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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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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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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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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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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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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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검찰원 "여배우 궈메이메이, 도박장 개설혐의로 기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5월 21일, “법제석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둥청구(北京市东城区) 인민검찰원은 피고인 궈메이메이(郭美美), 조우쇼우라이(赵晓来)이가 도박장을 개설하여 여러 차례 사람들을 조직하여 도박활동을 하였는바 정절이 극히 엄중하기에 법에 의해 형사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둥청구 인민법원에 기소하였다. 둥청구 인민검찰원의 기소서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궈메이메이는 60여차에 거쳐 마카오, 홍콩 및 주변 국가들을 다니면서 도박활동에 종사했다. 2012년 말, 궈메이메이는 마카오에서 외국적을 가진 직업도박인 탕 모를 알게 되었고 그 뒤 둘은 급기야 정인으로 되면서 베이징에 와 동거하기 시작했다. 2013년 2월, 궈메이메이와 탕 모는 베이징에서 월당 1.9만위안에 달하는 건물을 세맡고 도박장을 개설, 이들 남녀는 3% 혹은 5%의 장소비를 받았다. 그리고 당시 매 게임의 도박금액은 모두 100만위안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7월 9일, 한창 인터넷을 통한 도박에 열중하고 있던 궈메이메이는 베이징 공안에 의해 나포되었고 5일 뒤 베이징 공안국 둥청분국에 의해 구류되었고 지난해 8월 20일, 그녀에 대한 체포령이 비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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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中, ‘北 핵탄두 소형화’ 주장에 자제 요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국방위원회가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핵탄두를 소형화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관계 각국은 서로 자극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북한 측에 자제를 요구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며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 재개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핵타격 수단은 본격적으로 소형화, 다종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과 일본, 한국 등 나라들이 조선의 자위력 강화조치에 대해 더 이상 도발과 위협으로 함부로 걸고들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의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이며 합법적인 주권행사라면서 적대세력의 비평으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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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중국'…유학생 총수의 31% 차지
    ↑사진은 5월 20일, 미국 콜롬비아대학 졸업식에서의 중국학생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일,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는 제61기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약 1만 5000명 졸업생들이 참가, 그 가운데에는 중국학생 600명이 포함됐다. “문호개방”의 통계에 따르면 2013—2014 학년에 미국 각 대학교들에 새로 입학한 중국학생수는 그 전 학년의 23만 5597명으로부터 27만 4439명으로 증가, 그 증가폭은 16.5%에 달해 중국은 미국에 유학생을 파견한 모든 국가들 가운데서 제1위이며 그 인수는 미국 유학생 총수의 3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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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개막
    [동포투데이] “현대자동차”컵 제16회 전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개막식이 5월19일 천진에서 진행됐다. 전국 조선족기업가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천진시 조선족기업가 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조선족기업가 150여명이 참가했다. 천진시 조선족기업가 골프협회 김종현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시간 전국 조선족기업들이 이룩한 성과를 긍정하고 불우이웃돕기에 경기상금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 대회개막식 현장 조선족기업사이의 호혜상생과 불우이웃돕기를 취지로 한 이번 골프대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며 우승자 포상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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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동창모임으로 불태우는 저녁노을
    [동포투데이] 동창모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졸업한지 10년,20년씩 되는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놀이나 마작놀이로 하루 이틀을 곤하게 놀다가 헤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 가야하강반에 자리잡은 중국 길림성 왕청현 제2중학교의 졸업생들은 독특한 행사로 한해에 한번씩 동창모임을 조직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표창대회의 한 장면 지난 5월 18일,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졸업생들이 졸업 52주년을 기념해 동창모임을 조직한다는 소문을 듣고 필자는 오전 아홉시에 택시를 잡아타고 현성에서 14리나 떨어져 있는 칠공리산장으로 갔다.산장에 도착해 보니 평균 년령이 69세에 나는 14명 어르신들이 구질구질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배줍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으로 산장은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그칠새 없었다. 어르신들의 마음은 언녕 동년의 학창시절로 되돌아간듯 싶었다.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졸업생들은 반장 최갑빈(72세)과 한병렬,김영태 등 어르신님들의 적극적인 협찬과 지지하에 만년을 뜻깊고 보람차게 보내고 있다. 그들은 또 여러가지 창의적인 활동을 벌여 동창들 사이 서로 도와주고 관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오락활동의 한 장면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어르신님들은 이와같이 남다른 동창모임으로 자기들의 노후생활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 무의미하게 동창모임을 조직해 먹고 마시고 잡담이나 하다 헤여지는 사람들에게 심사숙고 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필자는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어르신님들이 창의적인 동창모임으로 저녁노을 불태우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장수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한다. 왕청현 보도중심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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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2020년 중국 GDP 인당 1.2만 달러 될 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오는 2020년 중국의 인당 GDP가 1.2만 달러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7일, 화하경제학연구원에서 주최한“새로 나온 ‘중국 2049전략’ 과제성과 발표회”에서 중국 민생은행유한회사 연구원은 2020년이 되면 중국의 인당 GDP가 1.2만 달러에 달해 중등수입 나라 행열에 들어가게 되며 그것이 다시 안정되기까지는 10년이란 세월이 수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위 “중등수입 국가”의 경제체제란 이른바 노임방면에서 저수입국가와 경쟁대상이 될 수 없거니와 또한 첨단기술연구제조방면에서는 고수입국가와 경쟁하기도 힘든 나라로서 중국은 약 10년간 이런 “함정”과 같은 단계에서 한동안 배회하게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은행의 표준에 따르면 중등수입 국가란 인당 GDP가 10000~12000 달러 사이의 국가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201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인당 GDP는 7575 달러였다. 상해 중양투자관리 유한회사의 왕경 총재에 따르면 1960~2008년 사이 세계 각국의 인당 수입의 변천사를 관찰하면 소위의 중등수입 국가들이 대부분이었는바 이중 대부분 나라들이 중등수입국가로부터 다시 저수입국가로 되돌아 갔으며 비교적 적은 국가들이 중등수입 국가로부터 고수입 국가에로 전이되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다. 한편 일련의 체제기제의 개혁과 창신을 거쳐 2025년에 가서 중국은 미국을 추월해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될 전망으로 그 때의 국가 GDP 총량은 약 29.1만억 달러로 미국의 28.4만억 달러를 추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2049년에 들어 중국의 GDP 총량은 155.5만억 달러로 세계 GDP의 24.9%를 점하게 될 것이며 인당 GDP 또한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등 중등발달국가를 따라 잡을 수 있겠으나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등 국가와는 여전히 일정한 거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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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중국 210개 “가짜 대학”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이제 오래지 않아 또 한차례의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되면서 중국의 “가짜 대학(“野鸡大学”)”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대학입시넷에서는 육속 “중국 가짜 대학 경시록(中国虚假大学警示榜)”을 발표, 국내 210개에 달하는 가짜 대학을 폭포, 이런 대학교들은 학생모집 자격과 학교윤영 자격이 없는 비법적인 학생모집과 인터넷 사기를 일삼는 대학들이라고 꼬집으면서 북경은 이런 가짜(무허가) 대학의 집중발원지라고 지적했다. 210개곳 중국 “가짜 대학” 명단 중국우전대학, 상해공상학원 중국과학기술관리학원, 장강과학기술학원 중국민항학원, 서안정보기술학원 중국사범학원, 서안공상관리학원 중국정보기술학원, 서안공업과학기술학원 중국전자정보과학기술학원, 서안공업과학기술학원 중국전자과학기술학원, 서안건설과학기술학원 중국과학기술공정학원, 섬서국방공업기술학원 중국미디어예술학원, 남경과학기술관리학원 중국금융관리학원, 남경금릉과학기술관리학원 중국국제경제관리학원, 강소정보공정학원 중국공상행정관리학원, 강소도시건설학원 중국과학무역관리학원, 석가장공정관리학원 중국경제무역학원, 화북건축공업학원 중국북방리공학원, 화북건축공정학원 중국공업공정학원, 중원공업대학 중국현대재경학원, 하남과학기술사범학원 중국국제공상관리학원, 항주건설관리대학 화북과학기술대학, 대외경제무역관리학원 화북리공학원, 광동과학기술관리대학 중련사법학원, 광동경제관리학원 북방국제경제학원, 복건해협경제무역기술학원 북방경제관리학원, 복건경제무역대학 북방의과대학, 상덕경제무역학원 북경경화의과대학, 호남경제관리대학 중북과학기술학원, 산서정보공정학원 화북응용과학기술학원, 산서원동외국어학원 화북사범학원, 심양성경대학 중원금융학원, 대외경제무역관리학원 화교국제상무학원, 무한건축종업원대학 수도과학기술정보관리학원, 강서감남학원 수도과학기술관리학원, 안휘성건대학 수도재정무역관리대학, 사천화상학원 북경재정무역과학기술학원, 난주대외경제무역학원 수도경제관리학원, 북경재정경제정법학원 수도경제무역관리학원, 북경현대상무학원 항원교육, 북경공정경제학원 수도과학기술직업기술학원, 북경실험대학 수도과학기술학원, 북경상업무역종업원대학 수도의학원, 북경공학원 수도문리대학, 요녕경공업종업원대학 북경경제무역대학, 천진연합대학 북경대외무역학원, 북경공정기술대학 수도재정경제무역대학, 북경현대공정학원 북경연경화교대학, 북경경제정보학원 북경경제무역연합대학, 북경경교대학 북경국제금융학원, 북경전자과학기술관리학원 북경국제경제관리학원, 북경전진대학 치박리공학원, 북경공상학원 산동우전대학, 북경국제의학원 산동경제무역대학, 북경재정경제무역학원 산동과학기술공정학원, 북경재정무역관리학원 상해동방과학기술학원, 북경재정무역관리대학 상해공정관리학원, 북경건축공업학원 상해화하학원, 북경법상학원 상해건축공업학원, 북경경제공정학원 상해상업무역관리대학, 북경경제공정대학 남경공상대학, 북경도시건설학원 화동농촌과학기술대학, 북경상업무역관리학원 안휘도시건설학원, 북경무역관리대학 강서과학기술공정대학, 북경상업무역관리대학 강서과학기술관리학원, 경사과학기술학원 강서경제무역관리학원, 북경과학기술학원 화중공상학원, 북경중산학원 호남굴원대학, 상해경제무역대학 주주항공여행학원, 상해공업과학기술대학 사천재정경제관리학원, 상해공업과학기술학원 사천중산학원, 상해재정경제무역학원 광동전자정보기술학원, 상해금융관리학원 하문사범학원, 천진문리대학 북경경제관리학원, 서안전자정보학원 중국정보과학기술대학, 항주공상관리대학 중국정보공정학원, 항주리공대학 수도재정경제관리학원, 항주리공학원 북경재정경제관리대학, 남경과학기술학원 북경재정경제관리학원, 남경상학원 북경재정경제상학원, 산서리공학원 신주대학, 신민대학 북경중가공상학원, 무한과학기술공정학원 북경경문국제학원, 무한공상관리대학 북경상업무역대학, 호북공상관리학원 북방교통공정학원, 광주이공학원 화북공업대학, 하남화하의학원 북경영적경제무역학원, 석가장전자과학기술학원 북경고급재무관리전업학원, 청도박약상무학원 청도원양대학, 산동경제기술학원 산동문리학원, 산동절몽학원 산동건설학원, 북경재정경제대학 청도현대경제무역학원, 북경도시건설대학 산동도시학원, 산서이공학원 화동재정경제학원, 서안공상학원 상해동제의과대학, 서안과학기술사범대학 상해화문외국어학원, 화북경제무역관리학원 상해도시건설대학, 산서경제기술학원 하북동아대학, 산동동악학원 북경경제무역과학기술학원, 북경재정경제학원 “가짜 대학” 북경은 “중점재해구” “대학입학넷”이 발표한 “가짜 대학” 명단을 보면 가장 엄중한 재해구는 북경으로서 210개의 “가짜 대학” 중 83개가 북경에 있으며 그 비율은 44%에 달한다. 다음 상해가 15개소로 8%를 점하며 그외 12개의 “가짜 대학”은 산동에 있었고 이어 천진, 하북, 하남, 호남, 호북, 광동, 강소, 절강, 산서, 섬서, 감숙, 안휘 등지구에도 분포되어 있었다. 한편 “중국우전대학”, “상해공상학원”, “중국과학기술관리학원”, “장강과학기술학원”…… 등을 얼핏 보면 의심되는 점을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가짜 대학”들의 가장 큰 특점은 이름이 그럴듯한 것이다. 이런 학교들은 흔히 정규화한 명문대학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대학입시생이나 학부모들에게 혼돈을 갖다준다. 예하면 하남성의 정규적인 대학인 중원공학원이 있다면 다른 “가짜 대학”의 이름은 중원공업대학이라고 달기에 이 대학도 정규적인 대학인 것으로 착각을 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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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김정은 갑어양식공장 시찰 … 크게 화낸 이유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대동강 갑어양식공장을 시찰하면서 크게 화를 내며 이 공장을 호되게 꾸짖었다고 중국신문망이 조선중앙통신 19일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외신들은 그전에 김정은이 시찰시 여러 차례 질책하는 일이 있긴 했어도 이번처럼 시찰시 줄곧 호되게 꾸짖기는 드문 일이라고 논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대동강 갑어양식공장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친히 찾아가 시찰, 연후 공장종업원들을 호되게 꾸짖었다고 썼다. 김정은은 갑어는 북한에서 줄곧 약재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인민들의 식재료로 되었으며 전 지도자 김정일도 이에 매우 기뻐하셨다면서 헌데 오늘 이 공장이 이렇듯 사람을 실망하게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내가 이미 지표를 하달하고 공장에서 담수대하를 키우라고 새우 새끼들까지 보냈는데 2년이나 지났건만 양식공장마저 완공되지 못하다니, 이것은 공장 종업원들의 능력이 부족하고 사유방식이 경직되었으며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꾸짖었다. “어떤 사람들은 전기, 수도, 시설 등 원인으로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건 말도 안된다”며 그는 공장의 현대화, 과학화 수준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김정은은 또 “공장내에 혁명사교육학습실이 없는데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이것은 김정일 혁명업적에 대한 훼손이라고 꾸짖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인민군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이 이날 김정은을 배동해 시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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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전 세계 15만명 여성, 동시에 치파오 패션쇼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치파오회(中国旗袍会)에서 발기하고 전 세계 420개 분회에서 호응해 참가한 국제치파오쇼가 16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펼쳐졌으며 전 세계15만명 여성들이 기네스북 참가인수가 가장 많은 치파오쇼에 도전했다. 사진은 중국치파오회 호남총회의 1000명 회원들이 장사시 오렌지주 백사장에서 펼친 치파오패션쇼. 사진은 카나다 밴쿠버에서 여성들이 치파오패션쇼를 개최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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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중국 항일전쟁 유적지 종업원 기숙사로 전락
    [동포투데이] 중국 산동성 물자그룹총회사 울안에 있는 “중국침략 일본군 세균부대 원 주둔지”는 제남의 항일전쟁 유적지로 2007년 3월 시급 문화재보호단위로 평의되였다. 하지만 응당 보호를 받아야 할 항일전쟁 유적지가 지금은 모 호텔의 종업원 기숙사로 전락되였다. 집계에 따르면 전국 각급 항일전쟁 문화재중 보존이 잘 된 문화재는 절반도 안된다. 일본 침략 죄행과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항일전쟁 문화재 가치는 아주 귀중하다. 만약 가장 기본적인 보존도 보장못한다면 침략력사를 부인하려는 일부 국가 정객들의 궤변을 반박할수 있는 확실한 증거조차 상실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력사를 명기하게 하려면 우선 신변의 력사부터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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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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