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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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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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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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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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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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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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중국인 관광객 경찰에 감사의 편지 보낸 사연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경기경찰의 정성어린 사건처리에 감동한 중국인 관광객이 감사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소속 김흥동 경장이다. 지난 5월 13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강남(JIANG NAN)씨는 커다란 곤경에 빠졌다. 관광차 방문했던, 수원시 인계동 1045 홈플러스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 잃어버린 지갑 안에는, 현금 1만 위엔(한국돈 180만원 상당)과 함께 같이 온 중국인 관광객 40여명의 귀국티켓이 들어있어, 이것을 찾지 못하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당황한 강남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인계파출소 김흥동 경장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고 5분만에 관광객들의 앞에 나타났다. 당시 시간은 이미 자정쯤이었지만, 중국인들의 딱한 사정을 청취한 김흥동 경장은, 바로 수사에 착수하여 3시간에 걸쳐 이동경로 및 홈플러스의 CCTV를 확인했다. 그리고,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다음날 휴무일에도 출근하여 홈플러스 CCTV를 역추적하여 피의자 검거, 강남씨의 지갑과 귀국티켓을 찾아 무사히 돌려주었다. 무사히 지갑과 티켓을 되찾은 강남씨는 김흥동 경장의 신속하고 정성어린 사건해결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고, 사건해결의 사례를 단호히 거절한 김흥동 경장을 위해 표창상신을 건의하는 감사의 편지를 경찰청에 보냈다.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편지를 받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감동했다, 우리 경기경찰의 브랜드를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준 김흥동 경장에게는 꼭 표창을 주겠다”고 밝히며 “이번 일은 특별히 외국에까지 경기경찰의 브랜드를 알린 사례라 언론에 소개를 했지만, 사실 내국인을 상대로한 더 많은 사례들이 매일 보고되고 있다. 경기경찰은 앞으로도 도민의 일을 내 일처럼,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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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한일 수교 50주년, 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 원년 만들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일본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양국 수도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가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듯이 앞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잘 해결해 올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서울 및 동경 개최 기념 행사에 각각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일 양국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윤 장관은 “양국 정상의 기념행사 참석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지도자들의 분명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근대산업유산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 처리과정에서 보여준 대화와 타협의 정신이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여타 현안을 선순환적으로 풀어가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베 총리가 이러한 노력 등을 통해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로서 역사에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면담에 앞서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외무대신의 1984년 방한 당시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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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경주 동국대,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세미나 개최
    ↑좌측부터 함현진마술사, 이영찬교수, 임성배교수. (사진-동국대학교) [동포투데이] 19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는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1학기 마지막 강연이 열렸다. 200여명의 동국대학교 학생들은 세계적인 융합과 경영학의 권위자인 St. Mary's University Prof. Seongbae Lim 임성배 교수의 'Design Thinking: A New Innovation Strategy for Bring Engineered Serendipity' 특강과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MagicTriz를 창안한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회장의 'Storytelling Magic using TRIZ'를 참관했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지루함이나 딱딱함은 없이 생동감있고 피부에 와닿는 독특한 강의였다. “수강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던 멋진 강연이었고,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몇가지 마술 기법은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 멀리 경주까지 와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영찬 교수는 두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총기획한 동국대학교 이영찬 교수는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창의적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임성배교수는 미국 St.Mary대학의 종신교수로써 융합과 혁신이라는 공통분모로 마술과 경영이 만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의 자리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함현진마술사는 창의적인 교육마술사로써 한국 신지식인상을 두차례 수상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함씨는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트리즈Triz의 문제 해결기법을 김영기박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마술과 접목하여 지난해 1월 (사)한국트리즈학회에서 열리는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7월에는 세계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인기있고 창의적인 주제의 논문에 주는 “최고인기논문상 Most Populal Paper상”을 수상했다. 임성배 박사는 올해 11월 매년 가을 One Asia Lecture Series 를 미국에서 여는데 11월 12일 Business Week 행사에 함현진마술사를 정식으로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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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6월 22일 일본 동경 산토리홀에서 ‘조수미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와 일본의 유명 여성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 일본의 대표적 테너 히구치 타츠야가 한 무대에서 멋진 클래식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의 스기나미어린이합창단이 코러스로 참가함으로써, 두 나라의 차세대가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외교부는 이 행사 외에도 한ㆍ일 플룻 협연(7월, 오사카),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9월, 후쿠오카), 청주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10월, 요코하마), 국악관현악 공연(12월, 도쿄) 등 일본 각지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국민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간 화합과 조화의 메시지가 표출됨으로써, 양국민간 상호 이해가 한층 증진되고 한국에 대한 일본 사회 저변의 문화적 친근감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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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괴로워지는 LH공사 공식발표없나?
    [동포투데이] 서울지방국세청은 18일 오전 11시쯤 경남 진주 LH 본사와 경기 성남 사옥에 100여명의 팀을 보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를 담당한 서울청 조사4국은 주로 심층(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이다. LH 관계자는 "2009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한 이후 처음 받는 세무조사"라며 "세무 당국이 어떤 혐의를 두고 조사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조사에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성남 신흥 재개발 사업을 놓고 시행사선정에 과열현상이 보이면서 논쟁이 줄지않고 있다. 홍보공영제와 부재자투표 논란은 지속적으로 문제점 지적이 되고있는 상황이지만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LH공사에서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 논란의 여파는 17일저녁 다음,네이트 실시간검색어 트위터 실시간이슈 각포털에 논란의 글들이 폭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LH공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6500억원대의 큰규모의 재개발 사업이고 LH주택공사에서 사업초기에는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이행각서까지 받았다. 하지만 홍보공영제의 의미가 퇴색되버리고 부재자투표문제 또한 공개투표처럼 실명을 적게하는 방식이 결국 부정선거의 과열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이 되었지만 LH공사는 요지부동인 입장이다. 현재 성남시 신흥2구역은 성남시와 LH공사의 지원에 힘입어 이달 말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과 대우·GS컨소시엄이 수주 과열양상을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LH공사가 문제가 된 부재자투표용지를 회수하고 부정방지 투표용지를 재배포해야 함에도 이를 여전히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LH공사는 주민투표의 관리권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부터 왜 이런 투표용지가 사전배포 됐는지 모르겠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점점 커짐에 따라, LH공사가 부정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투표용지가 사전 배포된 것을 알면서도 문제가 된 투표용지를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진행할 경우, 부정선거를 방관한 것으로 치부돼 향후 파장이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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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6-20
  • 北 언론 , “신약” 연구개발 … MERS 등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
    ↑사진 "금당 -2"의 겉포장. ↑사진 "금당 -2"주사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월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 전날인 6월 19일 북한 매체는 북한 최근 과학연구일군들이 일종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뚜렷한 약물을 개발, 중동호흡종합증(MERS)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보도했다. 이 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 약물을 “금당- 2호(金堂-2)”로 명명했다고 나서 이 주사액에는 인삼추추물과 희토류 원소가 포함되었으며 “조선부강제약회사의 연구인원들이 제작해 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민족통신” 사이트는 “조선의 과학연구 일군들은 일찍 1996년에 벌써 이런 유형의 약물을 개발했는바 이번의 약물은 이전에 약물에서 업그레드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한 조선부강제약회사의 주관 책임의사 전승훈은 “이 약물은 강력한 면역자극 조절제로서 이미 부동한 유형의 악성유행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북한 언론은 이 약물을 주사한 사람들은 이전에 전염병이 엄중한 지구로 여행을 다녔지만 그 어떤 전염병에도 걸리지 않았는바 이는 “금당 -2호”는 메르스와 같은 유행성전병의 예방과 치료에 아주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이 보도에 대해 외계에서는 북한측의 설법을 증실할 수 없다고 인정, 북한의 의료시스템은 비교적 박약하기에 이런 설법은 많은 질의를 불러 일으킨다고 분석하고 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약물은 황금색으로 포장, 매곽에 유리병 8개씩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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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6-20
  • 더필드, 여름방학 캠프 …인성교육에서 안전교육까지
    교육그룹 더필드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재난안전 방학캠프를 개설했다. 이번 '제 31회 인성&리더십 행동훈련&안전교육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7월 12일(일) ~ 17일(금), 141기(7월 18일(일) ~ 24일(금),142기(7월 26일~31일)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성교육 지도사,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자와 안전요원 등의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캠프를 수료하면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인명구조협회에서 인성교육과 심폐소생술 16시간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초·중·고 학생 139기 현재까지 2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수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카톡 aha20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학을 이용해 행동훈련 및 재난안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짚라인 하강 훈련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고층건물 화재와 지진 시 안전하게 탈출 할 수 있다. 최근 MBC 일밤 '진짜사나이' 시청률이 10%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치솟은 가운데 병영체험 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방학에 인성교육 극기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위생상태 및 인원점검 등 야간점호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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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밀라노엑스포 한국의 날 계기 한복 패션쇼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와 함께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복 패션쇼 및 퍼포먼스를 마련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 현지 시간으로 6월 22일(월) 저녁 밀라노 평화의 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전야제에서는 '직녀의 결혼, 함 오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식과 한복 문화가 정점을 이루는 '전통 혼례'에서 착안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함 오는 날의 활기와 축제성, 기원과 축하의 의미 등을 한식과 한복 문화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날: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을 집중 소개하는 날로서 6월 23일로 정해졌다. 각 참가국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서로 겹치지 않게 국가의 날을 지정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여성적이며 낭만적인 한복 세계를 구현하는 김영진, 천연으로 염색한 모시와 조각보 패턴을 특색 있게 활용하는 김복희, 전통 공연의상의 대표주자인 김지원 등 3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해 30여 벌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복의 멋을 전달하게 된다. 밀라노 엑스포에서의 한복 패션쇼 개최는 파급력 있는 국제행사와 연계해 '한식'과 '한복'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의 전통의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이 낮은 한복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징으로서의 한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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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2015주한외국대사관의 날, 6월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광화문광장을 세계문화 광장으로 탈바꿈시킬 ‘2015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이 오는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제문화기구인 월드마스터위원회(World Masters Committee)가 주최하며, 외교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열린다. 19일 11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53개국 109명의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과, 정재계, 정부관계자, 지자체장,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 축사는 모함메드 시라이비 주한 모로코 대사가 할 예정이며, ㈜파킹턴 박동선 회장에게 문화외교 공로상이 수여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성악가 장은훈 씨의 공연, 축하공연으로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의 성공을 기원하는 헌공다례의식, 극단 예촌의 퓨전심청전과 목은정 대한명인의 한복패션쇼, 서울종합예술학교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의 특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21일(일) 오후 4시부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한외국대사 부인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패 시상, 그리고 한류선정조직위원회의 ‘한국을 빛낸 인물’(한빛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류선정위원회에서는 한국인의 위상, 자긍심 고취에 공헌한 배우, 가수, 스포츠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한빛상’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 한류 스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홍보문화원(대표 목은정)의 발대식은 19일 오후 3시 경 진행되는데, 한국의 문화를 패션 퍼포먼스에 접목, 우리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출범한다. 20일 오후 3시부터는 (사)대한명인회의 제18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진행된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황실연회, 궁중약선 등 36개 분야의 36명의 대한민국 대한명인이 새롭게 추대되며,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공화국 대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우리선문화원의 ‘함다토성 힐링다례’ 시연이 있고, 축하 공연으로는 정민호의 색소폰연주, 김향교의 영제시조, 정순임 외 2명의 남도민요, 변승희의 살풀이춤(권명화 류), 이성원의 거문고 산조, 정순임의 판소리, 윤종곤, 주정화 외 14명의 날뫼북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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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서경덕 교수, '군함도의 진실' 동영상 전 세계에 홍보
    ↑'군함도의 진실' 영어 동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화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재 일본이 추진중인 군함도를 포함한 규슈 일대의 23곳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군함도의 진실'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홍보하기 시작했다. 18일 유튜브(http://is.gd/GwVtgW)에 처음으로 공개된 이번 동영상은 총 3분 분량으로 영어로 제작됐으며 제작 비용은 치킨마루에서 후원했다. 이번 영상은 하시마 탄광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수많은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로 끌고와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강제징용 사실을 감추는 일본과는 반대로 강제징용을 인정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독일의 '촐페어라인 탄광'과 비교를 하여 세계인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을 포함 총 21개국 위원들에게 이번 동영상을 이메일로 다 보냈다. 역시 최종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NYT,WSJ,WP,CNN,BBC,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군함도 영어 영상을 링크하여 트위터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미주 등 각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들 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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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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