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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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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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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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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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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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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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김정일 사망 3주기 맞아 “북한과 협력강화 할 것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사망 3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일생 동안 중조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한 영도자이며, 중국은 (북한이 중국 고위급 관계자를 초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조선측의 조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다.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진심으로 조선의 안정적인 발전과 인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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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4가지 종류의 여성 하신 쉽게“노화”돼
    1. 40세 이상의 중노년 여성 음도의 자연 노화로 난소기능이 점차 감퇴되고 자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기육장력이 내려가고 점막이 수축된다. 그리고 음도가 느슨해지고 건조하며 탄성이 없어진다. 2. 출산한 적이 있는 여성 여성이 임신해서부터 분만에 이르게 되면 최대한으로 음도가 수백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특히 자연분만한 여성은 출산으로 인한 음도손상이 매우 크며 다출산 여성은 음도의 탄성섬유가 철저히 기능을 잃게 된다. 3. 성관계사 3년 이상인 여성 여성이 30살 이후 성관계사가 3년 이상이 되면 음도의 사용연한이 길어짐에 따라 긴축성이 “노화”되어 느슨하게 된다. 그러면서 음도가 느슨하고도 커지고 음도벽의 첨액이 적어지면서 쌍방의 성생활 질에 직접 영향을 준다. 4. 인공유산사가 있는 여성 여인이 임신하게 되면 음도 및 골반이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음도가 확장으로 인해 탄성이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수술 후 깨끗하지 못한 조직물이 음도내 주름사이에 남아있으면서 음도내벽의 긴축을 저애한다. 느슨한 음도의 긴축성 회복하자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청신한 곳에서 심호흡을 길게 한다. 동시에 늘어난 음도와 항문을 수축시켜본다. 이렇게 100회 이상 반목하며 습관이 된후에는 평소의 생활중에서 계속 한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을 훈련하면 골반근육의 장력이 크게 개선되고 음도주위의 근육도 견실하고 힘있게 되며 느슨해졌던 음도 역시 원형복구가 가능해진다. 국외에서는 “배뇨중단”훈련도 한다고 하는데 이역시 음도주위의 근육의 장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방법은 소변을 볼 때 중간쯤 배뇨가 되었을 때 잠시 중지했다 다시 배뇨를 계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일정 단계를 거치면 음도 주위의 근육의 긴축성이 회복된다고 한다. 여성의 음도를 어떻게 청결할 것인가? 전용 세척그릇과 전용 세척 용구, 타올 등을 준비해 놓는다. 세척용구는 사용전에 깨끗해야 하고 사용후에는 해볕에 날리거나 동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말린다. 타올 등은 오랫동안 해볕을 보지 못하면 세균과 진균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할 경우에는 자극성이 적은 영아용 비누를 선택해야 피부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대변을 본 후에는 종이로 앞 뒤를 깨끗이 닦아야 하고 좋기는 따뜻한 물로 항문을 씻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만약 깨끗하지 못하면 항문구에 변찌꺼기가 생겨 팬티를 오염시키고 나중에는 그것이 음도내에 진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기간이면 늘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위생종이를 갈아야 하며 피찌꺼기가 세균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씻을 때 염성이 강한 비누거나 기타 화학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음도의 정상적인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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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中 내몽골 억울사건 집법일군 명단 공개
    (억울하게 죽은 사형수 후그지레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5일, 중국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후그지레토(呼格吉勒图)한테 내렸던 고의살인죄, 건달죄 누명을 벗겨주는 한편 그한테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는 사회상의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1996년 당시 훅그지레토가 이미 사형에 처해진 상황, 당시 사건을 입건하고 수사하고 심의하고 판결을 내린 집법일군들에 대한 질의의 목소리가 빛발쳤다. 한편 내몽골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당시 집법에 참여했던 공안, 검찰 및 법정 일군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그들의 집법과정을 재심의하고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기로 하였다. 당시 훅르지레토에 대한 집법에 참여한 일군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풍지명: 당시 훅호트 신성구 공안분국 부국장 ● 유욱: 시형사경찰대대 대장 ● 팽비: 당시 본 사건을 담당한 검찰관 ● 소명: 당시 1심 심판장 ● 궁정: 당시 1심 대리 심판원 ● 양소수: 당시 종심 심판장 ● 왕지 당시 훅호트시 공안국장 …… 한편 1996년 4월 9일, 훅호트시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타인에 의해 피살되자 18살밖에 안된 훅그지레토는 살인혐의자로 지목되였고 일련의 수사끝에 고의살인죄, 건달죄란 덤터기를 쓰고 60여일만에 사형판결을 받았으며 즉각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다 9년 뒤인 2005년 내몽골 연쇄살인범 조지홍이 법망에 걸려들면서 그가 바로 “4.9”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고 해당 사건은 내몽골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키게 됐으며 결국 사법부문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거쳐 훅그지레토의 억울한 사건이 해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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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파키스탄 탈레반, 학교 습격…학생 등 140여 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16일, 5~6명의 무장괴한들이 군 관계 학교를 습격, 수백명의 교사와 학생을 인질로 붙잡고 있은 가운데 파키스탄 군병력은 16일 소탕 작전을 펼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태러로 140여 명이 사망했으며 그 가운데 126명이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0여명은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은 이슬람 무장세력 ‘파키스탄 탈레반(TTP)’이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TTP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양을 습격한 집단.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 내 학교와 군시설에 대한 습격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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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영국 39세의 슈퍼마미 18명 자녀 출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영국 랜커셔 모컴에서 살고 있는 노엘 래드퍼드와 그의 아내 슈 래드퍼드는 최근 자신들의 제18번째 자녀가 곧 태어나게 된다고 공개하였다. 이번에 18번째 자녀를 출산하게 될 슈퍼마미 슈는 올해 39살이고 남편 노엘은 43살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죽마고우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슈는 14살적에 큰 자식인 클리스를 출산, 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거의 해마다 자녀들을 출산했으며 지금은 2명의 손주까지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7월 슈는 배속의 아이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힘을 버리지 않았으며 반년도 안되어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노엘과 슈 부부는 “광대”라고 명명한 사이트를 운영, 13만명에 대한 회원도 갖고 있다. 이 많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느냐는 물음에 이들 부부는 “현재 케익점을 차리고 있는데 장사가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이들 부부는 정부에서 발급하는 정상적인 육아복리만 받고 있는 외 기타의 보조는 거의 신청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 또한 이들 부부의 자호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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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中내몽골 사형수에 사형집행 18년후 무죄 선고
    [동포투데이] 12월15일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이 사형을 집행한지 18년이 되는 사형수 후그지르트에 무죄를 선고했다. 내몽골고급법원은 이날 후그지르트의 고의살인 및 건달죄를 재심하고 새롭게 판결을 내렸다. 재심을 거쳐 법원은 후그지르트사건에 대한 1996년의 형사판정과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의 형사판결을 철회하고 원심 피고인인 후그지르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996년4월9일 저녁 7시45분경 피해자 양모씨가 목이 졸려 숨진채 내몽골 제1모방직공장 기숙사의 공중화장실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원심피고인인 후그지르트는 이날 저녁 동료와 저녁을 먹고 헤어진후 해당 녀자 화장실에 갔다가 직장에 돌아가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동료를 불러 사건이 발생한 녀자 화장실에 가서 숨져 있는 양모씨를 발견한후 근처의 치안초소에 가서 신고했다. 훅호트시 인민검찰원은 피고 후그지르트를 고의살인죄와 건달죄로 기소했으며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은 1996년5월17일 후그지르트를 고의살인죄로 사형에 처하고 정치권리를 종신 박탈하며 건달죄로 유기도형 5년에 처하고 최종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정치권리를 종신박탈한다는 형사판결을 내렸다. 심판이 있은후 후그지르트는 항소했으나 내몽골자치구 고급인민법원은 1996년6월5일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하는 형사판정을 내렸다. 1996년6월10일 후그지르트의 사형이 집행됐다. 2014년11월19일 내몽골자치구고급법원은 후그지르트 부모의 청구에 따라 사건을 재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심사를 거쳐 내몽골자치구고급인민법원은 원심 피고인 후그지르트가 당시 공술한 범죄수단과 시신부검보고가 일치하지 않으며 혈액형감정 결론에 배타성이 없고 후그지르트의 유죄공술이 안정적이지 못한데다가 증거와 일치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원심이 판정한 후그지르트의 고의살인죄와 건달죄는 사실이 불분명하고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후그지르트의 무죄를 인정하고 무죄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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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시드니 중심가에서 인질 사건... IS 추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호주 시드니 중심가 한 카페에서 수십 여명이 괴한에게 인질로 잡혔다 .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총을 든 남성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시드니 중심가 한 카페에서 약 30 여명 가량의 시민들과 카페 직원 10 명을 인질로 잡았다 .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정확한 인질 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부상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 경찰은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 중이다. 마지막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인질로 잡힌 이중 6명(한국인 여대생 포함)이 탈출에 성공했고 현재 사건 발생 지역에 특수부대가 투입됐다. 또 주변의 상가 건물이나 공공 건물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범인과의 협상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경찰에서는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인질범의 동기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테러범은 인질들을 카페 진열창 쪽으로 이동시킨 뒤 양 손에 검은 깃발을 쥐게 했다. 깃발 위에 아랍어로 '알라 외 다른 신은 없다. 무하메드가 그의 예언자다 '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러한 문구는 대개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들에게서 보여지는 구절이어서 ‘이슬람국가(IS)’와의 관련이 의심되고 있다. 토니 애벗(Tony Abbott) 총리는 15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대단히 우려되는 사건”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호주의 방송국 스카이뉴스는 15일,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오페라하우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관계자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질극과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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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 中 도합 3200여명의 부처급 이상 “나관” 청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5일, 중공중앙 조직부에 따르면 2014년에 들어 중국의 각급 공산당 조직 인사부분에서는 “나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 지금까지 도합 3200여명 부처급 이상의 “나관(배우자 혹은 자녀들을 외국으로 이민 보낸 관리)”들을 청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중공중앙 조직부에서는 “배우자 혹은 자녀가 외국에 간 사업인원에 대한 임직일터관리방법”을 반포, 배우자가 이미 이민(외국 혹은 경외)을 간 국가사업일군(속칭 “나관ㅡ裸官”)을 더는 당정기관 혹은 국유기업 및 사업단위의 주요 지도성원직 그리고 군사, 외교, 국가안전, 기요부문 중요직에 두지 못하게 하도록 결정했다. 그 뒤 중국의 각종 당정부문에서는 주요 지도직에 있는 “나관”들과 담화하면서 그들로 하여금 정책을 잘 알고 사상을 통일하도록 교육하여 최종의 선택을 하도록 하였으며 조직의 배치에 복종하지 않는 일군에 한해서는 비판교육과 더불어 조직적인 처분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나관”신분에 대해 속이는 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숙히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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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 불법입북 미국인, 평양서 미국 비난 기자회견
    ▲불법 입북 미국인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스(29)가 14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에서 강을 건너 북한에 불법 입국했다는 미국인 남성이 14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을 비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남성은 자신을 “텍사스주(州) 출신의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스, 29세”라고 설명, 11 월에 불법으로 강을 건너 중국과 북한 국경을 넘었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자신의 요청으로 기자회견이 이뤄졌다면서 이라크전을 벌인 미국 정부가 마피아나 다름없으며 미국의 선거제도가 부유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미국 체제를 맹비난했다.동시에 그는 "인도적인 대우"와, 법을 위반한 그를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한 북한 정부에 감사를 표명했다. 9 월에 마르티네스는 북한 국경을 넘으려던 첫 번째 시도 중 한국의 국경 수비대에 의해 체포되었다. 심문하는 동안 그는 김정은과 만나기 위해 북한에 도착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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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2-15
  • 중국 헤이룽장성 탄광 폭발로10명 사망
    중국 헤이룽장성 지시(鸡西)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10명이 숨졌다고 14일 중국 TV 채널 CCTV가 보도했다. 사고는 14일 아침에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탄광에 몇 명의 사람이 있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구조 대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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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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