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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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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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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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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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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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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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임산부를 살리자! 中 헌혈자들 천여명 모여들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에서 한 임산부가 양수색전(羊水栓塞)으로 생명이 위급해지자 1000여명에 달하는 자원 헌혈자들이 모여 들어 한동안 혈액공급센터 주위의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난 8월 5일 5시경, 산둥성 지난시(山东省济南市) 혈액공급센터에서는 워이버에 “AB형 혈액을 가진 한 임산부가 양수색전 및 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으로 생명이 위험하며 혈액센터의 혈액고가 바닥이 났으므로 광범한 헌혈자들의 애심이 수요된다”란 메시지를 발송하였다. 임산부로 놓고 볼 때 양수색전은 일종 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질병으로 과민성 쇼크, 산후출혈, 장기기능 쇠퇴 등으로 사망율이 60~80%에 달하게 된다. 혈액공급센터의 메시지가 전해지자 금방 퇴근길에 올랐거나 저녁밥상을 차리려던 수많은 애심인사들은 급기야 지난시 혈액공급센터 앞의 거리는 교통이 마비될 지경으로 인파가 몰려 교통경찰이 출동하여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러한 장관은 지난 2008년 원촨(汶川)강진이 일어났을 때 있었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는 지난시 혈액공급센터의 류소후이(刘绍辉)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5일 저녁 전화로 혈액신청을 한 애심인사만 해도 800여명에 달하며 1000여명에 달하는 애심인사들이 달려와 헌혈을 신청하였는데 신체검사에 합격된 인사들은 인당 평균 300그람씩 헌혈하였다. 이 날밤 9시 30분경, 몇몇 회사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채혈차에서 내렸는데 이들은 모 회사에서 달려온 직원들이었다. 이들은 혈액공급센터의 메시지를 전달받자마자 달려 왔는데 그들 속에는 AB형 혈액을 가진 남편과 함께 신청한 여직원도 있었다. 또한 두번째 아이를 임신한 김모 여사는 집이 종류병원 부근에 있는데 남편과 함께 자가용으로 30분동안 달려 이 곳에 왔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 이 주위를 여러 바퀴 돈 뒤에야 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9시가 넘자 지난시 혈액공급센터의 혈액고가 넘쳐나 이 센터의 직원들은 전화로 헌혈을 신청한 애심인사들에게 다시 오지 말라는 통지를 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저녁 8시가 좀 지나자 의료일군들의 정성어린 구급과 애심인사들의 사심없는 헌혈에 의해 생명의 경각을 다투던 임산부의 병세는 점차 안정이 되기 시작했고 중증감호실(重症监护室)로 옮겨져 관찰단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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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美 항공우주국 화성 사진서 “女외계인” 발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6일,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측기 “호기심호(Curiosity Rover)”가 최근 찍은 사진에 재차UFO 애호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사진 한장이 찍혀졌는데 즉 화성에 장발에 가슴이 큰 “여외계인”이 나타났다. 사진에 나타난 영상을 보면 이 “여외계인”은 망토를 거친 모습으로 옷 앞섶을 헤친 가운데 한쌍의 젖가슴이 있었고 또한 두손과 장발은 아주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이 “여외계인”이 가령 조각상이라면 이는 엄중한 풍화를 거쳐 만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풍화가 이렇듯 묘하게 사람모양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은 적으며 완정도로 보아 이것이 “생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 “여외계인”은 머리를 쳐들고 화성탐측기를 주시하고 있는듯 하여 더욱 “외계인”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화성에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질의는 이미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일찍 캐나다의 한UFO 애호자는 미 항공우주국에서 찍은 화성 사진내에서 “외계인”과 “로봇”의 종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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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中, 미얀마에 1000만위안의 긴급 구조물자 지원키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무부의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상무부 대외지원사 책임자는 6일, 중국은 미얀마의 홍수피해에 가치가 1000만위안에 달하는 지원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미얀마에서는 보편적으로 폭우로 인한 홍수재해를 입었는바 이미 500여만명이 피해를 입고 수백헥타르의 경작지와 수십만채의 가옥들이 물에 잠겼다면서 미얀마 정부와 인민들에 대한 중국 정부와 인민들의 위로와 지지를 전하고저 중국정부는 미얀마에 1차적으로 100척의 돌격선을 비롯한 1000만위안에 달하는 긴급 구조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초, “불법 벌목 혐의”로 미얀마 경찰에 체포되어 7월 22일, 미얀마 법정으로부터 20년형을 선고받았던 155명 중국인들이 7월 30일, 미얀마 대통령의 특사령으로 석방되어 귀국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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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충격!! 中 14살 소녀 2년 사이 3번 임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에서 14살 되는 미성년 여자애가 2년 사이에 세번 임신해 사회와 매체들의 주목을 끌었다. 8월 3일, 선전석간넷에 따르면 최근 선전 공항부근에 한 미성년 임신자가 나타났는데 요해해본 결과 후난에서 온 스스(思思 - 가명)라고 불리는 이 여자애는 2년전 같은 촌에서 생활하는 74세 노인한테서 성침해를 당해 아이까지 출산한 적이 있었고 또 한번은 임신한 뒤 낙태를 하기도 했었다. 성침해, 임신, 출산, 낙태, 재임신… 이러한 모든 것은 한낱 순진하기 그지 없는 한 소녀의 몸에서 연속 발생했다. 후난에서 베이징으로, 베이징에서 다시 선전으로…스스는 하나의 괴상한 소용돌이에 말려든채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럼 스스가 스스로 남자들과의 성관계를 원했는가 아니면 폭력에 의해서였던가? 그리고 그녀로 하여금 2차, 3차씩 임신을 하게 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이러한 것들은 밝힐 수가 없었다. 유일하게 밝혀진 것은 스스는 한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애였으며 현재는 사회와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미성년 임산부라는 것뿐이었다. 지난 7월 24일, 비오는 가운데 선전거리에 나타난 스스는 이리 저리 방황하면서 생활의 갈피를 잡지 못하였다. 당시 스스는 2살 되는 딸애, 그리고 어머니 왕요잉(王小英)과 함께 선전시구조센터에서 이미 4일간 기거, 그 이전에는 거리와 다리밑 등 곳에서 3일간 지냈다고 한다. 선전구조센터에서는 이들 모녀에게 고향 후난으로 가는 기차표를 끝어 주었으나 스스난 후난으로 가지 않고 베이징으로 가겠다고 졸라댔다. 이 날 선전시 미성년 공익봉사센터에서는 경화시보의 기자한테 위탁하여 스스를 베이징으로 데려가도록 결정했다. 오후 2시경, 선전 뤄후 기차역에 도착한 스스는 반바지 바람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고 얼굴이 창백한 가운데 머리칼은 되는대로 흩어져 있었다. 스스의 어머니 왕쇼잉은 스스의 2살짜리 어린 것을 안고 있다가 어린 것이 깨어나서야 땅에 내려 놓았다. 이어 스스의 부친 리춘성(李春生)도 기차역에 도착했다. 일가족 셋은 서로 간단한 협의를 한 뒤 리춘성과 왕쇼잉은 스스의 2살짜리 딸애를 데리고 고향 후난으로 향했고 스스는 경화시보 기자와 함께 베이징행 열차에 올랐다. 스스가 처음으로 베이징으로 간 것은 2013년이었다. 당시 베이징행을 하게 된 것은 고향에서 74세 노인한테서 성침해를 당한 후 임신하고 출산까지 한 상황으로 그 뒤 스스는 베이징의 어느한 공익조직에 의해 후난으로부터 베이징에 오게 되었으며 아동구조기금회의 도움으로 어느 한 사립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또한 기금회의 도움으로 스스는 학교에서의 모든 비용이 무료였고 또 기금회에서는 이들 일가에게 세집을 맡아주었으며 스스의 아버지 리춘성에게 학교 접수실 일군으로 배치해 주기도 했다. 베이징 학교에 입학한 후 스스는 교사의 관심과 가르침으로 점차 심리가 안정되기도 했다. 헌데 2014년 5월의 어느 날, 스스가 갑자기 실종되었다. 이러자 학교의 교사, 기금회 그리고 스스의 부모는 사처로 다니며 그를 찾아나섰으나 모두 헛탕이었다. 모두들 안달아 할 무렵, 스스가 돌아왔다. 스스의 말에 따르면 어느 한 남자한테 납치되어 성침해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찰측의 감시카메라를 추적해본 결과 스스는 자원해 한 남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갔고 나올 때에는 손에 패션옷이 들여 있기도 하였다. 이러자 리춘성은 화가난 나머지 스스의 귀쌈을 때리기까지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낯선 남자가 스스를 찾아왔다가 리춘성과 학교 교원들한테 제지당하였다. 알고 보니 그 남자인즉 스스와 호텔행을 함께 한 스스의 남친이었다. 2014년 6월 7일, 스스와 어머니는 어린 딸애와 함께 선전으로 향했다. 그들이 선전으로 간 것은 샤모(夏某)라는 모 TV방송국 직원을 찾기 위해서었다. 일찍 스스가 성침해를 당한 후 선전TV방송국의 샤모가 전문 후난으로 찾아가 스스를 선전으로 데려가면 어린 것을 유아원에 보낼 수 있고 스스도 계속 공부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스스의 부모가 그를 믿어주지 않자 샤모는 그냥 전화번호만 남겨놓은 채 선전으로 돌아갔다. 선전에 간 스스와 왕쇼잉은 샤모를 만나자 그의 구원을 청했다. 샤모에 따르면 당시 이들 모녀가 선전에 갈 때 스스는 이미 임신한 몸이었고 북경에서 낙태하면 소문이 커지기에 선전에 가 샤모를 찾게 된 것이었다. 당시 샤모는 이들 모녀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낙태를 하였으며 병원비용은 샤모가 지불하였다. 그 때 이들 모녀는 스스가 낙태한 아이는 누구의 것인가에 대해 함구무언이었다. 헌데 지난해 8월에 낙태한 스스가 올해 재차 임신했고 이들 모녀는 재차 베이징을 떠나 선전으로 가 샤모를 찾았으며 위에서 언급된 일들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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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中 미녀 공무원 사직한 이유는?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4일 2015년도 중국의 공무원시험이 전면 개시, 133만명의 응시자가 1.8만개의 “골든밥통”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공무원이 된 후 이 직업을 선택한 것을 어느 정도 후회, 이 중 근 60%에 달하는 젊은이들은 사직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러는 과정에 최근 한 정부분야의 미녀 부국장이 단연히 공무원직에서 사퇴하여 화제가 됐다. “최근 5년간 봉급이 한번도 오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것이 사퇴한 총적 목적이 아니었다. 공무원생활이 노예와 같다는 느낌이 늘 들었다. 나는 그래도 부국장이었으니 기타 공무원들과는 좀 나은 편이었다. 하지만 나 역시 2년전부터 사퇴를 생각했었다.” 황옌(黄艳)이란 이름을 가진 이 미녀 부국장이 밝히는 공무원생활속의 내막은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크케 달랐다. 속이 상하는 일이 있어도 매일 웃는 얼굴을 해야 하고 상급에서 검사를 왔을 경우 본부문 지도일군의 부패문제를 감히 제보할 수도 없다. 지도일군이 잡혀가지 않고 또 자신이 제보한 것이 드러나기만 하면 더 이상 배겨낼 궁리를 말아야 한다. 올해 연초, 황옌은 사퇴하고 공무원직을 떠났다. 그 뒤 황옌은 여러 도시를 돌면서 시장조사를 하기 시작, 하루에 한개 도시를 돌 때도 있고 2일에 한개 도시를 돌 때도 있었으며 몹시 힘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기의 맘에 드는 사업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니 힘들었지만 심정만은 유쾌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황옌은 자기의 적성에 맞는 사업터를 마련하지 못했고 많은 돈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가 공무원직에서 사퇴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전 올해 30살이예요. 앞날이 많아요. 돈을 많이 썼지만 돈은 다시 벌면 되고 고생스럽지만 이 역시 인생수업이라 생각해요. 어찌됐든 자기의 개성을 키울 수 없고 노예생활과 비슷한 공무원생활만은 질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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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브라질,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후보들 거리에 나타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시간으로 8월 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2015 아름다운 엉덩이 아가씨” 후보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에 나섰다. 각 주에서 선발되어 온 27명의 후보들은 오는 11월 결승전에 참가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결승전을 통해 브라질에서 가장 성감적인 엉덩이를 선정하게 된다고 중국 신화망이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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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中, 길·도·훈고속열차 시운행 5일 본격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라 불리우는 길도훈여객전문열차(吉图珲客专)가 오늘(8월 5일)부터 전 노선 시운행에 들어갔다. 중국 심양철도국에 따르면 길도훈여객전문열차는 2011년 8월 16일 착공, 전반 건설노정은 360.976킬로미터이며 설계 운행시속은 250킬로미터이다. 길도훈여객전문열차는 올 6월 26일부터 궤도, 노반, 교량, 통신, 신호 설비 등 동태검측을 거쳐 전 노선이 시운행 조건이 구비되었다 . 길도훈여객전문열차는 교량 도합 115개로 전 노선 총 길이의 25%를 점한다. 이처럼 대량의 교량으로 지면길을 대체하면 대량의 경작지를 보존할 수 있고 또 행인들과 차량들의 과선(跨线) 통행의 저애와 안전 모험을 줄일 수 있다. 전 구간 새로 건설한 터널은 85개로 연 길이 155.7킬로미터이며 총 노선 길이의 43%를 점한다. 이같이 산을 뚫어 영을 넘으면 효과적으로 길도훈여객전문열차의 전 노선의 길이를 줄일 수 있다. 나법산 터널의 경우 터널 총 길이는 10.028킬로미터로 전반 노야령을 뚫고 지났고 길림-교하 구간의 거리를 장도선로의 97킬로미터로부터 66킬로미터로 단축시켰다. 길도훈여객전문열차는 길림성 경내에 위치, 길림, 교하서, 위호령북, 돈화, 대석두남, 안도서, 연길서, 도문북, 훈춘 등 9개 역을 설치했으며 그 가운데서 종점역인 훈춘은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도시이다. 길도훈여객전문열차의 개통운영은 훈춘에 열차가 통하지 않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길도훈여객전문열차가 정식으로 개통운영되면 장춘길림 도시간열차, 할빈-대련 고속철도,반금-영구 고속철도와 이제 곧 개통운영되는 심양-단동 여객전문열차, 단동-대련 쾌속철도 등과 함께 동북지역 철도의 쾌속 여객운수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길도훈여객전문열차는 “관동 제일의 산”인 장백산, “북국의 명주” 송화호, “관동의 기이한 산” 나법산 등 적지 않은 풍경명승지를 경과하며 자연풍광이 웅위롭고도 기이하고 장려해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운다. 길도훈여객전문열차가 개통운영되면 현지 관광자원의 개발을 크게 촉진하고 웅위롭고도 괴상하며 아름다운 북국의 풍광도 더욱 세인들 앞에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길도훈여객전문열차는 두만강지역의 협력과 개발에 새로운 견인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연변조선족지역의 경제, 관광, 문화 등 교류에 적극적인 추동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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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北 김정은 “2015 수카르노상” 수상자로 선정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4일, 외신에 따르면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평화 및 사법상인 인도네시아의 글로벌치국대상- 수카르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3일, 인도네이아 제1임 대통령 수카르노의 딸 메가와티가 밝혔다. 메가와티는 “김정은이 오는 9월에 발급하게 될 수카로노상에 수상인에 선정된 것은 그가 세계평화와 발전에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나서 “제국주의와 신식민주의를 반대하는 영역에서의 투쟁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으로 하여금 이 상을 받게 하였다. 현재 전세계는 이 젊은 지도자한테 너무 불공정한바 늘 그로 하여금 잔혹한 독재자라고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수카르노상은 독립과 발전에 헌신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한테 발금하는 상으로서 2001년에는 이미 작고한 김정은의 조부 김일성한테 발급되기도 했다. 자료에 따르면 수카르노는 1945년 인도네시아가 독립된 후 당선된 제1임 대통령이며 지난 세기 50년대에 인도네시아와 북한은 외교관계를 건립하였으며 그 뒤 자카르타와 평양 사이는 줄곧 우호친선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편 인도네시아 언론은 “김정은이 세계평화를 위해 뭘 기여했는지가 분명하지 않으며 또한 그가 오는 9월 이 상을 받으려고 인도네이아 발리섬으로 갈지가 미지수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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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中 3만명 규모 초대형 맞선 …女 가슴사이즈 직접 측정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한 워터파크에서 초대형 맞선 행사가 마련됐다.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이날 3만명이 넘는 선남선녀가 참여한 현장은 예쁘게 단장한 화장을 지우고 각자의 소박한 민낯으로 맞선에 임하자는 이벤트의 취지에 맞춰 세안에 사용하는 수 십개의 간이세면대와 클렌징크림이 나란히 준비됐다. 또한 남성들이 여성들의 가슴사이즈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조금 에로틱한 게임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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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美 대선후보 힐러리, 건강과 재산 상황 공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의사는 7월 31일, 올해 67세인 힐러리의 신체상황은 양호하며 능히 대통령직을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힐러리의 경선위원회는 힐러리와 빌 클린턴의 납세기록을 공포, 그들 부부는 매우 부유하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힐러리는 2012년 12월, 위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탈수로 쓰러졌으며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뇌진탕에 걸렸다. 당시 의사는 힐러리의 뇌부에 피덩이가 있어 사물이 중첩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남을 발견했다. 이 뇌진탕과 사물이 중첩돼 보이는 증상들은 2개월 내에 완치되었으며 암을 비롯한 기타 모든 신체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다. 힐러리 부부의 지난 8년간의 수입은 거의 1억 4000만 달러에 달하며 그 가운데 납세해야 하는 수입이 1억 1100만 달러였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납세기록을 인용, 힐러리 부부가 2013년에 강연 한가지 항목만으로 얻은 수입이 2285만달러이며 그 가운데 힐러리의 강연수입은 968만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힐러리는 이 기간(지난 8년간), 연방세금 4390만달러를 납부하고 아울러 1500만달러를 자선사업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녀가 공포한 납세기록에 따르면 그들 부부는 지난해에 납부한 연방세금률은 35.7%, 거기에 납부한 지방세금률까지 합치면 납세비례가 45.8%에 달한다. 힐러리에 앞서 힐러리의 주요 대선 경쟁상대인 공화당의 대선 후보 젭 부시는 6월 30일, 자기의 33년간의 납세기록을 공포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젭 부시가 2007년 플로리다주 주장을 퇴임해서부터 지금까지의 수입이 도합 29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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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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