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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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승강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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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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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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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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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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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푸틴 대통령, 시진핑 주석에게 스마트 폰 증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NTV에 따르면 11월 9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에 러시아산 스마트 폰 YotaPhone-2 를 증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러시아, 중국, APEC 로고 이미지로 설정되었다. 푸틴 대통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RMB 결제 가능성에 관련해 논의 하였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월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차 베이징에 도착. 시진핑 주석과 회의 직전에 만나 러시아와 중국, 가스 분야 협력을 포함한 17개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러시아산 스마트 폰 YotaPhone-2 스마트폰 YotaPhone-2는 러시아가 독자적으로 개발 한 것으로 앞면과 뒷면이 모두 큰 화면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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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中 남성 아들 책가방에 1㎏의 필로폰 숨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7일 중국 남경에서 경찰이 마약판매상을 나포할 때 주변에 책가방을 멘 한 남자어린이가 있었다. 3살인 이 남자애의 책가방에는 오직 흰색포말봉지가 있었는데 감정결과 필로폰이였고 1㎏에 달했다. 조사결과 이 애의 아버지 조모는 돈을 벌기 위해 이 마약을 아들의 책가방에 숨겨 판매하려고 하였었다. 그는 마약을 아들애의 책가방에 숨기면 안전할 것이라 여겼으나 경찰의 단속은 피할 수 없었다. 현재 마약판매범 조모와 그의 일당은 모두 체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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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9
  • 美 中의 반부패운동에 협력 원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8일 “국제온라인”에 따르면 일전 중국 외교부장 왕의는 북경에서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부장급회의에 참가한 미국 국무경 케리를 했을 때 반부패운동은 본기APEC회의중 의제의 하나라고 지적, 이번 회의기간 중국은 “북경반부패선언”을 발표할 것이며 중국측은 반부패 및 경제작물추적 등 집법영역에서 미국측과의 대화와 합작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미국무경 케리는 미국측은 본기 APEC회의 기간에 “북경반부패선언”을 토론통과하는 것을 지지하며 미국 역시 중국측과의 해당 영역에서의 집법합작을 전개할 것인바 오직 증거만 있다면 미국은 절대 부패분자들의 피난소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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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9
  • 中 장사서 3469만개의 비법생산 콘돔 사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5일, 장사시 식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4.23” 특대 가짜 콤돔 비법제작·판매사건 수사진전상황을 통보하였다. 이 사건은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에서 취급한, 2014년 중국의료기재 “5가지 정돈처리”행동중에서 가장 큰 수사사건에 속하는 것으로서 압수한 장물의 가치가 2.3억위안에 달하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장사시 장사현 과원진의 어느 한 주민구역에 은폐되어 있은 곳에서 생산된 이 가짜 콘돔은 서장, 홍콩, 마카오와 대만외 중국 대륙의 모든 성, 직할시와 자치구들에 팔려나갔었으며 가장 많이 팔린 곳은 강소와 산동이었다. 이 가짜 제품은 지난해 5월 장사시 소양현의 진 모 가 호남신대리과학기술유한회사를 등록(운영범위: 전자완구생산 조립과 판매)한 뒤 광동성 회통 라렉스제품(乳胶制品)유한회사와 호남 운양 라렉스 과학기술실업유한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고무제품 콘돔의 반제품이었다. 호남신대리과학기술유한회사는 장사현 과원진의 은닉처를 이용, “신대리”란 간판과 아기인형, 진동기 등 취미용품을 생산한다는 허울밑에 콤돔을 만들어 중국내 각지에 판매해왔다. 지난 4월, 장사시 식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상담시 식약품관리국에서 보낸 보고서를 접수한 후 4월 23일 200여명에 달하는 집법대오가 출동하여 이 은닉처를 포위하고는 수색에 들어갔다. 이 콘돔생산 은닉처를 보면 1층으로 된 부대건물은 콘돔창고였고 주건물 1층은 콘돔생산 및 포장 직장이었으며 2층과 4층이 완구생산직장이었다. 그리고 출입길은 작은 길 하나였고 망을 보는 책임자도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 집법일군들은 반제품으로 된 콘돔 2867개와 완제품 콘돔 602만개를 압수하였는데 상표들로는 “낙번천(乐翻天)”, “낭아투(狼牙套)”, “애도저(爱到底)” 등 15종에 달했으며 생산설비와 포장재료 및 제품 등 차압된 물건의 가치는 2.3억위안에 달했다. 장사시 식약품감독관리국 단속대대 이홍 대장은 “광동혜통”과 “호남운양” 두 회사는 장사의 “신대리회사”에 약 2억위안에 달하는 콘돔 반제품을 공급하였기에 이 두 회사 역시 입안조사대상으로한 조사는 아직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사건의 주요 혐의범인 진모는 이미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계속하여 이홍 대장은 “신대리”에서 생산되고 있었던 나선문형과 과립형(颗粒型) 콘돔은 원래 생산라인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바 “신대리” 회사의 생산라인은 근본상 그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가짜 저질 콤돔이 시장으로 나가면 쉽게 파손되거나 효과가 없는 등 질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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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9
  • 포브스 :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푸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의 저명한 잡지 “포브스”는 일전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3년래 처음으로 1위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으며 1위에는 최근 국제사무에서 여러 차례 미국과 상반되는 행동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올랐다. 제1위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권력을 12년간이나 단단히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욱이 형제와 같은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과 륜번으로 대통령직을 맡아 제3차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제2위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는 2009년 대통령직에 취임하자 바로 “포브스”가 선정한 그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랐다. 지난 5년간 그를 물리치고 1위에 오른 사람은 리시아 푸틴 대통령을 제외하고 중국의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이었다. 제3위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번의 제9위로부터 이번에 6개 자리를 껑충 뛰어올라 제3위었다. 제4위는 로마천주교 프란체스코 추기경. 신임 로마천주교 프란체스코 추기경이 제4위에 올랐다. 제5위는 독일 메르켈 총리이다. 그는 지난해보다 3위나 하락했으며 10위 권에서 유일한 여성이다. “포브스”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푸틴은 제3차로 대통령에 올라 그 권력이 공고하다. 하지만 오바마는 비록 연임에 성공했지만 지지률 하락이 너무 이르다. 시리아 화학무기 사건 및 스노든이 러시아의 보호를 받은 사건 등은 모두 국제영향력 구심점의 전이를 시사한다. 그리고 최근 미국연방정부 페쇄 사건은 오바마 대통령이 본토 정국을 제어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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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 핸드폰 부쳤는데 택배상자 여니 귤과 배 한알씩
    [동포투데이] 분명 핸드폰을 부쳐보냈는데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글쎄 귤 한알에 배 한알이 들어있어 웃지도 울지도 못할 어이없는 일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일전 심천(深圳)에서 사는 한 여성이 4000여 위안을 주고 산 핸드폰을 하문에 있는 친구한테 회사 근처의 택배를 이용해 부쳐보냈다. 며칠이 지난후 친구한테서부터 연락이 왔는데 듣고나니 어이가 없었다. 그 친구가 택배를 받아서 포장을 뜯어보니 핸드폰이 아니라 귤과 배가 한알씩 들어있을 줄이야. 처음에는 친구가 장난으로 한 짓인가 생각했지만 사진까지 받아보고서야 정말인줄 알았다. 심천의 여성이 택배회사를 찾아 시비를 따지자 회사는 처음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로 운임의 3배에 해당하는 24위안밖에 보상할수 없다고 우기다가 며칠이 지난후 최고로 1000위안을 지불하겠다고 답해왔다. 4000위안 넘게 주고 산 핸드폰이 결국은 귤 한알에 배 한알, 보상비 1000위안으로 돌아왔다. 귤과 배 한알에 1500위안씩 주고 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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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 中 길림성 서란에서 극동표범 황소를 잡아먹어
    [동포투데이] 일전에 중국 길림성 서란시 소성진 팔도촌 한 농가의 황소가 짐승에 뜯겨죽은 사실이 발생, 기술감정에 의하면 그 원흉은 극동표범인걸로 밝혀졌다. 물려죽은 황소의 몸체에는 공격짐승의 이빨자리가 선명했고 현장에는 이름 모를 동물의 털, 발자욱이 있었다. 할빈국가림업국고양이과동물연구중심에서 유전자(DNA)를 감정한 결과 소를 잡아먹은 원흉은 세계적으로 50여마리정도 남아있다는 희유의 극동표범이란 것이 밝혀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삼림자원이 회복되고 야생동물이 보호됨에 따라 극동표범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극동표범수는 동북범보다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현재 길림성에 야생동북범 10여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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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中 28개 성, 앞 3개 분기 도시진주민 수입 발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 각지의 2014년 앞 3개 분기 주민수입 데이터가 육속 공개됐다. 수치에 따르면 11월 4일까지 흑룡강성 등 3개 성을 제외한 전국 28개 성에서 이미 앞 3개 분기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을 공포했다. 그 가운데서 상해, 북경, 절강 등 3개 도시진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3만위안(3개 분기 9개월 합계)을 초과했고 특히 상해는 3만 5769위안으로 전국적으로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부소득이 제일 많았으며 2위는 북경으로 3만 2322위안, 3위는 절강으로 3만 864위안이었다. 한편 길림성의 앞 3개 분기(9개월 합계)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7147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9.4%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신강으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10.5%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앞 3분기(9개월 합계) 전국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만 2044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명의상 9.3% 증가,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6.9% 증가했다. 통계수치를 보면 동부지역(연해도시들)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총체적으로 서부지역을 크게 웃돌았고 수입 증가폭은 서부지역이 동부지역을 초과하고 있다. 특히 귀주, 중경, 복건, 섬서, 천진, 서장 외의 기타 22개 성의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은 현지의 앞 3개 분기의 국민총생산(GDP) 증가폭을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가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전국 17개 지역에서 최저월급표준을 조절했으며 평균 조절증가폭은 14.1%에 달한다. 그 외 24개 성에서 도시농촌주민 기본양로보험 기초양로금표준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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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中일부 은행 기층 직원들의 월급 50% 감소
    재래의 은행들, 직원 이직 열조에 직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은행업 2014년 3분기 업무보고가 마무리 되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은행업의 불량대출률은 전체적으로 상승추세이다. 아울러 각지 은행들에서는 기층 직원들의 월급을 낮추는 바람이 불고 있다고 중국 광주일보가 5일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적지 않은 지방에서 은행 직원들의 월급 수준은 지난해에 비해 뚜렷이 하락했으며 지어 그 하락폭이 50%인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지역의 기층 은행 직원들은 정부의 최저월급 표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일부 은행의 행장들도 연금 60만위안으로부터 6만위안으로 직감소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연말 및 불량대출이 육속 드러남에 따라 은행업의 2014년 연말 장례금은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지어 발급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왕년의 은행업의 흥성 국면은 개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인터넷금융기구의, 높은 급여를 내건 스카우트에 따라 재래의 은행업은 직원 이직 조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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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북경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지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사진은 항공 촬영을 한 201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진행될 중국 북경시 회유구 안서호에 위치한 동방일출 카이빈스지호텔이다. 201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은 11월 5일-11일 기간, 중국 북경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회유안서호 국제회의센터이다. 사진은 회유안서호 201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지역이다. 사진은 회유안서호 201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지역이다. / 사진 중국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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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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