지면과 우주공간 기초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기구시스템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는데 특히 제2포병부대의 변화와 비행선을 발사하는 사업인원 변동에서 이를 감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의 우주발사장인 태원과 서창은 미사일무기 실험센터로, 여기서는 대륙간미사일과 반위성미사일 발사실험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총체적으로 이런 기지들의 관리 및 후근 시스템은 향 후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더는 비밀로 되지 못하고 있다. 그 외 현재 중국은 우주부대의 예속과 지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나서고 있다. 향후 중국은 곧 부동한 분야의 위해 봉사하는 몇개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 예하면 중형순항반항모미사일과 대륙간미사일, 반항모미사일 등 부서를 내와 고기능의 위치시스템을 발전시킬 것으로 이는 특히 주목할 바이다. 한편 현재 중국은 광학탐사와 무선전차단 시설을 갖춘 정찰위성 수량을 늘이고 있으며 또한 미사일기습예방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반위성무기발전과 결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원과 재무지출도 점차 늘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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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아일랜드 주재 중국대사 국가기밀 누설혐의로 체포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넷에 따르면 17일, 홍콩 문회보 베이징보도센터 주필 카이레는 아이랜드주재 중국대사 마지성(马继生)이 일본에 국가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지난 2월초 자신의 57주세 생일 전야에 중국 국가안전부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1957년 3월생인 마지성은 1988년부터 외교부 아시아사에서 근무하다가 1991년부터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근부, 그뒤 외교부 아시아사 부처장, 처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참사로 지내다 2004년부터 재차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이어 2008년부터 중국외교부 신문사(司) 부사장으로 지내다 2012년부터 아이슬랜드주재 특명전권대사로 파견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중국외교부 신문사 출신인 2012년 마지성은 아이슬랜드에 도착한 후 아이슬랜드 언론계 인사들과 빈번히 내왕하면서 활약, 그 뒤 지난 1월 22일 아이슬랜드 국가문화궁에서 거행된 중국해상유전기업과 아이슬랜드의 석유자원합작개발의식에서 모습을 보였다가 그와 그의 부인의 종적이 사라졌다. 현재 중국 국가안전부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마지성은 일찍 2012년 주한 중국대사 리빈(李滨)이 간첩혐의로 체포된데 이어 두번째이다. 당시 리빈대사는 7년형에 언도되었었다. 한편 아이슬랜드 주재 중국대사관 관방사이트에는 마지성의 이름, 그의 프로필 및 그의 활동에 대한 보도 등이 전부 삭제된 것으로 보아 그에 대한 체포설은 확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아이슬랜드주재 중국대사관의 대사자리는 공백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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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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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박 시장, 북한이탈청소년 '가족' 10명 시장실 초대
    [동포투데이] 휴먼다큐영화「우리가족」의 주인공들이자, 실제 총각엄마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새터민청소년 그룹홈 ‘가족’ 식구 10명이 16일(화) 13시 30분 서울시장실과 서울시청 나들이에 나선다. <우리가족>은 ‘너는 펫’의 조감독이었던 김도현 감독의 작품으로 10명의 북한이탈청소년들과 총각엄마 김태훈 씨의 유쾌한 일상을 1년 5개월 동안 촬영해 스크린으로 옮긴 휴먼다큐 영화다. 북적거리는 집안에서의 즐거운 일상과 해외 자원봉사 그리고 깜작 생일파티, 미술 전시회 등을 통해 추억을 쌓고,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날 초청으로 박원순 시장은 앞서 8월 9일(토) 성북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우리가족」을 관람하며, ‘가족’ 식구 모두를 시장실로 초대해 격려하겠다고 깜짝 약속한 것을 지키게 됐다. 박원순 시장과 ‘가족’의 인연은 ‘가족’의 자원봉사자인 고희정 씨가 “새터민 청소년들을 10년 간 아빠로서, 엄마로서, 삼촌으로서 키워 온 제 친구가 나오는 영화를 소개하고 시장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싶습니다.”라고 박 시장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낸 이후 영화관람이 성사되며 시작됐다. 이 날 박원순 시장은 한 달 여 만에 만나는 ‘가족’ 식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시장실을 직접 소개하며 근황을 나눈다. 이어 ‘가족’ 식구들은 서울시청과 시민청, 서울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통통 투어’도 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휴먼다큐영화「우리가족」을 16일(화)과 23일(화) 각각 15시와 19시, 총 4회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 홀에서 무료 상영한다. 특히 첫날인 16일(화) 15시와 마지막 날인 23일(화) 19시 상영 후에는 김도현 감독, 그룹홈 ‘가족’의 김태훈 대표와 식구들이 참여하는 시네토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타 청소년들과 다를 바 없이 해맑고 호기심 많은 이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가진 편견에 대해, 그리고 서로 애정 가득한 모습은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개인주의적 행태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 단체관람을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기 원하는 경우 서울시청 행정과(2133-58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서울에는 ‘가족’을 비롯해 총 10개의 그룹홈이 운영되고 있다. 그룹홈은 무연고 북한이탈청소년이 모여 한가족으로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보살핌을 받는 곳이다. 가족을 직접 초청한 박 시장은 “그 동안 북한이탈주민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좀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뤘던 반면 우리가족은 우리의 친구로서, 이웃으로서 또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밝고 즐겁게 다룬 영화”라며, “이 영화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의 이웃으로 좀 더 친근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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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장애아동 절대 부끄러운 것 아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일전,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원장 이향란) 성립 4주년 기념 및 좌담회가 연길 고려원에서 있었다. 좌담회에는 장애아이들의 부모, 이 센터를 수료한 장애학생 등이 참가하였다. 좌담회는 우선 장애아이 학부모에 제기되고 있는 과제 ㅡ 학교와 담당선생님께 또 친척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아이의 발달장애문제를 숨겨야 하는지의 여하,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의 여하 등 문제로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약간의 침묵이 흐른 뒤 언어장애손자를 둔 한 할머니가 일어서서 의견을 발표하였다. “저는 단 한번도 우리 손자를 부끄럽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자신심을 키워주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자주 데리고 나갔고 애의 주동적이고 활발한 성격과 당당함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수없이 입을 놀려 말하게 했습니다. 차차 애는 좋은 진전을 보였으며 얼마전엔 학교의 어문과 한어 등 시험에서는 모두 100점을 맞았어요.” 이어서 한 어머니가 일어나서 자신의 입장을 털어놓으면서 “솔직히 어린아이 가슴속에 상처가 될가봐 저는 가끔 장애를 숨겼었습니다…”라며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좌담회 현장 곳곳에서 그동안 아이와 함께 힘든 과정들을 거친 부모님들의 서러움의 눈물과 차차 좋아지는 희열을 느낀 기쁨의 눈물을 볼수 있었다. 이날 부모님들은 너도나도 서로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그동안 애써준 센터 모든 장애아이들의 어머니인 이향란 원장께 더없는 존경과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향란 원장은 스마트세대, 자원공유세대라는 플랫폼을 낭비하지 말고, 우리가 힘을 합쳐 스스로 자원을 개발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가며, 사회복지가 더 좋아지게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스스로 더 좋은 복지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며, 학부모 호조회를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이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쏟은 노력은 앞으로 기필코 발달도시거나 발달국가처럼 언어장애아동복지에 대한 국가정책이 하루 빨리 시행되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는 사회의 지지와 해당 부문의 도움으로 150여명 아이들을 수료시켰으며 현재 80여명의 아이들이 재활교육치료를 받고있다.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는 일찍 한국에서 수년간 장애어린이훈련교육에 관한 강사로 일한적이 있는 이향란씨가 2010년 9월 12일에 설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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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한중문화페스티벌’ 문화공연 (2)
    ▲중국가요를 부르고 있는 변강 가수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도전골든벨! 한·중 문화패스티벌"행사가 있었다. 2부행사 한중문화공연은 국악인들의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등 을 시작으로 여러 수의 한·중 두 나라 가요와 악기연주 및 무용등이 대회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했다. 특히 러시아,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 터키, 카자흐스탄 한국 등 10여개국의 다문화 가정 및 이주근로자 가정의 자녀 2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열창은 참가자들의 수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곡을 연주하고 있는 윤용철 예인 ▲동산비전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윤도현밴드의“아리랑”에 맞춘 소고춤 ▲동산비전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드송 댄스 ▲ 중국가요를 열창하고 있는 중국동포 가수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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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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