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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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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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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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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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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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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파트너 돈 훔쳐 달아난 한국인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일요일 앙헬레스 컷컷 바랑가이 카멘빌의 사업파트너의 집에서 한국인이 1.5M페소와 한국 돈 8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재외동포 언론 마닐라서울이 보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이모씨가 그의 사업 파트너 장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모씨에 따르면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고 돈을 훔친 뒤 현대 투산을 타고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장모씨는 여자 친구와 함께 타이거 항공 티켓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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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6-04
  • 중국 사이비 종교조직 명단 발표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문건에서 7개 사이비 종교조직 확정 웨침파(呼喊派) 조직소개: 리상수(李常受)가 1962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으며 1979년에 중국에 전파되였다. 1983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령역은 20개 성, 자치구의 360개 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20여만명에 달한다. 제자회(徒弟会) 조직소개: 산서성 요현(陕西耀县)의 농민인 계삼보(季三保)가 1989년초에 창립하였으며 총회, 소분회, 회합지점 등 7개 급별의 기구가 설치되여 있다. 1995년초 이 조직의 활동은 14개성의 300여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35만여명에 달한다. 전방위교회(全范围教会) 조직소개: 1984년,하남진평현(河南镇平县)의 서용택(徐永泽)이 평정산에서 “전방위종교”를 창립하였다. 최고기구는 “전방위의회”라고 부르며 부설로 7개의 방목지가 있으며 1991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범위는 15개성,자치구의 88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수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만당하였다. 령령교(灵灵教) 조직소개: 강소 회음현(江苏淮阴县)의 농민인 화설화(华雪和)가 1983년에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형태는 비교적 느슨하고 명확한 분공이 없으며 1990년까지 활동범위는 13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으며 1.5만여명의 사람을 기만하였다. 신약교회(新约教会) 조직소개: 향항의 본명은 강단의(江端仪)인 녀배우 매기(梅绮)가 1960년에 창립하였으며 후에 그의 딸인 장로득(张路得)이 대만에서 계속하여 전파하면서 조직을 건립하였다. 1964년 이 조직의 또다른 책임자인 홍삼기(洪三期)는 대북의 고웅현에서 새로운 총부와 “성산”을 건립하였다. 1988년 이 조직의 “석패교회”의 책임자인 좌곤(左坤)이 별도로 “기독교 예수의 피인 성령복음단”을 창립하였다. 현재 이 조직의 활동은 20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관음법문(观音法门) 조직소개: 1988년 영국적 중국인 석청해(释清海)가 대만에서 “관음법문”을 창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전중국 대부문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1998년 5월 조직의 골간인 허성강(许成江)이 새롭게 “원돈법문”을 창립하였고 활동령역은 9개성과 도시의 20여개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약 5000여명이 된다고 한다. 제우스신교(主神教) 조직소개: “제우스신교”는 또다른 사이버조직으로서 “왕으로 초대”된 골간인 류가국(刘家国)이 1993년에 창립하였으며 활동범위는 22개성, 시에 확장되였다. 이 조직의 성원들은 “제우스신”, “권력자루”, “각급동공”등의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초대왕(被立王) 조직소개: “웨침파”의 골간인 오양명(吴扬明)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29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활동지점을 500여개를 설치하여 수만명에 달하는 신도들을 발전시켰다. 이 조직은 “부왕”(오양명), “복권인”, 신도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엄격한 계률까지 제정하였다. 동일교(同一教) 조직소개: 총칭은 “세계기독교 동일신령협회”이며 미국적 한국인 문선명(文鲜明)이 1954년 한국부산에서 창립하였다. 삼반하인파(三班仆人派) 조직소개: “삼반하인파”는 하남진 평현사람(河南镇平县)인 서문고(徐文库), 일명 서쌍부(徐双富)가 창립하였고 조직성원은 “큰하인” “둘째하인”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또 비교적 엄밀한 조직체계를 건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18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령선진불종(灵仙真佛宗) 조직소개: 1979년 미국적 중국인 로승언(卢胜彦)이 창립하였으며 총부는 미국 시애틀 뢰타사(“령선진사총당”이라고도 함)에 설치하였다. 1988년부터 중국에 침투되였으며 조직활동의 령역은 13개 성과 도시에 분포되였다. 천부의 자녀(天父的儿女) 조직소개: “천부의 자녀”는 일명 “사랑의 가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국사람인 대위·모시·배크가 1968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기본단위는 “가정”이고 최고기구는 “황실”이며 대위는 “국황”이다. 이 조직은 1980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였다. 달미선교회(达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사람인 리장림(李长林)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최고기구는 “달미선교회 세계총본부”이다. 이 조직은 1992년초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활동령역은 1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세계이리아 복음선교회(世界以利亚福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인 박규호(朴叫呼)가 1980년에 창립하였으며 조직성원들은 상제, 총무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 조직은 1993년에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그 활동령역은 동북3성, 북경, 하북, 상해 등 11개 성, 시, 자치구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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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일본 아베 총리, 북한 방문 검토
    [동포투데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가까운 시일내 북한 방문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3일 키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밝혔다. 일본 외무상은 일본은 북한과의 지속적 회담을 통해 납치된 일본인 신상에 대한 결과를 얻길 바라며 아베 총리 북한 방문에 관련해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5월 말 스톡홀름에서 북한정부는 일본과 3일간 회담을 통해 1977-1983년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신상에 대한 재조사 착수를 수락했다. 북한 대표단 공식대변인은 일본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조사 작업과 관련해 일본 대표단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재조사 수락 조건으로 북한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일련의 경제 제재 조치가 풀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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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중국 산동 “5.28”사건용의자 체포
    [동포투데이] 2일, 산동성 초원 "5.28" 고의살인사건의 5명 용의자가 법에 의해 체포되였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범죄용의자 장범, 장립동, 려영춘, 장항, 장교련 등은 모두 "전능신" 사교조직 성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2014년 5월 28일 21시경, 사교를 선양하고 성원을 발전시키기 위해 초원시 맥도날드 패스푸드에서 고객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하다가 피해자 오모양(녀, 35세, 산동성 초원시 사람)의 거절을 당하자 그녀를 "악마", "사악한 령혼"으로 간주하고 소멸해야 한다면서 집단 구타해 죽음에 이르게했다. 경찰은 상기 범죄혐의자들이 또 사교조직을 조직, 이용하여 법질서를 파괴한 혐의까지 받고있으며 경찰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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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일본, ‘위안부’ 성원 시위 거행
    2일,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 나라와 지역의 성원 단체가 일본 도쿄에서 시위을 거행하여 일본이 역사를 정시하고 ‘위안부’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할 것을 일본 정부에게 요구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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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중국 "그린카드" 취득 문턱 낮아질 수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정부는 외국인 영구 거류증인 중국 "그린카드"의 심사관리제도를 개정하여 "그린카드"의 취득 문턱을 낮추고 유연하고 실용적인 신청여건을 마련함으로써 해외인력 유치를 확대할데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그린카드"제도는 구미지역의 선진국들이 세계적인 범위에서 인재경쟁을 벌이고 수준높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 국가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의 수요에 적응하기 위해, 중국은 2004년 8월부터 중국의 "그린카드"제도인 <외국인 중국 영구 거류증 심사관리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방법>은 중국의 관련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고급인력과 중국에 직접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 중국에 중대한 기여를 하거나 국가적으로 특별히 필요로 하는 인력과 그 부부, 미성년 자녀, 고령의 부모 등에 대해 중국의 "그린카드"를 발급한다고 규정했다. 통계에 의하면 중국이 “그린카드”제도를 실시한 이래, 올해 5월 23일 까지, 중국 해외 고층 인재 유치 계획(“천인 계획”)으로 유치된 외국 국적 인재 및 가족, 그리고 각 부위원회와 성급 인민정부로 부터 추천한 고차원인재 총 1306명이 중국의 “그린카드”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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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의료관광도 한류 열풍에 탑승한다"
    6월을 눈앞에 두고 베이징에는 갑자기 섭씨 42도의 무더위가 들이닥쳤습니다.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2014중국(베이징)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한국 전시관에도 더운 날씨만큼이나 열풍이 불었습니다. 한국 전시관에는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를 비롯한 총14개 업체가 참석, 그 중에는 의료 관광 등을 목적으로 참가한 업체가 거의 절반을 차지한 6개나 되었습니다. 베이징 아니 중국 전역을 강타하는 한류 열풍에는 인제 의료관광도 탑승하고 있습니다. 한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의료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총 21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중 중국에서 방문한 분이 5만6천명으로 약 26%정도에 해당합니다. 방문한 분들중에 4명중에 한명은 성형, 혹은 피부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성형시장의 수요층은 학생, 직장인, 산후 여성 등으로 다양하며 매년 20%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국의 성형시장은 이제 막 성장기에 진입해 향후 성형시장 규모가 계속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와중에 한국 성형외과는 중국의 안방을 차지한 한국드라마처럼 역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형외과는1961년 한국의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성형외과 전공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유재덕 교수가 연세의대에서 성형외과 전문진료와 교육을 시작한것에 비롯되었다고 전합니다. 이는 중국보다 20년 앞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랜 역사로 인해 현재 한국 성형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로 부상했습니다.인제 한국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삼은 성형시장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현 주소입니다. 이에 따라 적지 않은 병원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고객군체가 많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일본 등 나라가 자연히 그들의 중요한 타깃으로 떠올랐습니다. 중국이 워낙 인구도 많고 한국과는 위치적으로도 가깝고 그렇지만은 한국이 좀더 몇몇 앞선 분야들중에 하나가 의료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신경성형술이라는 일종의 간단한 시술이에요. 저의 21세기 병원은 척추와 관절을 주로 하는데 중국보다는 수준자체가 최소 10~20년 앞선것으로 평의되여 있거든요.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환자분들을 한국으로 유치할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왔고요. 그렇게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의 고객 유치에 초점을 맞춘 그들과는 달리 고객이 살고 있는 현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성형시술을 많이 받는데 중국에서 직접 병원을 해서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시술을 받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 현재 상태는 경쟁이 심하고 포화 상태에 넘치고 가격 경쟁력도 높습니다. 중국시장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중국 시장을 한번 진출해 보려고 왔습니다. 한국의 의료부스는 많은 박람회 참석자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종합 전시장 1층에 자리를 잡은 의료부스는 언제나 사람들로 흥성거렸습니다. 하루 평균 150명에서 200명이 저의 부스를 찾아주시고요..대부분 저의 목적대로 함께 병원을 운영 하실 의향있는 분들도 있고, 미용에 관심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의료관광 고객 유치를 해주는 에이전시 직업군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직업군체는 중국에서 한국에 치료 받으러 가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에 가서 치료받을수 있게 건강한 진료계획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중국에서 병원예약으로도 의료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의료관광비자는 한국병원이나 유치기관에서 초청절차를 대행하여 '사증발급인정서'를 미리받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본인(여행사)이 직접 서류를 준비하여 대사관에 의료관광비자 신청을 할수도 있습니다. 한국 입국비자 수속절차가 편리해짐에 따라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중국 관광객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제 의료관광도 한류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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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시안서 제막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 29일 오전, 한국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이 시안(西安)시 창안(長安)구 두취(杜曲)진에서 있었다. 왕리샤(王莉霞) 산시(陝西)성 부성장과 외교부 아시아국, 산시성 외사 관련 담당자 및 각 계 시민들이 제막식에 참여했다. 그외 박승춘 한국 국가보훈처 처장, 전재원 시안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보원(張寶文) 산시성 외사 판공실 주임이 중국 측을 대표해 축사를 발표했다. 장보원은 축사에서 중한 인민이 어깨 나란히 일본군국주의 침략에 대항해 나섰던 역사를 회고하고나서 표지석을 세운 목적은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역사 정의를 수호하는 것을 기반으로 미래를 개척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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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1
  • 중국, '비만' 세계 정상 미국 추월할 듯
    [동포투데이] 비만으로 고민하는 중국인 수가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어 '비만' 세계 순위에서 2위 차지한 중국은 곧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란세트 국제의학저널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약 6,200만 여명이 비만으로 전 인구의 9%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동 비만이 성인 비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중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4살된 류 지하오 소년의 몸무게가 62kg을 기록하며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비만 주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바르지 못한 식습관,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환경학적 문제를 꼽았다. 한편 비만은 음주, 흡연보다 더 해롭고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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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1
  • 중국인 관광단 7000명 미국서 중국 국가 부르고 국기 게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관광단 7000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집단촬영을 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목청 높이 부르며 중국의 국기 오성붉은기를 하늘 높이 게양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29일 전했다.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이 7000명에 달하는 상무관광단은 70여대의 항공기에 나누어 탑승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중국공민 미국관광 단일 단체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관광단 성원들은 대부분 중국 광동성 한 회사의 종업원들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회사 년차 상업회의 참가 차 미국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행은 로스앤젤레스의 30개 호텔에 나누어 투숙했는데 예약한 방은 1만 2000여개 밤을 초과, 현지에 8500만달라의 수입을 올려주게 된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아직 여정이 끝나지 않았는데 이 관광단 인당 카드소비는 이미 1만달러에 달해 평소 중국 관광객 인당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소비 2500여달러의 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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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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