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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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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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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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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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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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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전국 1분기 발전지수 순위서 길림성 거꾸로 5위
    중국 발전지수 순위 호북성 1위, 흑룡강성 꼴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올 1분기 거시적인 경제수치를 보면 중부지역의 발전지수가 전국 앞자리에 서고 동부와 중부 지역 일부 성의 하행압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전했다. 중국 각 성의 공업증가치, 전 사회의 투자비례와 상품소매액, 제3산업의 증가치, 재정수입 등 5가지 수치로부터 보면 올 1분기 지역발전지수가 가장 높은 성은 호북성으로 28.4%, 다음은 신강으로 제2위였으며 귀주가 4위, 중경이 5위였다. 앞 10위권에 중부지역 5개 성이 들었고 하남성이 제6위, 호남성이 7위, 강서성이 9위, 안휘성이 제10위였다. 올 1분기 전국 지역발전지수 순위에서 지수가 가장 낮은 성은 흑룡강성으로 4.32%였고 길림성은 거꾸로 5위, 즉 제17위로 이는 올 1분기 동북의 경제경기도가 비교적 낮음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1분기에 흑룡강성, 산서성, 하북성의 경제발전속도가 전국의 뒤꽁무니였다. 1분기 호북성, 하남성, 강서성 등 중부지역 6개 성의 지역발전지수는 24.26%로 전국 4대 지역의 앞자리에 서 동부지역의 20.44%와 서부지역의 22.78%, 동북지역의 13.8%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중동부지역의 북경, 상해, 절강, 중부지역의 산서와 동북지역의 흑룡강, 길림, 서부지역의 내몽골, 광서, 운남, 감숙, 녕하 등 전국 12개 성의 경제가 하행압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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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9
  • 연변국제호텔 · 장춘남호빈관 5성급자격 취소당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전국관광 성급(星级)호텔 평가위원회는 일전 “5성급 관광호텔 자격을 취소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는 전국관광 성급호텔 평가위원회는 연구를 거쳐 하북성 진황도호텔, 길림성 연변국제호텔과 길림성 장춘남호빈관, 절강성 항주시 육우산장리조트, 광서좡족자치구 계림락만지휴가호텔,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 옹강빈관,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 타림석유호텔 등 7개 호텔의 5성급 관광호텔 자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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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8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친강(秦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하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3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양국 관계를 비롯해 양측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두는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북한과 한국 모두와 우호.협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과 한국과 함께 북-중, 한-중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이 것이 "세 나라의 이익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 취임 후 처음이며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은 지난 1995년 장쩌민 국가주석, 그리고 2005년과 2008년 후진타오 국가주석에 이어 네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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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8
  • 80세 노인 22년간 자신의 오줌 마셔
    기차서 만난 노인 점점 더 젊어져“중국오줌요법협회” 회장인 보아부는 지난 22년간 자신의 오줌을 마신 노인이다. 보회장은 자기는 이미 22년간 오줌요법을 견지하였으며 이 요법은 지난 세기 70연대 기차에서 만난 한 할아버지한테서 전해들었다고 하였다. 보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신체단련을 중시하였으며 매일 아침 단련하는 습관을 견지하고 있어 신체는 비교적 튼튼한 편이었다. 그러나 변비와 구강궤양같은 질병에 종종 걸려 늘 우황해독약을 먹어야 하였다. 당시 기차에서 만난 할아버지한테서 오줌요법이 효과가 좋다고 듣고 마음이 동했으나 중독될가봐 우려되었다고 한다. 후에 친구의 아버지와 통화하면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서야 마시기 시작하였다. 초기에 설사 등 증상이 있었지만 얼마후에 사라졌고 변비와 구강궤양도 신기하게 치료되었다. 그는 매일 3컵의 오줌을 마시고 오줌으로 눈과 얼굴도 씻었으며 오줌료법을 시행한 22년동안 종래로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었고 눈도 좋아졌으며 심지어 얼굴에 노인검버섯도 없었다. 또 작년에 처음으로 병원에 가서 골밀도검사를 하니 29세의 청년과 비슷하여 진료한 의사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오줌요법의 신기한 치료효과를 경험한 보회장은 주변의 친구들에게 선전, 옆집에 사는 55세의 반수려와 그의 가족이 그 수혜자였다. 그녀는 심근염으로 앓다가 차도가 보이지 않자 보회장의 소개로 오줌요법을 시작했고 효과를 보자 남편과 친청집 아버지한테도 이 료법을 권장하였다. 위염으로 심하게 앓고 있던 남편은 약과 오줌요법을 병행하여 위병을 치료하였으며 아버지도 건강을 되찾았다. 오줌에 포함된 물 일반적인 물인가?오줌료법은 어떻게 병을 치료하는 것일가? 보회장은 오줌에는 미량의 활성물질이 있으며 그것은 직접 혈액중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장과 간에 들어가서 소화를 거쳐 성분이 변화되면서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회복 혹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제고시킨다고 하였다. 또 오줌의 96%가 물이지만 평소에 마시는 물과는 별개이며 후자는 대분자로 구성된 물이고 전자는 소분자(육각형)로 형성된 물로서 고리형 결구이며 침투성이 강한 고열량의 물이기에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그러나 서의(西医)들은 오줌이 이처럼 신기한 약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무한동제병원의 신장내과 부주임이며 영양학과 주임인 요영에 따르면 인체의 신장은 여과기과도 같은 작용을 하기에 인체의 노폐물을 오줌을 통하여 배출해낸다. 즉 오줌의 96%-97%는 물이고 기타는 뇨소, 뇨산, 암모니아 등 비단백질화합물, 황산염이라고 하였다. 현재 오줌에서 채취해낼 수 있는 유효물질은 효소단백으로 함량이 극히 적어 10톤의 오줌에서 근근히 1킬로그램 좌우의 효소단백을 분리해낼 수 있다. 효소단백은 약용으로 쓰이며 임상에서 뇌혈전, 심근경색 등 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그러나 매일 몇백밀리리터의 오줌을 먹는 것으로는 아무런 작용도 없으며 먹은 오줌은 체내에서 재차 순환을 거쳐 오줌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 요영은 오줌요법은 신빙성이 없으며 자신의 신체로 실험을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고 강조하였다. 오줌요법 근거 없는 건 아니나 제창은 NO중의의 관점으로 보면 오줌요법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며 전통중의학에서는 “동자오줌”을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연구결과로 입증이 되지 않은 이상 제창할 바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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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8
  • 美 : 시진핑의 한국방문 “비범한 이정비”, 전적으로 지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사무 담당 차관보 러셀은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이제 곧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데 이번 방문은 지역 관계의 “비범한 이정비”로서 미국은 전적으로 중한 협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러셀은 중국의 궐기는 본 지역에 더욱 많은 기회를 자져다줄 것이고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는 줄곧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측은 시진핑의 한국방문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지역관계의 “비범한 이정비”로 될 것이며 한반도문제에서의 협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세기 90년대에 미국 상주 유엔기구 근무시 한국 외교관과 함께 북경과 서울의 “조기왕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력이 있는 러셀은 “나 개인적으로도 시진핑의 방한과 중한 관계의 발전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전적으로 한국과 기타 이웃국가간의 강유력한 협력발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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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7
  • 김정은, 첨단 초정밀 전술미사일 시험발사 지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영도자 김정은은 북한에서 새로 개발한 첨단 초정밀 전술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지휘했으며 발사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며 국방과학기술자들에게 전술미사일을 더욱 많이 제조할 것과 새로운 국방과학기술 과제를 지시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이날 전했다. 보도는 이번 발사는 미사일의 명중률과 그 위력을 최대한으로 제고했으며 북한군이 이미 장악한 단거리와 중장거리 미사일 등 모든 타격수단들이 세계수준에 이르렀음을 표명한다면서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고립시키고 목 졸라 죽이려 하며 그들의 침략전쟁 도발이 극한에 달한 상황에서 조선(북한)은 자위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술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이는 중대한 승리로서 조선군민들에게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은 시험발사한 미사일이 어떤 종류의 미사일인지, 그리고 그 발사시간은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미 국무부는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정확한 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가용한 정보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머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 3발을 발사한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지에 관련해서는 발사체가 뭔지에 달렸다며 아직 단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북한의 어떤 발사에도 반대한다는 미국 정부의 기본원칙을 확인했다. (사진: 중국 중앙텔레비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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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7
  • 中산둥 취푸, 2014 공자 수학 관광절 개최
    2014 중국 취푸(曲阜) 공자 수학 관광절이 25일, 공자의 고향인 취푸에서 개막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베이징(北京) 제35중학 사생과 취푸시 관광업 종사자 등 4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관광절 기간 정규적인 수학 활동 외에 “중한 문화주”, “《논어》로 배우는 처세”를 테마로 하는 “공자컵” 글로벌 청소년 중국어 글짓기 대회 시상식, 2014 “아이 러브 공자” 국제 청소년 엘리트 영어 하계 캠프 등 특색 이벤트를 조직할 예정이다. 관광절 기간 취푸시 문물 부서는 관련 우혜 정책을 출범해 대륙 및 홍콩, 마카오 청소년 관광객을 위한 전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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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7
  • “연변주성과전” 북경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6일 오전, 중국 북경민족문화궁 문앞은 사람들로 빼곡했고 채색기발들이 휘날렸으며 장고소리와 춤, 노래, 박수갈채가 어우러진 축제분위기속에서 연변주성과전이 처음으로 이날 북경에서 펼쳐졌다고 연변정보망이 27일 전했다. 리경호 주장이 사회하고 주당위 장안순 서기가 축사를 올린 가운데 전국정협 진효광 부주석, 전국인대 장정화 부위원장,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라려명 부주임, 중앙통전부 전 부부장이고 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리덕수, 길림성의 수충성 부성장 등 영도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성과전은 연변 각 민족 인민들이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한 노정을 주선으로 “연변의 발자취, 가무의 고향, 매력의 연변주” 세 개 부분으로 나누어 대량의 귀중한 사진, 녹음된 소리와 녹화된 영상, 실물과 문헌자료들을 통해 연변주가 설립돼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에 각항 사업에서 거둔 휘황한 성과들을 전면 반영하고 연변 각 민족 인민들이 사이좋게 지내며 공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장안순 서기는 축사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조국의 최동단, 중러조 3국 변계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최대 조선족집거지역이라고 소개하고 나서 앞으로도 연변주라는 이 변경의 명주는 더욱 휘황하게 건설될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 봉황위성텔레비죤방송국 등 중국의 25개 중앙급 언론사들에서 기자들을 파견했고 수많은 북경시민들이 성과전 개막식에 참가해 현장에서 펼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가무뿐 아니라 성과전에서 보여주는 연변주의 휘황한 역사, 유구한 문화, 아름다운 산수를 그린 진귀한 사진, 그리고 자료들을 관람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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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7
  • 연변성과전 북경서 개막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지난 60여년동안의 건설과 발전의 성과를 보여주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이 "중화인민공화국 민족지역자치법" 반포 실시 30주년에 즈음하여 26일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은 "중국민족자치주성과전" 계열행사의 하나이다. 중국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길림성민족위원회, 민족문화궁의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성과전은 1부"종합성과전-"연변의 발자취", 2부 "문화주제전"-"노래와 춤의 고향", 3부 "연변관광주제전"-"매력이 넘치는 연변"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이번 성과전은 7월 5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연변 마스코트 분분(犇犇) 연변 특색 제품 전시구역 전시구역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조선족 소녀 연변 관광기념품 연변 특색 공예품 연변 특색 공예품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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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7
  • 中 통계국 전국 20대 성씨 공포, 왕 리 장씨 앞 3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전손리(赵钱孙李), 주오정왕(周吴郑王)……” 지난날 중국에서 100가지 성씨를 말할라 치면 적지 않은 중국인들의 첫 반응이었다. 헌데 일전 발표된 중국 최신판 “100가지 성씨” 순위에서 앞 3위는 왕씨(王), 리씨(李), 장씨(张) 3대 성씨였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5일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왕씨(王), 리씨(李), 장씨(张), 류씨(刘), 진씨(陈), 양씨(杨), 황씨(黄), 조씨(赵), 주씨(周), 오씨(吴), 서씨(徐), 손씨(孙), 마씨(马), 호씨(胡), 주씨(朱), 곽씨(郭), 하씨(何), 라씨(罗), 고씨(高), 림씨(林)”가 전국 앞 20대 성씨이며 그 가운데서 왕씨 성이 9468만명으로 중국 총 인구의 7.1%를 차지했다. 2010년 전국 앞 20위 성씨 인구수 1. 왕씨 9468만 7100명 2. 리씨 9276만 6960명 3. 장씨 8550만 6420명 4. 류씨 6882만 5160명 5. 진씨 5673만 4260명 6. 양씨 3960만 2970명 7. 황씨 2876만 2160명 8. 조씨 2702만 2030명 9. 주씨 2506만 1880명 10. 오씨 2376만 1780명 11. 서시 1902만 1430명 12. 손씨 1859만 1390명 13. 마씨 1788만 1340명 14. 호씨 1551만 1160명 15. 주씨 1517만 1140명 16. 곽씨 1455만 1090명 17. 하씨 1405만 1050명 18. 라씨 1338만 1000명 19. 고씨 1298만 970명 20. 림씨 1280만 9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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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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