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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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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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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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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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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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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농촌서 즐기는 신 나는 겨울방학!
    경기도가 겨울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10곳을 추천했다.현재 14개 시·군 58곳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면서도 청정한 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도는 이 가운데 ▲수미마을 ▲모꼬지마을 ▲여물리마을 ▲질울고래실마을(이상 양평) ▲해바라기마을 ▲넓은들마을 ▲늘향골마을(이상 여주) ▲나룻배마을 ▲푸르내마을(이상 연천) ▲학일마을(용인) 등 겨울 가족여행에 적합한 10개 마을을 추천했다.이들 마을에는 썰매, 연날리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고구마묵, 도토리묵, 찐빵, 장류 등 전통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특히 지난해 농식품부 주관 농촌마을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평 수미마을에서는 2월 16일까지 빙어축제가 열린다. 빙어낚시와 함께 전통 겨울놀이인 연날리기, 팽이치기, 썰매타기, 찐빵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빙어튀김과 빙어회무침, 떡국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용은 구성내용에 따라 1만~3만5천 원.양평 모꼬지마을에서는 1월 31일까지 얼음 송어축제가 열린다. 송어낚시뿐만 잡은 송어를 시식할 수 있으며 눈썰매, 얼음썰매, 팽이치기, 제기차기, 얼음볼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1만3천 원이며, 점심과 송어 시식을 포함하면 2만7천 원이다.농촌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마을 홈페이지에서 위치, 특색 및 체험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빙어축제와 송어축제는 참여인원이 제한돼 있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온라인 예약 시 1인당 2천 원이 할인된다.김기종 도 농업정책과 농촌관광팀장은 “농촌체험마을은 어른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고 이용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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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1-20
  • 한국 주민등록번호, 이제는 함부로 수집하지 못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올해 8월부터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없이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또한 주민등록번호를 적법하게 수집한 경우에도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유출된 경우 최대 5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무분별하게 요구하는 비정상적 관행이 사라져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제고되고 기업의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법률 제11990호, 공포 2013.8.6.)이 올해 8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법 개정 주요내용, 각 기관별 조치사항, 입법례 및 우수 사례 등을 포함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제도 가이드라인‘을 모든 공공기관, 민간사업자 등에게 20일 배포하고,「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결의대회 등 민·관 합동캠페인(3월 예정)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도입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법령에 구체적 근거가 있는 경우와 급박한 생명·신체·재산상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집 허용 ② 안전성 확보 조치에 대한 책임성 강화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경우 최대 5억원 이하의 과징금 부과③ 기관별 조치사항모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등은 법 시행일(‘14.8.7) 이전까지 소관분야 주민등록번호 수집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 대체수단 도입, 업무절차 및 서식 개선 등 추진④ 법령 정비 입법례 및 우수 사례, 지원체계, Q&A 사례 등주민등록번호 처리 근거 법령 입법례, 시범 전환 사례(20개 업체)‘주민번호 전환 지원 전담반*’ 등 전담 지원창구 안내안전행정부는 본 가이드라인을 공문서, 책자,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 등에게 널리 배포하고,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대체수단 도입 등 기술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들이 주민등록번호 유출·오남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비정상적 주민등록번호 수집 관행을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며,“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 등은 소관 분야 주민등록번호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체수단 도입, 관련 법령 정비 등을 즉시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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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EXO 콘서트 티켓 판매 빙자 상습 사기범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부천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휴대폰 ‘번개장터’ 어플을 통해 유명인기그룹인 EXO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송금 받아 편취하는 수법으로 2013. 11.월경부터 피해자 48명으로부터 694만원 편취한 상습사기범 김 某(19세, 남)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 某씨는, 과거 콘서트티켓 판매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남성그룹 EXO의 콘서트 티켓의 여성 구매자가 많고 소녀팬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계속하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 없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하며,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도 출석치 않고 범행을 계속하였고 자신의 이름으로 접수돼 있는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청 민원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대담성을 보였다. 또한 피의자는 문제 발생시 벌금까지 대납해 주겠다며 타인 명의 계좌를 구입해 범행에 이용하였고, 타인 명의 아이디 및 휴대폰번호를 피해자에게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에 혼선을 주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대포통장 명의자를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추가 입건하고, 피해자 다수가 소녀 학생들로 수사기관에 신고 접수하지 않은 피해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비록 소액이라도 피해자가 다수인 악성 사기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본건의 공범과 추가 범행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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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2013년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수 1위 4백만 명 육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법무부는 2013년 한해 출입국자가 5천4백96만 명으로 한국의 출입국 역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법무부의 "2013년 출입경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승무원을 제외할 경우 392만명으로 2012년의 273만명과 비교시 43.6% 추가됐으며 중국관광객수가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의 36.7%를 차지했다. 즉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에서 3명중 1명이 중국인인 셈이다. 그와 반면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수는 2012년의 349만명에서 2013년의 271만명으로 감소해 22.4% 하락했다.법무부는 중국인 입국자가 급증한 것은 법무부의 환승관광무비자입국프로그램 시행, 크루즈관광객 출입국심사 간소화, 복수비자 및 전자비자 발급 대상 확대와 함께 재외공관의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최근 중국은 기록적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해외 나들이할 여유가 있는 중간 계층이 형성됐으며 현대 중국인들에 있어 한국은 다른 이유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 우선 한국은 주변국이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는 점을 들 수 있고 둘째로 한국, 중국 문화의 공통된 유교 뿌리로 인해 중국 관광객에게 한국은 상대적으로 친근하다. 셋째, 한류 열풍, 다시 말해 한국의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또한 적잖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 쇼핑 애호가들의 견지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소비 상품들을 중국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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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9
  • 보건복지부, H5N8 AI 인체감염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없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983년 아일랜드에서 칠면조, 2010년 중국에서 오리를 중심으로 유행한 바는 있으나 인체감염은 없었으며 금번 H5N8형은 다른 나라에서 2003년 이후 발생하여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한 H5N1, H7N9 과는 다른 혈청형을 갖는 AI 라고 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16일 의심 신고된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농장의 의심축을 정밀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생한 고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과거 국내에서 4차례 발생했던 H5N1과는 다른 국내에서 처음 발생된 H5N8형"이라며 "H5N8형으로 사람이 감염돼 사망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발생농가에 대한 살처분(오리 2만 1000마리) 조치가 완료됐고, 발생농가 인근지역과 발생농가에서 오리 병아리가 분양(17만 3000마리)된 24개 농장과 발생농가를 출입한 차량(133대) 등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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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9
  • 방문취업제가 허술하게 운영되는 근본 원인은...돈벌이?
    16일 뉴스전문체널 YTN 방송은 중국동포 방문취업제가 허술하게 운영되는 근본 원인을 고발했다.방송은 법무부에서 추진해 설립한 운영 주체, 동포교육지원단은 수수료 수십억 원을 챙기는 데만 급급하며 사단법인인데도 법무부 출신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에서 조선족들에게 기술교육을 할수 있는 학원은 도합 300여 개에 이른다. 대부분 꽃꽂이, 헤어미용 교육이다. 그러나 이는 방문취업비자로 취직할수 있는 업종과는 거리가 멀다. 조선족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는 리유이다. 조선족 학원수강생 A씨는 "배운것을 나가서 써먹지 못하고 솔직히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면서 "체류기간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라고 말한다.그런데도 동포교육지원단과 법무부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는다.동포교육지원단 모 고위 관계자는 "현지 브로커들한테 떼우는 돈 천만원씩 들던게 지금은 입국비용이 거의 안 든다"면서 "교육이 안 필요하고 필요하고는 사회가 판단하고 본인이 판단할 일이다"고 말했다.법무부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동포들은 주로 단순 로무만 하고있잖아요. 이분들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고 말한다. 이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의 중심에는 수십억원이 넘는 수수료와 자리 나눠먹기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한국 동포교육지원단은 이렇게 학원들을 부실하게 관리,감독하고있지만 학원으로부터 수강료의 10%씩 납부받고있다.지난 2010년 7월 지원단이 만들어진 뒤 지금까지 50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법무부는 지원단의 고위직을 독점하다시피 하고있는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동포교육지원단의 직원 20여명 가운데 단장과 국장 등 4명이 법무부 출신이다. 리사회도 리사장을 포함해 리사 14명 가운데 4명이 검찰 주요 간부와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 소장을 지냈다.전문가들은 방문취업제의 직업교육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봉호 한국 해외동포지원센터장은 "6주 교육대신에 지방 제조업이나 중소기업, 농축산업 관련 일을 하는 조건으로 대체해서 H-2 비자를 줄수 있다"고 말했다.조선족 B씨는 "미치겠습니다. 일하기보다 힘드네요" 라고 실토했다. 지난 2010년부터 기술교육을 이미 받았거나 올해 이수할 예정인 조선족은 8만 명이다. 진정으로 동포를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원점에서 되돌아 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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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1-17
  • 다문화인들을 위한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설립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다문화인들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활스포츠에 동참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스포츠를 누리도록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창립식이 오는 1월 18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열린다.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이홍 회장은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생활스포츠에는 국경이 없으며 다문화인들도 스포츠활동에 관심이 높은 반면, 다문화인들을 위한 생활체육의 개발과 그에 필요한 시설, 조직, 지도자 등 조건들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문화인들은 생활체육활동에서 제외돼서는 안되며 그들도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해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우선 다문화인들의 수요에 근거한 맞춤형 생활스포츠를 활성화 해야 하며 다문화인들이 신체활동을 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생활에 활력을 가져 삶의 질을 보다 밝게 향상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2%를 차지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 밀어야 할 시기가 왔고 말하고 나서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다문화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서로의 장점을 따라배우며 더욱 다채로운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문화생활스포츠는 또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로서 “다문화인들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활스포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는 일전,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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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여성가족부,국민 대통합을 위한 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1월 15일(수) 오전 제8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했다.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은 지난해 4월 개최된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제7차)에서 부처 간 유사·중복사업을 조정하고, 효율적인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안을 마련하라는 정총리의 지시에 의해 7개 부처 합동(국무조정실 포함)으로 마련되었다.최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다문화가족정책은 지속 확대되어 왔고, 부처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었으나 한국어교육 등 일부 사업은 유사·중복 문제가 발생하고, 필요한 곳에 지원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관련부처는 지난 ‘12년 6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다문화가족정책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개선방안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을 구별하여 지원해 오던 것을 다양한 가족의 한 형태로 지원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별 수요자 욕구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전달체계를 지자체로 일원화하는 등 4개 분야 11개 주요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한국어교육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제한되었으나 앞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며(지자체 지정), 어느 기관에서 교육을 받든 사회통합프로그램(법무부) 평가를 거쳐 인센티브가 동일하게 부여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또한, 현장연계형 직무훈련과 취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새일센터의 “결혼이민자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이중언어교육 강화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가정내 이중언어 환경구축(여성가족부)과 다문화어울림 교육사업(교육부)을 실시하게 된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하여 ‘가족통합지원센터(가칭)’로 개편함으로써 종합적인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주민센터 및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등과 연계·협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와 ‘외국인정책위원회’를 합동 운영하여 다문화?외국인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고, 법무부·여성가족부·안전행정부가 가진 결혼이민자 정보를 공유하여 정책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정부는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사회통합을 한 단계 진전시키고, 사업의 효율적인 개선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다문화가족정책 추진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번 부처간 협업 선례를 계기로 지속적인 관계부처의 협업과 연계를 강화해 정책 서비스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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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5
  • 제주도, 중국 우호도시와 인적 교류 네트워크 강화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중국의 흑룡강성과 공무원 상호 파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흑룡강성과 2011년도 교류촉진 실무합의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6월 14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인적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무원 상호간 파견은 우호도시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자매우호도시인 해남성, 상해시, 흑룡강성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월중에 흑룡강성과 공무원 상호파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상호 파견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기점으로 점차 다른 자매․우호도시와의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제주도 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와 대 중국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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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 경찰, 설 명절 전후 선거사범 단속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경찰청(청장 : 이성한)은, ’14년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6.4)를 앞두고 설 명절 인사를 빙자한 금품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는 선제적인 첩보수집과 단속체제 구축을 통해 사전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명절인사를 빙자한 선물 등 금품제공 행위,민속경기 등 주민행사에 찬조금을 제공하는 행위, 당원 단합 명목으로 집회 후 식사나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명절 관련 현수막에 후보자 사진을 게재하여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 내용 외에 학력.경력 기타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명절 인사장 발송행위, 명절인사 명목으로 각종 모임에 참석하거나 호별로 방문하여 지지호소를 하는 행위 등이 중점단속 대상이다. 다수 후보자 출마가 예상되는 지역의 불법행위와 사조직 등을 동원한 불법행위도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하여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 신고는 접수시 지구대, 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히 전파되어 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트위터·인터넷 사이트 등 사이버상의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운동과 같은 사이버상의 불법행위도 모니터링을 강화 할 방침이다. 경찰은, 다가오는 동시 지방선거에 엄정 중립 자세를 견지하는 한편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엄정 단속함으로써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시민신고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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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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