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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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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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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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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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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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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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노주노교(瀘州老窖)' 재차 3.5억위안 “분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의 국영 양조기업인 '노주노교(泸州老窖)주식회사'의 자금이 지난해 10월에 1.5억위안이 “분실”된데 이어 최근 재차 3.5억위안이 “분실”되는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 증권넷의 보도에 따르면 9일, '노주노교주식회사' 는 지난해 10월 중국농업은행 장사 영신지행에 저축되어 있던 자금 1억 5000만위안이 “분실”된 것을 발견, 그 뒤 회사에서 전부의 저축자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중국공상은행 남양 중주지행 등 2곳의 은행에서도 각각 자금 “분실”현상이 발견되었으며 “분실” 총액은 3억 5000만위안이었다. 손실을 줄이고 투자인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회사에서는 즉시 공안기관에 요청해 조사에 개입하여 해당 자산안전조치를 강구하게 하였다. 공고의 제시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 남양 중주지행에 저축되었던 자금 1억 5000만위안은 지난해 12월 31일이 되면 저축만기가 된다. 현재 이 은행에 있는 '노주노교주식회사'의 계좌는 공안기관에 의해 동결된 상황으로 인출이 거절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노주노교주식회사'는 인원을 파견해 중국공상은행과 교섭, 공상은행측도 회사화 협력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태도를 표했다. 그리고 다른 한 은행에 있는 '노주노교주식회사'의 계좌도 해당 조사와 자산안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년 들어 은행에 저축되어 있던 중국내 많은 회사들의 자금이 깜쪽같이 “분실”되고 있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2013년 11월 29일, 중국 명주(名酒)업체인 '주구이주(酒鬼酒)' 회사가 중국농업은행 항주 화풍로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1억여위안을 저축했는데 얼마뒤 1억위안이 “분실”되고 계좌에는 1176.03위안만 남는 현상이 발견되었었다. 그 뒤 공안기관의 개입하에 '주구이주(酒鬼酒)' 회사는 부분적 자금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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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성룡 아들, 마약 복용 혐의로 6 개월 실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베이징시 둥청구(北京市東城区) 법원은 9일, 다른 사람에게 마약 사용 장소를 제공한 죄로 기소된 홍콩의 영화스타 성룡의 아들 방조명 피고(32)에게 6개월 구형과 2천 위안(320 달러) 벌금이 부과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2012년부터 14년까지 방조명 피고의 지인이 피고의 자택에서 마약을 반복 사용했다. 방조명은 지난해 9월 마약 복용 혐의로 친구(대만 유명 배우)와 함께 베이징서 체포된 바 있다. 마약 테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왔고 가택 수색에 들어가 100 g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2009년 성룡은 마약과의 전쟁 중국인민위원회 의장직에 올라 국내 반마약 교육 캠페인 운동에 앞장서왔다. 아들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후 그는 대중 앞에 공개 사과를 하며 아들의 행동에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마약과 관련된 범죄 처벌은 특히 중국에게 엄격히 다뤄진다. 최대 사형까지 선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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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美 타임즈 올해 셀카사진 톱10 선정…1위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단체사진
    지난해 12월 3일(현지 시간) 미국 타임즈 잡지는 올해 셀카 사진 TOP 10을 선정했다. 2014년 한해 동안 인터넷에서 주목 받은 셀카 사진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 오스카 스타들의 단체사진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그외는 웃긴 상황이거나 어색한 분위기이거나 뜻밖에 유명 스타들과의 조우했던 상황을 담은 셀카 사진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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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中 강서 양곡대호, 농민 80명에게 연말상여금 288만 위안 발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강서성 남창시 안의현의 양곡대호(种粮大户) 링지허는 8일, 해남에서 안의의 농민들에게 연말상여금 288만 9000 위안을 발급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9일 보도했다. 이번까지 그는 연속 3년째 농민들에게 연말상여금을 발급했다. 재작년에는 140만 위안을, 지난해에는 156만 위안을 발급했다. 올해에는 비행기로 농사 지은 농민들을 해남에 초청, 해남 현지에서 연말상여금을 발급하고 해남여행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에 농민들 가운데서 “농사장원” 류고메이는 상여금 35만 9000 위안을 받았다. 연말상여금을 받고 80여명 농민들은 6일 5박의 바다섬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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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中,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생일에 축전
    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32세 생일을 맞이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조(북)는 우호적인 이웃으로서, 양국 사이에는 오랜 우호교류의 전통이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식 사회주의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에서 거행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3주기 행사에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정치국 상무위원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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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中 구이저우,“불덩이 안은 소방관” 화제
    중국CCTV 공식미니블로그 1월 6일 보도에 의하면 1월 6일 10시 30분경 귀주 자운현 한 양고기화로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방에는 4개의 액화가스통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사납게 연소하면서 더 큰 사고를 유발시킬수 있었다. 소방관 2명은 생명위험을 무릅쓰고 액화가스통을 안전한 곳으로 전이시켜 위험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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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외교부 : 연변 촌민 살해한 북한 탈영병 이미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훙뢰 대변인은 7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사살한 후 중국 경찰 측에서는 즉시 체포에 나섰으며 그 과정에 용의자는 총에 맞아 부상, 병원에 호송해 구급했으마 사망했다고 밝혔다. 훙뢰는 이는 형사 개별 안건으로 중국과 북한은 모두 중시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북한에 항의를 제기했고 북한은 그러한 사건이 발생한데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피해자 가족들에 조의를 표했으며 양측 관계 부처에서 현재 법에 따라 후속 조사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말, 한 북한 탈영병이 불법적으로 월경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평에서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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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하얼빈 “1·2” 화재진압 순직 소방관 합동추도회 거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하얼빈시 “1·2” 대형 화재 진압에서 순직한 조자룡, 부인초, 장효개, 후보삼, 양소위 등 5명 소방관 추도회가 8일, 하얼빈에서 거행되었다. 5명 열사 영구는 아침 6시 반, 서화원 장의사에서 출발해 천하원(황산 열사공묘)으로 향했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영하 20℃ 엄한에서도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와 영웅들을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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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신형의 지구촌 “강자”- 중국 미사일부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군 제2포병부대의 지도층이 대규모로 조정, 원 총 장비부 부정위 왕가승이 퇴역한 장해양 사장을 대신해 제2포병부대의 정위로 되었고 원 제2포병부대 정치부 주임이었던 당국경, 원 모 기지 정위 장동수가 각각 양입순과 우대청을 대신해 제2포병부대의 부정위로 되었다. 규모로 보아 1명의 대 군구급과 4명의 부 대 군구급 장령의 조정으로 보아 “제2포병부대”란 중국의 이 가장 신비한 부대의 조직은 재차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제2포병부대”란 호칭을 두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 이른바 “제1포병부대”와 “제3포병부대” 사이에 있는 부대인걸로 알고 있는 것이다. 기실 제2포병부대란 중국의 전략미사일부대를 가르키는 말이다. 이 부대는 현재 이미 핵상(核常)이 겸비하고 사정거리가 확정돼 있으며 위력과 효력이 현저하게 증강된 무기장비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제2포병부대는 중국 중앙군에서 직접 장악하고 있는 전략미사일부대로서 2013년 중국의 국방백서에 따르면 제2포병부대는 주로 중국에 대한 타국의 핵무기사용을 억제시키고 핵반격과 상규미사일 타격임무를 수행하는 핵미사일부대, 상규미사일부대, 작전보장부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산하에 미사일기지, 훈련기지, 전업보장부대 및 전문학원과 과학연구기구 등이 있다. 저우언라이 총리가 직접 명명한 비밀부대 지난 세기 50연대, 새 중국은 전쟁의 페허속에서 탄생했고 당시의 세계는 태평하지 못하였다. 당시 중국의 핵심층은 전략 핵역략을 만들기로 결심, 1956년부터 미사일, 원자폭탄 등 첨단무기의 제조하기로 역사적인 결책을 내렸다. 1956년부터 중국은 점차, 전략미사일에 관련한 과학연구, 훈련, 교수 등 기구들을 만들었으며 1959년에 첫 지대지 미사일부대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어 1966년 7월 1일, 북경에 중국전략 미사일부대의 지도기관이 성립되었다. 당시 이 기관은 극히 비밀리에 성립되었기에 “전략미사일부대”란 칭호를 쓰지 않고 주은래가 명명한대로 “제2포병부대”로 되었다. “제2포병부대”에 대한 중국 지도자들의 평가 마오쩌둥: 우리는 더욱 많은 비행기와 대포가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아울러 원자탄도 있어야 한다. 지금의 세계에서 우리가 남의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려면 이러한 것들이 없으면 안된다. 덩샤오핑: 제2포병부대는 정치상에서 매우 믿음직해야 한다. 현재 세계에서 핵무기는 너도 있고 나도 있으며 네가 나를 훼멸시키면 나 또한 너한테 보복하게 되기에 이 과정에서 제2포병의 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장쩌민: 전략 미시일부대 건설을 강화하여 조국의 안전을 보위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자. 후진타오: 제2포병부대는 당중앙과 중앙군에서 직접 지휘하는 전략부대로서 우리 나라 전략적 위엄의 핵심역량이며 우리의 군대가 새 세기 및 새 단계 역사적 사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특수하고도 중요한 위치와 작용을 한다. 시진핑: 제2포병은 우리 나라 전략적 위엄의 핵심역량이고 우리 대국의 지위를 전략적으로 지탱해주며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초석이다. 지금의 제2포병부대는 지대지 전략미사일 부대와 상규전역 전술미사일 부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대지 전략미사일 부대는 일정한 규모와 실전능력 그리고 핵위협 및 전략적 반격능력을 갖춘 역량이다. 이 부대는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와 대륙간 미사일부대, 공정부대, 작전보장부대, 장비기술 보장과 후근 보장 부대 등으로 조성되었고 상규전역 전술미사일 부대는 상규전역 전술미사일 무기 시스템을 갖춘 부대로 상규미사일 돌격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정보국 관원은 일찍 중국의 제2포병부대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중국 제2포병의 상규 미사일부대는 수십년간 거족적인 발전을 거듭, 미사일 재고량은 제2포병부대 기타 핵무기고의 7배 이상에 달한다. 제2포병부대에는 현재 1200기 내지 1500기에 달하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있을뿐만 아니라 지금 한창 신형의 여러 종 탄도비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전단계에 처해있다. 이는 주로 중국은 대만을 포함한 다른 나라 혹은 지역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 보다 유효적으로 미사일로 화력지원을 하기 위해서이다. 제2포병부대의 “신비”한 무기들 동풍 11호 1979년 중국에서는 해당 부문의 동의하에 066기지에서 지대지형 전술미사일의 연구를 하도록 지지하기로 하였다. 그 해 5월, 상급 해당부문에서는 이집트에 고찰단을 파견하여 구 소련에서 생산한 지대지 미사일시스템을 고찰, 귀국 후 지대지 전술미사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가능성 방안을 제출했다. 당시 왕진 부총리가 비준지시를 내려 “기술간부를 조직해 총체설계를 진행하고 호북의 기지에서 실험한다”고 결정하였으며 1986년에 첫 WS-580 형의 미사일제조에 성공하고 1991년에 들어 그 설계를 제작에 사용하도록 확정하였다. 2. 동풍 - 15호형 탄도미사일 동풍 – 15형 탄도미사일은 1985년부터 연구제작에 들어갔고 1987년에 제1차 실험발사에 성공했다. 지난 세기 80연대 말부터 90연대 초까지 이 미사일은 중국 서북의 사막의 실험장에서 측검, 1989년부터 이미 제2포병부대에 제공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년래 제2포병부대는 신형의 동풍- 15B형의 전술탄도미사일로 장비,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각각 분리할 수 있어 미군의 “퍼싱(潘兴)”II형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명중정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풍 - 21형 미사일 1978년 8월, 중국 국방과학위는 년계획 회의에서 중국의 전략무기의 연구제작은 반드시 세대적 개선을 가져와야 하며 실험단계를 거쳐 기동적인 제2대 무기를 연구제작해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 해 덩샤오핑은 중앙군위 제7기계부의 회보를 청취한 후 “내가 취미를 느끼는 것은 육지에서의 기동으로서 현대화 무기로 유격전쟁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1980년 3월, 중국 중앙군위에서는 “거랑 1호(巨浪一号)”의 발사방식, 전술성능지표의 확정, 기술상태의 개진 등에 대해 분석연구한 후 고체지대지 미사일무기시스템의 총체적 기술방안을 완성했으며 그 해 6월 7일에 중앙군위의 비준하에 군위 제7기계부에서 총체 연구제작을 책임지게 되었다. 1984년 4월, 고체지대지 미사일과 지면설비의 전무장시스템 배합훈련이 개시, 각종 차량과 설비의 설계성능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있었고 야간발사 조작실험 후 상응한 고온, 고습 및 우기에서의 발사실험, 도로주행에서의 발사실험, 의기설비수명에 대한 실험, 대기실험, 저온환경에서의 발사실험 및 강풍속에서의 발사실험 등으로 이 무기시스템의 기술성능과 작전 적응성능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완수하였다. 이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거랑 1호” 미사일시스템이었다. “거랑 1호”는 “1탄 양용(一弹两用)”으로 해상과 육지에서의 기동발사가 모두 가능한 것으로서 중국의 고체미사일시스템을 진일보 개선발전시킴에 있어서 견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1985년 5월 20일, 중국의 첫 고체 지대지 미사일무기 시스템이 실험발사에 성공, 이 실험의 성공은 중국의 제1대 육지기동발사 고체전략미사일의 탄생을 세상에 고하였다. 그 뒤 일련의 묘준설비, 배합설비 등 세트설비에 대한 진일보로 되는 개진을 거쳐 1987년 5월, 개신후의 발사실험도 성공되었으며 1988년 동풍 – 21형 미사일 무기시스템은 설계확정을 거쳐 제2포병부대에 제공되었다. 동풍 -21C와 동풍 -21D 지난 세기 90연대 말부터 10년간에 거쳐 중국은 중거리 상규미사일 시스템에 있어서의 몇가지 관건기술을 공략, 새로운 중거리 상규 탄도미사일이 2001년부터 연구제작이 시작되어 2002년 12월에 실험발사에 성공하였으며 동풍 – 21C와 동풍 – 21D형 및 원거리 반항모 탄도미사일 등 몇가지 유형의 장비스스템이 제2포병 상규 미사일부대에 교부되었다. 이 중 동풍 – 21C/D는 순항미사일로서 타격정밀도에서 혁명성적인 돌파를 가져왔다. 이는 상규 탄도미사일이 더는 어느 한 도시를 타격하는 공포무기만이 아닌 적후방의 군사목표를 겨냥하는 정밀한 무기시스템으로 중국공군의 원정타격능력의 부족점을 미봉할뿐만 아니라 세계 무기발전사상에서도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동풍 – 31형 미사일 동풍 – 31(DF – 31, 북대서양 조약기구 번호CSS-10)는 중국의 3단고체추진제 대륙간탄도일(三段固体推进剂洲际弹道导弹)로서 중국의 첫 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중국의 제2대 전략무기로서 허다한 신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이는 이전의 동풍 – 5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비해 체적, 타격정밀도, 생존성능 등 방면에서 돌파성적인 진전을 가져온 미사일 시스템이다. 동풍 – 31형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9000킬로미터이며 700킬로그램이 되는 탄도를 장착할 수 있거나 여러개의 작은 탄도를 장착할 수 있다. 그 뒤 개진된 동풍 -31A형 미사일은 1050-1750킬로그램의 탄도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정거리는 1만 1270킬로미터까지 달한다. 【부록】: 가장 강한 미사일그룹 – 미국 전략미사일부대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이다. 미국은 40여년간에 거쳐 구 소련과 핵경쟁을 해왔으며 지난 30년간 “3위 1체”의 전략 미사일부대 혹은 전략적인 핵역량을 형성해왔다. 냉전결속 후 미국은 비록 핵전략을 조정했지만 의연히 핵무기가 국가안전의 초석으로 되고 있다. 새로운 핵전략 중 미국은 여전히 핵위협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승낙도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미국은 지속적으로 “3위 1체”의 핵역량을 보존, 미래의 국가안전의 초석으로 계속 핵무기를 내세우고 있다. 목전 세계에서 미국의 전략 미사일부대와 대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오직 러시아의 전략 미사일부대이며 미국의 핵전략 중 러시아는 여전히 주요한 상대이다. 러시아의 핵역량의 어제와 오늘 구 소련과 러시아의 무장역량중 지대지 전략미사일 무기시스템 군종은 1960년 1월에 정식으로 건립, 이상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강대하다고 할 수 있는 이 핵무기부대의 명칭에 “핵”이란 글자가 없다. 러시아의 전략핵역략 역시 “3위 1체”로 구성, 육지 대륙간 탄도미사일, 해저잠수 탄도미사일과 전략 폭격기 등이다. 아울러 전략 미사일장비상에서 러시아는 65%의 핵무기를 보유(해군 30%, 공군 5%), 근 800매의 각종 유형의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3385매의 핵탄두를 소유하고 있어 러시아 각 군의 병종 중 지위를 결코 소홀시할 수 없으며 러시아 핵전략의 “카드”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는 국가재력의 부족으로 근근히 구 소련이 남겨놓은 핵무장역략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푸틴이 출범한 뒤에도 러시아는 군사개혁의 계획을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줄곧 옐친시대의 군사개혁방침을 실행하고 있다. 2000년 7월에 있은 몇차례의 국방부 회의에서 참모총장과 국방부장의 두개 파벌이 미사일부대의 지휘통제권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해 11월 러시아연방은 회의를 열고 러시아 군사역량의 축감방안을 확정, 미사일부대 인수를 8만명으로 대폭 축감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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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정부, 북한 탈영병에게 살해된 유가족에 위로금과 저소득보장금 지급
    (북한 탈영병에 의해 살해된 중국 주민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북중변경인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평진 경내에서 4명의 중국측 주민을 살해하는 악성살인사건이 발생, 이전에도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절도, 강탈과 중국측 주민을 살해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했으나 피해자가족에 대한 중국정부의 보상에 관한 보도는 없었다. 이번에 화룡시 남평진 정부로부터 2014년 9월 북한탈영병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의 사위인 A 씨에 따르면 1월 6일, 남평진 진장이 정부일군 4명과 함께 지난해 9월 북한 탈영병에 의해 일가족 3명(A 씨의 장인·장모와 처남)이 살해된 피해자 유가족을 찾아와 위문금 3000위안과 저소득보장증을 내놓았다고 했다. “이 날 진장일행은 오전 10시쯤 찾아와 최근 재차 북한탈영병이 월경해 중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이를 처리하느라 늦게 찾아와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위문금과 저소득보장증을 내놓았어요…” (중국 지방정부가 발급한 위로금과 저소득보장지급증서) A 씨가 내보인 위문금은 노란색 봉투에 들어있었으며 봉투 겉면에는 “화룡시 남평진정부”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저소득보장증에는 “화룡시민정국”이란 붉은 도장이 찍혀져 있었고 향수받게 되는 인원으로는 A 씨의 아내(피해자의 딸)와 태어난지 18개월이 되는 아들로 적혀있었으며 발급날자는 “2014년 1월 7일”로 적혀 있었다. 한편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북한 측에 항의했으며, 북한은 유감을 표시하고 피해자 유가족에 조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사건 발생 후 중국 경찰은 즉각 검거에 나섰으며, 체포과정에서 범인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27일 한 북한군 무장 탈영병이 북중 접경지대 중국 길림성 화룡시 남평진의 한 마을에서 중국 주민 4명을 살해하고 달아나다 중국 군경의 총에 맞고 붙잡힌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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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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