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어디를 가나 말썽…中 관광객, 일본서 편의점 점원 폭행
    [동포투데이] 중국 관광객들은 어디를 가나 말썽이다. 이번엔 중국 관광객 부부가 일본에서 편의점 점원을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 경찰서는 26일, 편의점직원을 폭행한 중국인 관광객인 룽씨(36)와 조씨(25)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26일 밤 10시 35분경 삿포로 시내 중심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점원의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가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편의점 점원이 카운터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조씨를 손시늉으로 나가라고 하자 흥분한 이들 부부는 점원을 폭행했다. 경찰에서 룽씨는 당시 아내가 모욕을 받았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 부부는 상하이 모 은행직원이며 일본에서 신혼밀월을 보내고 있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중국 관광객의 행위를 비판하고 있다. "예의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건을 NHK 월드뉴스에서 방송해야한다" ,"이들 부부가 아마 점원을 고객의 노예 이상으로 생각한 것 같다" ,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은 일본어 실력 뿐만 아니라 소득, 교육 수준 등을 기준으로 해서 검토해야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9
  • 연길시, 추석기간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 펼진다
    [동포투데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유쾌하고 상서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연변자치주 연길시에서 추석기간 다양한 민속공연활동이 펼쳐진다고 23일, 연변일보가 전했다. 24일 저녁 “사계절의 노래”공연에 이어 25일 오후 2시 연길시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 3층 공연장에서는 추석, 국경절 맞이 “연변가요대합창”총결승전이 치러진다. 26일 오전 9시,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북쪽문 소광장에서 북산가두 민속춤공연이 펼쳐지고 남쪽문 소광장에서는 건공가두 광장무용공연이 펼쳐지며 연길시 공원가두 원월사회구역 장백송예술단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이밖에도 민족전통체육종목인 씨름경기를 비롯해 민속문예공연, 촬영작품전, 무형문화식품전 등 다양한 행사가 26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그중 26일 오전 9시에 시작되는 무형문화식품전에는 냉면, 김치, 떡, 전통된장, 된장술 등 민속식품이 전시됨과 아울러 오전 11시 반에는 1000명 비빔밥 시식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5
  • 中 시진핑 국가주석, 시애틀 연회석상에서 국산 스마트폰 홍보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 및 중국대표단 시애틀에서 열린 환영연회 참석해 ZTE 스마트폰을 홍보해 화제다. 최근 중국 SNS에서는 시진핑 주석과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첫 미국 국빈 방문 중에 사용한 스마트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24일, 중국망(中国网)이 전했다. 시 주석 부부 및 그들이 애용하는 국산 브랜드 입장에서 보면 해외 공식 방문 기간에 최신 중국 휴대폰을 홍보하는 것은 이미 큰 주제 및 마케팅 수단이 되어 일부 중국 국산 브랜드는 이미 외국 시장에 진출했거나 현재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국산 과학기술에 대한 애국주의 홍보는 중국의 염가 전자제품 복제에서 애플, 삼성과 견줄만한 첨단제품을 생산하기까지의 행보와 서로 일치한다. 지난 화요일 웨스틴호텔이 중국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환영만찬에서 시 주석을 수행한 많은 VIP들은 모두 ZTE의 액슨(Axon) 스마트폰을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4
  • 中 시진핑, 방미…“항공기 300대 구입”
    [동포투데이]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2일 아침(한국시간 23일 새벽) 미국 워싱턴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애틀에 전용기로 도착,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기업인 중국항공기재집단 등 복수의 항공기 리스회사는 시애틀에서, 미 보잉과 항공기 총 300대를 구입한다는 협정에 조인했다. 국유기업인 중국상용비행기는, 보잉과 합병으로 중국에 보잉 737 조립공장을 설립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25일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경제 관계의 강화를 전면에 내세워 남중국해와 사이버 공격 등 문제에서 대중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견제한 형국이다. 시진핑 주석은 시애틀에 머무는 동안 항공우주 대기업 보잉과 소프트웨어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찰한다. 24일 수도 워싱턴을 방문, 다음날인 25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3
  • 시진핑 주석 방미, 미국 기업가들 마음 더 급해져
    [동포투데이] 기업가들은 서방언론의 카메라에서 노출빈도가 가장 높은 그룹 중 하나이다. 이는 그들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를 이루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정치•경제 정보를 가장 먼저 알고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 주석의 방미가 아직 결정되기 이전에 미국 기업가들은 시 주석의 방미를 학수고대했다. 워런 버핏, 팀 쿡, 마크 주커버그 등과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은 중미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중미 경제는 상호보완성이 강해 양국 모두 상대국의 대시장이다. 애플이나 제너럴모터스(GM) 같은 미국 기업의 이윤 중 절반은 중국 시장이 차지할 정도이다. 중심을 동쪽으로 이전하고 기대를 더한 여러 가지 정서가 시 주석의 방미를 계기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열기를 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文章来源: 中国网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3
  • 시진핑 中국가주석 시애틀 도착, 미국 국빈방문 시작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9월 22일 미국의 워싱턴주 최대 도시 시애틀에 도착하여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시진핑 주석의 부인 팽려원,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인 왕호녕,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률전서, 국무위원인 양결지를 비롯한 이들이 동행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이날 시애틀에서 제3차 중미 성장-주지사 포럼에 참석해 강연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30여년간 중미관계발전은 양국의 지방과 인민들의 지지에 힘입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방에 의거하고 지방에 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양국의 지방협력에 광활한 천지가 펼쳐졌다면서 양자는 중미 양국경제의 거대한 스케일이 제공하는 기회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중미 지방우세 상호보완 잠재력을 힘써 발굴하고 인문교류를 중시해 양국 지방협력의 새로운 한폐이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3
  • 홍콩 교민신문 ‘ㅇ’ 창간 기념 행사는 과연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홍콩의 10월은 '행사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갖가지 행사가 넘쳐난다. 특히 홍콩총영사관이나 홍콩한인회는 10월 행사를 위해 적어도 3-4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경사스러운 한국의 달인 10월을 앞둔 요즘 한 교민신문의 자축행사를 두고 홍콩 교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소위 ‘ㅇ 교민신문 12주년 기념행사 추진 계획안’에는 재외동포단체의 수장인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부터 행사를 후원할 홍콩 기관, 단체, 기업 이름이 빼곡히 쓰여 있다. 계획안에 담긴 모금 목표액(10만 홍콩달러)과 ‘건전한 기부문화 육성과 교민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라는 명분도 그럴듯하다. <본지가 입수한 'ㅇ 교민신문 12주년 기념 행사 기획안' 일부> 해당 언론사가 후원을 종용하면서 근거 자료로 내미는 '행사 추진 계획안'의 내용은 얼핏 보면 한국과 홍콩의 주요 기관·단체가 적극 지지하는 ‘홍콩 교민 전체를 위한 행사’로 비춰질 수 있으나, 본지 확인 결과 ‘후원’란에 이름을 올린 대부분의 기관·단체·기업들은 행사에 대해 어떠한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은 막무가내 식의 후원 요구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실례로, 축사를 맡기로 했다던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비서를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사전에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으며 다른 부서와 진행을 하더라도 재단 이사장의 스케줄을 (비서 자신이) 모를 수가 없다”며 “재외동포이사장은 행사 당일 다른 일정이 있어 행사 참석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후원 단체로 이름이 올라와 있는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지난 15일까지도 회장 선출의 적법성을 두고 소위 ‘비상대책위원회’와 회장 측으로 나뉘어 내홍을 겪고 있던 상태여서 이번 행사에 어떠한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또한 ‘기획안’에 행사 장소로 예정돼 있는 한국국제학교(KIS) 강당 대여 여부도 확인 결과 불투명한 상태로 밝혀졌다. 이처럼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은 행사의 후원 명단에 오른 기관·단체·기업들은 단지 ‘교민신문 주최 행사’라는 허울 좋은 명분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 주최 측은 모든 기관 및 단체가 사전에 협의를 한 것처럼 행사를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론 정식 공문조차 발송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후원 명단에 오른 기관들은 다른 기관들의 반응을 살피며 ‘억지춘향’ 식으로 참여하는 실정이다. 이것이 행사의 목표인 ‘건전한 기부문화 육성’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 홍콩 교민사회의 많은 이들이 의문을 던지고 있다. 후원뿐 아니라 기부 대상들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행사’ 계획에 따르면 모금액은 차세대와 장자회를 위해 쓰인다고 하지만 홍콩 한인대학생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10일까지도 "금시초문이며 주최 측에 후원을 요청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의정부 화재 사고 피해자 나 모 씨의 아들을 위한 국민성금 신탁증서 전달식. 860여 명이 모금한 기금 1억여 원은 삼성생명에 위탁돼 신탁상품으로 운용 후 김 군이 만 19세가 되면 이자까지 전부 돌려줄 예정으로, 깨끗한 기부 문화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물론 계획한 대로 행사가 잘 치러지고 필요한 곳에 모금액이 쓰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교민사회 복지 증진’을 빙자해 ‘아님 말고’ 식의 무책임한 행사 추진은 금전 여부와 상관 없이 홍콩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해외동포사회 전체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행사가 선례가 돼 본인의 희생 없이 타인의 힘을 빌어 치러지는 생색내기용 행사가 잇따른다면 진정한 기부문화의 의미가 퇴색될 것이다. [홍콩타임스 편집팀]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9-22
  • “용정.윤동주 연구회” 역사답사팀 결성
    ↑사단법인 “용정.윤동주 연구회”가 역사답사팀을 결성, 지난 9월20일 용정시 지신향 명동촌 윤동주 생가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용정.윤동주 연구회”가 역사답사팀을 결성, 지난 9월20일 용정시 지신향 명동촌 윤동주 생가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다. 연변의 작가, 학원의 교수, 교직원, 매스컴 기자 20여명으로 결성된 답사팀 발대식에서 “용정.윤동주 연구회” 회장이며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인 김혁 소설가는 “’용정.윤동주 연구회’ 역사답사팀”은 향후 연구회 사업과 병행하여 조선족문화의 발상지인 용정에 대한 답사를 시작으로 연변지역의 유적지들을 지역별로 정기적으로 답사하며 용정의 이주사. 항일투쟁사 조명, 룡정이 배출한 걸출한 인물에 대한 연구와 정리, 전문가 특강, 매체를 활용한 보도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조선족 역사를 만방에 알리는 일련의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서책에서만 배운 역사가 아닌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남기는 생생한 배움과 연구의 장을 만들겠다”고 그 취지와 사업구상을 밝혔다. 또 연구회 회지인 문화총서 ‘용두레’의 다음 호는 답사기행 특집으로 편집, 출간한다고 덧붙혔다. ↑사단법인 “용정.윤동주 연구회”가 역사답사팀을 결성, 지난 9월20일 용정시 지신향 명동촌 윤동주 생가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다.용정.윤동주 연구회 회장 김혁 이날 답사팀은 우선 민족교육의 선각자인 김약연을 첫 테마로 답사를 시작, 김약연 공덕비, 김약연이 창설한 명동학교, 김약연의 거소인 “규암재” 옛터, 김약연 묘소등지를 답사했다. 특별히 답사에 동참한 일본의 윤동주 연구가, 교토 불교대학의 시노무라 리에 박사가 “일본에서의 윤동주 붐”이라는 제목으로 특강, 이어 일본에서 출간 된 윤동주의 시집과 일본학자들이 펴낸 윤동주 관련 연구서적들을 연구회에 증정했다. 한편 “용정.윤동주 연구회”는 용정이 낳은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를 기리고 그 민족정신과 문학유산을 승계하기 위한 취지의 사단법인 단체로 지난 해 9월에 발족, 용정의 윤동주 자택 옛터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윤동주 생몰일 기념, 문화총서 발간, 인물전 집필, 문학기념행사조직, 문학과 역사 특강, 사료발굴등 일련의 사업들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며 지역사회의 명망있는 문화단체로 부상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1
  • 그레이엄 핸콕, 혜성 충돌로 20년 안에 지구가 파괴 된다
    그레이엄 핸콕 '신의 지문' 작가는 20년 안에 혜성이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NASA> (포커스뉴스) 저서 '신의 지문'의 작가 그레이엄 핸콕이 "지구가 20년 안에 혜성 충돌로 파괴돼 큰 홍수와 화재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핸콕은 최근 영 데일리메일 기고문을 통해 "이 경고의 상징들은 파괴된 초고대문명이 남긴 잔여물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이전 시대의 비밀들을 알고 있던 소수의 인간들에 의해 이어져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마술적이고 신성한 힘을 소유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을 '신의 마술사들'이라고 부른다"며 "이들이 남긴 메시지는 매우 직설적이며 긴급한 상황을 암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만2800년 전에도 지구에 존재하던 초고대문명이 혜성에 의해 파괴됐다고 믿고 있다. 또 지구를 파괴할 혜성이 "지구 상의 모든 핵무기를 합한 것보다 수천 배는 강력하다"고 말했다. 핸콕은 1995년 출간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의 후속작 '신의 마술사들'을 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그의 논리를 반박하는 학자들에 대해 핸콕은 "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역사의 논쟁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나의 일"라고 전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9-14
  • 中 텐센트 기사 쓰는 로봇 개발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턴센트(腾讯)가 개발한 로봇 기자가 중국 SNS을 달구며 화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턴센트가 개발한 로봇기자 Dreamwriter가 첫 기사를 작성했다. 로봇 기자가 작성한 원고의 제목은 “2% 상승한 8월 CPI… 12개월이래 최대치 기록”이다. 통계국 데이터를 인용한 이 원고에는 중국 국가통계국 도시사 고급통계사인 위츄메이(余秋梅) 및 은하증권(銀河證券) 등 분석사들의 데이터를 상대로 진행한 분석과 예측도 포함되어 있으며 언론 기자들이 작성한 일상적인 기사와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개발사에 따르면 Dreamwriter는 셈법에 근거하여 제1시간에 원고를 자동 생성함과 아울러 분석, 연구, 판단을 순간적으로 주입해 중요한 정보와 해독을 1분안에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턴센트는 기사 쓰는 로봇이 기자들의 일터를 빼앗지는 않을 것이라 지적하면서 Dreamwriter가 기자들을 해방시켜 보다 큰 도전과 지혜를 수요하는 작업에 투입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