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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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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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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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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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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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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후베이, 명청시대의 금실녹나무 건물 발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 투자묘족자치주 임박원내에서 한채의 금실녹나무(金丝楠木) 건물로 된 민가를 발견, 이 민가는 명청시대의 건물로서 재료 전부가 진귀한 금실녹나무로 조성되었으며 재료중 나무수명이 가장 긴 것은 1000년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목조건물은 도합 150제곱미터인데 사용된 목재가 100입방미터가 되었고 직경이 0.5미터짜라 기둥만 해도 30여개가 되어 있었다. 최근 이 건물은 후베이 임박원의 수건을 거쳐 희귀건물 보호기지로 되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건물은 전체가 목조결구로 되어 있으며 보존이 완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아주 보기 드문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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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모태그룹, 고위관리자 연봉 2100만위안 초과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귀이저우 모태그룹에서는 공고를 내 5명의 부총재직을 증설하며 이런 부총재급 지위에서 근무하는 고위관리자가 도합 11명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11명 부총재급 관리자 연봉은 도합 2107만위안, 이는 인당 평균144만위안으로 중국내 동업중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고가 발표되자 쟁의가 끊임 없었다. 중국내 양주업계의 한 인사는 “구이저우 모태술업은 바이주(白酒) 항업의 제1기업이지만 현재 바이주시장이 엄동을 겪고 있는 시기에 부총재직을 11개를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하였고 또 어떤 인사들은 “모태그룹에서 5개이 부총재직 증설 및 이들의 연봉을 공개하는 것은 국내 동업종에 실력을 과시하여 기가 죽게 하는 아주 고약한 처사”라고까지 비난하였다. 이를 두고 일전 구이저우 모태그룹 증권부 인사는 “최근 그룹에서 5명의 부총재를 보충하였지만 이 중 2명의 여성관원은 각각 총공정사와 재무총감으로 워낙 고위층 관원이었으며 기실 부총재로 제발된 인원은 3명뿐”이라면서 “5명을 부총재로 제발시킨 것은 그룹의 신로교체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이번에 모태그룹 이사회에서는 “그룹장정을 수정할데 관한 의안”을 통과, 수정한 “그룹장정” 130조에는 원래의 “그룹에 4~5명의 부총재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이 “그룹에 약간명의 부총재를 둘 수 있다”로 수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모태그룹에서 새로 보충제발된 부총재들로는 허잉즈(何英姿), 왕리(王莉), 리밍찬(李明灿), 왕중린(王崇琳), 중정창(钟正强) 등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봉은 100만위안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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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낙양서 총격사건 발생, 1명 사망 1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중국 하남성 낙양시(河南省洛阳市)에서 한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날 낙양경찰이 공무수행 중 폭도들에게 포위되었고 폭도들은 경찰의 경고사격도 무시하고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고 시도, 경찰은 관련 규정에 의해 반격하여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날 낙양경찰은 아침 5시 40분경, 310국도와 어느 한갈래 지선의 교차로 시공현장 입구에서 교통분규가 생겨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분규 해결에 나서자 당사자들은 벽돌 등을 들고 경찰을 위협하면서 총까지 빼앗으려고 시도했다. 경찰은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반격에 나서면서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당하는 악성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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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복면남자 은행 ATM기 폭파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새벽, 중국 장시성 난창시(江西省南昌市) 8.1 광장 부근에 있는 중국농업은행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새벽 2시경, 농업은행의 감시카메라에는 키가 1.7미터 가량이 되는 1명의 복면남성이 ATM 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찍혀있었고 미구하여 안으로부터 폭발소리가 들리였다. 이 날 폭발로 파손된 ATM기는 제일 안쪽에 이쓴 것이었는데 폭발소리에 보안인원이 현장에 달려가 보니 그 복면남자는 이미 현장을 떠난 뒤었으며 이상한 것은 ATM기가 파손되었을뿐 현금은 잃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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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천만부자 평균 년령 43세, 올 연말 112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재부잡지 “포브스”의 중문판과 우방그룹은 공동으로 “2015 중국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생명보험 시장 백서”를 일전 발표했다. 백서는 올 연말에 이르러 중국에서 1000만위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개인은 112만명에 달할 것이며 그들 절반 이상이 30세-49세로 중청년들이 재부계층의 중견역량으로 되어 중국 재부의 유동방향을 개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국에서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자금 총액은 106조 2000억위안으로 2011년 이후 지난 3년간 33조 1000만위안이나 증가, 그 증가률은 13.3%에 달했다. 중국에서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수는 최근 몇년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1년의 51만명으로부터 2014년의 91만명으로 증가, 해마다 10여만명씩 증가하며 그 증가속도가 날따라 빨라지고 있다. 올 연말에 이르러서는 112만명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1000만위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 가운데서 남녀 비례는 53.2%와 46.8%이며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평균 년령은 43세, 그리고 절반 이상이 30세-49세 년령단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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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美,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법자금 유통 국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의소리” 1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년래 중국의 돈세탁 금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미국 국무원에서 일전 발표한 “2015년 국제마약단속 전략보고”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불법자금 유통 국가”이며 또 기타 국가들과 협력해 다국적인 돈세탁 활동을 단속할데 대한 건의를 거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서 캘리포니아주대학 법학원의 루브만 교수는 “중국의 불법자금 내원은 매우 많으며 그 가운데에는 부패교역으로 오는 수익, 탈세소득, 범죄소득 등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돈세탁 금액은 해마다 1조위안이 넘으며 돈세탁 방법에는 투자이민, 주식투자, 부동산투자로부터 공예품과 골동품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같은 전통적인 불법자금 전이 수단 외에 불법모금과 탐오 등 새로운 수단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는 근년래 중국의 돈세탁 활동이 날따라 엄중한바 지어 중국 관영 언론에서까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중국 CCTV는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은행에서 조례를 위반하고 중국 돈 많은 사람들의 투자이민을 돕고는 수속비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중국 외화관리 규정에 따르면 매인 매년 많아서 5만달러밖에 바꾸지 못한다. 헌데 중국은행에서는 암암리에 중국의 돈 많은 사람들에게 1차적으로 몇십만, 지어 수백만 달러씩 바꾸어 주며 투자이민을 돕고 있다. 2년 전 중국정부에서 해외 여우사냥 행동을 가동, 외국으로 도주한 100명의 부패관원들을 잡아들이고 외국에 유출된 자국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이들 관원 대부분은 영어권 국가, 특히 미국과 카다다에 도주했다. 비록 미국과 카나다에서 “중국에 협력해 중국의 도주범들을 조사하겠다”고 조심스레 밝혔지만 이 두 국가와 중국은 범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도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여우사냥 행동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국제와 공조해 돈세탁과 테러융자 타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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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中 국가주석 시진핑 “약속” 지켜 연변 방문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6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연변을 찾아왔다. 약 4개월전 즉 지난 3월 9일, 시진핑은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한 길림성 대표단의 이경호 대표(연변 주 주장)한테 “후에 길림성에 가면 꼭 연변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시진핑 주석은 길림성을 고찰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연변을 찾았다. 연길 조양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은 먼저 연길인민경기장 근처에 있는 연변박물관을 찾아 연변의 성과 및 조선족 민속전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서 총 인구가 215만명, 조선족이 36.4%를 차지하며 중조러(中朝俄) 3국 접경지대로서 동북 노공업지구의 진흥과 두만강 개발 등 중국 국가적 전략에 있어서 이중 삼중으로 중요한 지구이다. 연변은 환경이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다. 삼림피복율은 80.8%로 중국의 중요한 목재 및 중약재 기지로 되고 있으며 연변의 인삼, 황소, 식용균, 입쌀 등 특산물은 중국내는 물론 멀리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해란강반에 위치한 화룡시 동성진을 찾았다. 촌으로 들어가기 전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논벌의 벼들을 본 시진핑 주석은 논으로 들어가 벼들의 생장상황을 보자고 했다. 이 곳은 “평강의 녹주”로 불리는 연변에서 가장 큰 벼생산 기지로서 그 면적은 7200여 헥타르에 달한다. 시진핑 주석은 논에서 일하는 농민들과 한담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벼가 가지를 치는 기간으로 모내기 기간 3~5가지가 되던 벼포기가 지금은 30~40포기로 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헥타르당 1만 5000근 내지 1만 8000근의 소출을 낼 수 있다는 농민들의 소개를 들은 시진핑 주석은 몹시 기뻐하며 “중국은 인구가 13억 이상에 달하기에 우리의 힘에 의거해 온당한 양식생산을 보장해야 하며 양식 역시 자아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촌주민구역에 들어가 편의봉사실, 도서실, 문체오락실 등을 돌아보았고 촌로년무용단의 연습장면을 한동안 지켜보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올해 70세가 되는 이용식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용식 노인의 집에 들어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온돌을 둘러보고는 깨끗하고도 모임을 가지기 좋겠다고 말하였다. 연변 조선족 가정의 온돌은 부뚜막과 함께 이어져 있어 불을 지피고 밥을 짓는 등 가무일에 매우 편리한 것이 특점이다. 이 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습관대로 신을 벗고 집안에 들어섰으며 이 가정의 구석구석들을 살펴보면서 이것 저것 묻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일부 촌민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시진핑 주석은 농업현대화의 발걸음이 다그쳐짐에 따라 새농촌건설도 추진되어야 하는바 예하면 "화장실혁명”으로 농촌주민들이 깨끗하고도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시진핑 주석은 수행인원들에게 “공공봉사의 중점을 되도록 농촌과 빈곤지구에 많이 돌려야 한다”면서 “우리는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여기에는 한가지가 적어도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이 뒤떨어져도 안되며 우리 모두가 초요생활의 단계에 진입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동광촌을 떠난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로 들어가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유한회사를 고찰, 생산직장에서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생산 및 경영 상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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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韓 감독 작가들 팀 무어 中진출, 부작용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름이다. 중국 예능프로그램들도 여름 고온의 날씨마냥 열기 뜨겁다. 이들 인기 예능프로들은 대부분 한국으로부터 판권을 구매했거나 중한 합작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일부 문제점들도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잘난 척, 욕설, 선후배 등급 관념 심해 데이터에 따르면 70% 이상의 한국 예능프로가 중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한국인 감독, 작가들이 팀을 무어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한국 감독들이 일을 착실히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사실 일부 한국 감독들의 성깔이 이만저만이 아니며 자주 화를 낸다. 어느 한 프로그램 녹화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인 감독은 쩍하면 화를 내고 막말을 한다. “비록 감독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의 얼굴 표정을 보면 그가 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역은 한국 측에서 고용한 사람이라 우리들에게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이뿐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가혹한 선후배 사이 및 상하급 관계 관습도 중국에 갖고 온다. 특히 나젊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밥을 다 먹은 후에야 밥을 먹는다. 한 중국인 현장 스탭은 “나이 어려보이는 한국인 젊은이는 다른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 옆에서 허리를 굽힌 채 읍하고 있는다”고 말한다.    중국을 돈벌이 성지로 간주 예능프로들이 인기를 끌자 한국의 “감독”, “작가”들이 앞다투어 중국에 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감독, “무한도전”의 감독 등 모두가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판 “아빠, 어디 가”, “나는 가수다”의 감독 김영희도 올 4월 29년간 근무했던 MBC 방송국을 떠나 중국의 프로그램 제작회사에 동참했다. 그러나 용과 물고기가 한데 섞이는 일도 나타난다. 적지 않은 이들의 이력서는 과장됐는바 자기가 “런닝맨”, “1박2일”, “정글의 법칙” 등 프로에서 근무했다고 쓰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한국인들 속에는 사기꾼도 적지 않으며 중국인들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자기가 ‘런닝맨’의 작가라고 말한다. 특히 ‘정글의 법칙’ 제작일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잠시 프로그램의 한회 제작에 참가하고는 프로제작에 공헌이 큰 듯이 과장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TV 프로그램 제작은 경력과 연배 등 서열에 따라 등용하기 때문에 오래동안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적지 않은 젊은 한국 TV 방송인들은 중국에 와 발전하려 한다. 한국에 비해 중국의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자금이 많고 따라서 수입도 많은가 하면 누구의 눈치 같은 것을 보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 감독, 작가 일도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적지 않은 한국인들의 제작수준이 그닥지 않고 따라서 반품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중국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중국에 와 돈을 벌려고만 생각지 말고 중국에 와 관계를 수립하려 하라. 우리는 중국인들을 가르치러 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들의 돈을 받고 일하기 때문이다. 겸손하고 함께 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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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中 장춘 한국기업, 낡은 건물 허문 벽돌 구입해 화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장춘시에서 요즘 한 낡은 3층 건물을 허무는데 그 낡은 벽돌 20만장을 한국인 벽돌회사에서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의 재료는 모래벽돌로 그 굽는 공예가 현재 시장의 붉은 벽돌과 다르다. 허문 건물에서 나오는 20만장의 낡은 벽돌은 현지 한국인 기업이 한장에 0.15위안의 가격으로 구매했다. 장춘시 인민대가와 남호대로 교차로에 위치한 이 낡은 건물은 두 주일째 허물고 있으며 허무는 족족 일군들이 낡은 벽돌을 주어 입체형으로 반듯하게 쌓아 포장해 놓으면 밤에 트럭이 와서 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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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中 전단강변의“호화유람선” 사무청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杭州市) 전단강(钱塘江)변에 한척의 거대한“호화유람선”이 나타났다고 중국넷이 보도했다. 이 “호화유람선”은 전단강으로 향해 항행하는 모습이었으나 가까히 가서 자세히 보면 이는 호화유람선 모양의 건물이었다. 10층으로 된 이 건물은 항저우시 어느 한 기업의 사무청사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정부기관이 호화사무건물을 지으면 상급의 조사를 받고 사회적 비난을 받으나 사영기업이 이런 호화사무실 빌딩을 지어서는 아무런 질책도 받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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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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