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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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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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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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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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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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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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한 탈영병 국경넘어 중국 조선족 4명 사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 북한 변경지역 소식통들이 5일 밝힌데 따르면 탈영병으로 보이는 북한 병사가 일전, 중국 접경지역의 한 마을에서 중국 주민 4명을 사살하고 중국 공안에 잡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외신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 남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총을 지니고 북한 접경지역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현의 한 촌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주민 4명을 사살한 후 달아났으며 결국 중국 경찰에 잡혔다. 중국 정부와 언론들에서는 아직 이 소식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북한 식량사정이 날로 어려워 지면서 기아를 참을 수 없는 북한 병사들과 주민들이 변경선을 넘어 중국측 농가에 침입해 식량과 돈을 절도하는 일들이 경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살인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12월, 한 탈북 남성이 연길시 의란진의 한 민가에 침입해 주민을 살해하고 현금 2만 위안을 절도한 후 북경으로 도망했으며 후에 중국 경찰에 나포됐다. 이 남성은 조사에서 연변지역에서 4차례 강탈, 절도했다고 공술했다. 다른 한 외신에 따르면 탈영병으로 보이는 북한 병사(26)가 지난해 12월 27일, 권총을 훔쳐가지고 중국 변경지역 길림성 모 촌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조선족 주민 4명을 사살, 도망하던 중 중국 군과 경찰의 총에 맞고 잡혔다. 북한은 사건 발생 후, 국경부대를 다시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측 소식통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해 12월 27일 저녁 7시 반경, 총을 지니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 화룡시 남평진 남평톤 조선족 주민 허씨(60) 댁에 침입해 당시 정원에 있던 허씨와 주방에 있던 허씨의 아내를 사살했다. 이어 이웃인 이씨(70) 댁에 들어가 손에 들고 있던 권총으로 이씨 부부의 머리를 쳐 살해했다. 그는 또 차씨(70) 댁에 들어가 차씨를 위협해 인민페 100 위안을 강탈하고 음식을 먹은 후 도망쳤다. 그는 다른 한족 주민집들에도 들어갔으나 곧 나와버렸다. 범인은 범행을 저지른 후 두만강 상류로 도망했고 그날 밤 12시경, 부동구촌 산골짜기에서 중국군과 경찰의 총에 복부를 맞고 붙잡혔다. 그는 화룡시 모 병원에 호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다. 중국 당국은 북한 접경지역에서 북한 병사가 자국 국민을 살해한 사건은 이례적이라고 인정하고 사건 발생 지역인 남평촌에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서 층층이 경찰과 군대를 파견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편 변경지역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후 중국내 반북 감정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부터 적지 않은 사람들은 2013년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냉각상태”에 처해 있는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북한에서 국경부대를 재배치함에 따라 북한 주민들의 탈북 루트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는 또 이번 사건에서 조난당한 허씨 부부와 이씨 부부의 유체는 현재 화룡시 모 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장례는 중국 당국에서 조사가 끝난 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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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美 새해 벽두부터 대북제재 조치···· 북한에 으름장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미국은 새해 이튿날 북한을 향해 2015년의 첫 일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지 시간으로 2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 조선제재령에 서명함에 따라 2015년 한반도에 보일 듯 하던 “아름다운 발단”이 물거품으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타격의 대상들로는 북한의 주요 정보기관인 북한정찰총국을 포함하여 이 기구의 정보협조기획에 대규모의 인터넷타격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그외 타격 목표로는 각각 북한의 주요 군수품회사인 조선광업발전무역회사와 북한의 국방연구개발에 물질적 지지를 제공하는 조선단군무역회사이다. 새해에 들어와 휴가중이었던 오바마 행정부가 총망히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먼트사가 해킹당한 것에 대한 “적당한 징벌”로 풀이 된다. 비록 북한 3개 실체 부문과 10명 관원이 “블랙리스트”에 기록되었지만 일찍 제재생활에 습관된 북한으로 말하면 이는 근근히 “밑반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이번에 재차 북한에 제재조치를 강행하는 것은 역시 미국이나 한반도 국세로 놓고 볼 때 이 상징적 의의는 자못 크다고 할 수 있다. 3일, 독일의 “빌드” 신문은 “2015년 개시부터 북한에 대한 미국의 으름장”이란 글에서 비록 소니 픽처스 엔터네인민터사 해킹사건에 관한 명확한 결과가 없지만 북한이 새해에 들어 반도평화신호를 보낼 때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금방 시작에 불과할까? 또한 북한이 보복을 진행하여 반도국세가 재차 통제력을 잃을까? 이는 금방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을 때 워싱턴이 평양에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결코 희소식이 아니다. 이를 두고 한국 뉴시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재에 대해 북한의 반발가능성이 매우 큰바 미국이 새해부터 북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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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2015년 세계는“중국세기”에 진입하는가?
    [동포투데이] 1941년, 미국의 “시대” 간물 창간인 헨리 루스는 자신의 저작 “미국세기”에서 “미국의 경험은 미래의 관건으로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리더로 되게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74년후, 미국의 잡지 “배터티 페허(名利场)”는 지난해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가 쓴 “중국세기: 중국경제가 세계의 톱자리로 2015년에 진입, 이는 가능하게 장시간의 추세로 될 수 있으며 어찌보면 영구성적인 것으로 될지도 모른다. 중국은 이미 인류 역사상 대다수 시간을 점할 수 있는 위치로 돌아왔다”라고 지적하였다. 하다면 세계는 진짜로 “중국세기”로 진입하고 있단 말인가? “중국세기”의 의거는 무엇인가? 조셉 스티글리츠의 “중국세기설”의 주요 의거는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2014년 중국경제규모가 이미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제일”로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화페기금조직(IMF)이 2014년 10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구매력의 평가에서 지난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17.6만억 달러에 달해 미국의 17.4만억 달라를 초과했다. 이를 두고 지난해 세계은행도 이와 유사한 결론보고를 발표했다. 이른바 구매력 평가(PPP)란 부동한 국가상품과 봉사화폐의 가격환율에 따른 것으로서 기준국의 단위화폐로 구입하는 물건이 다른 국가의 동등화물 및 봉사에 수요되는 화폐의 가치를 말한다. 예하면 같은 햄버거를 구입한다고 할 때 미국에서는 4달러이고, 중국에서 사자면 인민폐로 16위안에 달한다. 이를 “구매력평가법”으로 따진다면 인민폐와 달러의 구매력 평가률은 4 : 1(인민폐와 달러의 환율이 6 : 1로 가정할 때)로 된다. 현재 허다한 전문가들은 “구매력평가법”은 그닥 과학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 이는 자본의 유동을 홀시하는 것으로, 무역원가와 비무역간의 장벽, 노동력유동 등 인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마건당 국장은 “목전에 이르기까지 유엔통계위 조직의 PPP연구를 포함한 모든 연구는 일종 그냥 연구와 탐색에 그친 것이며 이런 방식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총량을 가늠하는 것은 근근히 참고가치만 있을 뿐”이라고 표했다. 또한 유엔 국제경제감측센터 홍평범 주임은 “구매력평가법”으로 각국의 국내생산총액을 가늠하는 건 일정한 도리가 있지만 실제적 조작 중에는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바 예하면 물가 통계방법의 국한성, 일부 상품과 봉사가격이 정비례가 되지 못한 것 등등이라고 지적하였다. 두가지 부동한 환율로 두 나라의 경제총량을 비교한다면 부동한 결과가 나온다. 시장환율로 보면 미국의 경제규모가 아직도 여전히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스디그리츠가 채용한 것은 “구매력평가법”이다. 그는 문장에서 “2014년의 역사를 쓰자면 사람들은 아주 중대한 대사를 홀시하고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이 해는 미국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기록될 지구촌 제1의 경제대국이었다는 것이다.” 시간은 마법과 같다고 한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구매력평가법”에는 이의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 인민폐의 구매력으로 중국의 경제규모를 과도하게 평가한다고 비판하지만, 10년내 시장환율로 보아도 중국의 경제총량이 미국을 추월하는데는 거의 현념이 없다. “중국세기설”에 네티즌들은 냉담 일반적으로 볼 때 “세계제일”이란 칭호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분하게 한다. 하지만 중국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아주 냉담한 모습이다. 지난 1일, 신화사에서 톱기사로 “중국세기설에 관해 어떻게 보는가”를 실었을 때 근 10만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중국세기설”에 대해 심중하고도 냉담한 표정이었고 사람들의 관심사는 자신의 생활수준과 중국의 미래발전에 관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보편적으로 중국경제의 쾌속발전을 인정, 원인들로는 개혁개방(51%), 글로벌기회 포착의 성공(35%)이었다. 하지만 50% 이상의 네티즌들은 “중국세기”가 이미 도래했다는 설법은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은행의 최근 통계 및 가능하게 존재하는 “구매력평가법”을 분석해 보아도 2013년 중국 국민의 인당 GDP는 미국국민의 1/4밖에 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독일 프랭크 퍼트 대학 펄드 경제학 교수는 “목전 국민의 부유정도가 중국과 미국 사이의 주요 차이점이며 이 또한 중국경제의 미래발전의 잠재력과 공간”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일부 수치 역시 많은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인 매 1000명당의 자동차 보유량은 69대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인 매 1000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786대었다. 2013년 중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약 46명에 불과했지만 미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84명이었다. 아울러 2014년 중국의 도시인구는 총인구의 54%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의 도시인구는 81%에 달하였다. 이를 보아 중국이 이러한 차이를 미봉하자면 아직도 긴 시간을 노력하고 “추격”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은 자기들의 생활수준이 국민생산총량과 정비례로 증대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으면서 중국과 미국 국민사이의 생활수준은 허다한 차이가 있다고 인정, 아이디 “로짱(老张)”이란 네티즌은 “중국경제, 특히는 인당경제지수는 아직도 매우 낮다. 현재의 관건은 생활의 질이다. 국민의 총체적 생활수준이 제고되어야지 경제수치로 머리가 뜨거워 나서는 절대 안된다”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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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운남 明朝 고성루 화재로 심하게 훼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지난 1월 3일, 중국 운남성 대리주 위산현 남조진에 있던 성급 문물인 공신루(拱辰楼)에 화재가 발생, 화재로 인한 훼손면적이 약 300제곱미터가 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날 새벽 2시 49분경(당지 시간)경으로 4시 48분 불길을 제압하기까지 약 2시간 가량 이 고성루는 세찬 화염속에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고성루는 원래 몽화위성(蒙化卫城)의 북문성루로서 명홍무(明洪武) 23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고성루 공신루는 길이가 47.1미터, 너비가 26.6미터이며, 높이가 8.1미터에 달하는 벽돌성루이며 루각 아래에는 성문동이 있다. 현재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화재 중 사망인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신루의 원 모습)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공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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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4
  • 훈-마 철도 중로합작운수 새 동맥으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지난 1년동안 재개통된이래 점차 중로합작운수의 새로운 동맥으로 되고있다.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11말까지 훈춘철도통상구는 화물 54.9톤 수출입하였는데 그 가치는 2900여만딸라에 달하고 출입경인원은 2138명에 달했다. 현재 훈춘철도통상구는 훈춘 여러개 통상구 수출입화물의 3분의 2를 차지하고있다.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현재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운수선이며 중국에서 세번째로 되는 대 로씨야 철도운수선이다. 이 철도는 2002년 2월 25일에 정식 개통되여 운행하다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2004년 8월 12일부터 운행이 중단되였다. 2013년 12월 17일, 훈춘-마하린노 국제철도는 정상적인 운영을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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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상하이 시민, 압사사고 희생자들에게 헌화
    1월1일, 상하이 시민들이 와이탄(外灘)에 와서 헌화했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은 2015년 새해 첫 날로 기쁜 날이지만 희비가 엇갈리는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2014년 12월 31일 23시 35분경, 상하이 와이탄 천이(陳毅)광장에서 군중이 몰리면서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당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젊은 여성이었다. 비통한 교훈은 도시의 관리자들이 심층적으로 내재해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제도를 완비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이 가슴 아픈 일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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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거대 잔해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센터 관계자는 3일 수색요원들이 쟈바해 수역에서 에어아시아 QZ8501 항공편 조난 여객기의 대형 잔해 두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기름띠와 두점의 여객기 대형 잔해가 우리가 찾던는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기체가 맞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잔해는 폭이 10m 가까이 되고, 길이가 5m정도 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쟈바해의 1575평방마일에서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조난 여객기의 주체 잔해와 블랙박스를 하루빨리 찾기 위해 도합 29척의 선박과 17대의 비행기기 수색에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에어아시아 QZ8501 항공편의 에어버스 A320-200형 여객기가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도중 조난당당했다. 기내에는 162명의 승객과 승무조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2일 저녁까지 수색요원은 이미 조난자 시신 30구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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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할빈 도자기시장 화재발생… 5명 사망 14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오후 1시경, 할빈시 북방 남훈 도자기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11층짜리 주민아빠트에 위치했고 1층부터 3층까지 창고였다. 길 거리가 좁아 소방차량이 접근할수 없어 불길은 10여시간이나 타올랐다. 2일 저녁 10시경 화재 발생 아빠트가 붕괴되면서 2층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던 소방장병들이 매몰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장병 5명이 숨지고 소방장병 12명과 창고보안 한명이 부상입었다. 화재발생후 할빈시 당국은 구조작업을 적극 전개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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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상파울루=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지우마 호세프(67.여) 브라질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면서 2기 정부를 출범시켰다. 사진은 딸 볼라와 함께 취임식 자동차에 올라 신민들을 향해 손을 젓고 있는 호세프 대통령(왼쪽)이다. 취임식에서 브라질 공군의 전투기들에 하늘로 날아오르며 비행표현을 하였다. 연방의회 건물앞에서 호세프 대통령은 육해공 의장대를 사열하였다. 오후 3시께 연방의회에 도착한 호세프 대통령과 테메르 부통령은 상하원 의장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 모든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문건에 사인했다. 이 날 호세프 대통령은 대 국민연설을 통해 “최근 정부의 조치는 경제성장세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며, 2015년은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관론자들이 말하는 것보다는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세프 대통령은 빈곤과 기아 퇴치 및 교육기회 확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 개혁과 비리 척결,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자당(PT) 소속인 호세프는 지난 2010년 말 대선에서 승리해 브라질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됐으며 지난해 10월 대선에서 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전 대통령(1995∼2002년 집권)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2003∼2010년 집권)에 이어 브라질 사상 연임에 성공한 세번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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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3
  • 中 해군 남자 초급사관들 새 수병복으로 갈아 입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해방군보”의 법인 블로그 “군보기자”의 2일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중국 해군 남자 초급사관들이 정식으로 수병복을 갈아 입었다. 따라서 원래 발급했던 해군사관 넓은 차양의 모자와 춘추복장, 겨울철복장, 팔소매 긴 여름복장은 더는 입지 않는다. 1월 1일, 새로운 수병복을 입은 동해함대 모 해양경찰구 정강함의 8명 초급사관들이 새로 발급한 수병복 차림으로 갑판에서 새해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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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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