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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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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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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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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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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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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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프랑스, 370만명 대규모 반테러 거리행진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월 11일, 프랑스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반테러 거리행진이 진행됐다. 프랑스 내정부가 11일 공포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전국적으로 370만명이 반테러 거리행진에 참가해 테러를 규탄하고 테러습격 조난자들을 기념했다. 이번 거리행진은 프랑스 사상 최고규모로 프랑스 국민들의 총 동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차례 국제 정상회의었는바 외국의 정상, 정부 수뇌자 및 국제기구 지도자 60여명이 프랑스 파리에 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 함께 거리행진에 참가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유명 인사들이 반테러 거리행진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이슬람교 풍자 만평을 실었던 프랑스 파리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7일, 무장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한 뒤 차를 훔쳐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편집장을 비롯한 잡지사 직원 10명과 경찰 2명이 숨졌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총격을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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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中 푸저우 5살 여아 수혈시 에이즈 감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언론 “법제석간”에 따르면 일전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5살 여아 모모(毛毛)가 수혈을 받는 과정에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푸젠성(福建省) 위생 및 계획생육위에 따르면 현재 모모의 HIV 항체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당시 모모는 선후로 8명의 헌혈자로부터 수혈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의 헌혈자가 HIV 항체(음성) 보유자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10년 5월, 푸젠의과대학 부속 세허(协和)병원에서는 모모한테 수혈치료를 진행, 당시 복건성 혈액센터의 채혈, 검사, 및 서류작성 등을 조사해보았지만 조사결과 아무런 규장위반행위가 없었다. 2010년 5월 4일, 출생 8개월이 되는 모모는 푸젠성 의과대학 부속 세허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시 수술진은 모모한테 혈소반(血小板), 현탁 적혈구(悬浮红细胞)와 혈장액을 주사, 당시 헌혈자는 8명이었다. 푸젠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 의정처(医政处) 양민훙(杨闽红) 처장에 따르면 최근 “모모사건” 조사의 중점을 8명 헌혈자들한테 두고 그들에 대한 병원학검측(病原学检测)을 진행, 추적조사결과 최종 원 HIV 항체(음성)는 천씨(陈氏) 성을 가진 헌혈자한테 나타났다. 하지만 천씨성을 가진 헌혈자로 보면 2010년 3월 31일, 헌혈시의 혈액검사결과는 합격으로 나타났었으며 당시 천씨는 모모 외 기타 2명의 환자한테도 헌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뒤 천씨는 더 이상 헌혈한 적이 없었으며 이번의 조사전에는 자기 자신이 HIV에 감염된 것조차 모르고 있는 터였다. 변호사: 조사결과에 질의 올해 5살밖에 안되는 모모를 놓고 보면 향 후 아주 긴 시간 동안 질병의 고통속에서 시달릴 가능성이 크며 1차의 수혈로 인해 한 가정에 갖다주는 액운은 이미 개변할 수 없게 되었다. 모모의 대리변호사 우우핑(吴武萍) 당년의 모든 절차에 따른 서류를 요구, 그 속에는 채혈로부터 수혈에 이르기까지의 전반 과정, 해당 의무인원과 사업인원의 자질구비 여하 등이 포함되며, 이 모든 것을 보아야 비로서 당시 전반 과정에 차질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모모의 대리변호사가 제출한 요구에 대하여 양민훙은 얼마든지 협조해 나설 수 있다고 표했다. 한편 푸젠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이미 책임지고 모모를 지정 병원과 질병예방통제센터에 입원시켜 치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동시에 “중화인민공화국 침권책임법”과 “의료사고처리조례”에 따라 모모한테 인도주의적 구조보상을 할 것을 푸젠성 혈액센터, 푸젠의과대학 부속 세화병원에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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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中 CCTV 불법 대리임신 산업고리 조사적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에서 암암리에 대리임신과 “난자 기부” 불법활동이 비밀이 아닌 비밀로 되고 있어 매체들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가 찾고 있는 여성은 20세 좌우의 여자애들로서 이 연령단계 여성의 난자가 가장 좋아요.” 대리임신 중개사의 책임자는 아주 자신심에 차 말했다. 그 책임자에 따르면 난자의 가격이 결코 낮지 않아 이런 20~30대 여자애들의 난자를 구입하자면 그 가격이 3만위안으로부터 10만위안에 이르기까지 부동했다. 이는 CCTV기자가 6개월이라는 시간을 이용해 사회에 심입하면서 대리임신 중개활동에 대해 요해한 일부분이다. 대리임신 중개책임자에 따르면 난자를 기부하는 여자애 대부분은 대학생들로서 처음엔 주로 인터넷을 통해 개인자료를 주고 받으며 선택되며 선택되면 간단한 만남이 이뤄지고 다시 시간을 약속해 구체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고 한다. 자궁 빌려주는 것과 난자 “선택” 비슷한 방식 조사중에 발견한데 의하면 대리임신은 근근히 자궁만 “빌려주어” 애를 낳게 할뿐만 아니라 주문자는 심지어 난자도 선택할 수 있었고 자궁을 “빌리는 것”외 난자를 구입하는 “용호”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중개인은 아주 달갑게 이러한 “고차원 용호”를 위해 “성심성의”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런 난자는 모두 높은 표준으로 선택되기 때문이었으며 대리임신 성공율이 크게 제고되기 때문이었다. 예하면 어느 한 여자애가 그닥 이쁘지 않고 쌍커플눈이 아니고 귀도 작은 등으로 이런 저런 결함들이 있으나 일단 자궁이 든든하여 태아보호 능력만 강하게 평가된다면 역시 선택가능성이 있었다. 한편 광주의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사에서는 6~7명의 여자애들을 놓고 오관, 키, 말씨 등을 놓고 엄격히 “정선”, 여기서 선택된 여자애들의 난자가 자궁이 든든한 여자애한테 주입되어 잉태되게 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보면 실제로 난자를 파는 여자애들이 매우 많았으며 이것이 이젠 거의 비밀도 아니었다. 대리임신 중개인들은 이런 여자애들의 개인자료를 수집해서는 인터넷을 통하여 매 “용호”들한테 배포하고 있었으며 그 자료들에는 여자애들의 학력, 가정출신, 키, 체중, 피부색과 혈형, 지어는 월경주기까지 정확하게 적혀있었다. 여고생 난자판매에 신용카드 사용 돈을 벌기 위하여 젊은 여자애들은 자기의 난자를 판매할뿐만 아니라 지어는 자기의 자궁도 달갑게 세로 내놓고 있었다. 표면상에서 보면 그들은 자기의 신체기관을 갖고 “용호”과 교역을 진행하고 있었다. 관찰결과 “용호”들을 위해 자기의 난자를 판매하고 지어는 자궁까지 빌려주는 여자애들은 그 대부분이 20세 좌우로 갓 사업에 참가한 여자애가 있는가 하면 대학 재학생도 적지 않게 있었으며 심지어 여고생까지 있었다. 또한 올해 18세밖에 되지 않는다는 고중 3학년의 한 여자애는 난자를 팔아 차례지는 “수익금”을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받고 있었다. 중개사들 여자애들의 신체건강 홀시 추적조사 중에서 보면 적지 않은 여자애들은 난자채취로 인한 악후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으며 그냥 돈 수만원씩 벌 수 있어 좋다고 하였다. 이에 그녀들한테 난자채취가 신체에 주는 위해성에 대해 알려주어도 그냥 개의치 않아하는 기색들이었다. 난자채취의 악후과에 대해 여자애들은 그냥 흐리멍텅하게 대했고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사의 책임자는 웃으면서 “이런 것을 어떻게 그녀들 한테 알려줄 수 있느냐? 그저 두루뭉실하게 처리할뿐이다”라고 밝혔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난자채취전에 난자배출촉진제 주사를 맞거나 난자채취과정중의 수술 등은 흔히 여자의 건강에 해를 끼칠 위험이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조작이 서툴어도 향후의 생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 불임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의학전문가들의 충고였다. 중개사 일부 진료소와 손잡고 “일체화 서비스” 제공 난자와 자궁을 제공할 여자애들이 있다. 그러면 이제 남은 절차는 구입해온 난자를 어떻게 정자와 결합시키고 또 인공합성으로 잉태된 것을 어떻게 대리임신 여자의 체내에 주입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는 정규적인 병원에서는 금지항목이다. 이러면 대리임신 중개사에서는 개인진료소와 손잡고 이 “시스템”을 작동한다. 광주의 한 대리임신 중개사에서는 직접 이 “흑색산업”의 또 다른 연결고리인 대리임신진료소까지 차리고 있었다. 이 진료소는 일반 시민구역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외부에는 아무런 간판도 없었다. 추적조사결과 어느 한 아파트 건물내에 들어간 후 다시 2개의 문을 열고 들어서서야 비로서 정자·난자 채취실과 수수실 등을 볼 수 있었다. 이 대리임신 진료소에는 의사 1명만 있었다. 그에 따르면 대리임신 중개사는 자기한테 높은 대우를 주고 있으며 또 다른 대리임신 중개사들에서 제공하는 여자애들도 접수하기에 그 수입이 아주 짭짤하다고 했다. 그 의사의 의덕에 질의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각양각색의 돈벌이수단 현재 중국에서 “대리임신 중개사 사업”은 일개 다른 경제업체와도 어깨겨룸을 할만한 “산업”으로 “부상”, 대리임신 중개사를 차리고 업무원을 두고 인터넷 광고를 산포하는 등으로 각양각색의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 지어 “대리임신으로 남자애만 출산하면 100만위안 받을 수 있다”는 광고물까지 출현해 한동안 인터넷에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대리임신에 응하는 여자애들을 보면 대부분 농촌에서 온 빈곤가정 자식들이다. 이들은 흔히 남을 대신해 아이를 낳아주면 10여만위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의해 이 일에 나서지만 한편 아주 나쁜 후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소 책임자에 따르면 계약에 남자애를 낳아주기로 결정한 어떤 여자애들은 자주 인공유산도 해야 하는바 모 여자애는 “용호”의 요구에 의해 4차례 인공유산을 하다가 5번째에야 남자애를 임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리임신에 응한 여자애들은 중개사가 알선해준 아파트에 통일적으로 투숙하면서 숙식을 제공받는다. 말로는 집단생활이라 하지만 실제상에서는 인신자유가 없이 순 중개소를 위한 “돈벌이 기계”에 불과했다. 한편 어떤 대리임신 중개소는 이미 지역이나 성을 뛰어넘어 전국 각지에 대리점까지 둔 그룹형운영을 하고 있었다. 이중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소는 1년에 200여명 여자애의 대리임신에 성공, 난자구입, 대리임신여자 선택 및 진료소 운영 등 비용과 일체의 인건비까지 제하고도 년순수입 40여만위안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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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1-12
  • 나이지리아, 열 살 소녀 자살폭탄 공격으로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주도 마이두그리 시장에서 10일, 폭탄이 터져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서방 언론은 열 살 전후로 보이는 소녀가 폭탄을 터뜨렸다며 “자폭”이라고 보도했다.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조직은 아직 없지만 이슬람 과격파 보코하람의 관여가 의혹을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같은 날 나이지리아 북부 포티스쿰에서도 차량 자살 폭탄 공격으로 2명이 죽었다고 전했다. 마이드구리와 포티스쿰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반군 활동을 벌이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이전에도 종종 목표물로 삼았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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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1
  • 놀랍고 탄복! 쌍둥이같은 부모와 자식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는 부모와 그들 자녀들의 같은 연령대의 비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보면 부모의 유아시기 용모와 이들 자녀들의 용모는 놀랍고도 탄복이 되도록 근사했다. 이들 부모와 자식들의 눈섭과 눈, 입과 코, 그리고 표정까지도 같은 모형에서 찍어내온 것처럼 보인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이들은 분명 부동한 시대가 낳은 쌍둥이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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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1-11
  • 주해·마카오 경찰 마약 판매·흡입 조직 일망타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9일, 중국의 주해·마카오 경찰은 연합행동으로 30명으로 구성된 마약 판매·흡입조직을 일망타진, 이 중 6명의 남자는 마약판매상이었고 기타는 마약흡입자들이었다. 동방IC넷에 따르면 경찰은 행동 중 타이파(凼仔) 섬의 모 나이트클럽 등 거점에서 인민폐로 가치가 200만위안에 달하는 코카인, 메스암페타민(冰毒), 필로폰 및 무더기로 되는 마약흡입도구들을 압수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마약 판매 및 흡입집단은 운영된지 약 1년에 달하였으며 주로 골간분자들의 마약을 내지로부터 마카오로 운반해간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주로 타이파 섬의 나이트클럽의 직원들과 고객들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었고 수요자들은 핸드폰의 메시지를 통해 늘 “주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마약 판매 및 흡입에 사용된 자금과 마약 샘플 그리고 흡입도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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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中 “하루 건너 여자바꾸기” 촌지서 면직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하루 건너 여자바꾸기”촌지서가 면직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호북성 마성시 남호가두 판사처에서는 생활작풍이 극히 난잡한 당지의 한 촌지서를 면직시켰다고 10일, 초천도시넷이 전했다. 판사처 관계자에 따르면 남호가 파가완촌 공산당 지부서기 유 씨는 당지의 여성 2명과 부정당 관계를 유지, 3일에 한번씩 두 여자사이를 오가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은 이 중 1명 여자의 시어머니가 유 씨를 찾아가 며느리를 찾자 유모모는 “3일만 더 같이 있은 후 바꾼다”고 하였다고 한다. 유 씨의 난잡한 생활작풍 문제가 제보되어 남호가두 판사처의 조사를 받게 되자 그는 2명 여자와의 부정당관계에 대해서는 승인했지만 “3일에 한번씩 두 여자 사이를 오간다는 설”에 대해서는 함구무언이었다. 남호가두 판사처 일군에 따르면 현재 초보조사 결과 유 씨한테는 확실이 생활작풍 문제가 존재하며 이 외 기타 규율위반문제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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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클랙식 명차 모터쇼 홍콩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홍콩에서 개막된 각종 브랜드 차들로 전시된 “클랙식 명차 모터쇼(老爷车聚会)”가 주목을 끌고 있다. “클랙식 명차 모터쇼”란 주로 생산된지 수십년 혹은 100년 이상씩 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럽 나라들과 일본에서 이런 모터쇼가 자주 열리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대륙에서는 아직 한번도 열리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많은 중국 대륙에서 많은 사람들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클랙식 명차 모터쇼”에 대해 아주 생소해하고 있지만 기실 홍콩에서는 이미 이 모터쇼의 역사가 20년이 된다. 한편 홍콩에서는 일찍 1979년에 클랙식 명차 모터쇼협회가 설립, 초기에는 18명의 회원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원들은 지난 세기 2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각종 브랜드 차 1000여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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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中 전문가 : 2015년 한반도 정세, 시작은 괜찮지만 앞날이 확실치 않다
    ■가오하오룽(高浩榮)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 연구원 제5회 “종론천하(縱論天下)”국제문제 세미나가 8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중국특색” 대국외교 이념의 실천과 발전 혁신, 국제 이슈 및 대국 관계의 힘겨루기, 중국의 주변외교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구상 및 국제질서 등 의제에 대해 열렬하고 깊이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가오하오룽(高浩榮)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 연구원이 한반도 정세에 관해 발언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안정한 한반도가 2015년을 맞이했다. 남북 지도자가 발표한 신년사를 보면 한반도 정세의 시작이 괜찮은듯 보인다. 그러나 양호한 시작이 지속될지, 또 그에 상응한 성과를 거둘지, 특히 8년 동안 중단된 남북 정상회담이 다시 이루어질지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 앞날이 확실치 않다. 지난해 한반도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중대한 긴장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정한 표상 아래 잠재적인 동향이 심상치 않았다. 어찌보면 잠재적인 이슈, 잠재적인 “활화산”으로서 시시각각 경각심을 가지고 그 폭발을 방지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화가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지난해의 실제 상황으로부터 보면 이 “활화산”은 비록 터지지는 않았지만 쌍방의 대항 정서가 누그러들지 않았고 서로에 대한 불신임이 점점 더 격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한반도의 군사 대항이 일반화가 되었다. 그 주요한 표현 형태는 한미에서 연합 군사훈련을 조직하고 북한에서 이에 반격하는 것이었다. 대규모 충돌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쌍방 모두 일정한 정도에서 자제하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며 어느 한 측도 사태를 수습불가한 상황에로 확대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항하되 통제력을 잃지 않는 것”은 지난 한해 반도의 일반 상태였다. 지난 한해 반도 정세의 다른 한가지 특징은 대항 속에 다소 완화를 보인 점이다. 쌍방 모두 대화, 완화 및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었고 각자 대화에 대한 주장과 제안을 내어놓았으며 실질적으로 대화와 접촉도 가졌다. 그러나 쌍방 모두 “자기중심”으로 반도 정세를 주도하려 했고 이런 “자기중심”으로 인한 다툼은 쌍방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그리고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의 다른점을 반영했다. 지금의 정세에서 이런 현실을 바꾸기 어려우며 또 이런 어려움이 “완화됐지만 지속적이지 못한” 반도 정세를 결정했다. 이는 반도의 또 다른 일반 상태다. 2015년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반도 해방 70주년,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는 한반도를 놓고 보면 중요한 계기다. 남북 지도자는 올해의 신년사에서 모두 올해는 중요한 한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미 김정일 사망 “3주년 애도기”를 마쳤고 올해는 조선 노동당 창당 70주년이기도 하다. 정치, 경제적으로나 통일 문제에 관해서나 북한은 기존과는 다른 구체적인 조치와 행동을 취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김정은의 신년사도 역시 이 의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한국의 박근혜 정부도 집정 중반에 들어섰다. 2015년은 박근혜 정부가 반도문제 해결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적인 한해다. 박근혜가 최근 2년간 제기한 “반도 신뢰 프로세스”, “드레스덴 구상”,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유라시아 구상” 등 각종 사상, 설계가 아직 그에 상응한 성과를 얻지 못한 상태다. 한국 국내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에도 여전히 의문을 던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런 의문을 제거할 행동을 보여줘야 하며 반도 역사에 그 집정 흔적을 남길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반도 및 동북아 기본 구도에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남북 쌍방이 어떤 제안을 내어놓고 어떤 조치를 취하든 쌍방이 안전, 체제, 가치관 등 부분에서의 힘겨루기를 피해갈 수 없다. 만일 반도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이 더해지고 이미 존재하는 북한 핵문제까지 추가된다면 반도 정세는 새로운 한해에도 조용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대항과 대화의 병존, 긴장과 완화가 함께 하는” 일반 상태는 어쩌면 2015년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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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뮤지컬 "영웅-안중근" 중국 하얼빈 무대 오른다
    [동포투데이] 하얼빈역에 설치된 '안중근의사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영웅-안중근'이 내달 하얼빈 무대에 오른다. 중국 흑룡강방송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뮤지컬'영웅'으로 공연되었는데 하얼빈에서는'영웅-안중근'으로 공연된다. 주최 측인 하얼빈연예그룹유한책임회사 관계자는 2월 7~8일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 환구극장에서 총 3차례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90여명의 공연단이 하얼빈을 방문한다. 뮤지컬'영웅'은 안중근 의사의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 에이콤 인터내셔날이 2009년에 창작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7차례 공연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링컨센테무대에 오르기도했다. 또,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등 6개 부문서 수상한 인정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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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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