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국가주석 시진핑 “약속” 지켜 연변 방문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6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연변을 찾아왔다. 약 4개월전 즉 지난 3월 9일, 시진핑은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한 길림성 대표단의 이경호 대표(연변 주 주장)한테 “후에 길림성에 가면 꼭 연변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시진핑 주석은 길림성을 고찰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연변을 찾았다. 연길 조양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은 먼저 연길인민경기장 근처에 있는 연변박물관을 찾아 연변의 성과 및 조선족 민속전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서 총 인구가 215만명, 조선족이 36.4%를 차지하며 중조러(中朝俄) 3국 접경지대로서 동북 노공업지구의 진흥과 두만강 개발 등 중국 국가적 전략에 있어서 이중 삼중으로 중요한 지구이다. 연변은 환경이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다. 삼림피복율은 80.8%로 중국의 중요한 목재 및 중약재 기지로 되고 있으며 연변의 인삼, 황소, 식용균, 입쌀 등 특산물은 중국내는 물론 멀리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해란강반에 위치한 화룡시 동성진을 찾았다. 촌으로 들어가기 전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논벌의 벼들을 본 시진핑 주석은 논으로 들어가 벼들의 생장상황을 보자고 했다. 이 곳은 “평강의 녹주”로 불리는 연변에서 가장 큰 벼생산 기지로서 그 면적은 7200여 헥타르에 달한다. 시진핑 주석은 논에서 일하는 농민들과 한담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벼가 가지를 치는 기간으로 모내기 기간 3~5가지가 되던 벼포기가 지금은 30~40포기로 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헥타르당 1만 5000근 내지 1만 8000근의 소출을 낼 수 있다는 농민들의 소개를 들은 시진핑 주석은 몹시 기뻐하며 “중국은 인구가 13억 이상에 달하기에 우리의 힘에 의거해 온당한 양식생산을 보장해야 하며 양식 역시 자아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촌주민구역에 들어가 편의봉사실, 도서실, 문체오락실 등을 돌아보았고 촌로년무용단의 연습장면을 한동안 지켜보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올해 70세가 되는 이용식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용식 노인의 집에 들어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온돌을 둘러보고는 깨끗하고도 모임을 가지기 좋겠다고 말하였다. 연변 조선족 가정의 온돌은 부뚜막과 함께 이어져 있어 불을 지피고 밥을 짓는 등 가무일에 매우 편리한 것이 특점이다. 이 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습관대로 신을 벗고 집안에 들어섰으며 이 가정의 구석구석들을 살펴보면서 이것 저것 묻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일부 촌민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시진핑 주석은 농업현대화의 발걸음이 다그쳐짐에 따라 새농촌건설도 추진되어야 하는바 예하면 "화장실혁명”으로 농촌주민들이 깨끗하고도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시진핑 주석은 수행인원들에게 “공공봉사의 중점을 되도록 농촌과 빈곤지구에 많이 돌려야 한다”면서 “우리는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여기에는 한가지가 적어도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이 뒤떨어져도 안되며 우리 모두가 초요생활의 단계에 진입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동광촌을 떠난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로 들어가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유한회사를 고찰, 생산직장에서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생산 및 경영 상황을 알아보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9
  • 韓 감독 작가들 팀 무어 中진출, 부작용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름이다. 중국 예능프로그램들도 여름 고온의 날씨마냥 열기 뜨겁다. 이들 인기 예능프로들은 대부분 한국으로부터 판권을 구매했거나 중한 합작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일부 문제점들도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잘난 척, 욕설, 선후배 등급 관념 심해 데이터에 따르면 70% 이상의 한국 예능프로가 중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한국인 감독, 작가들이 팀을 무어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한국 감독들이 일을 착실히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사실 일부 한국 감독들의 성깔이 이만저만이 아니며 자주 화를 낸다. 어느 한 프로그램 녹화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인 감독은 쩍하면 화를 내고 막말을 한다. “비록 감독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의 얼굴 표정을 보면 그가 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역은 한국 측에서 고용한 사람이라 우리들에게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이뿐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가혹한 선후배 사이 및 상하급 관계 관습도 중국에 갖고 온다. 특히 나젊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밥을 다 먹은 후에야 밥을 먹는다. 한 중국인 현장 스탭은 “나이 어려보이는 한국인 젊은이는 다른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 옆에서 허리를 굽힌 채 읍하고 있는다”고 말한다.    중국을 돈벌이 성지로 간주 예능프로들이 인기를 끌자 한국의 “감독”, “작가”들이 앞다투어 중국에 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감독, “무한도전”의 감독 등 모두가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판 “아빠, 어디 가”, “나는 가수다”의 감독 김영희도 올 4월 29년간 근무했던 MBC 방송국을 떠나 중국의 프로그램 제작회사에 동참했다. 그러나 용과 물고기가 한데 섞이는 일도 나타난다. 적지 않은 이들의 이력서는 과장됐는바 자기가 “런닝맨”, “1박2일”, “정글의 법칙” 등 프로에서 근무했다고 쓰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한국인들 속에는 사기꾼도 적지 않으며 중국인들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자기가 ‘런닝맨’의 작가라고 말한다. 특히 ‘정글의 법칙’ 제작일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잠시 프로그램의 한회 제작에 참가하고는 프로제작에 공헌이 큰 듯이 과장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TV 프로그램 제작은 경력과 연배 등 서열에 따라 등용하기 때문에 오래동안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적지 않은 젊은 한국 TV 방송인들은 중국에 와 발전하려 한다. 한국에 비해 중국의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자금이 많고 따라서 수입도 많은가 하면 누구의 눈치 같은 것을 보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 감독, 작가 일도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적지 않은 한국인들의 제작수준이 그닥지 않고 따라서 반품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중국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중국에 와 돈을 벌려고만 생각지 말고 중국에 와 관계를 수립하려 하라. 우리는 중국인들을 가르치러 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들의 돈을 받고 일하기 때문이다. 겸손하고 함께 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8
  • 中 장춘 한국기업, 낡은 건물 허문 벽돌 구입해 화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장춘시에서 요즘 한 낡은 3층 건물을 허무는데 그 낡은 벽돌 20만장을 한국인 벽돌회사에서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의 재료는 모래벽돌로 그 굽는 공예가 현재 시장의 붉은 벽돌과 다르다. 허문 건물에서 나오는 20만장의 낡은 벽돌은 현지 한국인 기업이 한장에 0.15위안의 가격으로 구매했다. 장춘시 인민대가와 남호대로 교차로에 위치한 이 낡은 건물은 두 주일째 허물고 있으며 허무는 족족 일군들이 낡은 벽돌을 주어 입체형으로 반듯하게 쌓아 포장해 놓으면 밤에 트럭이 와서 실어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8
  • 中 전단강변의“호화유람선” 사무청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杭州市) 전단강(钱塘江)변에 한척의 거대한“호화유람선”이 나타났다고 중국넷이 보도했다. 이 “호화유람선”은 전단강으로 향해 항행하는 모습이었으나 가까히 가서 자세히 보면 이는 호화유람선 모양의 건물이었다. 10층으로 된 이 건물은 항저우시 어느 한 기업의 사무청사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정부기관이 호화사무건물을 지으면 상급의 조사를 받고 사회적 비난을 받으나 사영기업이 이런 호화사무실 빌딩을 지어서는 아무런 질책도 받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8
  • 中 기공대사, 불법의료행위 및 총기휴대 혐의로 공안에 연행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한시기 중국에서 내노라 하던 “기공대사” 왕린(王林)이 최근 선전(深圳)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7월 16일, “선전석간”이 보도했다. 2년전 “기공대사” 왕린은 “불법의료행위” 혐의, “불법총기휴대” 혐의 등 7가지 혐의로 공안의 조사를 받았었으나 당시 증거가 부족하여 사건조사가 흐지부지하게 되었었다. 공안에 따르면 2013년 7월 30일, 공안은 왕린이 총기를 갖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2013년 8월 1일과 6일, 경찰은 광둥성 루세현(芦溪县)과 이펑현(宜丰县)에 있는 왕린의 주택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으나 사건관련 총기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지난해 4월 9일, 왕린이 홍콩에서 돌아온 후 그 해 6월 29일과 7월 19일에 공안에 의해 조사를 받았으나 여전히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헌데 최근 일찍 왕린을 제보했던 그의 “제자” 저우융(邹勇)이 이상한 죽음을 당하면서 공안은 왕린에 대한 새로운 선색을 장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왕린의 “제자” 저우융은 강서의 상인으로 일찍 2012년 10월 거액의 부동산분규로 왕린과 갈등이 생기면서 서로 등을 돌리게 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8
  • 타이완, 10대 청소년 임신 증가 …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7일, 타이완 ‘연합석간’에 따르면 타이완에서 첫 성경험 연령이 점점 하강, 조사에 따르면 여고생 중 근 20%가 성경험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12살 되는 초등 여학생이 임신한 사례가 발생해 더욱 충격적이었다. 타이완의 모 산부인과 병원 의사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는 16살 이사 연령의 임신자 매년 평균 30여명씩 접수한다고 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부분적 여학생들은 임신한 뒤에도 애의 아빠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시일내 여러명의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여학생들은 남녀가 무리를 지어 다니며 야외거나 여관내에서 서로 엇바꿔가며 성관계를 발생하기에 DNA의 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임신한 애의 아빠인가 하는 것을 임신자도 모를 때가 많다. 얼마전 12살 되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갑자기 배가 커지자 어머니한테 이끌려 병원진단을 해본 결과 임신 3개월이었다. 이 여학생은 같은 하급의 모 남학생과 몇차례에 거친 성관계 후 임신하게 됐던 것이다. 이렇게 되자 쌍방 학부모들은 협의를 하여 남학생 학부모가 배상금을 냈고 여학생 부모가 책임지고 딸을 유산시켰다. 한편 타이베의 모 병원에서는 최근 임신 7개월이나 되는 15살 여학생을 접수, 태아가 정상이고 건강하고 거기에 유산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기에 쌍방 부모의 동의하에 이들 어린 한쌍을 결혼시키는 일까지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8
  • 싸이 中 항저우서 교통사고, 부상자 없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스타 싸이가 17일, 중국 항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웨이씬, 큐큐 등 메신저에서 열띤 화제로 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저쟝(浙江在线)” 17일 오후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늘 저녁 펼쳐지는 모 술집(酒吧) 제막식 파티 행사 참가차 항저우로 왔다. 이날 오후 2시경, 싸이가 탄 항공기가 항저우에 착륙했으며 행사 주최 측에서는 “천문가격”의 호화차 4대를 파견해 싸이를 경호, 맞아오게 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싸이가 탄 차가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돌연 대중교통 버스와 부딪혔다. 싸이가 탄 롤스로이스 구스터 차의 공식가격은 399만-575만 위안이며 오늘 교통사고로 수리비용이 70만위안이 나온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으며 경호차 4대 중 두번 째 차에 앉았던 싸이는 앞의 경호차에 갈아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사고에 대해 싸이는 유감을 표하며 하지만 17일 저녁 행사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밤 0시 30분 경, 싸이는 항저우에서 열리는 파티 형식의 행사에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7
  • 中 대륙, 유실된 백만달러 부자수 세계 1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프랑스 국제방송은 재부자문회사 “신세기재부”가 일전 낸 보고서를 인용, 2014년까지 중국 대륙의 백만달러 부자는 60만 8500명으로 전 세계 제5위이며 미국의 백만달러 부자는 410만명으로 전 세계 제1위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대륙의 백만달러 부자 유실수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바 9만 1000명이며 주요 목적지는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및 영국인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그들이 이민 가는 주요 원인으로 세수제도와 환경, 자식교육과 식품안전 문제 등을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7
  • 中 자동차 판매량 지난해 동기 비해 19.56% 성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올들어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장성자동차만은 올 상반기의 판매량이 41.53만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9.56%가 성장했다고 7월 15일 신화자동차넷이 보도했다. 이 중 올들어 판매상승세를 보이는SUV(休闲越野车) 시장덕에 장성자동차 역시 그 판매량이 온당하게 상승할 수 있었다. 상반년 장성자동차의 SUV판매량은 33.49만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66%가 증가되었고 승용차 판매량은 2.77만대었고 피카르(皮卡) 판매량은 5.27만대로 4개월간 연속 자동차기업 판매량 중 7위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7
  • 中 수도 베이징 다이어트, 비수도기능 허베이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줄곧 “대도시병”에 시달리던 중국 수도 베이징이 끝내 결심을 내리고 다이어트 하기로 했다. 16일,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4가지 비수도 핵심기능 및 전이경로에 대해 상세히 진술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이날 저녁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베이징시에서는 전국 정치, 문화, 국제교류, 과학기술창신 중심이라는 전략위치를 확정했다. 비수도기능이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비수도기능으로 일반성 제조업,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도매시장, 일부 교육의료 등 공공서비스 기능 및 일부 행정성, 사업성 서비스 기구를 들었다. 지역성 도매시장의 전형으로 “동물원복장도매시장”은 베이징에서 유명한 정체지역이다. 이 지역 내에는 9개의 큰 시장이 있고 30여만평방미터의 경영면적에 3만 여명의 종사자들이 있으며 매일 6만-7만명, 고봉기에는 10만 여명이 모여들어 교통이 늘 정체상태다. 또 베이징은 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인구가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 베이징아동병원의 경우, 인구와 차들이 모여들기로 유명하다. 매일 전국 각지로부터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찾아오고 있는바 이 지역 교통도 늘 정체상태이다. 비수도기능 해소 책으로 베이징시에서는 전 시적으로 제조업, 건축업, 건축재료업, 제지업, 방직업, 등 일반성 제조업과 석탄발전,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전업시장(도매시장 포함), 대학교 신건 또는 확건, 대형 병원 등의 대형 공공건설 등을 금지(퇴출)하거나 제한하기로 했다. 사실상 비수도기능 해소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지금까지 베이징 4대 석탄발전소 가운데서 이미 3개가 페쇄됐다. 베이징시에서는 2017년까지 1200개 오염기업을 퇴출시키기로 확정, 올 상반년까지 이미 865개 기업이 퇴출했다. 비수도기능 어디로 갈 것인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 류버정(刘伯正) 부주임은 일부 행정사업 단위는 허베이성(河北省) 통주로 전이하고 교육, 의료 등 일부 공공서비스 기능은 도시 6개 구(区)로부터 더욱 광범위한 지역으로 분포시키며 절반의 제조업 및 첨단제조업의 생산부분은 허베이로 전이해 배치함으로써 허베이성 산업건설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조력하기로 했다.   목전까지 베이징에서 허베이로 전이한 공업항목은 80여개, 총 투자액은 1200억위안에 달한다. 베이징건축대학, 베이징도시학원 등 대학교들과 천운병원 등 병원들의 전이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베이징 관할지역 내의 50개 의료기구들에서 허베이 60여개 3급 병원과 여러 가지 형식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 텐징, 허베이의 협동발전(京津冀协同发展)”이라는 구상으로 수도 베이징의 적지 않은 기능들을 베이징 주변 등 더욱 넓은 공간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7-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