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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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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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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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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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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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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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서 발생한 중대 항공 사고
    17일, 298명 승객이 탑승한 말레이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러시아 인근 우크라이나 변경 지역에서 추락돼 탑승객 모두 조난 당했다. 다음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에서 발생한 중대 항공 사고들이다. 2010년 1월 25일, 에티오피아 여객기 한 대가 레바논 수도 베루트공항에서 이륙한 뒤 얼마 안지나 지중해로 추락해 승객 83명과 승무인원 7명을 포함한 모든 탑승 인원이 조난 당했다. 4월 10일, 폴란드 전 대통령인 카친스키가 카틴 숲 사건 발생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던 중 러시아 남부 도시 스몰렌스크에서 추락해 대통령 부부와 폴란드 고위급 관료들을 포함한 96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5월 12일,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한 리비아 아프리카항공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리비아 수도 틀리폴리공항에서 착륙할 때 폭발사고가 일어나 탑승객 93명과 승무인원 11명 중 네덜란드 국적의 아이 한 명만 살아남았다. 5월 22일, 인도항공사 소속의 여객기 한 대가 인도 서남부 망갈로르공항에서 착륙할 때 사고가 발생해 158명이 조난당했다. 7월 28일, 152명 승객과 승무인원들을 태운 여객기 한 대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언덕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 사망한 사고가 조성됐다. 2011년 1월 9일, 이란항공회사 소속의 보잉727 여객기 한 대가 이란 서북부 도시 우루미예 인근 지역에서 추락해 78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7월 8일, 콩고 헤와보라항공 소속의 여객기 한 대가 콩고 키상가니국제공항 부근 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자 127명이 사망했다. 7월 26일, 모로코 군용기 한 대가 모로코 남부 지역에서 추락해 80명 탑승자 중 생존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2012년 4월 20일, 127명을 태운 파키스탄 민용항공기 한 대가 이슬라마바드 인근 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6월 3일, 나이지리아 덴에어항공사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라고스공항 부근 지역에서 추락하면서 2층짜리 빌딩과 부딪쳐 탑승자 153명이 전부 조난당하고 건물 내 인원 40명이 사망한 사고를 초래했다.  2014년 2월 11일, 알제리 동부 지역에서 군용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77명이 조난당했다. 3월 8일, 239명을 태운 말레이항공 소속 MH370 여객기가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지휘센터와의 연락이 끊겼다. 이에 여러 나라에서 인도양 해역에서 몇 개월 동안 대규모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여왔지만 아직까지 여객기의 행방은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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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8
  • 반기문 사무총장, 말레이항공기 추락사건 철저히 조사할 것 요구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지역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경내에서 추락한 후 반기문 사무총장은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함과 동시에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국제민항기구와 함께 사건의 관련 보도를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한건 전면적이고 투명한 국제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우크라이나측의 요구에 따라 유엔안보이사회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저녁 11시)에 긴급회의를 열고 말레이시아항공 추락사건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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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8
  • 中용정시, 불법위성지면접수기 강제철거 작업 완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연변주 용정시는 각 부문들에서 밀접히 배합해 불법위성지면접수기 철거작업을 완료했다고 연변신문망이 18일 전했다. 5월 중순 강제적인 철거단계에 진입해서부터 용정시에서는 각 아파트들에 관련 통지단 6500여장을 붙여 시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었고 또 문화, 공안, 방산, 텔레비젼방송, 아파트단지, 길림위성매체 등 부문, 단위와 공동으로 2개의 불법위성지면접수시설 철거 집법조를 설립하고 기중기, 빌딩등반가 등을 동원해 강제적으로 불법위성지면접수시설을 철거했다. 아울러 최저생계보장가정, 오보호 등 약세군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우대정책을 제공해 순조롭게 강제철거를 진행했다. 용정시의 불법위성 철거작업은 양호한 효과를 거두었으며 18일 오전 검사에 통과되었다. 한편 연변주 8개 현시의 불법위성 철거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6월 초에 안도현에서 검사에 통과됐고 이어 용정시가 검사에 통과, 이제 곧 기타 각 현시에서도 불법위성 강제철거작업이 연이어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지면접수기를 강제철거 당했거나 방법 없이 자체로 위성접수기를 철거한 연길시의 시민들은 저녁마다 보아오던 한국 드라마를 볼 수 없어 답답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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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8
  • 연길―제주 정상운행 항공로 개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17일 오후, (중국)연길―(한국)제주도 국제 정상운행 항공로가 개통됐으며 연길시 150명 여객들이 이날 첫 제주도 직행 정상운행 항공기에 탑승했다. 150객석을 갖춘 이 항공편은 중국 남방항공회사에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각기 1회씩 운행하며 연길공항 이륙시간은 중국 북경시간으로 15시 30분,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 티켓가격은 왕복에 3600여 위안이다. 연길시 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북한, 한국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여행사들에서 앞장서 전세기 형식으로 연길―제주, 연길―블라디보스토크, 연길―평양 항공로를 개통해 관광시장 개발에 큰 추진작용을 했다. 하지만 전세기 운영기간은 1년에 3개월밖에 되지 않아 여객들의 출행에 제한을 받고 있었다. 이에 올해 중국 남방항공에서는 주동적으로 관광제품 발전에 맞추어 국가총국에 항공로를 신청하고 연길―제주, 연길―블라디보스토크 정상운행 항공로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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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18
  •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사 확인... 탑승객 295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17일 저녁 (현지시각) 승객 295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샤흐테르스크 시지역 근처에서 추락했다. 도네츠크 지역당국은 도네츠크 샤흐테르스크 지역 그라보보 마을로 여객기가 추락했으며 기내 타고 있던 280명 승객과 15명 승무원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이시각 현지 당국 조사팀이 보잉-777 기 추락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반군은 이와 관련해 고도에서 비행하는 항공기를 격추시킬만한 무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이 방공시스템을 이용해 보잉-777를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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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8
  •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
    [동포투데이]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이하 한·사·모라고 지칭한다)은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9시30분에 베트남 로동궁(Cung Văn hóa lao động Tp.HCM)에서 창단행사를 가졌다. 한·사·모는 창단식에서“어머니의 젖줄”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메콩강처럼 마르지 않는 큰 강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창단을 했다고 밝혔다. 한·사·모 창단 이후 베트남에서 한국의 역사를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 문화 행사와 예절교육, 베트남인의 한국 내 투자, 유학 등을 지원하여 형제의 나라로 발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이며 모든 기금은 한·사·모 발전을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 최초 정식으로 정부 허가를 받은 한·사·모는 책임기관인 Cung Van Hoa Lao Dong TP.HCM의 책임자 Le Hong Trieu 아래 Korea Cau LacBo와 VINA Viet Nam, Cung Van Hoa Lao DongTP. HCM 등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창단식은 시작을 알리는 행사답게 매우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가수가 베트남 노래 및 한국의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첫 번째 공식 행사인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 개최준비-아리랑, 도라지를 번갈아 부르며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지는 모양새로 시작하였으며, 노래가 끝난 뒤사물놀이 공연이 그 뒤를 이었는데 좌중을 압도했다. 창단식은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모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깊숙이 전율이 느껴지는 가슴이 뭉클한 경험을 할 만한 무대였다. 이어 본 행사가 이어졌다. 한.사.모 창단을 축하하는 축사가 끝나고, 창단식을 빛내주신 많은 귀빈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하였으며,창단 첫 번째 행사로 베트남 한국교민 잡지를 발간하는“라이프 플라자”및 베트남“허벌라이프”와 함께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를 2014년 11월 26~30일(준비기간 포함)까지 베트남 로동궁에서 개최하는 것을 결의했으며, 현재 활발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기자 : 권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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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카자흐스탄 7월 15일부터 비자면제
    [동포투데이] 지난 6월 12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서방 10개국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자면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15일부터 2015년 7월 15일까지 10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한국과 일본) 국민은 15일간 비자 없이 카자흐스탄에 머무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5일 이상 체류를 원하는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은 카자흐스탄 내에서 체류연장 신청을 하면 내무부에서는 비즈니스 비자를, 외교부에서는 투자자 비자를 각각 최대 30일간 발급한다. 이 비자 정책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계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2017년 아스타나 세계 관광 박람회에 보다 많은 국가의 방문객들이 카자흐스탄을 자유로이 방문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비자 면제 대상국들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비자를 쉽게 내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따라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들은 오는 7월 15일 이후 15일씩 복수로 체류할 수 있다. 체류기간 제한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자가 자유로워질 경우 입국신고서 분실 등에 대한 단속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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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브라질 월드컵]아르헨띠나 축구소요사태 발생
    7월13일 아르헨띠나 축구팀이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팀에 패하자 아르헨띠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축구팬들이 경찰측과 충돌이발생 ,경찰에서는 최루탄을 쏘아 축구소요사태를 진압했다./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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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4
  • 中 공안부, 월드컵 관련 특대 축구도박 사건 사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국가공안부는 강소, 광동, 감숙, 복건, 요녕 등 8개 성 공안기관을 지휘, 동시간대에 출동하여 여러 성, 구, 시에 미친 특대 다국인터넷도박 및 축구도박 범죄집단을 짓부시고 주요 조직자, 대리인 등 범죄용의자 17명을 체포했으며 도박자금 3000여만위안을 압수, 동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브라질 월드컵 축구경기 기간, 중국 각지에서는 국가공안부의 통일적인 포치로 중대한 축구도박 사건을 사출해 내고 여러 개 범죄집단을 짓부셨으며 범죄용의자 108명을 체포했다. 축구도박 사건 관련 금액은 도합 180억위안에 달했다. 이에 앞서 강소성 연운항공안국에서는 인터넷도박에 거액의 공금을 처넣은 직무범죄 사건으로부터 경외도박사이트들이 중국 대륙에 대리인들을 두고 대대적으로 인터넷도박을 조직해온 사실을 장악하게 됐고 국가공안부의 통일적인 지휘하에 이날 전국 8개 성에서 경찰들이 동시간대에 출동해 범죄용의자들을 나포했던 것이다. 한편 올해에 들어와 국가공안부의 포치로 전국 공안기관들에서는 인터넷도박, 게임기도박, 육합복권도박, 농촌지역도박 및 브라질 월드컵 기간의 축구도박 범죄사건 도합 7267건을 수사해 내고 범죄용의자 2만 3000명을 체포했으며 도박치안사건 15만 4000건을 수사해 내고 위법자 45만 9000명을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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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3
  • 월드컵 결승전 앞두고 브라질, 폭력사태 용의자 19명 체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현지시간으로 13일(북경시간 14일 새벽 3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져진다. 결승전을 앞두고 브라질 경찰은 현지에서 결승전 때 폭력사단을 일으키려 획책한 사람 19명을 체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외신을 인용해 13일 전했다. 경찰측은 원래 28명에게 지명수배령을 내렸는데 9명이 도망치고 19명이 잡혔으며 그 가운데 2명은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경찰측은 체포행동 과정에 권총, 폭발장치, 마약 및 마스크 등을 노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체포된 사람들이 무장조직 성원들이라면 최고 3년간 옥살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의 한 과격조직은 월드컵 결승전 전야에 결승전 축구장 부근에서 시위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현지시간 13일(북경시간 14일 새벽 3시), 브라질 월드컵 경승전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지는데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두고 최후의 쟁탈전을 벌인다. 리우주의 안전부장 호세는 월드컵 시작을 앞두고 안전보장을 책임진 부대는 브라질 사상 기록을 창조할 것인바 브라질 국민보위대 9300명과 무장경찰 1만여명이 월드컵 기간의 안전보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 기타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결승전에도 한 치의 실수거나 착오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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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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