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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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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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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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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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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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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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개천절인 10월 3일 14시 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의 주최로 열린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 의 행사 전날 저녁인 2일에는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에서 “원코리아 세계 조직위원회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다. ▲ DMZ 온누리 페스티벌 현장 DMZ 온누리 페스티벌은 통일문화운동을 위하여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720만 재외동포와 함께 한민족이 하나가 됨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자는 취지이다.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은 경기도, 파주시, 경기관광공사, 외교부, 통일부,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 한반도미래재단,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 (사)통일문화네트워크,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 사)원코리아 미주위원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재외동포를 위한 DMZ 견학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참가하는 릴레이 소원 메시지 적기 운동, 록 페스티벌, 백일장, 사진 콘테스트등 하루종일 행사가 이어졌다. 가수 설운도씨 나경화씨, 여행스케치를 비롯하여 미국에서 출연한 재미동포 한미 공연예술 아카데미 조형주씨와 서순희씨 , 일본의 재일동포 소프라노가수 전월선씨, 싱어송라이터 박보씨, 북한 음악을 연주한 중국동포 최민씨, 10여개국 나라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각 대학 응원단들의 화려한 응원페스티벌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 공연팀이 참여하는 한민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속에서 재외동포와 국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 행사에 참석한 정계 인사들과 (사)원코리아 김희정 대표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에는 대회장인 구천서 (재)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김희겸경기도 부지사, 김성곤 의원, 안홍준 의원, 조경태 의원, 봉두완 천주교한민족돕기회 회장, 김우재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이병천 (주) 삼신그룹회장, 새롬인터내셔널(주) 박종국 회장, 다모아리치협동조합 최광수 회장, 신상수 (주)스칼라티움 회장, 이청종 (주)후이즈 회장, 방금석 (주)금호덴탈제약 회장등 사단법인 원코리아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정계, 재계, 교육계의 인사들과 해외에서는 미주위원회의 위원장인 유인상 (주)UBM그룹회장, 이근수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회장, 고재식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동남부 지역협의회 회장, 이운파 세계한식동남부협의회 이사장, 일본의 정갑수 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 이사장을 비롯한 해외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장도 다수 참석하였다. 대회장을 맡은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은 "DMZ라는 분단의 현장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은 갈등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동포가 화합하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획부터 연출까지 총괄해온 김희정 이사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냉엄한 현실을 넘어서 문화적 동질감으로 모두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온누리 페스티벌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통일문화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 내빈들과 출연자들 지난 30년간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통일 문화 운동을 펼쳐온 '원코리아 페스티벌'과 뜻을 같이하는 원코리아는 지난해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발족했고 전세계 온누리에 흩어져 사는 72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코리아의 화합과 코리안의 하나됨을 위하여, 또한, 문화를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리안의 세계시민 의식 창출과 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미국, 일본,중국 등 세계 각 여러나라에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후 조직위원회는 뜻을 함께하는 해외동포들과 10월5일 국회에서 해외지부 확산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관심있는 많은 단체와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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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원코리아 한민족 세계 조직위원회 후원의 밤 행사 개최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는 2014년 10월 3일 14시 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을 개최하며 전날 저녁인 10월 2일 18시 30분에는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에서 “원코리아 세계 조직위원회 후원의 밤”을 개최합니다.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대회장 구천서)은 경기도, 파주시, 경기관광공사, 외교부, 통일부,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 한반도미래재단,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 (사)통일문화네트워크,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 사)원코리아 미주위원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후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한민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속에서 재외동포와 국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2014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에는 대회장인 구천서 (재)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님, 남경필 경기도 도지사님, 정세균 의원님, 안홍준 의원님, 김성곤 의원님, 이재홍 파주시장님, 봉두완 천주교한민족돕기회 회장님,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님, 김우재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님, 박상희 중소기업 진흥회 회장님, 새롬인터내셔널(주) 박종국 회장님, 다모아리치협동조합 최광수 회장님,신상수 (주)스칼라티움 회장님등 사단법인 원코리아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정계, 재계, 교육계의 인사들과 해외에서는 미주위원회의 위원장인 유인상 (주)UBM그룹회장님, 박동희 민주평통 동남아 협의회 회장님, 이근수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해외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장님들께서도 다수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참가하시는 동안 내내 힐링의 행복 나눔 시간 속에서 해외에서 오신 분들과의 국제적 글로벌 네트워크의 좋은 교류 시간이 되실 겁니다. 행사에 관한 안내와 초대장을 첨부하여 보내드리오니 많이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여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사회 ; 심종환 sbs 아나운서 한국 : 설운도, 여행스케치, 박경준(바리톤), 나경화 미국 : 한미 공연예술 아카데미 ""조형주, 서순희"", LIz EunSook Loiland- 사)서울오케스트라 운영위원장 일본 : 전월선(소프라노), 박보(락가수), 중국 조선족, 고려인예술인, 인천다문화 합창단외 다수 株式会社JUNGs Corp. 〒531-0031 大阪市生野区鶴橋2丁目15-36 Tel. +81-6-6717-6645 Fax. +81-6-7891-1187 Mob. +81-90-8524-0220 +82-10-6716-6645 070-7090-7865 E-Mail:heejung5567@hanmail.net http://blog.daum.net/heejung6645 http://www.hanakore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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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5
  •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문화운동으로 통일 앞당긴다"
    [동포투데이] 문화운동으로 통일을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희정 (사)원코리아 대표는 8월 9일 워싱톤 애난데일 소재 오시안 홀 공원에서 펼쳐진 제 69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69주년 광복절 기념식 행사 및 23일 (현지 시간) 애틀란타 청담에서 열린 미주위원회 이사회 모임에도 참석하여 (사)원코리아의 글로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교민들과 좋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대표는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서 내년에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각 나라의 재외동포들과 연대해서 문화공연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고 그 의견이 받아져서 곧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 OK 페스티벌) 글로벌 넷트워크의 행사 조직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외교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소통과 치유, 화합을 바라는 재외동포들을 포함한 한민족 전체가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코리언의 평화, 문화, 봉사 공동체다.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통해 한민족 문화 공동체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국, 일본, 중국, 한국등의 여러나라에서 공공외교를 펼치고있다. 애틀란타에서는 21일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이근수 회장, (사)원코리아미주위원회 유인상 위원장, 미동남부 민주평통 애틀란타 이상룡 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었다. 9월 14일 오후1시에 애틀란타에서는 첫번째 원코리아 문화행사로 제1회 골프대회를 주최한다. 유인상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한인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원코리아운동을 홍보할 것으로 골프대회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코리아 미주위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문화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주류사회 지도급 인사에게도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 김희정 대표는 “이제는 말로만 통일을 논해서는 안되며 능동적인 통일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통일 환경 조성과 함께 민족적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 문화운동을 통해 전 세계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며 "2015년에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워싱턴D.C와 애틀란타에서도 현지 한인단체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치로하는 글로벌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오는 10월 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돌아보며 지구상에서 전쟁을 없애고 더 이상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의 문화공동체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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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을 준비하며
    1965년 10월 14일, 13세대 78명의 한인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항에 도착하며 시작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역사가 어느덧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인 인구도 3만 명으로 늘었고, 농업으로 시작한 아르헨티나에서의 삶은 현지 의류산업의 주류로 등극할 만큼 성장했다.최근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에서 비켜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르헨티나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했고, 시진핑 중국 주석도 방문을 앞두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헤지펀드가 해결되면 아르헨티나는 다시 성장 일로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매장돼 있는 다량의 셰일가스에 대한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시선도 모이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지난 2004년 전 노무현 대통령 공식 방문 이후 고위급 지도자의 공식방문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아르헨티나 한인사회는 1966년 3월 한인회 설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26대에 걸쳐 한인사회의 화합과 현지에서 한민족이 지녀야 할 자긍심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왔다. 한인회는 지난해 말부터 현지 이민청과 협의를 거듭한 끝에 지난 4월 불법체류자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는 행정령을 이끌어냈고, 이는 현지의 수많은 이민국가 가운데 한인만을 대상으로 한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를 위해 현지 주재 대사관은 물론 본국 외교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따라서 한인회는 좀 더 정확한 한인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016년 5월 총선 이전에 인구센서스를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은 아르헨티나 한인뿐 아니라 중남미 한인, 나아가 본국에 이르기까지 그 중요함에 대한 설명이 불필요하다. 9년 전 이민 4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아르헨티나 두 나라의 정치와 경제, 문화 교류가 확대됐고, 아르헨티나 현지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됐으며 이후 한류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한인회와 한인사회는 단순히 이민을 기념하는 행사가 아닌, 두 나라 사이의 교류증진을 더욱 폭넓게 모색하고 있고, 이후 파급효과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준비하는 이들의 판단이다.지난해 인접국가의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예산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나, 이 사례가 일반화되어 다른 나라의 예산 집행이 위축된다면 이는 한 정부 부처의 예산이 잘못되었다고 예산 집행을 중단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심히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한인회는 내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부족함이 없이 처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민5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외교부에 소요 예산을 세부 사용계획과 함께 제출했다. 우리 정부에 주재 공관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을 요청하는 것은 ‘우리가 돈이 없으니 좀 나눠달라’는 것이 아니고, 그 열배 백배의 효과가 예상되므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하는 것이다. 물론 현지 한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예산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현재 3만여 한인 가운데 다수가 본국에 여러 모양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불편부당한 요구라 생각한다.이민 50주년 기념행사에는 현지 정치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경제·문화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50년 전 맨손으로 아르헨티나 땅을 밟았던 한인들이 어떻게 현지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고, 아울러 현지 주재 대사관, 문화원, 교육원,KOTRA 및 지상사와 함께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교육을 선보여 우리가 얼마나 우수한 민족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한인들은 자긍심과 함께 애국심을 높여 두 나라의 교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지난 6월 본국 방문 시, 한 달 동안 다수의 국회의원과 외교부,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면서 느낀 점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야가 소리높여 외치는 소리가 아직은 잘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재외동포를 생각한다면,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 지원이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미래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판단되고 결정되기를 기대한다.재아르헨티나 한인회장 이 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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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한국산업인력공단, 필리핀DSWD산하 고아원 방문 봉사활동 진행
    [동포투데이/마닐라서울]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은 2013년 필리핀 사회 복지 및 발전을 담당하는 DSWD(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 FIELD OFFICE Ⅲ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년도에 이어 지난 6월27일 DSWD 산하 고아원 시설(RSCC)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29일 필리핀 제10회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 TOPIK) 시행을 위하여 필리핀에 방문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영동 총무팀장 등 직원 11명과 필리핀 EPS센터(센터장 정은희)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 시 국장이 함께 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영동 총무팀장 일행은 고아원 시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필요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필리핀의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꿈과 사랑을 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은 2010년부터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2013년 DSWD FIELD OFFICE Ⅲ와 협약을 체결 함으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칠 계기를 마련했다. 기사제공사 : 마닐라서울 사이트 : http://www.manilaseoul.com/이메일 : manilaseoul@gmail.com전화 : 632-63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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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재외동포재단, ‘2014 한상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4일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2014 한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 최했다.한상대회 사전 프로그램으로 최초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후원했다. 상담회에는 연매출 2,300억원의 일본 최대의 면세점 운영 기업 (주)에이산을 비롯해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한상바이어 6개사 국내 우수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했으며, 1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가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단순히 수출 분야 뿐만이 아닌 다양한 산업분야로 상담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지역별 시장 진출전략 모색과 각 산업별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의 국내 투자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와 신흥시장 지역별 세미나, 산업(업종)별 국내외 한상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www.hansang.net을 통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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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6
  • 우리말 잘해 한국문화체험 가요
    [동포투데이] 중국 요녕신문에 따르면 일전 단동시조선족학생 우리말대회가 단동 한국인회강당에서 있었다. 우리말대회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10명 우리말 잘하는 학생들에게 5박6일간 한국문화체험기회가 주어졌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온 단동지구 조선족학생 우리말대회는 주로 한국경기문화재단서 후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단동지부에서 주최, 한중교류문화원에서 주관,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북3성 한국인련합회, 단동한국인회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여왔다. 우리말겨루기 및 퀴즈대회, 장기자랑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서 각 학교로부터 선출된 20여명의 조선족학생들이 우리말실력을 한껏 뽐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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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1
  • 민족문화의 얼을 이어가는 사람들
    연변시조협회(회장 김철학)에서는 6월 13일 오후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시조경연회"를 가졌다. 중국의 저명한 시인이시며 중국고려문화원 원장인 김철선생과 그의 부인이며 원 북경 애심협회회장이였던 방채봉녀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경연회는 역음지름시조 “학 타고”, ”진달래아리랑”, “한그루 비수나무”로 시조합창을 부르며 막을 열었다. 창작시조10수, 시조창10로 20명 배우가 경연했다. 그들은 우시조, 평시조, 남창지름시조등 형식으로 시조창 표연을 하였으며 “팔순고개”, “효도한복” 등 창작시조를 읇었다. 죽국조선족 진달래 민속촌으로 불리는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의 현원극촌장과 리길천서기도 그들의 창작시조를 읇었다 이날 자치주 문화국 김희관전임국장, 연변대학 예술학원 전화자교수, 국가1급 작곡가 동희철선생등 연변 음악예술계 원로들과 배우60여명이 경연회에 참가하였다. 경연절목에 이어 “민요련창”, “저대독주”, “표연창--잘 꾸려보세” 등 축하프로가 무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저대반주를 담당한 김득호선생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강춘근의 창작시조 “시조와 합께”와 남창지름시조 “죽림이”를 부른 강금자에게 1등상을 수상했다. 시조에 조예가 깊은 김남호선생과 국가1급 작곡가 동희철선생이 소감발언에서 우리민족의 시조문화가 이어지며 발전해가는 모습을 기꺼이 지켜본다며 민족의 얼을 이어가는 시조창인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했다. 저명한 김철시인은 협찬과 함께 “나는 연변시조협회 명예회장의 한 사람으로서 시조문학과 시조음악을 결합하는 중국특색 시조로선을 견지해 나가는 당신들의 굽힘 없는 의지와 끊임 없는 노력에 견결한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라는 축하문도 전해왔다. /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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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재외동포재단, ‘한상넷’ 개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최근 재외동포의 모국과의 경제활동 증가 추세에 맞춰 '한상넷'(http://www.hansang.net)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컨텐츠를 보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재외동포들의 국내 경제활동 시에 필요한 정보 수집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새롭게 단장한 한상넷의 메뉴는 ▲한상 BIZ GUIDE ▲한상정보 ▲한상소식 ▲다시 보는 한상대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상 BIZ GUIDE’ 내 <국내경제활동가이드>를 통해 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부동산투자, 예금 등 거래형태별로 기본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한상넷의 대표 비즈니스 메뉴인 ‘1:1 비즈니스 매칭‘은 실시간 자동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가 입력한 주요품목 키워드를 통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모바일 페이지도 개편됐다. 기존 한상넷 회원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한상대회 등록이 가능하며, 한상넷의 주요정보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등록이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등록은 한상넷(hansa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등록은 등록신청서 작성 후 본부사무국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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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6
  • 재중 한국인 손병식, 한국 서울 표준시 재검토 건의
    [동포투데이] 요녕조선문보에 따르면 최근 재중 한국인협회 동북삼성연합회 손병식 회장이 한국 서울의 표준시간을 재 검토할데 대해 일가견을 내놓았다. 그의 제의안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시계표준시는 영국 그린비치 천문대 위치를 시발점으로 하여 동서로 각각 12개 구역, 도합 24개 구역으로 나뉜다. 베이징은 동 8구에 속하고 도쿄는 동 9구에 속한다. 서울은 동 8구와 동 9구의 사이에 위치, 습관상 모 지역의 표준시를 그린비치 시간과 정수(整數) 차이가 나게 한다. 그러면 서울표준시는 도꾜 또는 베이징 표준시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만약 영국 그린비치 시간과 정수 차이를 표시하면 베이징이 아침 8시일 때 도꾜는 아침 9시이고 그 시각 서울표준시는 8시 28분이다. 여기서 서울은 베이징 표준시에 더 치우쳐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또한 경제와 기타 교류상에서도 맞는다고 손병식 회장은 해석했다. 만약 한국인이 다른 나라와 관계를 두절하고 한국내에서만 활동한다면 현재의 서울표준시를 써도 아무런 불편이 없다. 그러나 다른 나라와 관계하며 활동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한국은 경제상 수출입에 대한 의뢰도가 높은 나라이므로 대외관계를 무시할 수 없다. 지금 서울은 도꾜표준시를 쓰고 있으므로 일본과 거래하는데는 퍽 편리하다. 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도꾜표준시를 쓸 것인가? 우선 경제와 인적 교류상 한일거래와 한중거래이다. 지금 중국은 한국의 제 1 무역상대국이며 중국경제에 대한 한국의 의존도는 25%이다. 2년 전 중국경제규모가 일본을 제치고 G2국의 하나로 부상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은 한국의 경제성장에 더욱 중요한 나라로 변해가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중간의 인적교류가 한일간의 인적교류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동포와 중국의 기타 민족이 80만명을 초과한다. 또한 한국을 다녀간 중국관광객과 중국을 다녀 온 한국관광객을 합치면 1년에 800만명 정도가 되고 그것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여서 바야흐로 1000만을 넘게 된다. 그러나 한일관광객은 한중관광객에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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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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