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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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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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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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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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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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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펑칭화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당서기,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교부는 2일, 펑칭화(彭淸華)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당서기가 외교부 초청으로 4월 4일부터 8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 펑칭화 당서기는 금번 방한 기간 중 국회의장 예방, 외교부장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면담, 광시장족자치구 투자설명회 및 중ㆍ아세안 박람회 소개 행사 개최, 자매결연 지자체인 충청북도 방문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1957년 4월생인 펑 당서기는 중국 공산당 중앙 조직부 간부1국 국장(부부장급), 주(駐)홍콩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부주임, 주홍콩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주임(장관급) 등을 역임했다.외교부는 "우리나라는 올해 9월 광시장족 자치구 성도(省都)인 난닝(南寧)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중·아세안 박람회에 특별귀빈국으로 참석할 예정인 만큼 펑 서기의 방한은 한국과 광시장족 자치구간 교류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시장족자치구는 아세안 국가(베트남)와 육로 및 해상으로 연결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국내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 역할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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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4-03
  •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초·중·고(청소년 포함) 5~7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도전정신·협동심·비판적 사고력·의사소통능력 등 창의적 리더십이 계발된다. 세부과제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 창의적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로 나누어지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면심사와 16개 시도별 예선을 통해 100팀을 선발, 7월 전국 본선대회로 이어진다. 특히, 전국 본선대회는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청소년발명페스티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즐길 수 있는 발명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총 100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9팀 등을 수상하며, 대상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 및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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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4-03
  • 배우 박은혜,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박은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편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과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비만을 결정짓는 장내세균인 ‘비만세균’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장내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드라마 대장금, 예능 프로그램 밥상의 신 등 음식과 인연이 깊은 박은혜는 특유의 차분하면서 발랄한 보이스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쉽게 살이 찌고, 누구는 찌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조명하고, 원인이 되는 ‘비만세균’을 줄이기 위한 발효녹차 등 다양한 식습관과 운동 등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으로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을 도와줄 MBC 다큐프라임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은 오는 4월 4일(토)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 방송된다. 한편, ‘한국의 왕조현’이라고도 불리는 박은혜는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워킹맘에도 불구, 세월을 거스르는 뛰어난 미모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4-03
  • 혼다,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이색 이벤트 진행
    혼다만의 차별화된 큐레이터 라인업 쇼 통해 생생한 제품 정보 전달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 대회, 크렐 오디오 성능 비교 체험 등 이색 이벤트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가 이달 3일부터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전시 모델과 함께 관람객들이 보다 색다른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통해 혼다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시모의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인터뷰, 관객과 함께하는 아시모의 댄스 타임 등으로 구성된 '아시모 쇼(ASIMO Show)'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 주중에는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 주말에는 6시 진행이 추가되어 총 5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혼다 전시관에서는 매일 '큐레이터 라인업 쇼(Curator Line-up Show)'를 통해 13명의 큐레이터가 각 전시 모델에 대한 설명을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이어 2기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더욱 쉽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개막 첫 주 주말인 5일에는 혼다만의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대회(Honda Kids Curator)'도 개최한다. 전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혼다의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 생동감 넘치는 모터쇼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소개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7일에는 혼다의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에 탑재된 크렐(Krell) 프리미엄 오디오의 우수한 성능을 시연하고 현악 4중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8일에는 혼다의 레저 차량 'CR-V'와 '파일럿'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테일게이트 파티(Honda Tailgate Party)'가 열린다. 이외에도 전시관 입구에 아시모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함께 전시되는 골드윙, F6C, CB1100EX, MSX125, PCX, 인테그라 등 모터사이클 6종의 경매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혼다 전시 차량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현장에서는 물론 혼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4월 2일 언론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혼다의 전시관은 제2전시장 9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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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4-02
  • 中 93세 고령 모델, 25세 여자애 입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올해 93세인 중국 93세인 중국 허난성(河南省) 저우커우(周口市)시 타이강현(太岗县)의 리구이썽(李桂盛) 노인은 이미 20여년간 인체모델로 활약, 매달 수입이 2000~3000위안 정도가 된다. 현재 노인은 중소학교 교과서의 인물로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돈을 더 벌 수도 있지만 현재의 수입에 만족한다. 하지만 허난 고향에 있을 때 자녀들이 자주 노인한테 와서 돈을 달라고 하기에 단연히 고향을 떠나 광저우(广州)에 와서 정착해 모델업에 투신하고 있다. 이는 결코 노인이 돈이 아까와서가 아니다. 자기의 힘으로 노력하지 않고 부모한테 의지하려는 자녀들의 심보가 괘씸해서었다. 일찍 군복무를 했던 리구이썽 노인은 간고분투하고 자아노력하는 것을 자녀들한테 권장하는 사람이다. 광저우에 온 후 노인은 계부한테서 쫓겨난 한 여자애를 입양, 그 여자애가 올해 24살이다. 광저우에 온 후 당시 장리(张丽)이라고 부르는 여학생이 노인을 광저우 미술학원으로 모시고 모델로 되게 하였다. 그 때로부터 노인은 전문 모델직업에 종사, 모델로 되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되기도 하고 출국도 해 보았으며 이젠 몇마디의 영어 회화도 가능하다. 현재 화난사범대학과 광저우 공업대학 등 학교의 과당에도 나서는 노인은 “출퇴근”을 할 때마다 함께 생활하는 여자애와 동행하며 버스에서는 제법 휴대폰으로 유희를 놀면서 즐기기도 한다. 리노인은 매달 모델을 선 수입 2000~3000위안에 의거해 생활하기에 살림이 그닥 유족하지 못하다. 거기에 광저우 대학성 부근에 세집까지 맡다 보니 늘 돈이 딸리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의 작은 거처는 매우 깨끗하다. 이를 두고 리노인은 “손녀” 아메이(阿娟)가 세심하고 알뜰하기 때문이라고 자랑한다. 한편 리노인은 여유시간이 있을 때마다 길가에 넌전을 벌여놓고 야채장사를 한다. 그 목적은 한푼이라도 더 벌어 “손녀” 아메이한테 용돈을 넉넉히 쥐여주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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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종이문화재단, 필리핀에서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한마당' 개최
    ▲ 지난해 4월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 [동포투데이]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한마당’ 행사는 4월 9일부터 마닐라 현지에서 열린다. 광복70주년, 한국전 6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는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과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그리고 필리핀 메트로마닐라교육청의 공동 주최한다. 마닐라 케손시티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메트로마닐라교육청에서 선발한 초,중등교사 100명을 비롯해 교육청 교과연구위원,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 교사 등 총 140명의 성인이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과정에, 교육청이 선발한 우수 초등학생 대표 20명의 어린이들이 장학교육과정으로'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 급수마스터'자격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에는 한국에 대한 기억과 애정이 남다른 한국전참전용사회(PEFTOK) 회원들의 자녀와 손자녀 등 20명도 포함되어 있다. 4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집중교육을 마친 후 필기검정시험을 치루고 공동실기작품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에는 12일 수료식에서 자격증이 수여된다. 메트로마닐라교육청과 한국전참전용사회에서 추천한 20명의 어린이들은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교실에 참가해서 종이나라의‘똑똑한 어린이 급수종이접기’를 교재로 '어린이 종이접기마스터'에 도전한다. 행사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에서는 종이문화재단 강사(감사사절단)들의 종이접기 작품을 모은 <대한민국 종이접기예술작품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종이접기예술 작품세계를 알리게 된다. 행사를 함께하는 종이문화재단 강사들은 감사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들은 11일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원들과 함께 한국전쟁기념탑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 청소년들이 쓴 감사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전 참전국가인 필리핀 국민 여러분께 우리 종이접기문화를 전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선생님들과 참전용사 가족들이 사랑과 평화, 행복을 전파하는 종이접기 전도사이자 양국 우호증진의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개최 취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협력단,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연합뉴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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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가수 이문세, 지하철 2호선에서 재능기부
    ▲가수 이문세씨가 지난 1일 서울메트로 주최 '펀펀 지하철' 이벤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메트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난 1일 ‘펀펀(FunFun)지하철’ 제2탄으로 가수 이문세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게릴라 생방송을 진행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이문세입니다. 오늘이 만우절이었는데 재밌게 보내셨나요? 그런데 지금 이 목소리가 진짜 이문세가 맞을까요?” 저녁 7시경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던 승객들은 흘러나오는 안내방송에 어리둥절해졌다. 열차 기관사석에서 이문세씨의 유머 넘치는 안내방송과 히트곡 ‘광화문 연가’가 이어지자 환호와 박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소문은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서울메트로가 ‘펀펀(FunFun)지하철’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 열차는 19시부터 20시까지 60분간 2호선 삼성역에서 시청역 구간 내선(삼성→사당 방향)에서 운영되었으며,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문세씨가 삼성역~낙성대역, 낙성대역~문래역, 문래역~시청역 구간에서 3개 열차를 갈아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메트로는 펀펀지하철 운영에 따른 안전 대책으로 승강장 및 행사열차 내 지하철보안관 등 총 1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했다. 이벤트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한 시민은 “오늘 회사에서 짜증났었는데 방송 들으니 피식 웃음이 났어요.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정말 재밌었고,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 많이 해주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SNS에서는 “오늘 만우절인데 진짜 이문세 맞나?”, “서울메트로 안내방송 대박”. “이문세 노래 오랜만에 추억 돋네” “빨리 2호선으로 고고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펀펀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다” 라며 “열차 내 음악공연 외에도 사진이나 미술품 전시, 독서열차 등 다채로운 테마로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펀펀(FunFun)지하철’을 최초로 운행하여 클래식 5중주팀이 운행 중인 열차 안에서 OST, 클래식, 캐롤 등을 승객들에게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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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서경석-서경덕, 캐나다 토론토에 '한글 공부방' 지원
    ▲'한글 공부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를 다니며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힘을 모아 이번에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알파한인연합교회 내 한글 공부방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멀티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TV,책상,책장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주말에 재능기부로 한글 공부방을 운영하는 곳을 많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2년전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에 지원한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알파한인연합교회 내 한글 공부방은 북미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후원을 한 곳이고 특히 교토,상파울루,호치민,방콕,모스크바 등에 이어 총 10번째 지원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알파한인연합교회는 토론토에 세워진 최초의 한인 교회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한글학교를 지금까지 운영해 왔으며 특히 재외동포외에 탈북자,조선족,캐나다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한글 교육을 받아왔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작년에 5군데 지원을 했다. 이처럼 1년에 4~5군데씩 지원하여 20년동안 전 세계 100군데 '한글 공부방'을 돕는것이 최종목표로 한글 세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에 '한글시계 전시회'를 열었던 그래픽 디자이너 유다솜 씨가 '한글 공부방' 간판 디자인을 재능기부로 도왔다. 또한 유 씨는 서경석의 부인으로 한글 공부방 프로젝트에 부부가 함께 힘을 모았다. 한편 서 교수는 올해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한인이민 50주년을 맞는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 중동지역, 아프리카지역에도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더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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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재외공관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5년 재외공관장회의 참가 계기, 슬로바키아,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등 26개국 주재 공관장은 4.1(수) 오후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하여,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족 및 보육원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필리핀 등 13개국 주재 공관장은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베트남 및 필리핀 국적의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이들의 전통음식인 ‘짜조’(베트남), ‘fish fillet’(필리핀)를 함께 요리하는 체험을 통해 정겨운 시간을 보냈고 이들의 국내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한 브라질, 튀니지 등 13개국 주재 공관장은 보육원 관계자과 함께 보육원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둘러보았으며, 별도로 원생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공관장들은 금번 양 단체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있어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다문화가족들과 보육원생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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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중국 대련시 여순구, 진해벚꽃축제 벤치마킹차 진해 방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대련시 여순구 이칭타오 구장 등 16명이 3월 31일 제53회 진해 군항제 행사를 벤치마킹 위해 진해구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여순구는 중국 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항만 물류, 관광·휴가·레저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진해구와 비슷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이종민 진해구청장은 이날 방문단을 맞아 창원시와 진해구를 상세하게 소개한 데 이어 군항제의 오랜 역사를 소개하고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군항제 개막식에도 함께 참석했다. 방문단은 "중국 대련시 여순구는 과거 일본의 침략으로 우리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등이 투옥되었던 여순감옥이 있는 우리의 애국정신이 깃든 고장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여순구에도 벚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행사 진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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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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