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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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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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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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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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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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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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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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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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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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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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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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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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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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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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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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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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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로나 19 악화, 모든 중•초등학교 수업 곧 중단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월 29일, 홍콩 TVB방송에 따르면 당일 홍콩특별행정구는 코로나19의 지속 악화로 오는 12월 2일부터 전 홍콩 내 유치원 및 중초등학교(특수학교와 비본지방 과정학교 포함)의 대면 수업및 교 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보도했다. 당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 위생방호센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으로 11월 중하순에 들어 제 4차 코로나19의 새로운 고조가 나타났으며 지난 8월 2일이래 단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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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고찰선 및 유인심해잠수기 '분투자호' 귀항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당일 8시 30분경, 길게 울리는 고동소리와 함께 ‘지구의 제 4 극’으로 불리는 심해에서의 과학고찰 임무를 마친 ‘탐색 1호’ 과학고찰선이 산야 항에서 닻을 내리고 정박, 1만 909미터 심해 잠수기록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분투자호' 유인심해잠수기도 선박과 함께 귀항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 알고 있는 해양의 가장 깊은 해상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가 해역으로 지질운동이 심하고 수압이 높으며 온도가 낮고 완전히 암흑 심해여서 ‘지구의 제 4 극(地球第四极)’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나 해구를 탐측하는 과학연구를 포함하여 현재의 해양연구 최신 영역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과학가들이 해저 생물, 광물자원, 바다의 산과 화산암 물질의 구성과 그 원인 및 기후조절 방면에서의 심해의 작용을 요해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국의 제13차 5개 년 계획 이래 중국 국가과학부는 중국과학원과 공동으로 근 100개에 달하는 연구소, 고등학교와 기업의 근 1000명의 과학연구인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분투자호'의 연구와 제조 임무를 완성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분투자호'는 저 멀리 마리아내 해구에 가서 제2단계의 만 미터 해저탐사시험을 진행, 13차에 달하는 잠수시험을 했으며 이 중 8차는 만 미터 이상의 잠수기록을 돌파하였다. 11월 10일 8시 12분, ‘분투자호'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성공적으로 해저바닥까지 잠수, 1만 909 미터의 중국의 유인심해잠수의 신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는 중국이 유인심해잠수 영역에서 세계 선두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상징했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분투자호'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하고 집성한 만 미터 유인잠수기이다. ‘분투자호'의 성공적인 연구제작은 중국의 유인심해잠수의 기술 장비 능력과 자주창신 수준이 현저하게 제고되었음을 말해주며 잠수기의 전 해심 계보화(谱系化), 기능화로 발전하고 중국의 심해과학의 비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합리하게 이용함에 있어서 또 하나의 유력한 기술과 정보적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2단계의 만 미터 심해시험 중 팀 성원들은 태풍과 많은 강우, 고온 등 애로를 극복하면서 여러 차례의 험수식 시험을 진행, 또한 심해 영상착륙기 ‘창해(沧海)호'와 ‘분투자호'의 연합작업을 전개하면서 심해시험과정에서 적지 않은 침적물, 암석과 해저생물 샘플을 채취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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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아 5호’ 순리롭게 환월궤도 비행에 진입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중국 국가항천국(CNSA)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당일 20시 58분 중국의 ‘상아 5호(嫦娥五号)’ 탐측기가 약 112시간의 달을 향한 비행을 한 뒤 달과 약 400킬로미터를 사이 두고 대형 엔진의 점화에 성공, 약 17분 후 환월(環月)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실시간 원격측정 데이터의 감시판단에 따르면 ‘상아 5호’ 탐측기는 달 접근제동(近月制动)이 정상이었으며 환월궤도 진입이 아주 순리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달 접근제동은 달 탐측기 비행과정 중 관건적인 궤도통제 중의 하나이다. 고속비행의 탐측기가 달 접근 시 ‘정지’ 제동을 실시, 목적은 상대적으로 속도를 달의 탈출속도보다 낮추는 것으로 달의 중력에 잡히기 위해서였다. 한편 ‘상아 5호’ 탐측기는 지구에서 달에로 전이하는 과정에 2차로 되는 궤도수정 과정을 거쳐 예전목표에 도달, 이제 ‘상아 5호’는 환월궤도의 고도와 경사 각도를 조정한 뒤 착륙기와 상승기 조합체가 분리되면서 달 정면 연착륙을 실시하게 되며 계획에 따라 달 표면에서의 자동 샘플채집 등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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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만 명 돌파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독일질병통제기구 로버트 코흐연구소가 공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6394명을 돌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데이터는 전날에 비해 2만 2806명이 늘어난 것으로, 독일의 코로나19 확산추세는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그리고 27일까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만 5586명으로 그 전날에 비해 426명이 늘어났으며 아직 치료관찰 중에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2947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8일 크로아티아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총리 프렌코비치의 부인이 당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프렌코비치도 10일을 예정으로 자아격리에 들어갔으며 당일까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129만 83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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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테러 습격으로 사망
- [동포투데이] 이란 국방부가 27일, 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모흐센 파크리 자데가 이날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무장 테러분자"의 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방부는 파크리 자데가 습격 중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표시했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파크리 자데는 이란 국방부 핵계획의 책임자이며 이날 오후 테헤란 동북 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습격 당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파크리 자데가 탑승한 자동차가 이날 이 마을의 주요 도로에서 달리다가 폭발했으며 뒤이어 총격이 발생하고 여러 명이 사망했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SNS에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테러리즘 행위를 규탄하면서 유사 행위를 억제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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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테러 습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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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저명한 26개의 랜드마크
- [동포투데이] 웅장하고도 유구한 역사적 건축물을 대면하면 그대는 어떤 심정이 격발되는가?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경관은 흔히 우리가 이 세계를 탐험해 보려는 욕망을 격발시키군 한다. 예하면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帝国大厦) 등이다. 그럼 26개에 달하는 아래의 예술 및 역사 의의가 있는 랜드마크의 소속국가 및 그 풍격에 대해 두루두루 알아보기로 하자.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광활한 앙코르와트 사원군은 동남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유적 중의 하나이다. 이는 유엔 교육과학문화조직이 지정한 세계 유산이며 크메르 고국이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지속되었던 통치중심이었다. 만약 앙코르와트의 역사와 독특한 크메르 건축물을 더욱 잘 요해하려면 자신이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대가 가이드를 요청하든 아니면 자기가 직접 탐색하든 어쨌든 꼭 이 건축물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봐야 그 장관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悉尼歌剧院)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있어서 최정상급 관광 절정지 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분망한 표현예술장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파리의 에펠 탑 에펠탑은 세계에서 유람객이 가장 많은 고적 중 하나이다. 이 랜드마크 건축물 최정상에 올라가면 견줄만한 상대가 없을 만큼 아름다운 파리의 전체를 한 눈으로 굽어볼 수 있다. 그리고 해가 진 후 그대는 왜 이 곳을 파리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란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빛의 도시’로 불리는 파리, 해가 진후의 파리의 에펠탑은 매 한 시간마다 어메이징 조명(炫目灯光秀)을 출연한다. 인도의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무굴의 황제 샤자한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추모하면서 건설한 묘지로서 이 웅장하고도 화려한 건축물은 1648년에 완공, 유엔 교육과학문화 조직에서 인정한 인도 이슬람 건축물의 가장 우수한 모델로 되고 있다. 타지마할은 인도 아그라 시에 위치, 수도 뉴델리에서 비행기로는 한 시간 정도가 걸리고 기차로는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부르즈 할리파 부르즈 할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과 최고의 독립구조로 된 랜드 마크로서 높이가 2716 피트이고 160층으로 된 건축물이다. 페루의 마추픽추 잉카의 옛 도시 마추픽추는 안디스 산맥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바 그 높이는 해발 8047피트에 달한다. 만약 마추픽추로 가보려면 가장 좋기는 부근의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해발고도에서의 기후적응을 한 후 이튿날 아침 버스 혹은 도보로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의 장성 중국의 장성은 본국에서는 물론 세계상에서도 수건시간이 가장 길고 공사량이 가장 방대한 고대방어시설로서 서주(西周) 시기부터 시작하여 연속 부단히 2000년간 구축했으며 중국의 북부와 중부의 광대한 대지에 분포되어 있다. 장성의 길이를 합치면 5만 여 킬로미터에 달한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몽생미셸 섬 중세기에 수건 된 베네딕토 수도원은 유럽에서 가장 장관적인 경관 중의 하나이다. 몽생미셸 섬을 말하자면 기원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 섬은 부르타뉴와 노르망디가 합류하는 몽생미셸만 중의 열도 내에 위치해 있다.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대성당 성바실리 대성당은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중심에 위치, 기원 1555년과 1561년 사이에 수건, 이반 4세가 지휘하여 수건 한 것으로 러시아 그리스 정교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 아테네의 아크로 폴리스 고대 그리스문명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유적지 하나가 바로 아크로 폴리스이다. 아크로 폴리스 폐허 속에서 거닐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파르테논 신전을 참관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한테 다 있는 기회가 아닌 것이다. 칠레의 이스터 섬 남미 주 서해안에서 2300마일 떨어져 있는 이 고도(孤岛)는 지구에서 가장 신비한 지방 중의 하나이다. 여기에는 많은 폴리네시아인과 라파루이족 및 그 문명이 소실된 전설이 있으며 현재 보존되어 있는 것은 900개에 달하는 모아이상(대형 인형거석)이 전반 섬에 널려있을 뿐이다. 미국 샌프랜시스코의 골든게이트교 미국 샌프랜시스코의 골든게이트교는 해협 1.7 마일을 가로지르는 대교로 샌프랜시스코와 마린을 연결시키고 있는 유명한 다리이다. 독일 스완나우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 스완나우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바이에른의 군주 루트비히 2세가 일떠세운 동화 같은 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저명한 이 피사의 탑은 중세기인 1173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여 200여년에 거쳐 완공되었다. 이 탑은 기적광장(Piazza dei Miracoli)의 의식건축물 중 4대 건물의 하나로 되고 있다. 이 피사의 탑은 그 종로의 꼭대기까지 기여 올라갈 수 있으며 꼭대기에서 역사가 유구한 피사 대성당과 세례 장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집트 카이로 지사의 피라미드 지사의 피라미드는 카이로 성 밖의 나일강반에 위치해 있다. 피라미드는 기원 전 2500년 좌우에 이집트 국왕 쿠푸가 위탁하여 건조한 것으로 피라미드 군은 이미 4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 역사가 유구한 유적은 지난 날 이집트의 번영과 강대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사의 피라미드는 고대 세계의 7대 기적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유대민족의 신성한 이 조성지(朝圣地)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옛 성에 위치, ‘통곡의 벽’으로 불리고 있다. 이 울타리 벽의 역사는 기원 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바 당시 이 ‘통곡의 벽’은 예루살렘에서 제 2의 성전으로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북 아일랜드의 거인둑길 거인둑길은 북 아일랜드 북부 해안의 앤트림 주 고원에 위치, 여기에는 4만 여개에 달하는 돌기둥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5000만 년 내지 6000만 년 전 화산활동의 결과인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런던의 버킹검 궁전 영국 런던의 버킹검 궁전은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거처하던 곳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그 웅장한 건축물은 1882년부터 건축하기 시작, 144년의 해수를 거쳐 이 건축물은 이제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안토니 가우디 코넷이 설계한 것으로 그의 가장 불멸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로의 구세주 그리스도 구세주 그리스도는 리오데 자네이로와 전반 브라질의 상징이다. 이 저명한 조각상은 높이가 근 98피트이고 1931년에 낙성되었다. 이 구세주 그리스도 조각상은 코르코 바도산의 깎아 지르는 듯한 절벽 위에서 번화한 도시, 리오데 자네이로를 굽어보면서 숙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의 파란 모스크 이는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파란 모스크로 내부에는 수공으로 제작된 2만 장이 넘는 타일로 장식, 파란 색조로 하여 이 이름이 지어졌다. 파란 모스크는 기원 17세기에 건설, 소피아 대성당의 맞은 켠에 위치해 있다. 이는 의도성이 강한 건물이다. 당시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기세에서 소피아 대성당과 웅장함 및 아름다움을 겨룰 수 있는 건물을 건설하기를 몹시 바랐다고 한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기원 80년,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이 오픈, 고 로마제국의 가장 웅장하고도 휘황한 이 코로세움은 수용 가능한 인원이 5만 명을 초과하는 노천 대 극장이었다. 타이랜드 방콕의 대 왕궁 방콕의 대 왕궁 역사를 말하자면 17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라마 1세 국왕 시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시에 건축된 대 왕궁은 우중충 솟은 비취색 불당과 녹옥색의 불상으로 유명하다. 대 왕궁은 타일랜드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신성한 문물의 하나이다 . 요르단의 페트라 역사가 유구한 이 ‘잃어버린 도시’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이남으로 약 15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고대유적 중의 하나이며 새로운 세계의 7대 기적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기원전 400년부터 기원 106년 기간 페트라는 나바테인의 가장 풍요로운 도시었다고 한다. 영국 월트셔 주의 스톤헨지 스톤헨지의 돌 둘레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의 하나이다. 이 신석기시대의 기념비는 45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1986년 유엔 교육과학문화조직으로부터 세계문화재로 명명 받았다 그리스 이아의 푸른 색 돔 이 랜드마크는 산토리닌 섬에서 발견된 많은 사진 중에서 찾아낸 저명한 블루 돔(蓝色圆顶) 성당이다. 신성한 현애절벽 주변의 작은 진 이아는 열도 북부의 해안에 위치, 그리스에서 촬영활동이 가장 많은 목적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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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기업 '휴면'제도 시행 권고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은 제7차 감독검사 기간 일부 의견과 제안을 수집하고 시장 주체를 보호하기위한 정책 및 조치 개선에 대한 의견 및 제안의 일환으로 제안 사항을 통보하고 기업이 ‘휴면’제도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부분적 감독검사 팀의 반영에 따르면 시장 감독관리부문에서는 연속 2년 간 연도보고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얼마든지 영업허가증을 회수, 취소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단기간 경영난으로 잠시 휴업했다가 ‘힘든 고비’를 넘긴 후 계속 경영을 원할 경우 만약 이미 영업허가증을 회수 당했고 따라서 법인대표의 재 창업이 저애를 받게 되면 규정에 따라 연도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에 ‘휴면기’ 설립을 건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휴면조건과 절차에 따라 합리하게 ‘휴면기’를 설치하여 휴면기간 기업의 합법적 존속지위가 계속 보장될 수 할 수 있게 하며 기업경영 자격과 주체 자격의 연속성이 보장될 수 있게 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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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복건(福建) 18만 년 전의 만수암 유적 ‘부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인원이 어떻게 인류로 진화되고 고대 인류가 어떻게 중국에서 가장 일찍 ‘실내 리모델링’ 공사를 벌였을까? 2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건성 삼명시(福建省三明市) 문물보호센터의 주임 위성푸(余生富)는 삼명삼원 만수암 민속회’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만수암의 이야기’에 대해 강연했다. 중국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인 만수암 유적지는 복건성 삼명시 삼원구 예천진(岩前镇)에 위치, 중국 남방에서 전형적인 동혈 유형의 구석기시대 유적으로서 지금으로부터 약 18.5만 년 전에 발견된 것이며 ‘민인지원(闽人之源)’으로 불리고 있다. 21년 전, 위성푸는 ‘폭파 통으로 보물을 파내기’로 불리는 만수암 유적 고찰발굴에 참가, 당시 그는 만수암에서 인공석포바닥의 가치 및 ‘해협 양안 원고가원(远古家园)’의 독특한 매력을 알게 되었다. 20여 년이 지난 오늘 위성푸가 가장 관심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이 고대 유적을 ‘부활’시켜 민중 특히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이 고대유적의 보호성과를 공유향수하게 하는 것이었다. 마침 얼마 전 그는 이번의 체험연구 활동을 하는 기회에 일련의 청소년들한테 적합한 활동을 구상, 그것은 만수암의 석포바닥 ‘시공’현장 재현하기, 화석분류 시합, 문물 복구하기 등이 포함되었다. “만수암은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우리는 주로 연구 활동을 통하여 상호의 체험을 증강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성푸에 따르면 삼명시는 만수암 유적의 토대에서 복건성에서 유일한 구석기시대의 전문박물관 및 복건성에서 유일한 국가 고고유적 공원을 건설, 이 외 유적 옆에 ‘삼명시 중소학교 실천활동 기지’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매 화요일과 수요일이 되면 삼명시에서 학교종합실천에 참가하는 중소학생들은 모두 만수암 유적 및 유적박물관을 참관하면서 과학보급 및 애국주의 교육을 받 군 한다. 올해 들어 박물관은 당지의 진정부와 연합하여 여러 차례 만수암 주제를 둘러싸고 사회교육활동을 거행, 한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저애를 받았지만 올해의 전 3개 분기동안 유적박물관에서는 참관자 8.4만 명을 접대했다. 한편 올 들어 삼명 만수암이 있는 예첸진(岩前镇)은 국가 4A급 풍경구로 격상됐으며 목전 만수암 유적 박물관은 이미 디지털화 보호항목을 가동, 그 항목들로는 디지털 전시플래폼, 인터넷 전파와 디지털 문예창작 등이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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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패배 후 4만여명 팔로워 감소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미국 매체 뉴스주간은 대선 패배 후의 도널드 트럼프가 이미 수천수만 명에 달하는 트위터 팔로워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뉴스주간에 따르면 이번 주 트럼프의 팔로워들이 매일 유실, 지난 11월 22일까지 4만 6000여명에 달하는 트럼프의 트위터 사용호들이 트위터를 닫아버렸다. “지금 보건 대 8800여만 명에 달하던 트럼프 팔로워 중 일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팔로워 수가 이미 연속 4일 간 하강되었으니 말이다.” 소셜 미디어 추적을 통계하고 분석하는 미국의 한 회사에 따르면 11월 24일 트럼프 트위터 계정에는 팔로워 수가 1만 2476명이 감소하였고 23일에는 5979명이 감소하였으며 22일에는 1만 9164명이 감소하였다. 대선 상대인 바이든과의 경쟁에서 패한 후 트럼프가 백악관에 있을 날짜가 많지 않다. 하지만 트럼프는 계속하여 트위터에 해당 대선에 대해 착오적인 정보를 전파, 아울러 이런 정보들은 사람들의 추측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며 만약 트럼프가 이임해 백악관을 떠나기만 하면 트럼프 트위터의 계정은 신속하게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뉴스주간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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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패배 후 4만여명 팔로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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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룽 1호’ 세계 선참으로 네트워크 통합 성공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0시 41분, 중국이 자체의 기술로 건설한 제 3 대 원전인 중국 핵원전그룹 푸칭핵원전(福清核电)의 ‘화룽 1호(华龙一号)’가 세계에서 선참으로 네트워크 통합에 성공했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전했다. 사진은 푸칭원전 ‘화룽 1호’ 5호 기조의 외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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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룽 1호’ 세계 선참으로 네트워크 통합 성공