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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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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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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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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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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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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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가장 이쁜가슴은 누구 ? 中 섹시미녀 가슴모델대회 열려
    8월 9일는 중국 안후이(安徽省)성 허페이 (合肥) 해피 밸리에서 가슴모델대회가 있었다. 최종 섹시미녀 20명이 준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겨루게 된다. <사진: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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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1
  • 윈난성 각지 민중, 루뎬 지진 조난자 추모
    [동포투데이] 10일 오전 10시 운남성 노전 "8.03" 지진 조난동포 추모식이 루뎬현에서 열렸다. 이날 노전 지진재해구를 비롯해 윈난성 각지 민중들은 지진 조난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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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이란 여객기 추락...탑승객 48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이란 소형 여객기가 10일 오전 테헤란 메흐라반드공항에서 이륙 직후 인근 아자드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이란 어론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 7명을 포함한 40명 승객과 승무원 8명을 태운 여객기는 공항 근처의 한 주민구역에 추락했으며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지상 사상자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사가 전한데 의하면 이 여객기는 테헤란에서 이란 동부 도시 타바스로 비행할 계획이였지만 이륙도중에 추락했다. 사고원인은 기내 엔진 하나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현지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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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中 티베트 네모현서 특대 교통사고 발생...44명 사망
    8월 9일 오후 티베트자치구 네모현 경내에서 대형 관광버스 한대가 마주오던 지프차 한대와 트럭 한대와 충돌하는 특대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세 차량에 탑승한 총 55명 탐승자 중 구조 끝에 4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치료는 계속되고 있다. 사고발생구간은 아로장포 강변의 산곡지대이며 관광버스는 충돌후 깊이가 10여미터 되는 절벽에 떨어져 차바퀴가 위로 향하고 차체가 심하게 변형되어 있었다. 티베트자치구 관련 부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사고발생시 탑승인원이 55명인 대형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관광객을 포함해 총 50명이 탑승했다. 관광객들은 안휘, 상해, 산동, 하북 등지의 관광객들입니다. 한편 지프차에는 4명, 트럭에는 1명이 탑승했다. 티베트자치구 인민병원과 티베트군구 총병원 등 여러 병원의 의무일군들은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생명이 위급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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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글 몰라 송금 실패하자 화난 中여성, 현금인출기에 오줌 뿌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8월 7일 동틀 무렵, 한 신비한 여자가 주위에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은행 ATM기 앞으로 다가와 손에 든 음료병뚜껑을 열고 “불명의 액체”를 기계에 뿌렸다. 순간, 현금인출기에서 지린내가 풍겼다. 여자가 병에 오줌을 넣어다 현금인출기에 뿌렸던 것이다. 이에 앞서 7월 29일에도 여자는 이 같은 행동을 했었다. 하다면 구경 무엇 때문일까? 문씨(34) 여자는 중국 강서로부터 녕파에 와 돈벌이를 한지 4년에 난다. 그녀가 홀로 녕파에 와 일하며 고생하는 것은 고향에 두고 온 아이 때문이었다. 그전에는 번 돈을 직접 고향에 갖다주군 했었는데 이번에는 일이 바빠 반년 남짓 집에 돈을 가져가지 못했다. 누군가 은행에 가면 돈을 부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7월의 어느 날, 문씨는 횡가진 우정저금소에 찾아왔다. 업무창구에 다가가 은행직원에게 “돈 1000위안을 아이에게 부쳐주려고 합니다”고 말하자 은행직원이 송금서를 내준다. 받은 그녀는 앞이 캄캄했다. 초등학교 문앞도 가보지 못해 자기의 이름자도 쉽게 쓰지 못하는 그녀가 송금서의 내용들을 제대로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던 것이다. “저에게 대신 이것을 써줄 수 없어요? 제가 글을 잘 몰라서요”. 옆의 은행직원에게 부탁했다. “미안합니다. 우리 은행의 규정이 손님을 대신해 써 줄 수 없어요. 다른 사람을 찾아 도움을 받으세요.” 은행 직원의 말이다. 이 도시에는 아는 사람, 친척, 친구 하나 없이 홀로인데 누구보고 도와달라고 할까… 문씨는 다른 은행인 농업은행을 찾아갔다.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 중국은행을 찾아가도 마찬가지었다. 고향에서 돈을 기다릴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급했고 은행이 야속하고 화가 치밀었다. 하여 그녀는 선후하여 이 3개 은행의 현금인출기에 자기의 오줌을 받아다 뿌리는 행태를 부렸고 그녀의 행동은 고스란히 감시카메라에 찍혔으며 결국 8월 7일, 현장에서 뒤를 쫓고 있던 경찰에 잡혔다. 경찰에서 그녀는 그 같은 행동의 동기에 대해 은행에 보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은행들이 망하기를 바래서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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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0
  • 미군,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 개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14년 8월 8일, 미군은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8일 오전 6시 45분(이라크시간 이날 오후 1시 45분,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 45분), 페르시아만 해상의 미 항공모함 조지부시에서 출격한 전투공격기 FA182기가 레이더 유도탄을 투하해 이라크의 쿠르드인 자치구 중심도시 아르빌 부근을 공습했다. 표적은 이라크 반군의 이동식 화포이다. 미 정부는 지금까지 보류해 왔던 이라크 개입 노선으로 전환함으로써 반군의 공세를 막아 정세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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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중화민족의 상징으로 이름높은 만리장성 - 리창남(북한)
    그 시작은 어디이며 끝은 어디인지, 그리고 꿈틀거리는 룡마냥 중화대지에 련련히 뻗어간 만리장성에 어떤 력사가 깃들어 있는지, 그 일부인 팔달령장성을 통해 알아봅니다. (팔달령장성의 인파) 팔달령장성 만리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성벽입니다. 험준한 산과 협곡,사막까지 이어진 만리장성은 동쪽 산해관에서 서쪽으로 감숙성 가욕관까지 약 6000키로메터가 보존되여 있습니다. 1969년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니 가장 선명하게 보인 인공건축물이 민리장성이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 장성은 여러 측면에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인류의 문화유산입니다.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그래서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만리장성을 찾고있고 오늘 팔달령장성을 찾아온 관광객들도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면팔방으로 통할수 있다는 뜻인 "사통팔달"에서 유래한 팔달령장성은 베이징중심에서 서북쪽으로 75키로메터쯤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만리장성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팔달령장성도 명나라때 건설된것입니다 이 장성은 단순한 장성이 아닌 종합적인 군사시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명나라 개국황제인 주원장은 제위에 오른 첫해인 1368년에 북경 린근 팔달령에서 시작해서 하북성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장성을 보수하고 증축했습니다. 여기 팔달령장성에서 보게 되는 봉화대가 만리장성 전 구간에 걸쳐 총3000개가 있고 망루와 마차가 달릴수 있는 길이 모두1만 여리를 넘는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만리장성중에 팔달령 장성에는 특별히 규모가 큰 망루,봉화대,성문이 많습니다. 그것은 팔달령이 황제가 있는 베이징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이기때문에 어느 곳보다 더 튼튼하게 방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팔달령장성은 주변을 잘 볼수 있는 릉선을 따라 벽돌로 쌓은 성벽입니다. 그런데 장성을 쌓은 벽돌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의 이름이 낙서로 새겨 져 있는지 다 읽어보자고 해도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 만일 만리장성을 쌓는데 피와 땀을 흘린 약 30여만명의 군사와 백성의 이름이 써있다면 눈뿌리가 뽑아져도 보고 또 보련만 성돌에 새겨진 글들이 부질없이 여겨져 서운하기만 합니다. (팔달령장성) 팔달령성벽우에 만들어놓은 이 길로 말 5필과 마차가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길이 평탄하고 넓지만 망루와 루각,도로사이에 계단이 있어 마차가 과연 달릴수 있었을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 해발 1015메터에서 험준한 산세를 따라 멀리까지 뻗어간 견고한 팔달령장성을 바라보면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사나이라고 말할수 없다>는 모택동주석의 명구가 떠오릅니다. 만리장성에서 사람들은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까지 내다보며 중화민족의 넋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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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높이 68미터 대형 온도계, 중국 섬서성에 출현
    최근, 섬서성 류바현성(陕西留坝县城)의 68미터높이 대형 온도계가 화제가 되고있다. 43만위안의 자금을 투입해 만들어진 대형 온도계는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도계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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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中연변,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문제 집중 정돈
    [동포투데이 연변] 8월부터 10월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엄중한 규률 위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하게 된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전했다.7일, 주 규률검사위원회와 주 감찰국에서는 연합으로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문제를 전문 감독독촉검사할데 관한 사업방안"을 출범했다. "방안"에 따르면 이번 감독검사 대상은 각 현, 시와 소속단위, 주 직속 각 부문과 소속단위 그리고 연변주재 중앙과 성 직속부문과 산하단위, 주 현, 시 직속사업단위이다. 감독검사는 주와 현. 시에서 연합으로 자체검사와 감독독촉검사, 전면검사와 중점 선택검사, 공개조사와 비공개조사, 현지검사와 장부검사를 상호 결합하는 방식으로 목적성 있게 진행한다. 이번 감독검사는 호텔, 종업원식당, 양성중심, 사무처, 별장 등 장소 장부를 조사해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행위와 연회를 베풀고 청하는 등 문제를 사출하며 기업과 사업단위 장부를 조사해 비자금 조성여부, 회의비, 접대비, 사무용품구매비, 공무용차량운행비 사용정황을 검사한다. 또한 수당금, 복지금, 상여금, 보조금 람발문제와 공금으로 선물, 지방특산물, 술담배, 유가증권 선불카드 등을 구매하는 행위, 관광풍경구, 오락장소에서 공금을 사용하고 공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며 번호판을 바꿔달고 낚시, 촬영 등을 하는 행위도 집중 정돈 범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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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7월 중국 수출수치 예기를 훨씬 웃돌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세관총서가 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4.1% 증가했고 수입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6% 감소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이날 전했다. 7월의 수출 증가폭은 예기한 7.0%를 훨씬 초과해 14.1%에 달했고 수입 감소폭은 예기한 2.6%보다 낮은 1.6%로 나타나 의외로 많이 감소했다.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7월의 무역순차는 473억달러로 예기한 274억달러보다도 높다. 한편 1월―7월 기간, 중국의 수출은 3% 증가했고 수입은 1% 증가했으며 무역순차는 1506억달러로 20.9%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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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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