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깊은 산골짜기에 참선음악 은은히 흘러
    불교 참선의 의미가 깃든 음악이 중국 호북성 홍안현 천대산 깊은 골짜기에 은은히 메아리 친다. “참선음악”으로 이름 난 호북성 홍안 천대사에서 젊은 비구(남자 중)들과 비구니(여승)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악기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 연습하는 가운데서 각자의 수행(도를 닦다)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불교 참선의 의미가 깃든 음악이 중국 호북성 홍안현 천대산 깊은 골짜기에 은은히 메아리 친다. “참선음악”으로 이름 난 호북성 홍안 천대사에서 젊은 비구(남자 중)들과 비구니(여승)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악기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 연습하는 가운데서 각자의 수행(도를 닦다)을 하고 있다. 홍안 천대산의 불교역사는 1400여년에 난다. 당나라 때 건조한 사당은 일찍 훼손되고 천대사의 오악법사(悟乐法师)가 2004년부터 천대산 기슭에 사당을 다시 지었다. 올해 칠순의 오악법사는 일찍 무한음악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으며 1997년에 “출가”했다. 그는 “참선음악 수행” 이념을 모색, 제자들에게 음악을 공부시키고 악기를 배워줌으로써 내외로 겸해 수행하게 했다. 그의 참선음악 수행 이념은 각지의 젊은 승려들을 흡인했는바 일부 고학력의 젊은이들도 천대사에 찾아와 참선음악을 공부했다. 2008년, 천대사에서는 전부 중과 비구니들로 구성된 참선음악단 “광현예술단”을 창단, 목전 예술단의 중과 비구니는 40여명에 달한다. 그들은 초청을 받고 산문을 나서 공연, 참선음악으로 경을 표달하고 먼 고요속의 생활태도를 전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4
  • 中직판회사, 직원 1만 2700명 태국여행 조직
    태국 “방콕포스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직접판매회사 “무한극”(无限极, 중국)은 종업원들을 장려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종업원 1만 2700명을 기를 나누어 태국을 관광시키고 있다. 이 관광단은 여객기 110대에 나누어 태국에 입경하며 태국 여행사에서는 대형 관광버스 400대를 출동, 4성급 혹은 5성급 호텔에 수많은 방을 예약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4
  • 덴마크 정자은행 난자헌납 여성에 무료관광
    [동포투데이] 덴마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인 Cryos에서 무료관광 명목으로 난자를 헌납하는 여성들을 흡인, 또한 별도로 360달러의 보상까지 주고 있어 쟁의를 일으키고 있다. 5월 11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덴마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은 난자매매가 금지되어 있는 덴마크의 법율에 맛서면서 다년간 당국의 이 금지령을 황당하고 공정하지 못하다고 공격하고 있다. 왜냐하면 덴마크에서는 남자의 정자는 판매할 수 있으나 여성의 난자는 판매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덴마크 정자은행(Cryos)은 기타 유럽연맹국가들을 통해 여러 지회사를 설립, 덴마크의 법율을 피해 난자판매를 실행, “자식이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이지만 사인회사이기에 난자판매로 돈을 벌기도 한다. 덴마크 당국이 법율적으로 금지령을 내려 난자판매를 금지하기에 기타 나라에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이 정자은행의 행각에 대해 사람마다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는 생육권리에 대한 기여라고 인정하면서도 무료관광이라는 명목으로 여성들의 난자헌납을 고무하는것은 도덕적이 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덴마크 사회자유당 위생사무 대변인 마를렌 보르스트 한센(Marlene Borst Hansen)은 당지의 언론을 통하여 “이는 도덕범주에 속하는 일로서 난자를 헌납하는 여성들에게 무료관광으로 물질적 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고 강조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5-13
  • 美 기자, “미국의 빈 라덴 사살작전은 허위”
    ↑자료사진 빈라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의 “바다표범 돌격대”가 빈 라덴을 추적, 사살했다는 발표는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허쉬는 5월 10일, 영국 “런던서평”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이 “빈 라덴을 사살했다”는 백악관의 공식발표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허쉬는 기고문에서 미국 측은 “줄곧 빈 라덴을 추적해 왔으며 자력으로 급습해 처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파키스탄 육군 참모장과 3군 정보국장 등이 사전에 이번 미국의 습격행동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 해군특전단을 태운 헬기가 무사히 파키스탄 상공을 날 수 있었다고 쓰고 있다. 또 미국정부는 “이번 행동은 미국 중앙정보국에서 한 ‘기지’ 조직원을 추적하던 중 빈 라덴의 은신처를 알게 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허쉬는 일찍 2006년부터 빈 라덴은 파키스탄 3군 정보국에 의해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한 정원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후에 파키스탄의 한 정보관원이 2500만 달러를 요구하며 빈 라덴의 거처를 미국에 팔아넘겼기 때문에 미국이 빈 라덴의 소재지를 알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허쉬는 또 상술한 빈 라덴 사살행동 내막은 신분을 밝히려 하지 않는 미국의 한 고위 정보원이 말한 것으로 미국 특전사령부의 2명 고위장교가 이를 증실했으며 아울러 자기도 파키스탄 내부의 소식통으로부터 그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 백악관과 미 중앙정보국은 5월 11일, 허쉬의 말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황당한 주장이라면서 빈 라덴 사살행동은 완전히 미국의 단독행동이며 극히 일부의 정부 고위층이 알고 있을 뿐 사전에 그 어떤 국가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재언명 했다. 한편,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부국장은 1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미국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미국 본토에 또 다시 “9•11” 규모의 테러습격 사건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우려와 함께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5-05-12
  • 홍콩 교통사고 발생, 한국과 중국 관광객 53명 부상
    [동포투데이] 5월 11일, 홍콩 남구의 샹다오도(香島)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대 차량은 한국과 내지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와 한대의 트럭이다. 사고로 53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17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2
  • 中 30세 이상 여성에 둘째 출산 먼저 개방해야 (1)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신화사는 “떠메지 못할 유감, 기다릴 수 없는 시간…”이란 글을 발표해 계획생육분야에서 둘째 출산허락사업을 더한층 밀고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중국에서 둘째의 출산에 대해 전면 개방하는 것은 근근히 시간적 문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것이 고령부부로 놓고 말하면 정책이 늦게 출범할 수록 생육기회가 묘연해지기만 한다. 이를 두고 광동의 전국인대 대표 하우림은 “둘째 출산을 전면 개방해도 생육고조가 올 수 없다”면서 먼저 30세 이상의 여성한테 둘째 출산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 “어떤 여성은 연령이 많아 이제 더 늦으면 생육을 할 수 없기에 평생의 유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복동생 있어 둘째 낳을 수 없어 올해 36세가 되는 아군은 5살되는 여자애의 엄마로서 둘째를 낳고 싶지만 조건이 부합되지 않았다. 원래 그녀한테는 아버지가 같고 엄마가 다른 이복 여동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여동생이라 하지만 그는 종래로 본적이 없었다. “저의 부모의 결혼생활기간에는 오직 자식이란 저밖에 없었어요. 후에 부모가 이혼했고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살면서 더는 생육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다른 여인과 결혼하면서 상대방이 아이가 없자 저의 이붓동생을 낳았던 것이었지요. 이는 3명의 부모가 모두 계획생육정책의 조건에 부합되는 상황에서 낳은 자녀들이었어요. 하지만 현재의 둘째출산 정책은 저와 같은 사람들이 둘째를 생육하는 것을 허락자지 않거든요.” 현재 아군으로 놓고 말하면 유일한 희망은 둘째출산정책이 전면 개방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간표”조차 없는 상황이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의 뜻은 아직도 몇년간을 기다리면서 단독 두번째 자녀 정책의 효과를 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자면 아군 세대의 여성은 이제 4년만 지나도 40살이 된다. 그러면 임신성공율은 물론 건강한 어린애를 낳을 수 있겠는가 하는 것도 근심이 된다. 39명 학자 연명으로 정책조정 호소 기실 올해초에 있은 중국의 “양회”의 개막전야에 전국 21개소의 고등학교 및 과학연구기구의 39명 인구학자들이 연명으로 “둘째자녀 출산정책을 전면 개방하고 공민의 생육제한을 취소하자” 건의서를 작성해 해당 부문에 교부하였다. 건의서는 “단독 두자녀 정책의 실행 1년을 돌이켜 보면 둘째자녀 출산신청을 한 부부가 현저하게 적으므로 이 정책 역시 생육율 상승에 극히 제한을 주고 있다”고 썼다. 건의서는 또한 생육제한을 취소하면 가능하게 나타날 출생인구의 증가는 생육정책을 개변한 성과이지 모험이 아니라고 지적, 현재 새로 증가되는 인구수는 외동자녀 가정이 적어지는 것으로 가정이나 사회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많은 부부들의 냉담한 반응은 향후 한동안 중국인구의 급증현장이 절대 없을 것이란 것을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이 건의서를 작성을 발기한 중국인민대학 인구 및 발전 연구센터의 고보창 교수는 목전 인구의 폭증기는 이미 지나가기 시작,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를 금자탑으로 중국인구는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20세 이하의 인구군이 대폭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가장 뚜렷한 증거로 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0~ 14세의 인구가 2.2억명으로 근근히 전국인구의 16.6%를 차지하는 바 제5차 전국인구보편조사시기에 비해 6.29%가 하강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말하면 중국의 소년인구가 이전의 4분의 1에서 이젠 6분의 1로 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아주 엄중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1)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0
  • 러시아, 붉은광장 열병식서 미사일 시스템에 화재 발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9일, 러시아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했으며 열병식중에 한BUK M1 미사일 시스템에 화재가 발생해 열병식을 관람하던 시민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관중들이 지며보는 가운데 짙은 연기가 미사일차 뒤부분에서 뿜겨져 나왔다. 목격자들은 기름이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측, 불은 신속히 꺼졌으며 군용트럭이 와서 불이 난 차를 끌고 갔다. 서방언론들은 이같은BUK 미사일 시스템을 지난해 말레이시아항공MH17 비행기를 격추시켜298명의 사망을 초래한 미사일 시스템으로 인정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5-10
  • 마오저둥, 류샤오치 초상화 러시아 붉은광장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러시아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사상 규모가 가장 큰 조국보위전쟁(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한데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으로 밤 9시)에 “불후의 군단” 퍼레이더(大游行)를 진행했다. 퍼레이더에는 50여만명이 참가해 조국보위전쟁 기간 반파쇼에 기여한 노병사들의 업적을 기념했다. 신중국 개국 지도자 류사오치(刘少奇)의 딸 류아이친(刘爱琴), 주더(朱德)의 외손녀 류리(刘丽), 중공 조기의 혁명가 리판우(李范五)의 아들 리두어리(李多力) 및 중국인민해방군 고위장교 류후이산(刘辉山)의 딸 류샤(刘霞) 및 그 가족들이 모우저뚱 등 7명의 초상화를 들고 모스크바 붉은광장을 행진했다. 이 7폭의 초상화들로는 마오저둥(毛泽东)과 그의 아들 마오안잉(毛岸英), 류샤오치(刘少奇)와 그의 아들 류윈빈(刘允斌), 주더(朱德)와 그의 딸 주민(朱敏), 그리고 류샤(刘霞)의 남편 왕리천(立臣) 등의 초상화들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모우저뚱의 딸 리민(李敏)은 건강 관계로 이번에 러시아에 가지 못했다. 하여 중국 측의 대표가 리민을 대신해 모우저뚱과 모우안잉의 초상화를 들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군단” 퍼레이더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잠수정복 차림의 부친의 사진을 들고 시위대열의 맨 앞줄 가운데에 서 함께 시위에 참가했다. 푸틴의 부친은 지난 세기 30년대에 쏘련군 잠수정부대에서 근무했으며 조국보위전쟁이 폭발하자 자진해 전선에 나가 보병퇀에 편입, 후에 레닌그라드 보위전에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5-10
  • 훈춘-로씨아자루비노항-부산항로 5월 20일 개통
    5월8일, 길림성동북아해사로국제해운유한회사의 훈춘-로씨아자루비노항-부산항로 개통 설명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정부 부주장 곡금생이 회의에 참석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통상구”,”항구”의 련동우세를 발휘하고 지역의 철도와 바다길을 원활하게 리용하기 위하여 길림성동북아철로그룹에서는 2014년 2월 1억원을 투자하여 길림성동북아해사로국제해운유한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이 회사는 길림성 최초의 해운회사이다. 설명회에 따르면 항선운영패턴은 부산항선 전 코스에 철도와 바다길을 리용하는 운송방식으로 운영되며 훈춘-자르비노항은 정기적철도운송방식으로 운영되고 자르비노-부산까지는 정기적컨테이너운송방식으로 운행된다. 각 운송노드는 한주한조식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 따르면 2015년 5월 20일부터 이 회사에서는 훈춘-로씨아자루비노항-부산항선을 통해 길림성、흑룡강성에서 한국 지역 전체와 련결되고 유럽、미주 각국 지역으로 환승(中转)하는 해상운수를 시작하게 된다. 설명회에서 회사책임자는 앞으로 항선발전수요에 근거해 컨테이너선박을 증설해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사진/박성운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09
  • 중·몽 자가운전 관광코스 개통한다
    [동포투데이] 최근 훈춘시의 대 북한 자가운전여행이 회복됐다. 5.1 연휴를 맞아 중국관광객의 북한 자가운전여행이 고봉기를 맞았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동북아국제려행의 활성화와 더불어 길림성에서 관광업을 계기로 “일대일로(비단의 길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림성은 동쪽으로 러시아와 인접하고 동남으로 두만강,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보고있으며 서쪽으로는 내몽골자치구의 흥안맹과 만주리를 통해 몽골의 동방성, 러시아의 치타주와 연결되어 있다. “일대일로”전략에 하루빨리 융합되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변경 근해구역 우세와 국제협력의 외부환경을 이용해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협력구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올해에는 또 중국-몽골 자가운전려행로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관광코스가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길림성 백성시에서 출발해 내몽골자치구의 아이산시를 경유한 뒤 몽골 동방성의 할흐골현에 도착할수 있다. 여행도중 관광객들은 길림성의 사간호관광풍경구, 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 내몽골 아이산국가삼림공원 등 경관을 감상할수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에서는 발전에 유리한 국제적인 연성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러시아, 한국, 몽골, 북한 등 동북아시아 각국의 관광부문과의 협력을 심화해 관광비자, 입국검문, 항선개발, 금융결재 등 부분에서 보다 실효적인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