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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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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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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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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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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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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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베이징男 , 임종전야 3명 환자한테 장기 기증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지난 9월 30일, 한차례 특수한 수술이 중국 수도 베이징의과대학 부속 베이징 유안병원(佑安医院)에서 있었다. 이 날 수술대에 오른 이는 베이징의 80후 청년 쇼베이(小飞)였다. 그는 뇌혈관 기형으로 인한 뇌출혈로서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임종을 맡게 되었으며 쇼베이 가족의 동의를 거쳐 유안병원에서는 쇼베이의 한테서 장기를 추출하는 수술을 진행, 그의 간장과 한쌍의 안각막이 무상으로 3명의 환자한테 기증되게 되었다. 지난 단오절 이튿날, 모든 가정들에서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지나던 시기, 상업에 종사하는 늘 외지에서 생활하던 쇼베이의 아버지가 돌아오자 온 가정은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단오절 음식 중즈(粽子) 먹고 있었다. 바로 이 때 쇼베이가 두통을 호소하면서 혼미상태에 빠졌다. 그러자 그의 가족에서는 즉시 구급전화를 쳤고 쇼베이를 병원으로 호송했다. 진단결과 쇼베이는 대면적의 뇌출혈로 쓰러졌던 것이다. 병원구급 후 뇌내부의 혈종은 제거되었지만 뇌출혈은 여전히 계속되었으며 아울러 두골내 감염현상이 나타났으며 6일간의 구급후 의사는 쇼베이의 부친한테 쇼베이는 이미 임상 사망상태에 이르렀기에 생명을 구할 수 없게 되었다고 알렸다. 반복적인 사고를 거친 후 쇼베이의 부친은 드디어 지난 6월 29일 쇼베이의 장기를 추출하여 다른 사람을 돕기로 결정했고 이 날 저녁 병원에서는 일련의 뇌사망 판정과 윤리심사를 거친 후 쇼베이로 하여금 병원의 증증감호실에서 그의 28살 일생을 마치게 했으며 이어 그의 한쌍의 안각막과 간장을 추출하는 수술에 달라붙었다. 그 뒤 쇼베이의 간장은 다른 한 남성환자한테 이식,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쇼베이의 한쌍의 안각막 역시 다른 2명의 환자한테 이식되어 광명을 찾게 하였다. 쇼베이는 베이징 유안병원의 19번째 장기기증환자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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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中 도로변에 주차하고 밤참 먹다 48만위안 배상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광저우 우화시의 50세 남자 엄모는 법원으로부터 48만위안이란 벌금형을 받았다. 바로 도로변에 차를 임시 주차시키고 밤참을 먹던 중 주차되어 있던 차에 누군가 오토바이를 몰다가 부딪치면서 생긴 상해사고 때문이었다. 2014년 4월 11일 새벽, 엄모는 친구와 함께 자가용을 몰고 우화시 모 거리를 달리다가 불현듯 밤참이 생각이 나서 차를 도로변에 임시 주차시키었다. 이들이 한창 밤참을 먹고 있을 때 우모란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달려오다가 새벽장막 때문에 앞에 엄모의 차가 서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부딪쳐 사람이 상하고 차와 오토바이도 정도부동하게 파손되었다. 그 뒤 우화시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사고의 주요 책임이 엄모한테 있다고 인정, 사고의 모든 책임을 엄모가 질 것을 요구하였으며 일전 있은 법정에서는 엄모더러 우모한테 손해배상금 48만위안을 물도록 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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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中 경찰,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투신사로 결론
    ↑한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최두영 원장 투신 사망 현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집안시 공안국은 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집안시 자도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故)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사망 원인이 투신에 의한 자살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중국 길림성 집안시 선전부문에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월 5일 새벽 3시 13분, 집안시 개발구 파출소에서는 한 남성이 집안시의 한 호텔 4층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집안시병원 구급차가 급히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남성은 이미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일 15시 41분경, 연변 신세기여행사에서 접대한, 한국 관광객 26명과 중국 운전사 1명, 중국 가이드 1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통화에서 단동으로 향하던 중 집안시 양수향 경내 집안-단동 도로 51.9킬로미터 구간의 다리에서 추락해 한국인 10명에 중국인 운전기사 1명이 숨졌으며 기타 17명은 정도부동하게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7월 4일, 길림성 집안시는 “집안 7.1 중대 교통사고”에 대한 초보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행기록기에 따르면 운전사 왕씨(이미 사망)는 제한속도 40킬로미터 도로구간에서 64-88킬로미터 시속으로 주행했으며 또 굽이돌이를 돌 때 조작이 적절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검사측정을 거쳐 왕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혐의는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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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中 48세 여정신질환자 경로원서 임신 논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스촨성 런서우현 쓰궁진(仁寿县四公镇)에서 생활자립능력이 없는 한 여정신질환자가 경로원에서 임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정신질환 여성의 이름은 룽잉(容英-가명)으로 이 경로원으로 입주한지 16개월이 되며 이미 임신 27개 주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정신질환자 룽잉이 임신한 것이 발견되기는 지난 6월 하순경이었다. 이 날 룰잉의딸 쟝팡(蒋芳)이 광둥으로부터 고향집으로 왔던 김에 어머니한테 선물할 옷 몇견지를 가지고 몇몇 친척과 함께 경로원에 찾아가 어머니를 방문, 어머니 룽잉한테 옷을 바꿔입히면서 어머니의 배가 이상하게 큰 것을 발견했으며 처음에는 그냥 종류로 의심하면서도 설마 임신했을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이러다 지난 7월 1일, 경로원의 협조하에 부근의 쑹펑향(松峰乡) 위생원에 가서 검진을 해본 결과 임신 27개 주라는 것이 나타났다. 그러자 룽잉의 친척들은 그녀가 경로원내에서 강간당하거나 그 누구의 유혹으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인정, 경로원내 노인들한테서 조사해본 결과 일찍 경로원내 한명의 노인이 룽잉과 사이가 좋아 늘 함께 산으로 갔었다고 증언하였다. 그 노인인즉 일찍 룽잉이 경로원에 입주할 때 룽잉의 친척이 한 노인한테 “룽잉을 많이 돌봐 달라”고 부탁했던 바로 그 노인이었으며 그 뒤 이 노인은 늘 먹을 것을 갖고 룽잉과 함께 산으로 다녔다고 한다. 헌데 공교로운 것은 룽잉과 성관계 발생혐의가 있는 그 노인이 지난 6월 20일에 사망한 탓에 사건조사는 더 이상 진척될 수 없었다. 한편 경로원 측은 룽잉이 워낙 배가 크고 많이 먹으며 또한 늘 헐렁한 옷을 입고 다니기에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경로원내에는 곳곳마다 감시TV가 있기에 경로원내에서는 절대 룽잉과 성관계를 발생하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했다. 하지만 쓰궁진 부진장은 정부와 경로원의 책임을 인정, 첫째, 룽잉이 그 노인이 함께 생활시 결혼등록증이 없었기에 이들 남녀가 함께 어울리는 것을 경로원측에서 방치한 것이고 둘째, 경로원의 감시관리가 따라가지 못했기에 룽잉의 임신을 초래했고 또한 적시적으로 발견하지도 못했으며 셋째, 경로원 원장 류펑이 처음에 책임을 남한테 떠밀려는 태도가 옳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현재 쓰궁진 정부에서는 룽잉의 임신을 두고 그 처리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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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中 40세 백수男 “재벌 2세”로 분장, 15명 여대생 사기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텐푸성(田福生)이란 이름을 가진 북경시 백수남이 15명의 여대생들의 돈을 사기치고 농락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근근히 고중문화정도밖에 되지 않는 텐푸성은 자칭 칭화대학, 베이징대학의 석사를 마쳤고 사치품과 마호가니(红木) 장사를 한다면서 QQ메신저를 통해 여대생들과 접근, 연애 등을 빌미로 여대생들한테서 도합 35만위안의 인민폐를 사기치고 이들 여대생들을 농락하였다. 경찰은 피해 여대생 15명을 찾아 조사했으나 이들 중 근근히 8명만 피해사실을 증언, 가장 많이 사기당한 여대생은 15만위안이었고 가장 적게 사기당한 여대생은 2000위안이었다. 텐푸성은 헤베이 보딩시 라이수이현(河北保定市涞水县) 사람으로 중학교학력에 불과했다. 하지만 텐푸성은 허베이의 방언을 씀에도 불과 말씨가 친철했고 달콤하였다. 2010년 그는 QQ메신저를 통해 자칭 “텐베이밍(田北冥)”이란 이름으로 한 여대생과 채팅,자신이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의 석사를 마쳤으며 사치품과 마호가니 장사를 한다고 하자 상대방 여대생은 아주 쉽게 그의 감언설에 넘어갔다. 단순한 여대생들한테서 자기의 목적을 실현하기로 작심, 그때로부터 수많은 여대생들과 채팅하면서 유혹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선후로 15명의 여대생의 그의 꼬임수에 넘어갔다. 백수남 텐푸성의 사기수법은 아주 간단했는바 15명에 달하는 피해 여대생과의 채팅에서 시종 자신은 사치품과 마호가니 장사를 한다며 꾀였고 또 부분적 피해 여대생들은 상대방의 신분에 대해 별로 알아보지도 않고 텐부성과 성적관계까지 가졌다. 이 중 주모 여대생은 한동안의 채팅 후 어느 지점에서 만나자는 텐푸성의 요청에 순순히 동의했으며 만나자 마자 그 날 밤으로 성관계를 가졌으며 얼마 되지 않아 또 텐푸성이 요구하는대로 돈을 갖다 바쳤는데 친구한테서 빌리고 부모한테서 가지고 하는 방법으로 도합 4.7만위안의 현금을 텐푸성한테 갖다 주었다고 한다. 한편 주모 여대생은 어느 날 텐푸성의 거처에서 텐의 다른 한 “여친”을 만나기도 했다. 처음에 두 여대생은 서로 자기가 텐푸성의 “여친”이라고 다둠질을 하다가 나중에야 둘 다 피해자이고 텐푸성이 이미 결혼해 18살짜리 딸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제야 경찰에 신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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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 中 하남성 한 중학교 수림속에서 학기말시험 치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 하남성 신향시 봉구현 제1중학교 고중(고등학교) 2학년 800여명 학생들은 학교내 3000평방미터의 수림속에서 학기말 시험을 치러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학생들로 하여금 무더운 여름날씨에 답답하고 억압된 분위기의 교실을 떠나 외계의 방해나 교란을 받지 않고 해빛이 비치지 않는 시원하고 조용하며 느슨하고 공평한 환경에서 시험을 잘 치게 하기 위해 시험장소를 실외로 옮겼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번은 이 학교에서 처음으로 수림속에 시험장을 설치한 것이 아니다. 이같이 학교 측에서 재래로 학생들에게 느슨하고 양호한 학습과 시험 환경을 조성해준 관계로 이 학교의 대학입시 성적은 해마다 좋아지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15년 전국대학입시 통일시험에서 이 학교에서 본과 중점대학 점수선에 든 학생은 205명이고 본과 일반대학 점수선에 든 학생은 769명으로 재차 이 학교 사상 기록을 냈으며 그 성적은 지역 앞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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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 북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에 관심 있다”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협정 서명의식이 6월 29일 중국 북경에서 있었다. 이날 AIIB 57개 성원국 재무장관(대표)들이 참가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주요 싱크탱크(智库) 관계자는 2일, 북한은 중국 주도의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김철(42)소장은 이날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투자은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주목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체계의 취약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AIIB는 진정 아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AIIB가 북한의 인프라건설(基建)에 대한 투자와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경제제재에 대한 해제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아직 AIIB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김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또 북한의 가뭄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00년만의 가뭄은 북한 농업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비록 최근의 강수가 가뭄을 조금 완화시키기는 했지만 저수지의 수위는 회복되지 못했으며 북한 정부는 물 절약형 경작기술 도입, 새로운 관개시스템 구축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저한도로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IIB 협정” 서명의식이 6월 29일 중국 북경에서 있었다. 이날 AIIB 57개 성원국 재무장관(대표)들이 참가했다. 중국 주도의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은 세계적인 정부간 국제기구로서 2015년 말 전으로 정식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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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4
  • 中 후난 은행영업소 앞에서 총격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일 아침 8시 30분경, 중국농업은행 후난성 웨양시 핑장현(湖南省岳阳市平江县支行) 지행 강남영업소 문앞에서 한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 현장에서 한 남자청년이 중상을 입었다. 이 날 총격사건 목격자에 따르면 총격을 당한 사람은 1명으로 18세 좌우의 청년이었고 가격자는 현금수송차의 일군이었다. 현재까지 구체적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수백명 행인들이 모여들며 현금수송차 일군들을 공격, 경찰이 인차 들이닥치었기에 더 이상의 사고는 피면했다. 이 날 현장사진을 보면 검은 색 웃옷을 입은 한 청년이 길바닥에 주저 앉아 오른쪽 팔을 붙잡고 있었고 바닥에는 선혈이 낭자하였으며 옆에는 현금수송차가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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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4
  • 中 남경 특대 다단계판매 집단 단속 236명 검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남경시 경찰 측은 4개월간의 추적조사를 거친 후 6월 30일, 대규모 집중 소탕작전을 펼쳐 일거에 특대 다단계판매 집단을 짓부시고 다단계 판매원 236명을 검거해 버스 20대에 실어왔다. 또 세집에서 회사 종업원들의 대우 및 주택문제를 논의하고 있던 사장 26명도 붙잡았다. 조사를 거쳐 이 다단계판매 집단의 사건 관련 금액이 천만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6월 3일 보도했다. 한편 지난 3월의 어느날, 남경시 판교파출소에 한 남자가 찾아와 자기는 외지에서 남경시에 돈벌러 온 사람인데 사기단을 만났다면서 신고했다. 그는 힘들게 일해 번 돈 1만여 위안을 학비로 내고 다단계판매 조직에서 꾸리는 돈벌기 특강반에 참가했는데 근본상 아무 소용이 없었으며 이젠 집으로 돌아갈 차비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으려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집단의 전 면모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단지 치안지원자들과 주민들을 동원하고 경찰들이 가가호호를 방문해 조사했다. 이 다단계판매 조직은 매우 엄밀했는바 경찰의 타격을 피하기 위해 성원들로 하여금 일률로 남경시 현지인들과 사귀지 못하게 하고 평소 단독으로 외출하지도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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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사람잡는 로봇' 독일 폭스바겐 공장서 살인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일, 독일 폭스바겐 자동차회사는 이 회사내 한 공장에서 로봇이 외주 직원(外包员工) 1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도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날 폭스바겐 대변인 하이코 실비그(Heiko Hilwig)는 이 직원은 지난 6월 29일 보나탈 공장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표했다. 올해 22살인 그는 당시 그는 정지되어 있는 로봇을 가설하려다가 로봇한테 잡혔다가 한쪽으로 밀려가면서 결국 목숨을 잃었는데 실비그는 이에 대해 조작인원의 실수로 분석했다. 실비그는 당시 다른 한 직원도 현장에 있었지만 상하지 않았다며 상세한 세절은 말을 아끼면서 현재 사고상황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히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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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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