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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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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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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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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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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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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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하얼빈 대형 화재···순직 소방관 유골 고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유수시 민정국은 하얼빈 “1·2” 화재 진압에서 순직한 소방관 조자룡의 유체가 1월 8일 하얼빈 현지에서 화장한 후, 고향 유수시에 돌아와 유수시 열사릉원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조자룡의 유골 내일 고향 유수로 조자룡의 부모님들은 사후 정부에 아무 요구도 제기하지 않았다. 다만 아들의 유체가 고향에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1월 8일, 하얼빈시 공안소방지대는 성대한 열사유체 고별식을 가지고 현지에서 순직 소방관들을 화장하며 할빈시 공안소방지대 정치부 주임이 조자룡의 골회를 유수시에 호송한다. 이에 앞서 1월 4일, 국가공안부 정치부는 하얼빈 “1·2”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양소위, 후보삼, 부인초, 장효개, 조자룡 등 5명을 열사로 비준하고 국방 금질의 기념휘장을 수여, 유족들에 무휼보조금 2만 위안을 발급했다. 유족연금 234만 위안 유수시 민정국에 따르면 조자룡이 순직 후, 그의 가족들은 무휼금 도합 234만 5525 위안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조자룡의 부친은 60세이고 모친은 55세로 향후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의 무휼금을 발급받게 된다. 한편 2015년 1월 2일, 하얼빈시 도외구 태고거리의 한 도자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진압과 구조 중 소방관 5명이 숨지고 소방관 13명과 경호일군 1명이 정도부동하게 부상을 입었다. 2014년 중국 신입 소방관 20여명 순직 한편 하얼빈 “1·2” 화재에서 순직한 소방관 5명은 모두가 “90후”로 나이가 제일 많은 소방관은 23살, 제일 어린 소방관은 길림성 유수시의 조자룡 19살로 2014년 9월에 입대해 순직할 때까지 4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 공안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비교적 큰 화재 10건에서 20여명 소방관들이 순직했다. 2008년—2012년 5년간 순직한 1선 소방관은 140여명에 달하며 그들의 평균 년령은 24살밖에 되지 않았다. 너무나 아까운 청춘들이 불길에 스러져가는 것을 보며 사람들은 그들을 추모하는 한편 “소방직업화”를 호소하고 있다. 학자들은 소방관 직업화는 소방관 사망과 부상을 대폭 감소할 수 있으며 많은 경험을 축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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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中 간통 女관료 “감옥이 무서워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일, 홍콩의 ‘문회보’는 간통·외도로 낙마한 원 중국 산시성(山西省) 고평시(高平市)의 여시장 양효파(杨晓波)의 후회록을 실었다. “제가 자신의 문제를 탄백하면서 매 한마디를 교대할 때마다 저 자신마저 놀라군 했어요. 저는 입당선서시 어떻게 선서했던가를 잊었었요. 그리고 저까지 조사받을줄은 몰랐더든요. 전 진짜 감옥이 무서워요. 제가 알건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잡혀 들어오지 않았지만 모두 심한 갈등을 겪고 있을거예요…” 이는 이미 낙마한 양효파 시장이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면서 고백한 한마디이다. 지난해 4월, 산서성 고평시 시장으로 부임된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양효파가 엄중한 규율위반혐의로 조직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당시 당지의 한 간부는 “양효파는 일찍 당풍염정건설 간부대회에서 엄숙하게 ‘청관(清官)’이 되어야지 혼관(昏官)”이 되어서는 안되며, 염관(廉官)이 되어야지 탐관(贪官)이 되어서는 안되며 마지막까지 깨끗한 관료가 되어야지 중도 낙마하는 관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었다. 보아하니 이런 관료들의 잠언(箴言)들을 보면 그냥 남들한테만 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고 하였다. 양효파가 고평시의 시장으로 부임되어 있던 시기인 2011년 6월부터 2013년 8월 사이 양효파는 줄곧 당시 고평시위 서기 사극민(谢克敏)과 단짝이 되었었다. 그 뒤 사극민이 산서성 감찰청 부청장으로 되었고 지난해 3월 사극민이 조사를 받게 되었고 4월 양효파 또한 조사를 받게 되었다. 당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극민과 양효파는 사업상에서 파트너였을뿐만 아니라 남녀관계에서도 은밀한 관계었다고 한다. 특히 양효파의 남편이 맡은 회사는 진매그룹 산하의 한 회사로 원래 건축업을 위주로 하는 회사였으나 양효파가 고평시 시장으로 된 후 사극민의 힘을 빌어 남편의 회사가 석탄업에까지 업무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2011년을 전후하여 중국의 석탄산업은 황금발전기를 지나 하락일로를 걷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양효파는 부동산업을 통해 “문장”을 만들기로 시도, 시장으로 부임된 후의 “1호 공정”으로 내놓은 것이 곧바로 벽계원도시종합체항목(碧桂园城市综合体项目,为了该项目)이었다. 이 항목을 위하여 양효파는 직접 고찰단을 이끌고 광동벽계원그룹을 참관·고찰하고 상담하면서 이 그룹의 자금 26억위안을 유치하는데 성공, 고평시에 상업, 경관, 주택 등 다종일체가 된 종합구역을 건설, 이 과정에 그녀는 아래와 위로 많은 남성관료들과 “정인(情人)”관계를 유지해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기도 했다. 규율검사부문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고평시 시장으로 임직해있는 기간 양효평은 해당 단위와 개인에게 공사를 도급주고 토지양도비를 반환하고, 공사자금을 결제하고 재정자금을 투자하는 등 절차를 이행하는 가운데서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선후로 43명한테서 인민폐 950만위안, 미화 47만 달러, 유로 9만 유로와 인민폐로 가치가 30만 2100위안에 달하는 금괴 그리고 3만위안 가치에 달하는 쇼핑카드를 받았다. 또한 염정자율의 규정을 어기고 사회주의 도덕을 엄중하게 위반, 타인과 여러 차례 통간하면서 당정기풍을 어지럽히기도 하였다. 조사일군들 앞에서 양효평은 눈물로 참회하면서 “전 가정을 위해 억만장자의 꿈을 설계했어요. 하지만 오늘 이 지경에 이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자신의 두손으로 포기하였어요. 전 저의 미래가 무섭고 간수소와 감옥이 무섭지만 꼭 잘 개조하려고 해요. 전 현재 몹시 괴로워요”라고 고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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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中 사장님이 없는 책방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언론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허촨이퉁(合川移通)학원 학생 기숙사아래에 위치한 “수어자이책방”, 무성하게 자란 녹색식물들이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다. 책방에 들어서면 흰 장미꽃과 신선한 솔잎향이 코를 찌른다. 테이블위에서 끓고 있는 커피향과 원목으로 된 책장..문학과 예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방이다.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매일 저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곤 한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온 원어민 강사나 대학생, 커플들이 이곳에서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골라 독서를 즐긴다. 독서, 수다, 인문, 철학, 영화들에 관해 논의하고 요즘 핫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떠날 때는 알아서 결제하고 가게 문을 닫는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디스토피아가 생각하는 순간이다. 올해 4년 째에 접어드는 이 책방의 실 소유주--순주웬(孙娟)은 매번 가게를 들릴 때마다 가게부를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필체로 정연하게 적힌 계정 수첩과 음료수 값과 책 값들이 서랍에 고이 놓여있다고 전했다. “한번도 도둑이 든 적이 없고 사장님이 장기간 가게를 비우지만 매달 3000위안의 수익이 있다.”고 덧붙혔다. 비록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오는 고객마다 매우 신용이 있고 성실하며 이러한 미덕들은 인간의 따뜻한 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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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中 CCTV “조선족 김욱은 숨은 영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조선족 김욱(44, 길림성 사람)이 중앙CCTV가 주최하는 “감동 중국” 2014년도 10대 인물 선정(10명) 행사에서 후선인 27명중에 올랐으며 중국CCTV는 김욱을 “숨은 영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감동중국”은 중국CCTV에서 개최하는 대형평의선발활동이다. 2002년부터 해마다 사회 제반 업종에서 기여도가 높거나 국민에게 감동을 준 10명의 인물을 추천선발하고있다. “2014 감동중국” 년도인물평의선발 공중투표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31일 14시 57분까지 news.cntv.cn/special/gdzg2014/toupiao2014/에서 진행한다. 중국 CCTV에 따르면 20년 전, 24살의 김욱은 교통사고로 고위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자살하려고도 생각했던 그는 절망에서 헤어나 컴퓨터양성반을 꾸렸다. 절망을 아는 김욱은 약자들에 대한 동정심이 깊었다. 장애인들이 그의 컴퓨터양서소에 오면 무료로 배워주었고 빈곤학생들이 오면 학비 절반밖에 받지 않았다. 그의 컴퓨터양성소는 점차 이름 나기 시작했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 컴퓨터를 배울 학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생활비마저 없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김욱이 자기의 돈을 내어 그들의 학업을 도왔다. 김욱은 장애인들의 창업본보기로 되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김욱은 돈을 내어 빈곤가정을 찾아가 위로하군 했고 또 털레비전에서 빈곤가정 아이들이 돈이 없어 학교로 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면 컴퓨터양성반 학원들더러 자기의 휠체어를 밀게 하고 그 어려운 학생을 찾아가 의연하군 했다. 연변주장애인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김욱이 빈곤학생들과 장애인들에게 의연한 금품은 가치가 64만 위안에 달한다. 이 돈은 그가 매일 컴퓨터를 가르치며 모은 돈이다. 그가 장애인과 빈곤학생을 도운 사적이 언론에 보도된 후, 현지 언론은 전화 한통을 받았다 20년 전 교통사고의 진상을 밝히는 전화였다. 김욱씨는 1994년 1월, 연길백화청사 동쪽 거리에서 차에 치이려는 사람을 구하다가 잔페가 되였는데 그의 감동적인 사적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있었다. 얼마전 당시 구조를 받은 손모씨가 북경에서 찾아와 감사를 표하면서 그의 영웅적인 사적이 항간에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다. 김욱은 남을 구하다가 불행히도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으로 되었던 것이다. 지난 20년간 김욱은 한번도 그 일을 입밖에 내지 않았다. 김욱은 당시 사람을 구할 때 그 무슨 보답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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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韓 언론 통해 北탈영병 소식 들어야 하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언론들은 1월 5일, 북한 탈영병이 지난해 12월 27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월경해 약탈하고 중국 변경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은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이미 북한 측에 항의를 제기했으며 중국 공안부에서 지금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언론들도 뒤따라 이 사건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환구시보는 6일, “우리가 왜 한국 언론을 통해 북한 탈영병 중국에서의 범죄소식을 들어야 하는가”는 문자을 발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4명 중국공민이 살해된 외교안건이 발생한지 일주일 후, 이 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는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했고 그때까지 중국 각 부문들에서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이건 아닌것 같다. 중국 각 관련 부문에서 무엇때문에 대중들이 일찍 알아야 할 사건을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할 때까지 함구하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너무 민감”해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것은 중북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그 탈영병은 북한정부나 북한백성들을 대표하지 않으며 그가 저지른 약탈살인은 반드시 법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는 것을. 헌데 이것이 중북관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 사건은 중북 변경관리의 허점을 시사하고 있다. 중북 두 나라 국경은 1400여 킬로미터에 달해 불법적인 월경을 엄히 방비하는 데에는 일정한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북한 병사의 탈북 범죄 소식을 조용히 처리할 이유로는 되지 않는다. 반대로 이 소식은 응당 관영 언론에서 제때에 널리 알림으로써 전체 접경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상황을 알고 경계를 강화토록 해야 할 것이었다. 중국 국내에서는 외교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군 한다. 마약 밀매업자만 해도 영국인, 일본인, 한국인, 필리핀인들을 붙잡았으며 대부분 제때에 사건을 공포하고 법에 따라 심판처리했다. 헌데 무엇때문에 북한 관련 일만은 “민감”이라는 막이 한 층 더 덮혀있는지? 사실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이다. 북한의 국정이 특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중북 관계가 그렇게 취약하지 않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각종 대 북한 사무를 처리하는 구체 부문들에서는 자기 절로 깊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중국과 북한 관계는 국가 간의 일반적인 도리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만일 북한 측에서 불편해 하면 우리는 그들이 국가 간의 일반적인 도리에 적응하도록 이끌어야 하며 너무 참고 양보만 해선 안된다. 만일 일반적인 도리를 견지하지 않으면 중국은 본국 사회의 곤혹과 분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과 외국 간에 발생한 분규를 대부분 외국 측에서나 제3자에서 먼저 피로하군 했다. 중국 각 관련 부문과 주류 언론에서는 그것에 습관되지 말아야 하며 지어 이러한 작법이 우리가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신중하고 원칙적인 표현이라고 인정해서는 안된다. 중국 각급 정부와 기구에는 공신력이 있어야 하고 중국 주류언론에도 공신력이 필요하다. 헌데 상술한 중국 측의 작법은 공신력이라는 이 보귀한 자원을 유실했고 객관적으로 외국 정보기구를 더욱 강대하게 했다. 이번에 한국 언론에서 제일 먼저 북한 병사가 월경해 범죄를 저지른 사건을 보도함으로써 한국 언론의 공신력을 증가하게 됐고 반면 이것은 중국 주류 언론과 중국 정부의 손실로 직결됐다. 우리는 모든 정부기구들에서 “공신력” 의식을 수립하고 일상 공무 처리시 공신력 수호를 우선 고려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발생한 일부 상황들은 모두 공신력이 관건적인 이익과 충돌된 것은 없다. 모두가 우리 자신이 공신력을 경시했던 것이다. 공신력은 국가의 핵심이익이다. 이 점을 모든 관원들이 이해하고 인정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중국 현대 관리의 출발점의 하나로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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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중국 2014년 10대 가짜 뉴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4일 중국의 “보도기자” 잡지는 2014년의 10대 가짜 뉴스를 집계해 발표, 2014년의 가짜뉴스는 그 전해에 비해 허위적 사례가 크게 돌출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허위성이 적지 않게 존재했으며, 신속성과 특종성 및 추측성 보도면에서 크고 작은 허위성이 존재했다. 아래에 열거되는 기사는 2014년의 10대 가짜 뉴스이다. 1. 말레이시아 항공의 실종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보도 2014년 3월 초,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이 실종되자 중국에서 2척의 구조선을 파견해 남해 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였고 비행기가 베트남 호지명시 북쪽 100킬로미터 지점에 추락되었다는 등 여러편의 추측보도가 발표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에 맞지 않았다. 2. 곽미미에 대한 허위보도 4월 8일, 중국내 부분적 매체에서는 호남미녀 곽미미가 2.6억위안의 빚을 진 것을 갚지 않아 이를 어느 한 보스가 그녀를 대신해 갚았다는 등 가짜보도로 미녀 곽미미로 하여금 재차 새로운 뉴스인물로 만들었다. 기실 7월 9일 곽미미가 월드컵기간의 도박혐의로 북경경찰에 체포된 뒤 그것이 가짜뉴스란 것이 드러났다. 3. 경기 지방의 하수도기름에 관련한 가짜 뉴스 5월 14일, 모 국가급 인터넷에 게시된 “하수도 기름 어디로? –경기(京畿)지방의 하수도기름 산업망”이란 계열보도는 해당 기업의 이름을 잘못 기록한, 심중하지 못한 오보로서 5월 20일 해당 기자는 정중하게 사과하였다. 4. 고아 양육근에 관련한 허위 보도 5월 23일, 광서의 모 TV프로에서 고아 양육근(杨六斤)의 생활이야기를 보도, 12살인 그가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동생을 데리고 개가하자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였으며 그 조부모마저 사망하자 홀로 생활하면서 자립능력을 키웠다고 했다. 이 보도는 주인공의 나이, 독립생활 시간 등이 실제와 맞지 않은 허위내용이 들어있는 보도였다. 5. 교통사고에 관련된 한건의 가짜 보도 7월 22일, 중국 국내의 모 매체에서는 한차례의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 동영상을 통해 한 남성이 십자거리에서 돌연히 쓰러지자 마주오던 차의 여운전자가 그냥 좌우를 보다가 그 남성을 깔아놓고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영국 모 매체에서 찍은 동영상으로서 엄중한 가짜 보도였다. 6. 지진재해지구에서의 가짜 보도 8월 4일, 중국의 모 사이트에서는 운남 지진재해구에서 전송한 중앙방송국 기자의 뉴스를 인용, 지진지구 용두산진의 중학생들이 식품부족으로 외지에서 수송한 인스턴트 라면으로 연명하며 지진으로 인해 혼탁해진 물에 끓여서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을 오보한 가짜보도로서 8월 6일, 이 사이트에서는 사과성명을 게시했다. 7. 상담현 부유보건원 임산부 사망사건 관련 가짜 보도 8월 12일, 호남의 모 사이트에서는 호남 상담현 부유보건원에서 1명의 산부가 복부절개수술중 출혈이 심해 사망했고 가족은 이를 비정상 사망으로 인정하면서 병원책임을 추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과 맞지 않는 허위보도였다. 기실 당시 산부는 심장박동이 멎었고 의무일군들은 30분간에 거쳐 구급을 하던 중, 임산부는 다기관기능 쇠약으로 사망하였었다. 8. 지하철서 외국인이 쇼크한데 관한 가짜 보도 8월 20일, 상해의 모 간행물에서는 상해 지하철에서 한 외국인이 쇼크해 쓰러지자 그 자리에 있던 승객 5명이 10초내에 자리를 피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사실과 맞지 않은 가짜 보도였다. 진실은 당시 그 외국인이 쇼크해 쓰러지자 옆에 있던 승객들은 각 바곤들을 다니며 구급일군을 찾았고 구급인원 역시 아주 빠른 시간내에 해당 바곤에 올라 외국인을 구급했다. 9. 95후 여자 육체로 여행비용 해결이란 보도 10월 23일, 중국내 모 매체에서는 전반 한개 판면을 할애해 “95후 여자가 전국을 여행하며 임시남친을 찾아 여행비용 해결”이란 제목의 “특종”을 터뜨렸다. 기실 이는 색정적이고 저속한 정보로서 현재 해당부문에서는 해당 단위와 책임자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10. 중국의 공기질에 관련한 가짜 보도 10월 28일, 중국내의 모 사이트에서는 중국이 공기질이 가장 나쁜 20개 나라 중 일원으로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실 세계위생조직은 종래로 “공기질이 나쁜 세계 20개 나라(지구)”란 집계를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 보도는 근근히 최근에 발표된 수치에 의해 만들어낸 추측보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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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中 외교부, 北 탈영병 中 주민 4명 살해…공식확인
    ▲ 2015년 1월 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이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은 5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탈영병이 불법적으로 중국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이미 북한 측에 항의했다면서 중국 공안부문이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달 말, 한 북한 탈영병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적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소식통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중국과 북조선 국경에는 많은 무장 경찰이 배치돼 경비가 강화됐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지린성 옌볜(吉林省延辺) 조선족 자치주는 투먼강(図們江, 북조선명 두만강)을 끼고 북조선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강폭이 좁은 상류는 탈북 루트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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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길림성 유실인재 현상 엄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대학 인구연구소에서 내놓은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데이터 연구”가 최근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수치연구에 따르면 중국내 31개 행정구중 인구 유입지구는 15개이고, 인구 유출지구가 16개이다. 이 중 길림성은 인구유출성에 속함으로서 현재 해외 혹은 기타 성에서 생활하거나 사업하는 인구가 91만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생육율 0.76% 제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내에서 인구유실수가 200만명을 넘는 성은 10개로서 이중 안휘성은 유출인구가 262만명으로서 중국 유동인구의 11.2%를 차지했다. 이어 사천, 호남, 강서 호북 등 성이 그 뒤에 이어 인구유실 현상이 가장 엄중한 성에 속햇다. 그리고 유실인구 91.6000명인 길림성은 총체 생육율이 1000분의 0.76%를 차지해 세대교체 표준인 2.1%보다 아주 거리가 멀었다. 이로 인해 길림성은 신생세대가 엄중하게 부족하여 인구결구가 노령화추세를 급속도로 보이고 있으며 인구규모 또한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년인구 비율아 아동인구 비율 초과 유실인구의 대다수는 청장년들이다. 이로 인해 인구유출이 심한 성을 보면 노년인구부양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길림성은 노년인구가 13.21%를 점해 10.24%를 점한 0 ㅡ 14세 아동의 비율을 3%정도 윗돌고 있다. 이로보아 길림성은 이미 노년형의 인구사회로 진입하였다. 이는 사회보장 및 사회체계에 부담을 보다 증가시키고 있다. 길림성 대졸생의 정착도시는? 2014년 길림성의 대졸생 유실인구는 대부분 북경, 상해, 광주, 심수와 같은 1선 도시에 집중된다. 연해지구와 경제발달지구의 취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길림성의 유출인재수는 유입인재수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인구 마이너스 성장 개시 길림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에 따르면 길림성의 생육율은 장기간 중국 전국의 저수준에 있었다. 최근 매년 신생아수는 15만명 내지 20만 사이로 오르내렸으며 매년 1만명 정도의 속도로 신생아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제 2017년에 가서 길림성의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2014년 길림성에서 “둘째 자녀 출산허락” 정책이 가동된 후 지난해 9월까지 8만 8000쌍의 부부 중 둘째 자녀 출산신청을 한 부부는 6255쌍에 불과, 이는 가임부부 총수의 10분의 1이었다. 인재유실 막자면 공정한 취업환경 마련돼야 길림성 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부성 소장에 따르면 길림성의 고층차 인재의 유실은 몇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안정성을 보이지만 현재 대졸생은 하나의 군체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길림성의 취업환경과 직접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전하고 공정하며 합리한 취업기제만이 효과적으로 인재를 남겨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러자면 불공정한 취업인소는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이 부성 소장의 주장이었다. 한편 양호한 거주환경, 예하면 적합한 생활, 문화 및 오락레저 등 시설이 골고루 갖춰져야 비로서 인재의 흡인력을 끌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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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 진범 법정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의 살인흉수 진범 혐의자가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 제10법정에서 공개심리를 받게 되었다. 법정에서 강간살인사건 진범혐의자인 조지홍(赵志红)은 강탈, 강간 및 절도 범죄에 대해 진술한 뒤 서기원이 기록한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이날 오전 “억울사건 주인공” 후거지러투(呼格吉勒图)의 아버지 이삼인과 상애운이 훅호트시인민법원 휴식실에서 법정심리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은 진범혐의자 조지홍이 쓴 상명(偿命) 신청서 복사본이다. 사진은 경찰측에서 조지홍을 심문한 기록복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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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중국 첫 인터넷 민영은행 설립, 리커챵 총리 첫 엔터키 눌러
    ▲중국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첫 인테넷 민영은행인 심천 전해미중(前海微众)은행주식유한회사가 일전 설립되었고 1월 4일, 중국 리커창 총리가 컴퓨터 엔터키를 눌러 이 은행의 첫 대부금을 발급, 트럭운전수 서군씨가 이 은행의 첫 대부금 3만 5000 위안을 받았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심천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 거두 텅쉰이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으로서의 이 은행은 영업망점도, 영업창구도 없고 더우기는 재산담보도 없으며 사람얼굴 식별기술과 데이터 신용평가 등급을 통해 대부금을 발급한다. 이극강 총리는 이날 심천 전해미중은행을 고찰하며 전해미중은행은 중국 인터넷은행 영역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면서 일반특혜금융, 소액대부회사와 소형은행 발전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원가를 낮추어 소액대부 고객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이익을 얻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나서 인터넷 민영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의 개혁을 가속화 할 것인바 미중은행의 작은 발걸음 하나가 중국 금융개혁의 큰 발걸음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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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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