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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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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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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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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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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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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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홍콩 경찰 시위대와 충돌 … 위협 발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홍콩 몽콕(旺角) 번화가에서 8일 심야에서 9일 새벽에 수백명 규모의 ‘본토파’ 시위대와 경찰의 대규모 충돌이 일어나, 경찰이 위협 발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보도 블록 등을 던지는 이외에 도로에 쌓인 쓰레기 등에 방화했다. 경찰은 2발의 위협 발포를 실시한 후 권총을 시위대 방향으로 겨누거나 최면 스프레이를 발사해 제압했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번 충돌로 경찰 4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옴겨졌으며 시위대 24명을 체포했다. 8일은 춘절(春節, 음력 설)로 홍콩 정부가 몽콕 번화가에 늘어선 노점상을 무허가 영업으로 단속할 방침을 표명하자 젊은이들이 반발해 시위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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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9
  • 대만 고웅, 6.7급 지진 발생 … 8명 사망 400여 명 부상
    [동포투데이] 대만 고웅(高雄)시에서 6일 새벽 3시 47분 리히터 규모 6.4 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7명이 숨졌다고 대만 당국이이날 밝혔다 . 대만 당국 기상 부서는 이번 지진은 고웅(高雄)시 미농구(美濃區)에 진중이 있으며 병동현(屛東) 정부의 북부에서 편동쪽으로 27.4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깊이 16.7킬로미터 되는 곳에 진원이 있으며 그 정도가 원자탄 2기의 폭발량에 상당하다고 밝혔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대남시의 17층짜리 건물이 붕괴되고 시민들이 그속에 갖히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8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대만은 해마다 평균 3차례 정도 리히터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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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6
  • “설기간 여자친구를 빌려줍니다!”
    설이 다가왔다. 도시에서 취직, 생활중인 젊은 솔로들은 해마다 설이 되어 집에 돌아갈 때면 부모님의 결혼재촉 성화에 시달린다. 최근 몇년 결혼을 재촉하는 부모나 친척들의 잔소리때문에 젊은 솔로들은 아예 "여자친구"를 임대해 설쇠러 집에 가군 한다. 이로써 "여자친구" 임대시장도 덩달아 나타났다. 명절때마다 듣는 결혼재촉 잔소리, "여자친구" 임대가 대책? 중국 국제방송에 따르면 광동성(廣東省)에서 출근하는 올해 30살인 백강(白鋼) 씨는 결혼재촉 심리부담때문에 "여자친구"를 임대해 설 쇠러 집에 돌아가기로 작심했다.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5년되는 그는 결혼을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며 결혼을 하려면 남녀간에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 그는 올해 온라인으로 "여자친구"를 임대해 집에 가기로 했다. 결혼을 재촉하는 부모의 시름도 잠시나마 덜어줄수 있을 것 같아서다. 설이 다가옴에 따라 백강 씨는 온라인 임대 "여자친구" 물색에 나섰다. 임대할 "여자친구"에 대해 그는 요구가 별로 높지 않았다. 여자친구처럼 가장해 함께 집에가 친척과 친구를 만나주면 그만이다. 그러나 몇번의 물색 끝에 고민거리가 생긴 그는 여직도 적합한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 백강 씨의 고민거리는 주로 두가지다. 하나는 여성 측이 제출한 임대료가 좀 비싼 것, 여성들의 하루 임대료는 인민폐 1000원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여성들이 제공한 정보가 의심스러운 것, 백강 씨는 사기당할 것 같아 두렵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외모 이쁘면 임대료 비싸... 하루당 500위안~1200위안 백강 씨의 소개로 인터넷으로 "여자친구" 임대 챗팅방에 들어가 상황을 파악해 보았다. 백상 씨가 소개한 챗팅방은 2015년 12월 2일 설치되었으며 현재 회원이 1900여 명, 이중 남성 회원이 1300여 명을 차지했고 70%는 1980년대생들이였다. 여성 회원들은 아이디와 함께 "임대"라는 두 글자를 보란듯이 걸어두었는가 하면 아예 얼굴을 사진찍어 챗팅방에 내걸기도 했다. 이 챗팅방 관리자의 소개에 따르면 "여자친구" 하루당 임대료는 대체로 인민폐 800위안부터 1200위안까지였는데 외모가 이쁠수록 임대료도 비쌌고 반대로 하루당 임대료가 500위안인 여성들도 있었다. 그러나 챗팅방 관리자는 회원들이 제공한 정보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확인된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이 많은만큼 사기꾼이 없다고 말할수도 없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측-- 우리도 남자 사기꾼 만날가 두려워 "여자친구"로 가장할 여성들의 "남자친구"측에 대한 요구는? ​현재 29살로 베이징 출근족인 강소성(江蘇省)의 한 여성은 올해 설에 집에 돌아갈 타산이 없다며 설 연휴기간 "여자친구"로 가장해 돈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받으려는 하루당 임대료는 인민폐 1000위안이며 "남자친구"집까지의 왕복비용은 남성측이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친구"를 따라 남성 집에 가더라도 남성과 같은 방에서 잠잘수 있지만 잠자리는 함께 할수 없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망라한, "여자친구"로 가장할 여성들도 남자 사기꾼을 만날가 두려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변호사들은 "여자친구"로 가장할 여성들은 자칫 사기나 성침범을 당하고, 성매매를 강요받는 위험에 노출될수도 있기에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권유한다. 변호사들은 설기간 성행하는 "여자친구" 임대행위는 법률보호를 받지 못한다면서 일부 혼인소개 기구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위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임대현상은 무엇을 말해줄가? 전문가들은 결혼나이가 된 일부 남성들의 연애 도피 심리를 말해준다고 지적한다. 또한 현재 젊은이들이 연애를 함에 있어서 상대의 물질 방면을 중시한다는 것도 말해준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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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6
  • 美 국무차관, 한국에 전술핵무기 배치 계획없다
    [동포투데이] 로즈 고테뮐러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담당 차관은 “미국은 북한과 관련한 주변 상황 악화 때문에 한국에 자국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통신 인테르팍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즈 고테뮐러 차관은 “한반도 핵무기 배치 계획은 없다”고 설명하면서 “미국은 절대적으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서 인정하지 않는 입장은 명백하며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들을 방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통제권에서 벗어난다면 핵프로그램과 관련해 미국은 군사적 대응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워싱턴은 사태가 확산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외교적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고테뮐러 차관은 북한의 협상테이블로의 귀한을 위해 외교전을 펼칠 필요가 있으며 한반도비핵화가 평화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위협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 MD 시스템을 배치하려는 것과 관련해 북한 로켓으로부터 미국 동맹국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 간 미국은 일본에 2기의 종말고고도지역방어 시스템인 AN TPY-2를 배치했고 이지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 해군 군함 수를 늘렸으며 괌에도 사드를 배치했다“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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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5
  • 소말리아 A321 여객기 폭발, 승객 기내에서 추락
    [동포투데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항공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Aviation Safety Network는 다알로항공 에어버스 A321 여객기는 모가디슈 공항에서 이륙하자 마자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승객 한 명이 기내에서 추락했고 3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항공기는 폭발로 인해 기내 구멍이 뚫렸지만 이륙한 공항으로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19년 간 운항돼 온 사고 항공기에는 7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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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02-03
  • 아름답고 건전한 결혼문화 우리가 이끈다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 제1차 모임이 지난 1월 28일 연길시 나래웨딩홀에서 가졌다. 현지 매체 조글로에 따르면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 모임은 종사인들이 협력하면서 상호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조선족혼례업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진하여 더 좋은 결혼전통문화 환경을 만들고 연변조선족혼례업의 발전을 추진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상생한 모임이다.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모임의 발기인은 조이이벤트 사장 조성일씨이다.정호국, 한예화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사회자, 가수, 반주자, 촬영사, 분장사 등 조선족혼례업 종사인 6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다년간 한결같이 양복차림으로 행사장에서 촬영하여 후배들에게 훌륭한 본보기 역활을 해온 리춘뢰 촬영사와 열정적인 봉사태도로 매행사마다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준 장덕 촬영사에게 상장을 발급하였다. 과학기술대학 총동문회 명예회장 허호윤과 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박준덕이 참석하여 영예증서 시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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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안해의 코를 잘라 변기에 버린 '엽기남'
    [동포투데이] 안해의 코를 잘라버려 법의 심판을 받은 남성이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절강성(浙江省) 임해(临海)시 주민 림모씨와 그의 안해 양모씨는 평소 작은 일로 다툼이 잦았고 림모는 자주 안해에게 손찌검도 했다.장기간의 부부생활 불화로 인해 안해 양모는 2015년 10월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남편 림모는 동의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24일 림모는 처가집에 찾아가 안해에게 이혼하지 말자고 했으나 안해 양모는 기어코 동의하지 않았다.그러던 중 두 사람사이 싸움이 일어났고 남편 림모는 이성을 잃고 갖고 온 과도로 안해를 협박했다. 겁에 질린 양모는 이혼소송을 철회하겠다고 했지만 림모는 이미 늦었다며 안해의 코를 잘라버린후 변기에 던져 버렸다. 안해는 병원에 실려갔고 중상해 2급을 진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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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美 대선에 사용될 자금은 구경 얼마?
    【동포투데이】미국 새 대통령 선거가 2월 1일에 정식 시작된다. 2012년 미국 대선 선거자금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올해는 얼마일까? 이 자금은 어디에서 올까? 자본과 미국 정치 선거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원 마르커스 알론조 해나는 공화당인 윌리엄 매킨리가 1896년에 이어 1900년까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에 일조했던 인물이다. 미국 정치에 대해 중요한 두가지로 그는 첫째가 자본, 둘째도 자본이라 꼽았다. 미국 "Statesman" 신문이 발표한 한 연구보고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미국에서는 4차례 대선이 진행되었으며 그 자금은 부단히 증가되었다고 보도했다. 2008년에는 12억달러가 넘은 자금이 사용된 반면, 2012년 대선에서는 자금 20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미국사상 "가장 비싼 대선"으로 기록되었다. 올해 대선에 참가할 후보자들 역시 큰 씀씀이를 보일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싱크탱크 "선거자금연구소"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 1월 14일까지, 각 후보자를 지지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만 이미 1.29억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대선 동기대비 8배 증가된 수준이다. 그렇다면 선거 자금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미국 각 단계 연방선거는 4개 내원의 자금으로 이뤄진다. 첫째는 200달러 이하의 개인 소액 기부금, 둘째는 200~2599달러의 개인 거액 기부금, 셋째는 선거주기에 접수한 기부한도 혹은 소비한 자금한도가 2600달러를 초과한 조직, 즉 각 유형의 "정치행동위원회", 넷째는 후보자의 개인적 재산이다. 앞서 미국 대선에서 개인적 선거인의 소액 기부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바가 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연구조직 "응책연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2년 대선기간, 미국의 61개 슈퍼부호 및 기구가 후보자를 위해 제공한 평균자금은 470만달러로 총 2.867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42만여명이 제공한 소액 기부금 총액에 비해서도 150만달러나 많은 액수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모든 대통령 후보자 단체 및 그들을 지지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는 2015일 10월까지 총 1.76달러의 자금을 모았는데 그중 158개 미국 가정들에서 기부한 자금이 근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20세기 70년대이래, 정치적 기부금에서 전례없는 수준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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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 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제외한 5자회담 반대
    [동포투데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6일 북한을 제외한 국제 북한핵문제회담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북한핵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6자회담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수소폭탄이었다는 확신이 없다고 하면서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조선(북한)에 핵무기가 없어야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핵무기가 없어야 하는데 있다. 다시 말해 그 어떤 핵무기 문제가 붉어지지 않으려면 북한, 한국뿐 아니라, 미국 핵무기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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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01-27
  • 세계를 놀라게 한 中 쓰촨 미녀
    장란(張冉) [동포투데이] 최근에 중국 쓰촨(四川)의 한 여자가 아름다운 미모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쓰촨 여자 장란(張冉)은 거리에서 우연히 “미인 지도”을 찍고 있는 로마니아의 사진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기적”은 그 뒤에 발생되었다. “미인 지도”가 발표되자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그 중 “청두(成都)의 밤에 촬영”이라고 표기된 미녀 사진이 인터넷에서 신속하게 핫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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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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