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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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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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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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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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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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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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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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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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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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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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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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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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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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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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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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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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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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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메르스 관련 업무방해·명예훼손· 공무상비밀누설 등 8명 불구속 입건
- [동포투데이] 경찰이 메르스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8명을 입건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44건의 고소, 진정 등을 접수해 업무방해·명예훼손·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건은 내사종결했으며 기타 35건에 대해서는 중앙메르스대책본부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경찰은 허위사실로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접수된 44건을 유포일자별로 살펴보면 정부가 메르스 확진환자 관련 병원 정보를 공개한 6월 7일 이전에 유포된 내용이 4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병원정보 공개 이후에도 병원, 자영업소 등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행위가 일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인터넷과 SNS에 게시되고 있는 메르스 관련 각종 글에 대해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특정병원에 대한 업무방해나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위법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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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메르스 관련 업무방해·명예훼손· 공무상비밀누설 등 8명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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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육중완 닭강정’ 치솟는 인기의 이유는?
- [동포투데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급부상한 망원시장의 명물 닭강정이 있다. 바로 안다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육중완 닭강정’ 이다.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되면서 ‘육중완닭강정’, ‘망원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의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이 이번에는 이마트에 입점되면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육중완 닭강정’으로 이름을 알린 ‘큐스닭강정’은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화이트드레싱닭강정, 치즈머스타드닭강정, 흰색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로 맛객들의 맛집 핫플레이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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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서경덕, '우리말 사랑 노래' 만든다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전 세계 주요 유력지에 한글 캠페인 광고를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이번에는 '우리말 사랑 노래'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수의 유명 대중가요를 작곡한 김태원은 이번 노래의 작사와 작곡을 맡고 서 교수는 만들어진 노래의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터넷과 SNS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비속어 및 줄임말 등이 난무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자 이번 노래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 폭력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음악'이라는 친숙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벌인다면 우리말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태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고자 한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누구나 다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만들어진다면 우리말 사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6월초부터 작업에 들어간 이번 '우리말 사랑 노래'는 노래 작업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도 담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완성된 노래는 최종 공개 될 계획이다.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글 교육을 시키는 세종학당재단 이사로도 활동중인 서 교수는 "K팝이 외국인들에게 친숙해진만큼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이번 노래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래 제작에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하며 향후 서 교수와는 공연,영상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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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서경덕, '우리말 사랑 노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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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韓非子 - HANBIZ-A' 출시
- ↑(주)위소프트 석근원 대표이사가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HANBIZ-A'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정면 가운데 사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노무사 시장 위기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노무법인의 주요 업무 영역인 산재보상, 체당금 등이 제도 변화에 따라 축소되고, 노사관계 침체기가 지속돼 왔기 때문. 또 최근 로스쿨 졸업생의 배출로 이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 공인노무사 응시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등 공인노무사가 전문자격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개업 노무사의 자생력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한 마디로 신입 노무사로서 수습을 받을 법인도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노무법인이 있어 업계의 이목(耳目)을 집중시킨다. 우리노무법인(대표 나승우)이 바로 그곳. 올해 4월, 우리노무법인은 법률·HR 역량과 IT 기술을 접목해 이른바 "HANBIZ-A 인사노무솔루션"을 론칭했다. 'HANBIZ-A' 개발의 일등공신인 나정옥 고객지원실장은 “ 'HANBIZ-A'는 단순한 급여계산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노무 전반에 대해 총체적인 접근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기업에게는 인사노무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발생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보장합니다. 근로자는 임금, 4대보험 및 각종 규정을 적법하게 적용받음으로써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원칙에 입각해 설계된 'HANBIZ-A'에 의해 다양한 정부 정책 및 법규가 기업 환경 전반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HANBIZ-A'는 정부․기업․근로자 모두가 인사노무에 관한 일관된 기준을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이 나정옥 실장의 설명이다. 'HANBIZ-A'의 스펙은 이뿐만이 아니다. We-Soft 석근원 공동대표는 “'HANBIZ-A'의 피드백은 남다르다”고 자부한다. 석 대표는 그 근거로 먼저 “'HANBIZ-A' 프로그램 내부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체계가 설계돼 있어 궁금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메모해두고 서로 공유할 수 있고, 메시지를 바로 발송할 수도 있다는 점을 들었다. 둘째로 프로그램이 포괄하지 않는 인사노무관련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노무사들로부터 깊이 있는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셋째, 기술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We-Soft의 엔지니어들로부터 즉각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결국 'HANBIZ-A'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첫 계약을 성사시킨 We-Soft에 아직 갈 길은 멀다. 이제 겨우 첫 걸을 뗀 셈이기 때문. 그럼에도 즉각적인 피드백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를 기민하게 감지하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는 'HANBIZ-A'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향후 'HANBIZ-A'가 우리 기업 환경에, 그리고 노무법인의 자문환경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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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韓非子 - HANBIZ-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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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 황혼 결혼식
-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회장이 뒤늦은 황혼결혼식을 올린다.신부는 뉴민주신문 홍봉실 편집부장으로 9년의 열애끝에 서로를 상처를 감싸안고 제2의 인생의 반려자로 남은 인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기로 했다.이창열 회장은 현재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 및 연합취재본부장, (사)대한민국 건국회 이사, 안중근평화재단 상임이사직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황혼결혼식은 6월13일(토) 낮12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마포구 노고산동 49-31번지에 위치한 스트디오 YAMYAM(신촌역 8번출구,농협하나로마트 건물1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은 1부 순서에는 MC 박종운 사회로 간단한 결혼예식과 테너 이상민 축하공연, 김명자 시인의 축시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부순서에는 코메디언 이경래의 사회로 식사와 함께 가수 김상배, 가수 미녀와야수,가수 정지윤, 외국가수 방대한(칸), 탤런트 김원배, 가수 김미연,가수 이설빈,가수 김승미.유노(서울패밀리)등과 트럼팻 김광태,바이올린 독주등으로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열릴예정이다. 색다른 이날 황혼결혼식에 친척,친구,지인,선후배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게나마 제2의 새 인생을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복해 주시길 기대 해본다.연락번호 : (010)8359-9099 이창열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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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 황혼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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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메르스 확진자 13명 · 사망자 2명 추가 사례 발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10일(수),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3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하였다. 이 중 10명이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5.27~5.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나머지 3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으로 이 중 2명은 16번째 확진자 관련, 5.28~5.30일 각각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동일 병동에서 접촉한 경우이고 나머지 1명은 15번째 확진자 관련 5.29~5.31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동에서 접촉하였다.대책본부는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98번째 확진자는 6.3일부터 6.7일까지 메디힐병원(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입원치료 중 6.8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되었음을 밝히고 메디힐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기관 내 격리조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이대목동병원의 경우는 환자 본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였고, 병원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후 격리실로 바로 이송조치한 사례로, 감염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한, 105번째 확진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확진자로 6.8일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을 내원하였으나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사전 전화통화로 메르스를 의심한 의료진들이 완벽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뒤, 응급실 밖에 마련된 메르스 임지 진료소로 이송·진료 후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함에 따라 의료진과 직원 중 접촉자가 없으며, 환자 본인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본부는 확진자 중 2명의 추가 사망자(8,9번째) 사례도 발표하였다.8번째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남, 62세)로서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대전 소재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9번째 사망자는 76번째 확진자(여, 75세)로서 다발성 골수종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6.6일 호흡곤란으로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 방문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8,9번째 사망자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였다. 이제는 확진자들의 병원 방문에 따른 또 다른 병원 내 다수 감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차단의 핵심요인임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사례와 같이 정부 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 및 국민 전체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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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메르스 확진자 13명 · 사망자 2명 추가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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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2주간의 격리 기간 해제 예정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홍콩 정부로부터 5월 26일에 중국으로 출국한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여 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6명이, 6월 9일 오후 3시(중국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격리 해제될 예정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광저우총영사관에서도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여 중국 광저우(廣州)에 격리 중인 한국인 4명에 대해 6월 9일 격리해제하였으며 5월 27일 중국내에서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하여 후이저우(蕙州)에 격리중인 4명은 6월 10일 격리해제 예정임을 알려왔다. 이들 모두 지난 2주의 격리 기간 동안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격리 치료 중인 메르스 감염 확진자는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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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2주간의 격리 기간 해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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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평가단 “한국 정부, 메르스 잘 대처하고 있다”
- [동포투데이] 국내 메르스 확산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보건기구(WHO) 평가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전날 입국한 WHO 평가단은 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장옥주 복지부차관을 예방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메르스 역학조사·감염관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케이지 후쿠다(Keiji Fukuda) WHO 사무차장은 “바이러스가 일어나면 국가에 어려운 상황을 발생시킨다. 한국정부는 잘 대처하고 있다”며 “한국 측 전문가와 만나 바로 일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옥주 복지부 차관은 “현재까지 메르스는 병원 내 감염 수준이고 지역사회 확산이 없으나 환자 수가 증가하고 격리대상자도 늘어 한국 국민들과 국제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의 메르스 상황에 대한 WHO 협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진행한 평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합동 평가단이 유용한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HO와 국내·외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평가단은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 의학센터 소장과 케이지 후쿠다(Keiji Fukuda) WHO 사무차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합동평가단은 역학조사·감염관리 등 분야별 토론, 환자 발생·격리 병원 방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메르스(MERS-Corona) 바이러스 특성 분석을 진행한다. 합동평가단은 오는 13일에 합동 평가 결과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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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평가단 “한국 정부, 메르스 잘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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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난 주민들, 개도둑 집단폭행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호남(湖南) 성의 한 작은 마을에서 남성 2명이 개를 훔치다가 주민들에게 적발됐다. 당시 남성들이 갖고있던 개는 모두 죽은 상태였다.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주민들은 식용으로 내다 팔려고 남성들이 개를 훔쳤다고 판단했다. 주민들은 두 남성을 둘러싸고 마구 때렸으며 집단폭행은 무려 9시간이나 이어졌다. 분이 풀리지 않은 주민들은 죽은 개를 남성들의 목에 매달아 놓기까지 했다. 뒤늦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들은 반죽음상태에 가까웠다. 주민들은 경찰들이 남성들을 데려가지 못하게 막았으며 피해보상금으로 100만 위안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찰차를 향해 몽둥이를 마구 휘둘렀다. 주민들의 분노는 지역 보안 관계자들까지 나선 뒤에야 겨우 풀렸다. 개를 훔친 남성들은 공안국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주민들을 체포, 폭행혐의와 공무집행방해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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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연기의 건
- [동포투데이] 오는 6월 17일(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취소되고 가을로 연기된다. 최근 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공연 및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 되는 추세임과 동시에, 대규모 관람객이 모이는 실내공연 특성상 질병 전파의 우려로 인해 연기를 결정하였다.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의 주최 측인 한국다문화센터는 메르스 감염을 걱정하는 학부모들과 대회 참가팀의 우려를 받아들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주최하여 왔으며, 현대자동차그룹 및 KDB산업은행, 다문화tvM의 후원과 사랑의 열매의 지원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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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연기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