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 러시아서 연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30일,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동궁(冬宫)앞 궁정광장에서 연주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의 7월 1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협력기구 성원국 제2회 군악축제가 6월 30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됐다.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과 기타 성원국 군악단들이 이날,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15-07-01
  • 인도네시아 군용기 추락, 141명 조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30일, 인도네시아 공군의 “허큘리스” C-130 수송기가 북 수마트라 메단시의 한 주택가에 추락, 탑승자 113명이 전부 조난당했으며 아울러 지상에 있다가 숨진 사람들까지 이미 141명이 조난당했다고 AFP 통신이 인도네시아 경찰 측의 7월 1일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군 물자와 군인 가족 등을 태우고 메단 공군기지를 출발해 나투나제도로 향하던 이 군용 수송기는 이륙 후 얼마 안돼 호텔 지붕을 스치며 추락, 폭팔하면서 신축건물(주민주택) 두 동을 덮쳤다. 사건 발생 후, 인도네시아 군과 경찰 및 국가, 메탄시정부 등 관련 부문에서는 연합으로 구조행동에 착수했다. 목전, 군용기 추락 현장의 온도가 높고 또 여전히 위험상태여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도는 전했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그날 저녁,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노후 군용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7-01
  •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 훈춘서 개최
    [동포투데이] 동북아 물류, 무역 중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훈춘시에서 9월 18일부터 2일간 훈춘시인민정부의 주최로 한국-중국-러시아-일본-몽골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인 훈춘국제변경무역성은 중국 최대 상인연합인 호남상인이 투자한 15만㎡ 도. 소매 복합상가로 중국 호남성, 절강성 상인들과 중국 면세그룹 면세점들이 입점하여 러시아, 북한 시장과 한국시장 공략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의 제품은 변경무역성 1층 2천㎡에 운영될 한국성에 장기 전시되어 훈춘을 찾는 러시아. 북한 무역바이어(매년 40만명)와 9월30일 개통될 길림-훈춘 고속철도를 통해 유입될 중국 관광객(매년 300만명)에게 판매, 홍보된다. 한편 동북아 환 동해 권 중점지역으로 성장될 훈춘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강원도지사, 속초시장, 포항시장, 부산시장 등 일행이 훈춘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진출과 관련해 훈춘시정부와 다각도 협력을 강구하였다. 현재 훈춘시에는 속초시, 포항시, 제주특별시 등 시,도 주재원이 파견되어 있으며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훈춘시에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01
  • 中 성인의 평균 키 남성 167.1cm, 여성 155.8cm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성인의 평균 키가 남성이 167.1cm이고 여성이 155.8cm란 집계가 나왔다.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중국주민들의 영양 및 만성질병에 관한 보고(2015)”란 저서를 출간, 저서는 지난 10년래 중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위생봉사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주민들의 예기 수명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상황과 영영수준의 개선으로 질병통제사업도 거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저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주민들의 매일 평균 열량섭취량은 2172칼로리로서 이중 단백질 섭취량이 65그람, 지방 섭취량이 80그람, 탄수화합물 섭취량이 301그람으로 이 3대 영양소 공급량이 충족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썼다. 다음 전국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남성과 여성의 평균 키는 각각 167.1cm와 155.8cm이고 남녀의 평균 체중 또한 각각 66.2kg과 57.3kg으로 2002년에 비해 정도부동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6세부터 17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키와 체중이 늘어나는 폭도가 현저했다. 또한 성인의 영양불량율이 6%로 2002년에 비해 2.5% 내려갔고 아동과 청소년의 생장지연율을 각각 3.2%와 9%로 2002년에 비해 각각 3.1%와 4.4%가 줄어 들었으며 6세 이상 주민의 빈혈율은 9.7%로 2002년에 비해 10.4%가 내려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中 무한, 폭염으로 천여명 대학생 체육관서 밤을 보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9일 밤, 중국 호북성 무한시의 최고기온은 35℃에 달해 화중사범대학에서는 특히 체육관을 개방해 학생들이 시원하게 밤을 보내게 했다. 중국 중앙방송망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체육관 내에는 벌써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잠자고 있었고 육속 돋자리를 가진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 학교의 적지 않은 기숙사에는 에어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전 세계 200개 국가 중 58개 국가서 사형 실시
    사형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형벌중의 하나이며 전 세계 어느 국가든 부동한 사형역사가 있다. 하지만 날따라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사형을 페지하고 있다. 중국 남방도시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사형을 적용하는 죄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목전 55개 사형죄명이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2011년 형법수정안에서 13개 범죄의 사형을 취소한바 있다. 중국 현행 협법에 규정한 55개 사형죄명에는 “국가배반죄”, “방화죄”, “무기밀수출죄”, “공민인권침범죄”, “고의살인죄”, “납치죄”, “재산침범죄”, “무장장비, 군사시설 파괴죄”, “탐오수뢰죄”, “군인 직책위반죄” 등이 들어있다. 현재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사형제도를 페지했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서 모든 사형을 페지한 국가는 88개로 영국은 1969년에, 카나다는 1976년에, 프랑스는 1981년에, 호주는 1985년에, 필리핀에서는 2006년에 사형제도를 페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아베 음주후 중국과의 전쟁 생각했다고 실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본이 안보방안은 중국을 대처하는 것이었으며 미국과 손잡고 중국 남해를 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몇몇 주간지 혹은 사이트는 분분히 아베 신조의 이런 발언을 공개했다. 상술한 아베의 발언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일부 기자들은 차마 자신이 소속된 간행물에 보도하지 못하고 정보교환 형식으로 다른 매체거나 사이트에 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잡지 ‘주간현대’는 지난 6월 초 일본 수상 아베 신조가 각 매체의 책임자들을 도꾜의 아카사카 호텔에 불러놓고 “친목회”를 소집, 이 친목회란 이른바 아베와 매체 책임일군들과의 연환모임으로서 매체에 대해 정부에 대해 옹호하고 지지하는 보도를 해달라고 “일침”을 놓는 모임이었다. 이날 아베는 어느 정도 술이 거나하게 되자 연속적인 발언을 하였다. 국회의 변론 및안보법안에 대한 화제에서 아베는 “나의 학설을 주변사람들한테 주입하는 모식”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 오카다 카쓰야를 공격, “항상 아무른 뜻도 없는 말만 하고 다닌다”, “민주당은 곧 끝장나게 된다”는 등등의 발언을 하였다. 집단자위권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베는 “안보법안은 곧 남해상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으로 일본은 중국과의 전쟁도 계획하였으며 미국과 손잡고 남해상에서 중국을 축출할 생각도 하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아베는 공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는 한편 미국 및 미국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불평을 터트렸다. 일본LITERA사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회와 오마바정부가 내놓은 TPP(초 우라늄 처리 원소공장)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두고 아베는 몹시 분노해 하면서 “미국이 진짜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오마바다 마찬가지이다”라고 망발했다. 그리고 일한수교 50주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다려 보면 한국이란 제발로 찾아올 것이다. 위안부 문제 역시 3억엔을 풀어놓으면 해결될 수 있다”며 한국을 무시하는 자세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의 “친목회”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원래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주요 매체의 기자들은 거의 매일 접촉하면서 그 비밀의 일부가 밖으로 새나갔으며 지난 23일 오키나와 전역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모임에서 아베 신조는 오키나와 민중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기도 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30
  • 中 광둥, 마약사범 13명에 사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둥성 루펑시(陆丰市)에서는 시민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판대회를 가지고 마약사범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정부넷에 따르면 이날, 광둥성 루펑시에서는 국제마약금지일을 맞아 공개적인 심판대회를 소집했다. 대회에서 산웨이시(汕尾市)중급인민법원과 루펑시인민법원에서는 줘얜신(卓燕欣) 등 38명의 마약범죄자들을 공개심판, 그중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루펑시는 광둥성 산웨이시 산하의 현급시로 마약 제조, 판매 문제가 돌출해 199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국가마약금지위원회에서 직접 내려와 있으면서 마약 제조, 판매 활동을 타격했었다. 최근 2년간 루펑시에서는 마약을 크게 다스려 도합 마약사건 484건을 입건하고 357건을 수사해 냈으며 범죄용의자 668명을 체포하고 필로폰 3329.039킬로그람을 사출해 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8
  • 中, 첫 최연소 공군 여사장 탄생 화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공군에서 1981년에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던 청쇼우젠(程晓健)이 최근 부군급 여사장으로 되어 화제로 되고 있다. 6월 26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공군의 특급비행원이며 올해 46살인 청쇼우젠이 중국공군 모 항공운수사의 사장으로 승진, 1949년 중국공군이 창립된 이래의 첫 공군 여사장으로 되었다. 청쇼우젠은 산둥 지난(山东济南) 출신으로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다. 여비행사로 된 청쇼우젠은 선후로 6가지 종류의 비행기를 몰았었고 3240시간의 안전비행을 마쳤으며 여러 차례 공중운수, 군사연습 등 임무를 출중하게 완성, 선후로 항공병퇀 부퇀장, 항공병사 부참모장, 지휘소 부참모장, 항공병사 부사장 등 직무를 역임하였다. 28년에 달하는 비행사 생애에서 청쇼우젠은 2등공 1차, 3등공 5차 세웠으며 1990년 “전국 부녀 선진개인”으로 평선되었고 1993년에는 공군 우수비행원으로 평의 되었으며 2004년에는 공군 우수참모일군으로 평의되었고 2007년에는 전국 “38홍기수”영예를 획득하였다. 정쇼우젠은 제8기, 9기, 10기, 11기 전국인대 대표로 되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7
  • 中, 女관원 술배동하다 죽게 한 시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6일, 중국 후난성위 기율검사위는 한차례의 작풍건설규정 정신을 위반한 정형적인 문제를 통보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위는 융저우시(永州市)에서 공무접대에서 표준을 초과한 연회석상에서 한 여성관원이 비정상적으로 사망, 성위 기율검사위에서 연구하고 성위의 동의를 거쳐 융저우시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샹후광(向曙光)에게 당내 엄중경고처분을 줌과 동시에 그의 당내외의 모든 직무를 면직시키기로 했으며 한편 융저우시 정부 부비서장 천징모우(陈景茂)에게 당내 경고처분을, 융저우 링링(零陵)공항 건설사업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리이펑(李逸丰) 및 기타 인원들에게 해당 처분을 주기로 하였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밝히었다. 2015년 4월 29일 저녁, 샹수광, 룽옌밍(荣燕明), 천징모우 등은 융저우 링링공항 이전건설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차린 공무접대 연회에 참가했다. 이 날 밤 이들 고급술, 요리 등을 7707위안어치 소비했고 규정을 위반하고 고급담배를 제공하였으며 연회에 참가한 사업일군 리춘옌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사건을 빚어냈다. 이날 밤 사망한 인원은 리춘옌(李春燕)이란 여성관원으로서 사법기관의 검증결과 알콜 과다흡수로 인한 중요 부위의 출혈로 인한 사망이었다. 소식에 영통한 인원의 회고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4월 29일, 오후 리춘옌은 단위 해당 책임자의 전화를 받고 저녁 6시 30분에 연회가 열린 쟈링호텔(嘉隆大酒店) 3층 VIP 특실에 도착, 시 해당 지도일군들과 함께 외지 손님들에게 술배동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 밤 이들은 52도짜리 고급술 6병을 마셨으며 그 동안 리춘옌은 번번히 술잔을 들고 건배를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회가 파한 뒤 리춘옌은 몹시 취해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러자 한 관원이 리춘옌더러 호텔에 투숙하라고 건의, 리춘옌은 2명 관원의 부축하에 호텔방으로 안내되었다. 그 이튿날 리춘옌은 어느 한 전문회의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다. 헌데 리춘예는 회의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회의사업일군들이 연속 그녀의 휴대폰에 연계하였으나 답복이 없었다. 이어 사업일군들은 쟈링호텔에 가서 리춘옌의 투숙한 방문을 열자 그녀는 이미 숨이 없었다. 올해 39살인 리춘옌은 중등전문학교 학력으로 남편과 이혼한 사이었으며 원래 융저우시 링링구 저우산진(珠山镇) 부진장으로 근무하다가 후에 링링구 개발위 부주임을 거쳐 지난해 링링공항 이전건설 판공실으로 전근하였다. 리춘옌은 평소 다이어트약을 다량 복용하였기에 신체가 비교적 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6-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